라이츄백만볼트
18/11/16 13:19
피넛/테디/크레이지 쪽은 SKT 팬들 여론과 제생각이 좀 다른것 같긴 한데 칸은 진지하게 애초에 SKT 팬중에서 싫어하는분 한 5개 커뮤니티 돌면서 꼴랑 두명 봤는데 이걸 일반화하는건 많이 무리수죠. 아마 99%는 칸온다 하면 감사 압도적 감사 할것 같은데.
아스미타
18/11/16 13:19
크레이지는 예전 엑스페션 보는 기분이 드는데

페이커 중심으로 돌아간다면 skt에서도 나쁘진 않을 거 같네요 일단 라인전 하나는 압도적이니
황제의마린
18/11/16 13:20
솔직히 전 다른팀은 탑이 소드 스맵 기인 칸 이런 선수들인데
우리팀은 크레이지 트할 운타라면 상대가 안될꺼같긴합니다..
강슬기
18/11/16 13:20
전 오면 진짜 절할겁니다
GogoGo
18/11/16 13:21
뱅이 남고 크레이지라면 뭐 아쉽지만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뱅을 내보내고 데리고 온 탑이 크레이지라면....어익후야
히샬리송
18/11/16 13:21
슼팬덤이 무슨 칼라로 연결된 단일군체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죠. 한명이 뭐 이상한 사람 있으면 역시 슼팬덤은... 이러는 분들
라이츄백만볼트
18/11/16 13:21
막줄의 경우 전 다른스포츠 어쩌고를 떠나서 애초에 선수팬이든 팀팬이든 그게 뭔 문제인가 싶더군요. 진짜 전쟁도 아니고 고작해야 게임판에서 내가 좋아하는 대상이 팀이든 사람이든 뭔 상관인지... 팀팬은 선수를 소모품처럼 여기는 감이 없잖아 있고, 선수팬은 팀을 선수의 서포터로 여기는 감이 없잖아 있고 둘 모두에선 서로가 고까운 면은 있겠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둘중에 뭐가 정당하다 할건 전혀 없죠.
Nasty breaking B
18/11/16 13:21
SKT 팬들 대부분 칸만 부르짖고 있는 상황입니다. 싫어하는 사람이 거의 희귀종이에요.
Dunn
18/11/16 13:22
근데 또 생각해보면 애초에 칸이 슼 올거라는 확신도 없는데 마치 이미 칸 영입확정한것마냥 이야기들 하시는것도 이상하긴 합니다 크크크
Nasty breaking B
18/11/16 13:23
맞는 말씀입니다. 결국 스포츠를 즐기는 방식의 차이일 뿐인데 뭐는 낮잡아 보는 게 이상하죠.
강슬기
18/11/16 13:23
앞뒤 잴것도 없이 그냥 행복회로 돌려보는거죠 뭐 ㅠㅠ
Dunn
18/11/16 13:27
(수정됨) 17서머~18서머까지 크레이지 VS 소드 스맵 기인 칸 매치업일때 확연한 탑 차이로 게임이 작살난적은 없는걸로 기억합니다. 18시즌땐 때때로 판정승도 거뒀죠. 크레이지가 트할 운타라보다 [쪼끔 나은수준]의 선수였다면 이런 이야기도 안했을거에요.
라이츄백만볼트
18/11/16 13:28
에이... 크레이지가 불만족스러운건 이해하는데 크레이지가 트할 운타라랑 엮일 기량은 아니었죠. 작년 기준으로 크레이지는 꼴지팀에서도 무력은 있다고 평가받았는데.
박찬호
18/11/16 13:33
좀 성급하게 퍼온 루머같네요 인증도 롤관계자 인증도 아니었고, 본인이 중점 둔건 저번주말시점에 재계약이 못되고 있다는 거였지 체불문제가 아니었죠

사실이면 최악이지만
라이츄백만볼트
18/11/16 13:35
음 말씀 들으니 인증을 제가 본것도 아닌데 좀 성급하게 퍼온게 맞는것 같네요. 보자마자 속이 답답해져서 가져온거긴 한데 성급했던게 맞는것 같습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8/11/16 13:37
제이스쥐고 반반가면 잘했다고 칭찬나오던 선수 vs 꼴찌팀에서도 무력은 누구나 인정하던 선수.

