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4/07/22 21:19:10
Name 일택
Subject SPRIS배 2004 MBC게임 스타리그 7주차 승자조 4강 경기 결과
★7월 22일 - SPRIS배 2004 MBC게임 스타리그 7주차 승자조 4강
☞최연성(T) VS 강 민(P)
1경기 Parallellines 3
최연성(T) VS 강 민(P)......강 민 승

2경기 Into The Darkness
최연성(T) VS 강 민(P)......최연성 승

3경기 Luna_MBC Game
최연성(T) VS 강 민(P)......최연성 승

2승 1패 최연성 승자조 결승 진출



☞박용욱(P) VS 김정민(T)
1경기 Into The Darkness
박용욱(P) VS 김정민(T)......박용욱 승

2경기 Luna_MBC Game
박용욱(P) VS 김정민(T)......박용욱 승

2승 박용욱 승자조 결승 진출



◈중간성적
★승자조 결승 진출
최연성, 박용욱

★패자조 4회전 진출
강 민,김정민, 김환중, 이병민


◈지난 경기결과
★7월 15일 - SPRIS배 2004 MBC게임 스타리그 6주차 패자조 3회전
☞김환중 VS 박성준
1경기 Luna_MBC Game
김환중(P) VS 박성준(Z)......김환중 승
2경기 Detonation F
박성준(Z) VS 김환중(P)......박성준 승
3경기 Parallellines 3
김환중(P) VS 박성준(Z)......김환중 승


☞서지훈 VS 이병민
1경기 Detonation F
이병민(T) VS 서지훈(T)......이병민 승
2경기 Parallellines 3
서지훈(T) VS 이병민(T)......서지훈 승
3경기 Into The Darkness
이병민(T) VS 서지훈(T)......이병민 승


★7월 8일 - SPRIS배 2004 MBC게임 스타리그 5주차 패자조 2회전
1경기 Detonation F
박성준(Z) VS 김동진(T)......박성준 승
2경기 Luna_MBC Game
김환중(P) VS 조용호(Z)......김환중 승
3경기 Parallellines 3
서지훈(T) VS 이윤열(T)......서지훈 승
4경기 Into The Darkness
이병민(T) VS 마재윤(Z)......이병민 승

★6월 10일 - SPRIS배 2004 MBC게임 스타리그 4주차 승자조 8강
1경기 Into The Darkness
최연성(T) VS 박성준(Z)......최연성 승
2경기 Detonation F
강 민(P) VS 조용호(Z)......강 민 승
3경기 Parallellines 3
박용욱(P) VS 이윤열(T)......박용욱 승
4경기 Luna_MBC Game
김정민(T) VS 마재윤(Z)......김정민 승

★6월 3일 - SPRIS배 2004 MBC게임 스타리그 3주차 패자조 1회전
1경기 Luna_MBC Game
김동진(T) VS 주진철(Z)......김동진 승
2경기 Into The Darkness
김환중(P) VS 홍진호(Z)......김환중 승
3경기 Detonation F
서지훈(T) VS 전태규(P)......서지훈 승
4경기 Parallellines 3
이병민(T) VS 김현진(T)......이병민 승

★5월 27일 - SPRIS배 2004 MBC게임 스타리그 2주차 16강 2회전
A그룹 3경기 Parallellines 3
강 민(P) VS 김환중(P)......강 민 승
A그룹 4경기 Luna_MBC Game
조용호(Z) VS 홍진호(Z)......조용호 승
B그룹 3경기 Into The Darkness
김정민(T) VS 김현진(T)......김정민 승
B그룹 4경기 Detonation F
마재윤(Z) VS 이병민(T)......마재윤 승

