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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2/16 00:41:35
Name shindx
Subject [기타] 안현수와 이호석
동계올림픽이 시작되고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선수 중 하나는 빅토르안선수 인 것 같습니다. 쇼트트랙 파벌의 피해의 중심선수로 조국이 내친 비운의 천재 스케이터로 핫하게 관심을 받았고 오늘은 금메달을 따며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이러한 관심이 이해가 가면서 안현수 선수가 금메달을 따고 한국선수들은 다 탈락했으면 좋겠다는 여론이 상당히 많아 굉장히 이상했고 불편했습니다. 4년간 올림픽을 위해서 준비하던 국가대표선수들이 악역이 되어있는 모습이 안타깝더군요. 그래서 이곳 저곳 검색을 하며 쇼트트랙 파벌이나 안현수 선수의 피해를 본 상황을 알아봤습니다. 찾아보니 제가 잘못알고있는 것들도 많더군요.
그리고 항상 안타깝게 생각하던 선수 이호석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도 넘어지는 실수를 하며 말도 안되는 온갖 욕은 다 먹더군요. 파벌의 실세자,안현수 구타 사건의 주요인물, 팀킬 등등. 사실이 아니라는걸 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대중들의 눈엔 저번 올림픽에서의 팀킬, 안현수를 방해하여 국대 선발에 떨어뜨린 자 등으로 너무나 많은 욕을 먹더군요. 너무나 아쉬워서 제대로 된 사실을 알았으면 하는 맘에 글을 썼습니다.

1. 안현수의 국대선발전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kating&no=189505&page=2&exception_mode=recommend
빙상연맹에서 안현수의 국대선발을 못하게 하기위해서 방해를 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신 분들도 많은데요. 루머에 불과 하다고 생각 합니다. 안현수 아버지 조차도 선발전은 깨끗하다고 인터뷰까지 하는걸 보면 말입니다.

2. 2006 세계선수권에서 비한체대파의 안현수 방해가 있었다.(그중 한명은 이호석이고 이호석은 안현수와 사이가 안좋으면 대놓고 왕따질에 파벌의 수장이다)
http://cafe.daum.net/Serenade-/Imf7/100637?q=
자체검사를 통해 방해가 없었음으로 판정이 나죠.

모든 선수들이 파벌의 피해자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떤 선수가 수혜자고 피해자라고 나눌수 없다고 생각합니다.(사실 안현수선수도 2002년당시 한체대파수장 전명규코치(파벌의 주동자)의 추천으로 선수선발전없이 국대에 승선하여 그 당시에 잘하던 민룡,이승재 선수를 대신해서 개인전에 출전합니다. 물론 어린나이에 출전한 안현수는 올림픽에서 성적을 내지 못하고 다음 올림픽에는 3관왕에 오르며 에이스로 부상하죠.)

빙상연맹이 조금만더 안현수 선수의 부상에 관심을 가져주고 운동할 환경을 조성해줬더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한 멍청한 빙상연맹은 욕을먹어도 싸지만 이래저래 다른 선수들이 욕먹는 상황이 달갑지 않더군요.

사실 이 글을 쓴 이유는 안현수선수의 선전을 바라는 맘만큼이나 우리나라 국대선수들도 응원을 받았으면 하는 맘이였습니다. 계주에서 넘어지면서 지금껏 온갖루머가 다시 꺼내지면서 욕을 먹는 이호석 선수나 이호석선수를 위해 글을 올렸던 신다운 선수들이 너무나 많은 욕을 먹는것이 사실입니다. 모두들 파이팅해서 남은 종목들 메달 딸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Toby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4-02-16 01:05)
* 관리사유 : 올림픽 게시판에 적합한 게시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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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레브
14/02/16 00:46
수정 아이콘
음 일단 지금은 안현수여친하고 이호석하고 같이 앉아서 구경할정도로 풀린거같긴한데..
14/02/16 00:51
수정 아이콘
둘의 사이는 예전에 이미 다풀려서 친한사이로 알고 있습니다.
9th_avenue
14/02/16 00:47
수정 아이콘
이호석 선수가 좀 여러가지로 해서 일반 팬들에게 좀 찍힌게 있죠. 그래서 더 과도하게 안티가 많은 듯요.
솔직히 전 성시백 선수 팬이었던지라 이호석은 좀.. 밉상임.

