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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2/13 00:46:05
Name 민머리요정
File #1 ㅁㄴㅁ.jpg (139.2 KB), Download : 31
Subject [기타] 이규혁 선수의 마지막 올림픽 레이스


이규혁 선수의 6번째 올림픽 도전.
지난번 500m 레이스에 이어, 오늘 남은 단 1번의 1000m 레이스.

이규혁 선수의 레이스를 보면서,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무엇인가, 왜 이토록 이 사람이 끝없이 도전했는가,
짧은 시간동안 참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94년 릴레함메르 올림픽부터 14년 소치 올림픽까지 6번의 도전.
6번의 도전 가운데, 단 한번도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그가 보여준 6번의 도전은 국민들로 하여금 큰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후회없는 레이스를 펼친 이규혁 선수에 큰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규혁 선수. 당신의 열정과 도전을 기억하겠습니다.

*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단거리 선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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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13 00:52
수정 아이콘
너무 고생많이하셨고 또 감사하다는 얘기 전하고싶습니다

으... ㅠㅠ
Korea_Republic
14/02/13 01:28
수정 아이콘
진정한 스포츠 정신이 무엇인지 마지막 레이스에서 잘 보여줬습니다. 1991년부터 무려 23년간 국가대표 생활 마무리를 멋지게 해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규혁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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