★5월 20일 - SPRIS배 2004 MBC게임 스타리그 1주차 16강 1회전
A그룹 1경기 Detonation F
최연성(T) VS 주진철(Z)......최연성 승
A그룹 2경기 Parallellines 3
박성준(Z) VS 김동진(T)......박성준 승
B그룹 1경기 Luna_MBC Game
이윤열(T) VS 전태규(P)......이윤열 승
B그룹 2경기 Into The Darkness
박용욱(P) VS 서지훈(T)......박용욱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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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22 21:21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 2경기 합쳐서 아마 20분도 안되서 끝났을것입니다..^^
초보랜덤
04/07/22 21:22
수정 아이콘
1경기는 역시 강민선수가 왜강민인지 최연성선수가 왜 최연성선수인지 정말 제대로 보여준 경기였구요 2경기는 박용욱선수의 악마스러움이 적나라하게 보여진 경기네요 승자결승 괴물 VS 악마 정말 기대됩니다.
물량토스짱
04/07/22 21:23
수정 아이콘
최연성 박용욱 선수진짜무섭네요,
강민선수 3경기 정말아쉽네요
줄리앙
04/07/22 21:24
수정 아이콘
두사람 정말 대단합니다. 박용욱선수 서지훈,이윤열,김정민 정말 메카닉 잘한다는 테란3명을 정말 원사이드하게 이겼고 최연성 선수또한 주진철,박성준,강민 이라는 걸출한 선수들을 잡아냈습니다. 승자조 결승 기대 되는군요. 박용욱 선수라면 최연성선수의 스타일을 잘 알기 때문에 박빙의 승부가 예상됩니다.
04/07/22 21:25
수정 아이콘
T1의 완승이군요 슈마에게 올킬당하고 강민선수도 챌린지로 떨어지고..
이런 어려운상황에서 정수영감독이 억대 연봉을 받을 자격이 있는가하는
시험을 해보는 좋은 기회라 생각되네요
정수영감독 이번기회에 팀을 확실하게 재건해서 정수영감독을 불신하는
여러 사람들을 잠재워 주시길 ;;
피플스_스터너
04/07/22 21:31
수정 아이콘
괴물 vs 악마... 음... 이건 흥미진진한데~~~(정준하 버전...) 자 가자고~ 후비고~
개인적으로 오늘 경기의 압권은 최연성 선수의 2경기 치고 올라가는 물량과 박용욱 선수의 1경기 파일런으로 팩토리 막기라고 생각합니다. 대단...대단...
깜밥두개
04/07/2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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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경기였습니다.. 진짜 최연성 진짜 잘하네요... 첫경기를 못 봐서 그런지 암튼 최연성 선수 대단하군요 2경기때 강민 선수의 판단이 잘못 됬을때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 정말 터럿 극적으로 안깨지고 그러면서 앞마당에 견제 좋았습니다. 근데 그 칼같은 타이밍을 알고 나가는 최연성 선수 진짜 진짜대단합니다.. 정말 대단한 경기 였고
김정민 선수 오늘 운이 안좋은것 같습니다.. 첫 경기에서 박용욱 선수의 악마 프로브 파일런으로 크 못나오게 하는거 진짜 대단했습니다. 그 다음 경기에서도 정말 아쉽습니다.. 오늘 경기는 T1의 승입니다. 정말 담에는 최연성대 박용욱 정말 기대됩니다 정말로.. 재밌겠습니다..
비오는수요일
04/07/22 21:40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경우가 그랬지만, 정말 잘하는선수, 그러면서 최근 기세나 승률이 좋았던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두가지입니다.....
'재미있다'....와 '대단하다'.....
한상빈
04/07/22 21:44
수정 아이콘
T1 경기가 있는날 제가 고기 먹으면 항상 승리하는군요 오늘도 고추장삼겹살을 먹고 와서 결과를 보니 T1 승 -0-;; 슬슬 본론으로 주훈 감독님 (__*) <---압박
제갈공명토스
04/07/22 21:48
수정 아이콘
응원했던 선수들 다 져버렸군요.
KTF팀 요즘 너무 부진한거 아닌가요? 선수 사기 문제도 생각 해야할듯
TerrAn'pLaYer'
04/07/22 21:50
수정 아이콘
흠..강민..김정민..두분다 온겜넷 스타리그 복수는 실패했네요...
저는 약간 복수를 기대했는데!!
더마린!!날라!!조금 있다가(패자조 결승 정도??)에서 복수하세요!!(아무나...)
04/07/22 21:50
수정 아이콘
KTF진짜 분위기 너무 암울하군요. 박정석선수의 마이너리그 탈락 월요일에 김민구 선수의 마이너 8강에서의 탈락, 강민선수 듀얼탈락, 오늘의 완패, 프로리그 1라운드때의 참담한 성적.. 팀리그에서 마재윤선수한테 올킬패배..
진짜 떨어질때까지 떨어지는 분위기네요.
공고리
04/07/22 21:52
수정 아이콘
오~ 드디어 최연성 vs T1이네요. 박용욱선수 파이팅!!
마요네즈
04/07/22 21:53
수정 아이콘
드디어 제가 바랬던 드림매치가 이뤄지는군요.
머슴 vs 악마..
정말 오늘 두 선수 제대로 괴물스러움과 악마스러움을 보여줬습니다..
강민 선수 또한 대단한 경기였구요.
다다음주 목요일이 정말 기대가 되네요.
드래곤 브라자
04/07/22 21:58
수정 아이콘
오늘 예상은 다 맞았는데...-_- 바라는 대로는 안되었군요. 쩝...
한선수라도 승자조로 갔어야 같은팀기리의 비극을 막을 수 있었는데..
KTF는 패자조에서 강민 김정민 선수가 이겨도 한선수는 떨어지네요...
그건 차후 얘기니까 강민 선수 무조건 패자조에서 결승까지 가세요!
MistyDay
04/07/22 22:00
수정 아이콘
oOv VS Kingdom