그리고 파벌 수해자인 전직 선수 있잖아요. 서xx선수 지금 대구에서 인쇄소 영업부장 하시는 분.
14/02/16 00:52
수정 아이콘
성시백선수 팀킬때는 뭐 욕할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크크 그 당시 열안받은 국민찾기가 더 힘들겠죠. 헌데 그 사건과 더불어 말도안되는 루머로 너무 많이 욕먹는것 같아서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ㅜ
14/02/16 00:47
수정 아이콘
저는 우리 선수들은 전혀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오늘 줄 패널티는 좀 생각해 봐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14/02/16 00:47
수정 아이콘
서로서로는 이제 별 감정 없는듯 하더군요.

사실 안현수 선수가 러시아 간건 파벌때문에 못해먹겠다! 보다는 부상 이후 사후지원이 너무 부실하다보니... 간거 같더라고요.
14/02/16 00:50
수정 아이콘
네 그게 맞죠. 근데 여론이 무슨 파벌때문에 안현수선수의 국대선발전을 방해했다는 걸로 여론이 흐르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채넨들럴봉
14/02/16 00:50
수정 아이콘
이번 남자 선수들 군메달 땄다고 아주 다들 신났더군요
안현수도 결과적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내서 이렇지 결과가 반대였으면 반대로 까였을걸요
파벌이건 뭐건 관심 없고 그냥 적당한놈 잡아서 까는게 네티즌 수준이에요
벨리어스
14/02/17 18:20
수정 아이콘
그렇죠.
larrabee
14/02/16 00:50
수정 아이콘
저도 선수들이 욕먹는 상황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빙상연맹이 문제죠.. 빙연이..
14/02/16 00:51
수정 아이콘
선수들 사이의 갈등이야 운동하다보면 생기기도 하고 풀리기도 하고 그런거겠지만 연맹 윗선과의 갈등이 생기면 운동 자체를 하기가 어려울테니까요. 귀화도 그래서 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몽키.D.루피
14/02/16 00:51
수정 아이콘
안현수 구타했던 그 선수 빼고는 선수들의 문제라기보다는 코치나 그 윗선의 문제가 더 크다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안현수는 코치들과 윗선 꼰대들에게 빅엿 먹인거죠.
asdqwe123
14/02/16 00:5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선수들 욕은 하면 안되는건데 올림픽에 보이는건 선수들 뿐이라 욕 엄청 먹는거 같아요.
14/02/16 00:58
수정 아이콘
감정은 커녕 이호석 선수가 안현수 선수 굉장히 존경할걸요.

글쓴이께서 얘기하신것에 공감해요.
안현수가 여자부 코치에게 훈련을 받는 동안 반대로 진선유는 남자부 코치에게 훈련을 받아야 했듯이, 파벌 문제는 단순히 누구 한 사람을 타겟팅 했다거나 그런 단순한 차원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안현수나 진선유 등의 에이스의 몰락만이 파벌의 문제는 아니고, 파벌로 인한 피해와 상처는 양쪽의 모든 선수들이 [그 어리고 민감한 시절에] 몸소 체험한 것이죠. 지시를 받아 견제를 했건, 혹은 견제를 당했건, 이 문제가 그저 선수간의 잘못된 플레이로 비롯된 것이 아니죠. 모든 것은 그런 비정상적인 상황을 만든 어른들의 사정이었죠.
로하스
14/02/16 01:01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선수들이 문제가 아니라 빙상연맹 윗선들이 문제인거 같아요.
이번 기회에 싹 물갈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PatternBlack
14/02/16 01:02
수정 아이콘
이호석선수는 예전 팀킬사건이 좀 큰것같고, 나머지 선수들 욕먹는건 과한감은 있는데 전반적으로 멘탈이 별로인건 맞는것 같은데요. 올림픽에서 손써서 실격하고, 초반에 넘어졌다고 대놓고 설렁설렁, 인터뷰에선 군면제 드립부터 치고 있으니... 그렇다고 기량이 출중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14/02/16 01:18
수정 아이콘
쇼트트랙경기에서 패널티 받는건 흔한 일입니다. 그걸로 멘탈까지 문제 삼는건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요. 중도에 경기포기는 분명 따끔하게 혼이 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다운 선수의 sns글에서 그리 심한 군면제 드립은 없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 정확한 글은 "저희들한테 계주메달 만들어 주실려고 후배들 군면제시켜주실려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입니다. 이호석선수가 너무많은 비판을 받자 옹호하면서 쓴글입니다. 어디서도 우리목표는 군면제입니다가 아닙니다. 조금은 서툴고 감정에 치우친 글이란것에는 동의하지만 군면제 드립을 치며 욕을 먹어야 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있었던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라커안에서 이등병의 편지 음악을 틀어서 군면제 동기부여를 했다고 웃으며 인터뷰하기도 했는데요.
14/02/16 01:24
수정 아이콘
귀하의 직접적 원인은 성남시 선수단 해체이죠.
오갈곳 없던차에 러시아가 손 내밀어서 간거지,
빙상연맹 타도하러 간게 아니죠.