솔직히 같이 엮이는게 말도 안되죠. 아예 다른레벨의 선수가 맞음. 단지 칸을 기대하던 사람들이 많으니 실망하는거지.
Grateful Days~
18/11/16 13:41
뭐 그냥 기다려 보렵니다~ 칸 오면 대환영이고.. 안와도 일단 크레이지면 기존보단 낫겠죠.. ㅠ.ㅠ
강슬기
18/11/16 13:44
크레이지 라면 당연히 트할하고 비비는게 말이 안되죠 다만 크레이지가 와서 더 위를 바라볼수 있느냐 하면

그게 아닐거 같으니 그런거죠 뭐
Wicked
18/11/16 13:45
다른건 모르겠고
SKT가 바쁘게 움직이고는 있는것 같아서
기분 좋습니다

슼런트가
여기저기 찔러보는게
하나 찔러보고 안된다음에 멍때리면서
오또케 하고 있지는 않군요

소문도 제일 많이 나는것이
구할수 있는선에서 최선의 선택으로 엔트리 채워오겠네요
김티모
18/11/16 13:46
뭐 썰도 우중충하게 돌고 기사도 시원하게 안나오니 팬들 감정만 상하네요 빨리빨리 하자...
어제의눈물
18/11/16 13:47
어차피 죄다 썰일 뿐...
자동알림
18/11/16 13:47
[불판이타고있습니다] (300플)
Vesta
18/11/16 13:48
전 탑은 그닥 걱정이 안되고 뱅이 잔류인가 아닌가가 제일 걱정되네요. 뱅이 나간다면 테디가 최선이긴 하지만, 뱅이 잔류하는걸 그래도 더 바라기 때문에... 탑은 뭐 돌아가는 정황상 칸이라고 생각해서... 크레이지는 서브탑으로 들어오고 운타라, 트할은 모두 재계약 안하는 쪽으로 가는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정글 영입이 좀 난항인거 같은데 슼런트가 그래도 적극적인 무브를 취하는 것이 마음에 드네요.
우유속에모카치노
18/11/16 13:48
저도 그런 생각이 들어요.
탑에서 칸 기인 스멥급
정글에서 피넛 클리드(잘 모르지만 잘 한다고 다들 말씀하시니)급
이런식으로 꾸려서 정말 실력으로 정상을 노릴거 아니면
뱅을 테디로 바꾸면서 리빌딩 하는게 원하는 그림은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어요.

단적으로 크레이지 무진 페이커 테디 에포트 조합으로 lck 3-4위정도 한다 하면 올해보다 더 기운빠질것 같은..
모르죠. 아직 확정도 아니고, 위같은 조합으로도 포텐이 터져 우승까지 할수도 있고 하니까요.
저야 롤알못이니까요.
하지만 확실히 지금의 소문이 제가 원하는 방향은 아니긴 하네요.
Lullaby
18/11/16 13:54
전 탑이 칸이든 아니든 간에 탑은 @ 주전 + 크레이지 서브쪽인 걸로 봅니다.
SKT 프런트가 생각이 없는 게 아니면 크레이지 주전을 두고 어제 그런 기사는 절대 못 낸다고 봅니다.
비오는풍경
18/11/16 13:58
크레이지를 서브로 기용하느니 차라리 영입 안하는게 낫지 않나요? 크레이지가 들어온다면 당연히 주전이라고 봅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8/11/16 14:01
그건 아무래도 연봉을 가지고 판단하게 되는데, 예컨데 무진 피넛 데려와서 하나를 서브로 쓰는건 최악의 돈낭비지만 크레이지는 그렇게 비쌀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현실적으로 SKT는 비교대상이 트할이니까 크레이지면 땡큐다 말도 나오고 하는거지 어찌됬든 단점도 뚜렷하고 라인전이 준수하다 말곤 보여준게 별로 없어서... 그래서 서브로 쓸만은 하죠.
Vesta
18/11/16 14:08
우선 일찌감치 영입가능했던 매물중에 영입할만한 선수 중에 한명이 크레이지였죠. 크레이지가 당연히 주전감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어쨌든 올 한해 라인전에는 강점이 있다는 이미지에 비해서 사실 더 못했고, 냉정한 말로 그런 선수에게 포텐을 고려해서 주전을 맡기기에는 이미 운타라, 트할로 1년을 지내고 탑의 부진이 팀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본 슼런트가 내년 시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했다면 바로 검증된 선수를 영입할거라는게 자명하다고 보거든요. 그럼 칸, 스멥, 큐베, 기인 이 넷 중에 하나인데 다른 셋의 거취는 거의 잔류쪽으로 가닥이 잡혔고 반대로 킹존은 주전 대다수가 재계약을 하지 않으니 칸이 LCK에 남는다면 슼이 가장 합이 맞는 곳이죠.
라이츄백만볼트
18/11/16 14:16
근데 칸의 경우, 소위 썰은 도는데 그 썰중에 좀 의미있는 신빙성을 갖춘 썰은 안보이긴 합니다. 사실 전 약간 근거없는 추측 아닌가 느끼는중... 뱅/테디, 무진 이런건 뭐라도 맞춰서 신빙성 보여준 사람들이 꺼낸 썰이고 피넛은 기사로 아는데 칸은 그냥 아무 뭘 보여준게 없는 사람들끼리 꺼내는 썰인걸로 알거든요. 전 오히려 썰돌기 전엔 칸디디 둘다 중국이려니 했네요.
Vesta
18/11/16 14:19
칸 썰이 아예 없는건 아닙니다. 찌라시로 슼에서 칸 확보했다는 피셜들은 난무하고 있긴 하죠...ㅡㅡ; 그냥 거르는 피셜말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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