같은 팀만 아니면 거의 테플전 최대 빅매치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재밌겠네요-

그리고..패자조 4강.. 실제 플토전 최강의 강민 선수와 비방송 경기에서 빼어난 플토전 전적을 보여준 김환중 선수의 경기..볼만 하겠네요. 그리고 김정민 선수와 이병민 선수.. 나도현 선수 까지 합쳐서 3명이 3대 테란을 이을 테란으로 경합하고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치열한 승부 예상되고요.. 저그가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스프리스배 재밌을듯 하네요..하지만..전 MBC게임이 안나옵니다ㅠㅠ
눈물~★
04/07/22 22:07
수정 아이콘
또 한 번 박용욱 선수에게 반해버렸습니다~~ 박용욱선수 최고!!
04/07/22 22:08
수정 아이콘
아 진짜 김정민선수 너무 안타까워요.정말 준비해온 전략 아무것도 못해보고 진것같아서.물론 그렇게 한 박용욱선수가 잘했다는것도 맞는말이지만..파일론 2개로 애드온 팩토리 막는거 진짜 대박이었어요.소리질럿다는..
강민대최연성은 두선수다 원없는 플레이를 펼친거같긴한데..왠지 2번째경기 강민선수 이동경로가 좀 아쉽다는..

그나저나 KTF 이제 더이상떨어질 바닥없으니 치고올라와야 할텐데..

팀리그올킬 By 마재윤
엠겜 박정석 김민구탈락
강민챌린지행 -_-;;;
강민 김정민 엠겜패전..

으..
04/07/22 22:09
수정 아이콘
이병민선수는 그나저나 소리없이 꾸준하네요...
ilove--v
04/07/22 22:12
수정 아이콘
진짜 최연성, 박용욱 선수 징그럽게 잘합니다 -_-;;
구진경
04/07/22 22:25
수정 아이콘
김정민선수 암것도 못하고 무너지자 하도 열받으셨는지 마지막에 숫자를 살짝 외치는 모습이었던같더군요. 역시 악마토스군요...마치 영화 인디아나존스에서 적이 칼들고 폼잡으면서 싸울준비 이빠이 하고 덤빌라 하는데 존스박사가 총한방으로 쉽게 끝내는 장면과도 비슷한.....

최연성선수경기에서 2번째 강민선수가 드라곤을 나눈게 실수라고 하는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제가 봤을때는 어차피 한부대도 안되는드라곤 어차피 정면에서 같이 싸웠더라도 밀렷을꺼 같더군요. 거기다 추가병력도 게속 이어졌을께 분명하고 자원상황역시 계속 좋았을거고....앗사리 그렇게 나눠서 앞마당으로 간게 그나마 센터 띄우게 하고 추가 병력 끊어준게 오히려 더 좋은 판단인걸로 전 보이더군요. 암튼 멀해도 힘든상황을 만들더군요 그 최연성선수의 엄청난 물량이......
하늘사랑
04/07/22 22:35
수정 아이콘
KTF 너무 추락하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추락하는것엔 날개가 없다고 하지만...
이제 그만 비상하는 모습을 보여줬음 합니다
개인적으론 감독 교체를 강력하게 외치는 사람입니다만..
너무 추락하는게 안쓰러워요
이정도면 추락을 보여 줄만큼 보여줬으니
이제 그만 올라가는 모습좀 보여 줘요
청보랏빛 영혼
04/07/22 22:39
수정 아이콘
2경기 연성선수의 탱크, 벌처 부대는 마치 '플토? 나한테 안되~1경기 이긴걸로 만족하지?' 같았다는... -_-;;; 경기 지켜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도 소름이 끼쳤는데 하물며 강민선수야... 끔찍하네요.

