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
18/04/19 20:48
사실 콩두도 정글러가 애매해서 레이즈가 파훼 당한다음에 거의 일어나질 못해가지고..
MVP는 뭐 원딜 서폿 정도 뺴고 전라인 서브가 필요합니다
돌아가면서 폼이 바닥을 찍는 수준이라
시진
18/04/19 20:48
아, 크크
VrynsProgidy
18/04/19 20:48
지금 아마추어 풀 공동화가 좀 있어서 이번 강등팀이 터진다면 다음 챌코에서 승격팀이 나올지는 확신을 못하겠네요 크크크.

지금 챌코 상위 선수들은 해외 많이 불려갈거라서
피카츄백만볼트
18/04/19 20:48
몰랐는데 비비큐 새원딜 뽑기 시작했군요. 진짜 원딜이 상위권 하나 들어오면 비비큐도전혀 다른 팀이고, 가장 개선하기 쉬운 포지션이 원딜이라 봐서 서머가 궁금하네요.
Armsci
18/04/19 20:48
이 정도면 클리셰죠 크크
5드론저그
18/04/19 20:49
선수들 입을 통해서 나온 스크림 성적만 믿는 입장에서 그리핀이 스크림 성적이 2부급이 아니다는 사실이었군요 기본적인 깡+스크림 결과가 합쳐지니 생각보다 평온하게 납득이 갑니다
VrynsProgidy
18/04/19 20:49
TSM 덕에 얻게 된 교훈이죠
스크림 성적은 선수입에서 나온것만 믿어라
Luv.SH
18/04/19 20:50
저는 근데 이 평이 이해가 좀 안됩니다. bbq의 문제는 원딜 뿐만이 아닌데. 콜이 갈리는 모습이랑 의아한 판단력이 더 근본적인 문제인데 원딜만 바뀐다고 해결이 될지요.

워낙 눈에 띄는게 원딜이다 보니 원딜쪽으로 포커싱이 맞춰지는데, bbq는 기본적으로 운영능력이 안되어서 말아먹은 게임도 상당히 많습니다. 전형적인 하위권팀처럼요.
키토
18/04/19 20:50
바꾸지는 않아도 서브는 있어야...
치토스
18/04/19 20:50
님 말씀대로 트할은 리그 막바지랑 포스트시즌엔 충분히 중위권 이상되는 탑솔러의 경쟁력을 보여주고도 남았죠. 분명히 기량이 올라온게 눈에 보였는데본능적으로 자기들이 기억하고 싶은것만 기억하고 현실을 외면한채 판단 내리는걸 습관처럼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피카츄백만볼트
18/04/19 20:51
시즌 후반엔 팀이 다 무너진게 맞는데(역으로 후반엔 고스트 폼은 올라갔고), 초중반엔 원딜이 제일 못한것도 맞다고 봅니다. 원딜이 못하니까 팀 전체가 내려온거다 vs 그냥 원딜에 가려졌지 원래부터 다 못했다. 그중 뭐가 답인지는 원딜 새로 뽑고 서머때 확인해봐야겠죠.
Armsci
18/04/19 20:51
아직 전설의 TPA가 남아있...
VrynsProgidy
18/04/19 20:51
그 샷콜링 미스를 가장 많이 유발하는게 서포터 이그나라서... 원딜 바꿔주면 좀 나을거라고 보는거같아요.
Luv.SH
18/04/19 20:51
리그 막바지의 모습이 전부는 아니고 트할이 서머에서도 계속 좋을지는 지켜봐야 하니까요. 스프링 내내 안 좋다고 리그 막바지에 좋아졌지만 그 폼을 그대로 끌고 갈수 있을지는 모르는거고, 의문부호가 많은건 사실이니까요.
Luv.SH
18/04/19 20:52
초중반에도 사실 전형적인 LCS식 오브젝트 운영이나 그런걸로 암 걸리게 했었죠. 물론 그점은 어느정도 개선이 된것으로 보이지만 저는 콜이 갈리는 모습이 굉장히 많이 나온다는게 bbq의 근본문제로 봐서요.
VrynsProgidy
18/04/19 20:52
트할은 SKT 팬들 입장에선 기량이 올라온건지 아니면 잠깐 기량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건지 확신하긴 어려워요 다른팀 팬들도 아니고 하도 그런걸 많이 겪은 SKT 팬들인데...
5드론저그
18/04/19 20:53
제가 클동준 입에서 나온 말 중에 유일하게 믿지 않는게 약팀들 스크림 성적 좋다에요 약팀이랑 할 때의 실제 성적 유무도 크게 믿음 안 가고 약팀 상대로 어떤 실험적인 밴픽 인게임을 할 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이 나와서요
Luv.SH
18/04/19 20:53
물론 그런 얘기가 있긴 하지만, 그 콜링 미스가 원딜만 바뀐다고 해결이 될지는 저는 좀 의문이 들긴 합니다. 이그나도 투신 열화판 느낌이 들고.

