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7/13 23:49
진짜 그것 때문에 정글 서폿 손절타이밍 놓치고 지금까지 꼬였네요
Vesta
18/07/13 23:49
전 그거보고서 무슨 여유로 저런짓을 하는거지? 싶었어요. 결국 저건 그냥 단발성 이벤트에 불과하다고 생각했고 그대로 되는거 보고 화가 나더군요. 정글 두명 있는데 두선수를 갈아서라도 경기력을 끌어올릴 생각을 해야지 서폿이 나 정글하고 싶은데? 잘할거 같은데? 라고 한다고 응 해봐 괜찮겠네 이게 뭐하는...
러블세가족
18/07/13 23:49
꼬감이 직접 고르는 건 당연히 반대고.. 제 말은 믿음으로 키우지 말고 새로 영입하라는 의미였습니다 -_-a.. 어떻게 믿는 선수마다 다 이렇게 망하는지..
Lullaby
18/07/13 23:50
지금 돌아가는 모양을 보면 SK 배그팀 창단은 물 건너간 것 같거든요.
그러면 그냥 최병훈 감독을 다시 총감독으로 복귀시키고 밴픽 코치 등 전담 코치 새로 데려오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roqur
18/07/13 23:50
이대로 계속 티어 올려서 프로로 데뷔나 했음 좋겠네요
엘데
18/07/13 23:51
그때 김정균감독님도 지금 생각해보면 좀 싸하긴 합니다.
검은수염 뱅하고 같이 피드백과정에서 우실줄 우실줄 하고 있는거보고 페이커가 짜증섞인 한마디하던게....
Lullaby
18/07/13 23:51
진심으로 최근에 김정균 감독이 뭘 잘 했을까 생각하면 본인 계정 솔랭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크크
SEO2015
18/07/13 23:51
늘 궁금한게 있는데 꼬감이 기인이나 피넛을 거르고 지금 선수들을 뽑았다는 게 정규 피셜인가요 아니면 추측인가요?
물론 보이는 엔트리야 말씀대로입니다만, 페이컷 문제인지 프론트의 지시인지 여부도 생각해봐야 될 거 같은데 늘 꼬감이 다 그렇게 뽑았다는 이야기가 나와서요.
cluefake
18/07/13 23:52
뱅울 연습부족이 터져버린 건 감독 책임 묻기는 뭐하죠. 진짜 돌발사고에 가까운 물건이라.
후니 프로핏 다 괜찮은 영입이었고 운타라도 서머 정규시즌까지는 딱히 별 심각한 사고를 치진 않았고. 스타일상 한계는 보였긴 했는데(그래서 후니 데려간 거라고 생각하구요)
밴픽은 잘했어요. 뱅울 기량 떨어진거 솔직히 밴픽에서 기를 쓰고 잘해가지고 메꿔서 이긴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특히 RNG전은 밴픽 잘하지 않았으면 뱅울이 우지밍 상대로 그렇게 선전하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도 해요.
근데 갑자기 올해 왜 이럽니까. 김정균이 작년 뱅울처럼 갑자기 떨어질 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무슨 밴픽이 갑자기 깜깜이가 될 줄이야. 영입은 그냥 말하기 싫고...
파이몬
18/07/13 23:52
진짜 이제 와서 생각하는거지만 미스핏츠한테 4경기를 졌어야 했어요.
그래야 대대적으로 물갈이가 되었을텐데 하..
티모대위
18/07/13 23:53
근데 사실 순위대로 이기고 지긴 했습니다.. 하하..
cluefake
18/07/13 23:54
실제로 말이 안 되는 소리죠.
정글 선수가 앰비션 스코어 때처럼 없는 것도 아니고 그 둘처럼 치밀한 준비와 노력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왜 라일락 시절 얘기를 지금 이제와서 다시 봐야 하는지.
Vesta
18/07/13 23:55
하아... 근데 여기 저를 비롯해 불판을 떠나지 못하고 응어리를 쏟아내는 분들을 보자니 또 한편으로는 미래가 예상이 되어서 슬프네요.