그리고 박용욱 선수는 진짜 플토 유저중에 아니, 프로게이머중에 초반에 제일 강해 보입니다. 이상하게 박용욱 선수가 테란전하면 입구가 쉽게 뚫리더라구요... -_-a 의문이죠...

암튼 두 선수다 정말 너~무 잘했습니다. 승자조 결승 정말 기대되네요.
러브투스카이~
04/07/22 22:47
수정 아이콘
KTF 끝없이 추락하는군요..당초 멤버를 봤을때 "야~ 이거 KTF가 게임계를 전부 휩쓸겠다~" 이런 예상과는 달리 뚜껑을 여니까 끝없는 추락이 계속 되네요... 이렇게되면 다음주 화요일 PLUS와의 경기도 위험...
러브투스카이~
04/07/22 22:52
수정 아이콘
흠.....이런 T1의 분위기를 토요일날 프로리그에서 꺽엇던 한빛도 대단하구나 라는 생각이 -_-;;;
박다현
04/07/22 23:03
수정 아이콘
티원 요즘 정말 분위기 좋네요. 하기야 티원이 언제 분위기 안좋았던 적이 있나요.; 온겜 개인전 최연성 3위, 온겜 프로리그 1 Round 준우승, 엠겜 개인전 승자조 결승 최연성 박용욱(최종 결승도 유력) 엠겜 팀리그도 유력 결승 후보..생각해보니 온겜 듀얼도 우승..@_@
겨울사랑^^
04/07/22 23:06
수정 아이콘
한빛 대단했지요.. -_-;; 마지막 김현진선수 경기 끝나고 울분이 터져서 마우스를 집어 던졌다는.. -_-;;;;
그나 저나 이번 T1은 선수 보강 안하나.. 더도 말고 저그 딱 한명 더 있었으면 어땠나.. 안석열선수 헥사트론으로 갈줄 알았으면 -_-;; 안석열선수나 잡지....아니면, 성학승 선수 임대는 어떨런지.....박서나 김현진 선수 모두 구is에 있었으니 친하겠고...
저그 한명만 모셔오징..... 초짜도 좋은데... 옐로우 오면 박서한태나 옐로우한태나 금상 첨화일텐데....근데 옐로우는 힘들죠....-_-;;;
ccdvvfbbg
04/07/22 23:08
수정 아이콘
최연성,박용욱선수는 누가될지는 모르지만 준우승,3위는 확보한 상황이군요
04/07/22 23:15
수정 아이콘
KTF 어서 결단을 내렸으면 하네요.
감독을 교체하던지, 선수들을 조금 더 채찍질을 하는지..
솔직히 선수들이 의지가 있는지 저는 궁금합니다.
그 선수들은 꾸준한 "자기 계발"의 의지가 없는 것 같아 보여서 안타깝네요.
비류연
04/07/22 23:25
수정 아이콘
준비가 부족해서 졌다라...
04/07/22 23:38
수정 아이콘
아직 승자조 결승과 패자조 경기들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왠지 파이널 결승에서 또 머슴과 악마가 만날 것만 같습니다.
만약 머슴이 승리한다면 3시즌 연속 우승에 저그, 테란, 플토를 차례로 잡고 우승한 최초의 선수가 되겠네요.
어쩐지 등골이 오싹합니다...
OnlyBoxeR
04/07/22 23:44
수정 아이콘
전 친구들과 내기에서 항상 최연성 선수를 걸어서 온게임넷 박성준 선수와의 경기 빼고는 다 이겨서 돈따습니다~^^ 최연성선수는 왠지 믿음 이가요 성적으로도 증명되죠? 승자조 결승도 최연성선수가 이길꺼는 같은데.... 이번에는 왠지 불안한 이유는? 같은 팀원이라 그러나? 하여튼 최연성 선수 파이팅입니다~!!!
강나라
04/07/22 23:44
수정 아이콘
거룩한황제님/ 준우승한 T1팀을 더욱 참담하게 만드는 댓글이군요.
날라~~!
04/07/22 23:51
수정 아이콘
제가 강민팬이여서 주관적인생각일지는몰라도
전 강민선수와 박용욱선수가 결승에서만날듯한데요 ㅋ
승자결승 박용욱선수가승리하고 패자조에서는 강민선수가계속올라가서
나중에는 강민선수대최연성선수의싸움이되서 강민선수승~
강민선수화이팅~
04/07/22 23:56
수정 아이콘
T1 팀 정말 결승전에서는 한빛과 서로 박빙의 승부를 벌였습니다.
한빛도 너무 너무 잘했었고요.. 준비도 철저하게 했었죠. 다만
승리의 여신이 한빛의 손을 들어줬을 뿐 ...
프로리그 결승전은 양팀은 어느팀이 이겼어도 이상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한빛이 정말 잘했죠..
04/07/23 01:04