이그나가 서포터로서의 전형적인 플레이는 약간 의문이 들때가 많았거든요.
피카츄백만볼트
18/04/19 20:55
다른 댓글에서도 했던 말인데, 리그 막바지 등 일정 시점 경기력만 잘라서 평가하는것 자체가 의미가 많이 떨어집니다. 애초에 기복이 곧 기량의 가장 핵심적 요소인데 그 핵심적 요소를 빼고 평가하는거에요. 잘할때만 실력이 아니고 못할때도 실력입니다. 최근 몇경기 잘라서 평가하는건 그냥 '오늘의 기세' 정도를 평가할때나 의미있습니다.
두부과자
18/04/19 20:56
고스트가 오더까지 한다고하니 콜미스에 고스트책임도 분명히 있죠..본인 피지컬이 구려서 못하는 와중에 팀콜도 엄청 갈리는데 메인오더가 고스트라니까 책임을 안질래야 안질수가..
aura
18/04/19 20:57
스크 지금문제는 탑보단 미드정글이죠...
딴딴
18/04/19 21:09
생각해보니 bbq가 진짜 대단하네요
치토스
18/04/19 21:15
(수정됨) 그래도 최소한의 유의미한 판단을 하는데 있어서 그전의 모습 보다는 최근의 모습을 가지고 판단하는게 훨씬 신빙성 있죠. 트할이 딱 한두판 플루크성의 모습을 보여준것도 아니고 막바지에 자기가 준비한 픽에 대해선 “SKT 탑 문제 많네” 라는 소리 나올 정도의 플레이는 보여준적이 없습니다. 그것도 큐베랑 스맵 상대로요.
트할이 시즌초 부터 언젠 잘하고 언젠 못하고 기복이 있었나요? 운타라 보다 한타에서만 좀 낫다 뿐이지 그냥 못했습니다. 제가 말하는건 그 선수 자체의 기량 상승을 말하는 거에요.
피카츄백만볼트
18/04/19 21:22
(수정됨) 트할 개인에 대해 어떻다기보단 일반론적인 의미에서, 유의미한 판단을 위해서도 시즌이 끝난 시점에선 당연히 시즌 전체를 가지고 판단하는게 정답인것 같네요. 최근의 '몇몇 경기' 경기력은, 마찬가지로 이후의 '몇몇 경기' 경기력을 예측할 때 의미가 있습니다. 같은 논리로 다음 '시즌'의 경기력 예측은 당연히 이전 '시즌'의 경기력 평균치로 예측하는게 훨씬 정확하다고 봅니다. 시즌단위 경기력에서 기복이 가장 중요한 요소니까요. 그리고 기복이라고 표현하니 마치 일주일 단위로 잘할때 못할떄가 있다 이런 의미로 여기신듯 한데, 실제로 그렇게도 쓰는 단어지만 전 시즌 전체에서 경기력의 움직임이라는 의미로 썼습니다. 애초에 계속 시즌 전체를 기준으로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반니스텔루이
18/04/19 21:22
아 강등은 아니고 원래는 승강전이라는 의미로 쓴거였습니다 크크
피카츄백만볼트
18/04/19 21:26
어쨌든 결론은 야구로 치면 전시즌 후반의 지표와 시즌 전체의 war중 뭐가 다음시즌 성적과 연관이 크냐의 문제인데, 전 후자로 보고 치토스님은 전자로 보는것 같네요. 딱히 우리가 옳고 그름을 따질 문제라기보단 그냥 다음시즌에 선수들 스스로 증명할 문제겠죠.
한조
18/04/19 23:22
킹존까지 잡을정도니
슈나
18/04/20 03:20
이그나:한스 너가 그리워 크크크크
ESBL
18/04/20 10:11
KSV는 같은 팀 맞죠. 꾸역꾸역 불안하게 이기던 팀이 꾸역꾸역 진건데..
ESBL
18/04/20 10:17
피카츄님 댓글보고 생각난건데 예전에 엠팍에서 우발도의 후반기 WAR를 들고 와서 후반기 WAR가 일정 이상인 선수는 다음 시즌에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이른바 '워발도' 이론을 들고온 악질 어그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발도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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