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거치면서 실질적인 조사권한도 낮은 국정조사에 대한 기대감이 많이 낮아졌는데 김영재 의원 현장조사에서도 성과가 있었고, 네티즌 수사대가 커버치면서 이정도면 생각보다 많은 증언과 자료들이 나와서 특검에게 조사할만한 추가적인 가이드라인도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특검 과로사 걱정될 지경...) 무엇보다 이완영, 이만희, 박승주 등 친박들의 민낮을 완전하게 드러나게 해준 부분만해도 여론전에 큰 힘을 주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친박의 민낯과 알자회를 이슈화 시킨 것만 해도 나름 괜찮았다고 봅니다. 알자회 저건 다음 정권때 무조건 전초제근을 해버려야 할 것 같네요. 참여정부때 한번 솎아냈다더니 이명박근혜 정부 들어와서 저렇게 암세포처럼 자라났을줄이야...다시는 저런 생각 못하게 뿌리를 뽑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