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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25 23:36
김환중 선수, 팬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본선무대를 밟아보지 못하신 분이어서 이기기를 바라는데 벌써 3패를 하시다니... 상대전적이 약간 앞선 박성준 선수를 잡아냈으면 좋았을 텐데... 조용호 선수와의 경기도 이긴다는 보장도 없고... 너무 안타깝네요...
04/09/26 00:16
박용욱 선수와 이윤열 선수의 공통점 하나
둘 다 레퀴엠은 쥐약이다... 현재까지 이윤열 선수는 전패 박용욱 선수는 정규리그에선 전패이고 프리매치에서만 1승이 있죠 두 선수 모두 자존심때문인지 맵 선택에서 레퀴엠을 빼지 않네요
04/09/26 00:30
경기 결과만 봐도 아주 재밋을것 같은데여... 중간 까지 넘기다가....
괜히 그랬나 했지만... 내일 꼭 봐야 겠습니다. 다 재밌겟는데여.. 특히 두 프로토스의 간판들의 싸움과 두 저그의 자존심 대결이 특히 기대 되는군요...
04/09/26 00:47
아~ 그런데 메가패스 사이트, 그러니까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그 사이트는 메가패스 회원이 아니라도 무료관람이 가능한 건가요?
04/09/26 13:08
박성준선수.. 자신의 말대로 이번경기까지 이겼으니,,슬럼프니 우승자징크스니 이런말은 신경안써도 되는걸로 알고,, 기대해보겠습니다^^
04/09/26 13:38
박정석 화이팅입니다!! 경기들 정말 기대되네요^^;
근데 현재 1위(2승)들 중에서.. 연승이 없는건 박정석 선수 뿐이네요-_-;; 상당히 불운한;
04/09/26 20:28
임요환 선수와 김환중 선수의 경기를 방금 봤는데, 임요환 선수 초반 심리전과 초반의 수비는 좋았지만.. 그 후의 플레이는.. 쩝.. 멀티지역의 부족한 scv와 팩토리 추가 타이밍도 늦고.. 물량이 정말 안 모이더군요.
초반에 뽑아놓은 탱크에서 더 이상 추가된 거 같지 않더군요 -_-;; 정말 같은 투팩에서 탱크를 뽑아도 최연성선수는 두개씩 나오고 임요환 선수는 반개씩 나오는지.. 왜 그런지 리플을 보고 분석해 보고 싶은 경기였습니다. 물론 탱크 한기씩 전진해서 상대 병력 소모를 유인하는 플레이는 좋았습니다만.. 솔직히 그 상황이면.. 그냥 어택땅해도 나오는 물량이 나와야 되는것 같은데 말이죠. 랠리도 끝까지 앞마당 앞지역에 찍어놓아서.. 병력충원도 좀 더뎌서 조이기가 뚫릴뻔 하기도 하고.. 정말 플토전.. 더 많이 연습해야 할듯 하더군요..
04/09/26 20:51
아직까지는 김환중선수가 제2의 도진광선수가 될것이라는 예측은 아무래도 섣부른 감이 있습니다만...한편으로는 정말로 그렇게 될것같다는 느낌이 강렬하군요...
04/09/26 22:28
임요환 선수가 그렇게 못했다면....김환중 선수는 어떻게 이겼을까요? -_-;;
Untamed Heart님 말씀대로면 토스입장에서 웬만하면 안질텐데.... 비꼬는게 아니라 정말 궁금함....;;
04/09/27 13:41
드래곤 브라자//님 임요환선수가 김환중선수한테 이겼지만 내용이 안좋았다는 의미로 보시는게...그러니까 뭔가 좀 부족한게 아닐지
04/09/27 16:19
드래곤 브라자님// 경기 자세히 보셨는지요?! 초반 심리전으로 테란이 토스보다 확장을 먼저먹고 토스가 리버테크로 피해를 주려고 했으나 피해없이 막았다면, 그 후에 이어지는 테란 대 토스전이라면 정말 말그대로 퉁퉁포로 밀어도 이기는 타이밍이 와야 된다는 거죠. 임요환 선수의 초반 심리전과 수비는 대단했지만 그 후의 플레이는 안좋았다는 말이 하고 싶었다는 건데요. 저도 임요환 선수의 팬이기에 안타까운 마음에 적어본 겁니다.
04/09/28 02:15
김환중선수 저그잘잡습니다
지난 스프리스배에서 박성준선수 2:1로 이기고 홍진호 조용호도 잡았죠 프리미어에서도 충분히 이길수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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