스토리를 만들기 좋아하는 대중이
빙상연맹과 파벌구도의 희생양이 모든 시련을 극복하고 금메달이라는
매력적인 스토리에 빠져든거죠.
영웅과 악당의 권선징악구죠 멋지지 않습니까?
안현수도 파벌구도에 득본적도 있었죠.
애패는 엄마
14/02/16 02:20
수정 아이콘
파벌이 아주 큰 건 아니고 파벌로 보긴 어려울 수 있지만 국대 승선 못한건 윗분의 입김은 있었습니다. 안현수 아버지 인터뷰도 그랬고 전 선수였던 피지알러분도 말씀하셨고 (자게에 검색해보시길) 제가 들은 바도 있구요. 안현수가 부상이랑 구단 해체로만 인해 갈데 없어서 간 것도 아닙니다. 진짜로 운동할 기회가 없었던 상황이었으니깐요. 너무 과하게 스토리를 만든 것도 문제지만 아무것도 없는데 남들이 스토리 놀이 빠진 무지몽매한 것도 아닙니다. 게다가 안현수를 떠나서 그전에 파벌은 확실히 있었어요. 선수들이 피해도 보고 득도 보고 했지만
14/02/16 02:26
수정 아이콘
제가 하고싶었던 말은 파벌이 없었고 안현수는 피해자가 아니다가 아닙니다. 과도하게 부풀려진 파벌이야기로 안현수는 피해자로 (득을본 경우도 있는데 말이죠) 다른 선수들은 가해자가 되어 욕먹는것이 안타까워 쓴 글입니다.
애패는 엄마
14/02/16 02:33
수정 아이콘
본문을 떠나서 다른 몇몇 댓글에도 총합적으로 쓴 댓글입니다. 그리고 다른분들이 말씀하신 이유들도 일부 있겠지만 안현수 선수가 정말로 심각하게 운동을 못하게 될 상황도 존재했다고 말하는 거구요. 말씀하신대로 개인적으로 선수들은 거의가 피해자라고 보는 게 타당하겠죠. 예전에 본의 아닌 이득을 봤다고 해서 본의 아닌 피해를 볼 수 있는 타당성이 존재하는 건 아니니깐요.

