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stial Fury
17/08/27 14:10
궁금해서 질문드리는 건데 체점표랑 클린히트랑 다른건가용?
담배상품권
17/08/27 14:10
어짜피 팬이 아니면 야구나 축구도 그깟 공놀이죠.
미카미유아
17/08/27 14:10
앞으로는 입식룰로 붙는걸로
복싱은 넘나 재미 없는것
피와땀
17/08/27 14:11
기대치가 문제인거 같아요. 파퀴전이나 이번 경기도 내용으로만 보면 심하게 욕 먹을 정돈 아닌 거 같은데(재미는 사람마다 다른거라..) 기대치가 세계정상 결정전인데 선혈이 낭자한 록키 같은 장면이 안나오니 노잼이란 느낌 크크크. 개인적으로 1라운드부터 맥그리거 정타가 몇 번이나 있었나 싶네요. 기술이나 체력 등 모든 면에서 메이웨더 승이라 봅니다. 다만 이건 맥그리거 vs 매이란 인간 자체의 대결이 아니라 "복싱"이라는 "스포츠" 내에서 복싱스킬로써 승리라 생각합니다
연필깍이
17/08/27 14:11
경기요약
맥: 머니 뒤통수를 콩콩콩!!!!
머니: 오키 이정도 해줬음 돈 다 벌었지?
Galvatron
17/08/27 14:11
프로복서가 종합에 넘어갈 이유가 없지않나요?
넘어가면 실려나갈게 확실한거고.
메날두가 미식축구에 진출할 이유가 없듯이요.
Galvatron
17/08/27 14:11
프로복서가 종합에 넘어갈 이유가 없지않나요?
넘어가면 실려나갈게 확실한거고.
메날두가 미식축구에 진출할 이유가 없듯이요.
Danial
17/08/27 14:12
누가 3라 ko를 예상해요. 체급차이가 있고 메이웨더가 케이오를 시킨게 서커 펀치로 뺏은 2011년을 제외하면 2008년 해튼 전까지 거슬러가는데.. 복싱 많이 안본사람들이나 그렇게 예상하겠죠.
대중들이 그렇게 마음대로 예상하는 건 상관없는데 그렇다고 마음대로 판단한 걸 타당하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죠.
legend
17/08/27 14:12
응...? 축구나 야구 얘기는 꺼내지도 않았는데;;
legend
17/08/27 14:13
다른 스포츠랑 비교하는 관점에서 든 생각이 아니라서;;
Danial
17/08/27 14:14
채점표는 라운드 내에서 누가 우세했는지를 가지고 라운드를 한 쪽에게 주는 겁니다. 링 제너럴십, 디펜스, 효과적인 공격, 하나 더 있는데 지금 당장 기억은 안나네요. 아마 유효타일 겁니다. 이 네가지 기준을 가지고 한 쪽이 우세했다고 판정하는 거죠. 클린 히트가 제일 보기 편하니 라운드를 가져왔다고 주장하기 좋죠.
보리파파
17/08/27 14:15
아무리 복알못이 봐도 경기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메이웨더 작전대로 시작하고 끝난거 같은데 맥그리거가 잘한건가요?;;;
담배상품권
17/08/27 14:16
심지어 페이도 복싱보다 짜요.
rnsr
17/08/27 14:16
그만큼 무의미한 발언이란 건데요. legend님은 복싱이나 격투기에 돈 안쓰시면 되는거죠 뭐...
Celestial Fury
17/08/27 14:17
그렇군요 감사드려요~
rnsr
17/08/27 14:19
좀 옛날 얘기지만 리키해튼 같은 꽤 괜찮은(그리고 스타일도 소위 복슬링인) 선수도 메이웨더한테 탈탈 털렸거든요. 맥그리거가 저정도면 생각보다 선방했다고 봅니다.
튜브
17/08/27 14:19
전 반대네요.
입식룰 넘나 재미 없는것
legend
17/08/27 14:19
??? 뭔가 핀트가 아예 안 맞는거 같네요.
Out of office
17/08/27 14:21
대부분 판정승을 예상했죠..
유자차마시쪙
17/08/27 14:22
뭘 보더라도 그런생각 하는사람 있다는거죠 ...
미네기시 미나미
17/08/27 14:22
프로복서가 UFC에 갈 이유가 없으니까요. 돈을 더벌수있는것도 아니고.
rnsr
17/08/27 14:24
원댓글이 좀 그런거 같은데요. 롤챔 결승 불판에 '페이커가 연봉 저만큼 받을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라는 댓글 다는거나 별 차이 없는 거 같은데. 생각할 수야 있지만 도대체 왜 여기 다셨는지 모를 말인데...
보리파파
17/08/27 14:24
그르큰요!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흐흐흐
sege2014
17/08/27 14:24
암만 봐도 메이웨더가 가지고 놀았는데 10라버텻다고 이긴거라니
Sabin
17/08/27 14:30
복싱팬들에겐 자존심 상할 경기네요. 변정일해설이 메이웨더 까는게 십분 이해되는 경기. 3라운드 가지고 놀다가 케이오시킬줄 알았는데 메이웨더 대실망이고 멕그리거는 진짜네요.
Eis
17/08/27 14:49
메이웨더가 자신의 스타일대로 이긴거 뿐이죠. 그 스타일을 펼치는 과정도 본인에게 너무 쉬웠고..
맥그리거가 잘했다는거는 체력 빠지고 밑천이 들어날 후반에도 근성과 복서로서의 모습을 어느정도 보여줬다 정도입니다.
RENTON
17/08/27 14:50
복싱이 졌다, 사실상 맥그리거승 이런얘긴...
정말 메이웨더 경기 안보신 분들인 것 같습니다...
메이웨더는 이기는게 1번이고 후반까지 끌고가면 자기가 이길걸 알기때문에 경기그림을 12라운드로 그립니다.
그냥 테란으로 앞마당 먹고 200채우는거죠
초반라운드에 잔펀치 허용하고 해봐야 내가 200채우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으니...거기에 복싱 12라 경험없는 맥그리거니 쉬워도 너무 쉽죠
문제는 보는 사람들이 이게 재미가 없다는건데
이런걸 해설이 집어줘야하는데 무슨 해설이 메이웨더 안티여
공격을 더 들어가라고하질 않나 왜끝내자고 하질 않나
암튼 오늘 경기는 메이웨더가 그린 큰 그림에서 하나도 벗어나질 않았다고 봅니다.
에셔
17/08/27 15:30
복서는 종합 가면 정말 죽어요...
이호철
17/08/27 16:21
그냥 메이웨더가 하던대로 가지고 놀다가 이겼네요.
맥그리거가 사실상 이긴거다, 복싱의 패배다 이런건 그냥 맥그리거 팬들의 정신승리 수준인 듯.
뭐 뚜까 맞고 돈 많이 버는 것이 맥그리거의 목표였으면 이겼다고 봐도 다르진 않겠습니다만.
또리민
17/08/27 16:40
메이웨더가 인파이터도 아니고 이미 은퇴한지 2년에 상대보다 체급이 낮은 점.. 애시당초 3라운드 KO가 나올 경기가 아니었습니다. 나이차도 11살이나 맥그리거가 젊고.. 거의 메이웨더가 가지고 노는 경기였죠! 맥그리거가 초반에 잠깐 뭐 좀 할려고 시도를 했습니다만 디펜스 지존 메이웨더에게 정타를 맞추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그냥 이벤트 경기고 메이웨더와 맥그리거 둘 다 짭짤한 돈을 챙긴 경기였습니다..
[복싱] 메이웨더 vs 맥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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