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지는 장면은 언제든지 나옵니다. 강팀이 약팀 상대로 양학할때 아니면요. 던져서 진거니까 엠비션 효과 아니야.. 하기엔 그 이후 운영 매우 깔끔하네요.
그냥 지더라도 팬들은 베스트멤버가 보고 싶은거죠. 베스트 멤버 써보고 결과가 안좋을때 조커 카드를 투입해야 납득이 되죠.
그냥 조커 카드로 시작해서 연패하면 코칭스테프 비판이 안나올수가...
2경기만 해도 초반에 바텀 큰이득 보고
탑에서 큐베한테 더블킬 주면서 그대로 헌납했었던 장면도 있고..
3경기는 아프리카가 던져서 받아먹은거잖아?.. 라고 하기엔 사실 아프리카는 1,2경기도 똑같이 던졌습니다 -.-;
그걸 잘 받아먹은건 3경기밖에 없는거죠....
1,2경기는 그 실수 이후에 삼성이 한게 없이 다시 실점하면서 내줬지만, 3경기는 던진거 받은 순간부터 판단이 달라졌습니다.
그러게요. 하루를 키우려고 하는것도 커보이는데, 이게 중요한 매치다보니까 아쉬운거죠. 리그에서 좀 더 활용을 많이 했더라면 좀 낫지 않았을까요??
한편으로는 이렇게 중요한 매치에서 앰비션을 벤치에 둔건 진짜 우리가 모르는 속사정이 있는건지도...예를 들어 이번시즌 종료 후 은퇴라던가..
운영에 상관없이 정글 개인 기량 차이나는 선수를 바꿔서 붙박이시킨 결과가 딱 bbq지 싶습니다.
아레스 있을땐 아테나도 괜찮았고, 운영도 초반에 밀릴지언정 차분하게 한타 준비하는게 있었거든요. 아레스 본인의 기량은 물음표였지만요.
아레스가 코치 전향 마음을 좀 늦게 먹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그 뒤에 블레스, 템트로 바뀐 뒤엔 블레스 폼 좋을땐 강하고, 안 좋을떈 운영도 뭣도 아무것도 안되는 팀이 됐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