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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18 21:48
예상을 깬 경기는 2경기였네요.
김진우 선수의 경기력이 정말 놀랍군요. 시즌 1에서 3패로 탈락한 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 침착한 운영입니다. 그나저나 박준 선수는 awl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아쉽군요. 최근 가장 페이스가 좋은 오크인데 awl에서는 3승4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으니 말이죠. 더구나 안드로장의 오크전에 버금가는 강력한 언데전을 자랑하는 박준 선수의 4패 중 3패가 언데전 패배라는 것도 놀라울 뿐입니다.
07/12/18 21:55
음... 비슷한 실력이면 나엘이 센건 아니죠..
각 종족마다 컨트롤 하는 방법, 운영이 다른데.. 비슷한 실력이란건 말이 안되죠. 나엘이 배우기 편이긴 하지만...
07/12/18 23:09
이건 머...2경기 제외하고 예상되는 선수가 이기긴 했는데...
1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경기는 거의 관광겜수준이 될줄이야... 3경기는 정말...제가 다 화면을 끄고 싶었습니다;; 몹하나때문에 이런경기가 펼쳐지다니 ㅠㅠ
07/12/19 01:36
하만™님// 그러니까 놀랍다는 것이죠. 사실 16강에서 같은 조에 언데가 세 명 있는거 보고 박준 선수 운 좋다 생각했는데 2승1패 동률로 재경기 했고, 8강 상대로 또 언데드 만나서 4강에서 장재호 선수랑 한 판 하겠구나 했더니 오히려 2대1로 패배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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