수정 아이콘
닉네임에 댓글까지..에구 -_-)
blueisland
04/07/23 01:13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손가락바보
04/07/23 01:15
수정 아이콘
맞아요. 준비가 부족해서 졌습니다. 시험을 못보는 이유는 공부를 안해서죠.T1보다는 한빛의 준비가 더 좋았습니다. 결국은 한빛이 이번만은 앞섰다는 얘기죠.
Shevchenko
04/07/23 01:23
수정 아이콘
거룩한황제님// T1 팬인 건 알겠습니다만,T1팀조차도 좋아하지 않을 구차한 이유를 갖다 붙이시는군요.보기 매우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KTF 말인데,제가 모종의 경로를 통해 들은 말입니다만,확실히 지휘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빨리 어떤 식으로든지 교통정리를 했으면 좋겠네요.KTF는.
지금의 이런 분위기는 갈수록 실망만을 안겨줄 뿐입니다.
04/07/23 01:23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같은 팀의 선수와 경기하는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네요.
거기다가 상대는 테란 상대로 최강의 프로토스라고도 할 수 있는 박용욱 선수.
(나도현 선수에게 패한 후 주춤한 것 같기도 하였지만 오늘 경기를 보니 여전히 강하더군요.)
승자 결승이 정말 기대됩니다.
같은 팀이라고해도 절대 대충 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04/07/23 01:26
수정 아이콘
거룩한황제님의 코멘트는 T1 팬인 제가 보기에도 민망합니다.
"테니스의 왕자"라는 만화에 보면 이런 대사가 있죠.
"연습이라도 열심히 하고 지면 할 말이라도 있지만 자기 실력만 믿고 연습도 안 한 주제에 지면 할 말이 없는 법이죠."(정확한 대사는 기억이 안 나서.. 죄송..)
준비가 부족해서 졌다는 말만큼 쪽팔리는 말도 없습니다.
팬의자부심이
04/07/23 01:48
수정 아이콘
리플들이 이상한데로 흘러가고 있지만....
어쨋건 SK Telecom T1...팬의 자부심이 다릅니다. 원래 강민선수 좋아했다가 KTF로 가면서..영... 그리고 최연성 선수를 조아하다보니...저절로 T1의 광팬이 되어가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더군요.
오늘 경기는 현역 최고 플레이어들이 조금의 루즈함도 없이 진국의 경기를 펼쳤습니다.
최연성 선수 3경기 그 타이밍을 잡아내고 역전해 내다니..정말 혀를 내둘렀습니다.
박용욱 선수, 오늘 경기 말이 필요없죠.
T1만의 잔치라 약간은 김새지만...괴물과 악마의 대결...많은분들이 기대하시던 경기라 상당히 기대됩니다.
하여튼 오랫만에 정말 멋진 경기 봤네요.
강민과 김정민 선수도 분발하시길...
구진경
04/07/23 02:00
수정 아이콘
근데 제 기억으로는 그동안 수많은 프로게머들이 패인의 원인이 머냐고 물었을때 나왔던 애기는 대부분 연습을 많이 못했다 준비가 부족했다등등이 대부분인걸로 기억됩니다..윗분말대로라면 그동안 많은 프로게머들이 참 쪽팔린짓을 많이 한거네요..제 기억으로는 상대방이 나보다 잘했다라고 소감을 남긴 게이머는 그리 많지 않은걸로 기억됩니다만....
암튼 제가 봤을때는 t1이 준비가 부족해서 졌다고 하신분의 말이 머 그리 민망할정도의 발언인지....모르겠군요...(참고로 거룩한 황제분이랑 아무 관계 없고 그냥 얼뜻 읽다가 자연스럽게 느낀점을 써봤습니다.^^)
호접몽
04/07/23 02:31
수정 아이콘
김정민선수, 강민선수..등등....왜 kft선수가 지면 팀 자체 분위기나 감독을 탓하는지 않았으면.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진 이유를 그 선수가 원인이 아니구 딴곳이라구 주장하고 싶은맘은 이해가지만...

