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참 심각한게 조합이 바론잡기에 좋은건 아니라고 해도 성장이 압도적이었고 스노우볼 굴리기에도 좋았어요. 나르, 트런들이면 스플릿이나 한점돌파나 다 타이밍 봐서 운영 가능한 챔피언들이고 원거리 cc와 커튼콜로 푸쉬환경을 만들어 주는 진에 라이즈, 탐켄치라는 글로벌 이동궁극기를 가진 챔피언들도 있는데... 이걸 잡고 못굴렸다는건 그냥 중후반 운영이 아예 답도 없다는거죠. 이팀은 차라리 비원딜로 하면 더 잘굴리는듯 크크크크
전 그거 아니더라도 게임 내내 엄티가 혼자 깊숙히 자꾸 들어가는거 보고 사고 나겠네 싶었음... 그 블루에서 물려서 죽은거는 게임에서 가장 결정적인 실책이었는데 웃긴건 같은 팀원들도 그걸 케어 안하고 엄티 혼자 거기 있는데도 내비두고 가더군요. 그냥 문제점 인식도 못하는 느낌임
물론 바론낚시 교전유도를 통한 이득을 보기에 좋은 챔프는 아니죠. 그러나 잘큰 진은 궁, 살상연희를 통해서 공성에 유효한 환경을 만들어주고 나르 트런들이면 후방진 지원으로 타워 공성은 빠르게 할 수 있죠. 그런데 말씀대로 그 약한 부분으로 굴리려고 하는게 이미 운영 수준이....
[LOL] 2018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2R 6회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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