여러분 SKT의 2라운드 첫경기는 MVP고 7/17 제헌절에 있습니다 크크크크크 또 빠숴진 회로 슬슬 고칠각 재봐야죠...
cluefake
18/07/13 23:55
페이커 빡빡이의 멱살 하드캐리로 인한 의문의 스노우볼...
roqur
18/07/13 23:55
이럴수가 이게 다 페이커 탓이었군요?
cluefake
18/07/13 23:57
도대체 이 행복회로를 어떻게 고쳐야 할지 지금 감이 안오네요.
근데 또 망가진 거 망가진대로 제헌절에 또 돌리고 있을 거 같긴 합니다. 뭐 그래도 유종의 미나 거두자 아니면 킹론적 갓능 이딴 식으로...
내년에는 리빌딩하면 아예 그냥 행복회로를 사와서 갈 거 같고.
키토
18/07/13 23:58
페이컷 문제는 말이 안되는게 빠진게 후니 피넛이에요..
기인이 아무리 포텐셜이 높아도 후니급으로 연봉받아 가기 힘들고
피넛도 본인은 재계약 생각이있었는데도 슼에서 내친겁니다. 피넛을 거르고 블랭크가 말이 안되는거죠.
차라리 반대로 선택에서 지금 피넛이 망한거면 이해해 줄만합니다. 블랭크가 피넛보다 그냥 커리어가 좋을뿐이죠. 좋은팀에 있어서..
선수로서의 포텐셜이나 보여준건 피넛이 훨씬 많았어요.
Vesta
18/07/13 23:59
4일 휴식하는동안 단체로 대오각성하고 울프 개떡상하고 2라운드 전승하는거임 12승 6패로 준플옵 직행 가즈아
cluefake
18/07/14 00:01
가..가즈아(눈알 뱅뱅)
roqur
18/07/14 00:01
가긴 어딜 갑니까 승강전 직행이나 가겠죠(아무말)
Vesta
18/07/14 00:03
제가 전부터 계속 하던말이 있는데 울프 떡상 -> 트할 떡상 이 루트는 아직도 꺼지지 않았습니다. 오늘 에포트 선발일거라 봤지만 이겨도 2 대 0은 안나온다고 봤고 교체로 울프 못나오면 지고 나오면 이긴다고 생각했거든요. 여튼 울프만 폼 올라오면 모릅니다. 아모른직다.
SEO2015
18/07/14 00:03
? 말씀이 잘 이해가 안되는게... 애초에 피넛이 블랭크보다 "비싼" 게 아니었나요? 재계약 의사가 있어도 결국 프런트에서 돈을 못준다면 선택 못하는 거 같습니다만. 언뜻 듣기론 블랭크의 경우 이미 장기계약이 되어 있었다고 하구요.
그리고 기인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슼도 아니었지 않나요? 영입 시도나 실패 과정에 대한 자세한 피셜이 없이 페이컷 문제가 말도 안된다고 하는 건 좀; 전 또 뭔가 명확한 근거나 피셜이라도 나온 줄 알았네요...
roqur
18/07/14 00:05
(안 올라옴)
키토
18/07/14 00:10
적어도 페이컷 때문에 선수 못잡을건 아닌거죠.
애초에 피넛보다 블랭크가 비싼게 문제인지 아닌지는 어찌 아시는지..
운타라가 장기계약 이야기가 있는거고 블랭크는 몰라요.
후니가 나가는게 확정된시점에서 최소 억단위 연봉이 세이브가 되는건데 작년 제작년
우승 준우승했더라도 그폼을 보인 블랭크한테 연봉 고인상이 어렵고 그건 뱅도 마찬가지고..
준우승이라는 타이틀 까고 보면 작년 skt는 연봉 인상 받을만한선수는 울프 페이커 정도 뿐이 없어요.
그게 만약에 고과 산정이루어지지않은거면 프런트 자체도 문제죠.
SEO2015
18/07/14 00:17
말씀하시는 "페이컷 때문에 선수 못잡을건 아닌거죠."라는 전제 자체가 명확한 근거가 없는데요.
[애초에 피넛보다 블랭크가 비싼게 문제인지 아닌지는 어찌 아시는지..]