그나저나 쇼트트랙이야말로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데 인프라가 아직도 열악하다는 건 정말 안타깝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하나 둘의 스타에 기댈 수 밖에 없는 종목보다는(물론 그 종목도 중요하지만) 전통적 강점을 일단은 제대로 살리는게 경영학에서 가르치는 기본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14/02/16 02:35
수정 아이콘
빙상연맹이 정신좀차렸음 좋겠습니다.ㅠ
애패는 엄마
14/02/16 02:40
수정 아이콘
뭐 조금씩 개선하고 있다니 발전해지겠죠. 우리가 원하는 건 좀 드라마틱하게 개선되길 바라지만.
그만해라
14/02/16 04:39
수정 아이콘
빅토르 안은 국대 선발전 떨어지고 성남시청 해체할 때 러시아에서 좋은 조건 제시로 귀화한 거죠. 거기서 다시 예전 실력 회복한 거고요 빙상연맹에서 버린 게 아니고 당시 부상 여파로 뽑힐만한 실력이 안됐습니다.
14/02/16 09:37
수정 아이콘
러시아가 포텐을 보고 부상중인 안현수를 데려간거군요. 어찌되었건 빙엿맹이네요.
iamhelene
14/02/16 10:52
수정 아이콘
선수를 욕할 부분은 하나도 없죠 빙상연맹이 레기일뿐,,,
wish buRn
14/02/16 11:24
수정 아이콘
남자쇼트트랙선수들과 가족들이 심적으로 굉장히 상처받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인터넷반응에 무덤덤하다면 그거야말로 강철멘탈이죠. 안됐네요
P.Caulfield
14/02/16 12:0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호석 선수와 안현수 선수 사이를 남이 뭐라고 할 건 아니죠.

이를테면, 전 회사에서 상사 지시하에 합심해서 왕따를 시켰고, 이때문에 다른 회사로 옮겼는데,
복수를 하겠다면서 이전회사의 문제로 인간관계를 확 트는 건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에서는 사회생활 그렇게 하는 사람은 없죠. 서로 좋게좋게 하려고 하죠.
14/02/16 12:09
수정 아이콘
어떤 의미인지 잘 와닿지 않지만...이호석선수는 애초에 안현수선수를 왕따시킨적이 없습니다.
순례자
14/02/16 14:55
수정 아이콘
이호석이 정말 억울하게 까인부분이 많죠. 마치 파벌의 중심에 있었던 마냥 까이는데 좀 안타깝습니다. 10년된 지금 이시간에도, 수많은 사이트에서 댓글로 싸이월드 조롱이라던지, 안현수 구타참여(구타할때 망보기)라던지 이런 댓글이 달리는것 보면 고소안하는게 대단해 보이기도 하더군요. 이미 아니란거 알면서도 까는건지, 아니란걸 인정 못하는건지 저라면... 인터넷 댓글 보고 가만 있지 못할것 같은데... 이호석 어머니까지 같이 까이더군요. 이건 안현수 아버지가 먼저 공항에서 이호석보고 뭐라한거 아니었던가요.
긴토키
14/02/16 17:45
수정 아이콘
이호석 진심 불쌍할정도입니다 지욕심내서 팀킬한거야 욕먹을만 하다쳐도 없는 루머 만들어서 철전지 원흉된거 보면............최근에 안현수 귀국했을 때 둘이 따로 만나 밥도 먹었고(가끔 귀국할때 만나서 밥먹더군요) 베프는 아니더라도 현재 둘사이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한체대파가 파벌의 피해자화 되는 경향이 있는데 사람들이 한체대파 안현수가 토리노에서 고생한건 알면서도 비한체대파 진선유가 코치로부터 악질적으로 방해당하고 따돌림당한건 잘 모르더군요 선수들은 결국 한체대였든 아니든 둘다 희생양이었을 뿐인데 한쪽은 가해자화, 한쪽은 피해자화라니
Korea_Republic
14/02/16 19:12
수정 아이콘
모든 비난은 빙상연맹 고위관계자들에게 쏠려야 합니다. 저 둘은 피해잡니다.
be manner player
14/02/17 21:33
수정 아이콘
전 이호석 선수가 성시백 선수랑 같이 넘어질 때도 안타깝다는 감정 외에 선수를 욕하진 않았는데
이한빈 선수 플레이는 정말 밉상이었습니다. 자기가 패널티 받은 몸싸움에서 미끄러졌다고 상대 선수 째려보다 설렁설렁 타는 건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가 저렇게 대충하는 걸 본 건 처음이라 잊혀질 거 같지가 않네요.

아무튼 다른 선수들 욕은 좀 안나왔으면 좋겠네요.빅토르 안을 응원하면 응원하는 거지 멀쩡하게 잘 뛰고 있는 한국 선수를 까내릴 것까지는 없는 건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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