그런데 어차피 지금 알려진 정보로는 반대로 이를 명백히 부정할 만한 근거도 없습니다. 오히려 정황상으로는 슼의 전성기를 이끌어온 페뱅울의 페이가 너무 쎄고, 그게 지난번 결국 준우승에 그친 상황+인사이동과 배그팀 창단 시도 등의 여러 상황과 겹치면서 선수들에 대한 지원/페이 삭감으로 이어졌다는 "추측"이 그나마 타당하다고 보는데요?
설혹 그게 "추측"에 불과하다 해도, 주장하시는 "꼬마감독이 다 걸렀다", "페이컷은 상관없다"를 뒷받침할 근거는 부족해요.
물론 페이컷 문제가 있다 해도 가용한 자원 내에서 이 정도의 성과밖에 내지 못한 점을 비판하고 탓하는 건 당연하죠. 무슨 이유에서건 압도적인 팬덤과 경력이 있는 팀을 이렇게 망친 것은 감독의 책임이 가장 크니까요.
그런데 그 이상의 이야기를 하는 건 결국 추측이고 뇌피셜 이상의 것은 못 됩니다. 근데 그걸 마치 명백히 증명된 이야기처럼 하시니, 저는 뭔가 정규적인 피셜이 있었나 싶었죠.
키토
18/07/14 00:44
페이컷 이야기 한건 제가 아닌데요. 저는 그냥 꼬감독 선수 구성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만했어요.
꼬감이 기인이나 피넛 거르고사실이냐는 이야기랑 페이컷이 사실이냐는 말에 페이컷 이야기가 나올만큼
SKT페이롤에 큰 문제가 생겼다고 보기힘들다는게 제 생각인거죠.
페이롤 때문에 선수를 못잡을만큼 기인이 그당시 보여준게 많은선수가 아니었고 피넛거르고 블랭크를 고를만큼 둘의 차이가 큰것도 아니었습니다. 보여준건 피넛이 훨씬 많았고 경기력의 평균치도 피넛이 훨씬 나았죠.
꼬감독이 기인 피넛 거르고는 이든 아니든 분명히 피넛도 충분히 잡을만한 여력이 있었고 기인도 똑같습니다.
여전히 오프시즌 기준으로 SKT는 월챔 우승팀에 세손가락 안에 들어갈만한팀이었고요.
SEO2015
18/07/14 00:59
(수정됨) 바로 위 댓글에서 '페이컷 때문에 선수 못잡을 거 아니다'라고 하셨습니다만;;
그리고 제 의문의 핵심은, 방금도 말씀하신 "피넛 거르고 블랭크 골랐다", "기인 충분히 잡을 여력이 있었다"라는 이야기 자체가 추측(제 입장에서는 그냥 뇌피셜이라고 봅니다만)이라는 거죠.
그나마 피넛은 본인이 잔류 원했지만 재계약 안했다는 이야기라도 있지(이조차도 꼬감의 의지였는지 프런트의 결정이 개입하는 페이컷 문제였는지 애매하죠), 기인의 경우는 무슨 증거가 있어서 꼬감이 "걸렀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건가요? 그때 기인 관련해서 피쟐에서도 설왕설래했지만, 기인 입장에서 굳이 슼이 꼭 들어가야 할 메리트가 없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만? 오히려 기인에게 접촉했으나 실패했다는 피셜이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당장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인 연봉 제시 이야기가 어떻게 나왔는지 알 수도 없는데, 프리로 풀린 선수를 슼이 무조건 잡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이야기하실 수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내부사정에 뭔가 확고한 연줄이라고 갖고 계신 건가요? 저는 결국 그 점이 가장 궁금한데, 그게 아니라면 여전히 동의할 수 없는 이야기만 반복하고 계신 거죠.
뇽뇽
18/07/14 01:04
밴픽 잘하다 뜬금없이 이렐 뜨는 거 보고 그냥 안 봤는데 여지없군요.
powuser
18/07/14 10:28
팀이 부진이 아닌 몰락을 향해가는데도 코칭스텝과 선수들은 리그 최고대우를 받다보니
동기부여가 안되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드네요.
파이몬
18/07/14 10:47
합리적인 의심이네요. 하기사 이룰 거 다 이뤘겠다 연봉 최고 대우 받고 있겠다 겉으로 열심히 하는 이미지만 보여주면서 연봉 땡기려는 속셈일 수도 있죠.
[LOL] 2018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R 21회차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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