빳따(?) 사건이후 모든 나쁜일은 감독탓으로 돌리는 분위긴 좀 거부감을 가지게 되네요.


사법고시 일년에 한명 붙는 학교에서도 공부 열심히하구 노력하면 붙습니다. 분위기상 많이 붙는 학교랑 비교하긴 모하지만 꼭 시험 떨어졌다구 학교 후지(?)다..애들 수준이 낮다 나도 좋은 학교 갔음 벌써붙었다...등등....(그냥 어영부영하는 넘들이 탓하는 핑계가 분위기탓, 환경탓, 가족탓, 여친탓, )

어쨌거나 경기 결과는 자기 노력이구 자기 모습입니다. 단체전도 아니구 개인전에서 패배는 결론은 자기의 패배입니다. 제발 팀이 이러니 저래니 해서 패배했다는 말은 하지맙시다.
GeneralG
04/07/23 02:38
수정 아이콘
윗분말씀보니 확실히 패자습성을 가진자들이 변명을 늘어대기를 잘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월드컵때 감독들을 괜히 바꾸는것도 아니죠.. 저도 개인적으로는 감독을 바꿨으면 하는 사람인데 그 이유는 지난번 장진남, 장진수선수파문과 김동수 선수가 말한 구타사건과 래알마드리드라고 불리었던 개인이 아닌 팀의 현제 성적, 하절기에 동복을 입을 정도로 무관심했던 행태
제가 알고 있는 이 모든것이 모두 한감독으로 알고 있는데요
경질되지 않는 이유는 KTF가 핸드폰 관련회사라 게임쪽에는 일체의 모든 것을 감독에게 대행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게임쪽에서는 감독보다 높은 사람이 없는거죠.. 그래서 이것이 정확히 건의가 되려면 KTF사무국쪽에 가서 이야기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미슬픈사랑
04/07/23 02:56
수정 아이콘
개인전의 패배가 선수자신이 가장 큰 문제이긴 하겠죠. 하지만 그 선수들의 실력엔 팀 분위기, 감독의 역량등도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하필 때가 안 맞아서 KTF들어가면서 성적이 잘 안 나오는 걸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워낙 잘하던 선수들이 성적이 떨어지니 의구심이 들수밖에 없는거죠..
저역시 제1원인은 선수의 실력문제라고 생각하지만 뛰어났던 실력이 왜 하강곡선을 긋는지 생각해볼필요가 있겠죠.
호접몽
04/07/23 03:23
수정 아이콘
GeneralG님/이미슬픈사랑님/ kft 팀 감독에 대한 반감은 남들 못지않습니다. 팀 감독의 중요성도 충분히 인지하구요.

저도 홍진호 선수, 강민 선수,임요한선수..............골수팬(?)인 관계로 당 선수가 경기에 패할시에 스타 관련 싸이트에 접속을 안합니다. 그냥 피하는거죠.

단 모든 패배의 원인을 감독탓이나 팀 분위기 탓으로 돌리는 상황에 "버럭"하면서 글 쓴거뿐입니다.
★Different
04/07/23 07:09
수정 아이콘
아무편도 손들지 않고 경기 봤지만..........
이번주 SPRIS배경기는 솔직히............모 그다지..........-_-;;
응원하는 쪽에서는 모르지만.....그냥 냉정히 보는 입장에선...
경기 내용은 그다지 빅매치라 할 수 있는 경기가..........;;
리드비나
04/07/23 07:29
수정 아이콘
강민 대 김환중 김정민 대 이병민 누가 살아남을지
겨울사랑^^
04/07/2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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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을 말해보면, 이번 한빛의 프로리그 1라운드 우승은 한빛의 탄탄한 준비성, 개인전 상대의 적절했다는 점(박경락vs박용욱, 박서vs김선기, 나도현vs김현진 제가 알기로는 서로의 상대전적으로 우세하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운도 작용했다는 것을 들수 있네요..(솔직히 마지막 팀플에서 2저그 나왔을때 졌구나 하는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
프로리그 우승은 실려과 운이 전부 작용해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림토가 이런말을 했죠 "스타리그에서 우승할려면 실력도 중요하지만, 운도 중요하다고요.."
암튼 전 비록 T1팬이지만, 프로리그 1라운드 경기 후회없는 승부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한빛도 잘했고, T1도 잘했으니까요... 그 최강의 조합(2저그와 강도경조합)을 상대로 팀플에서 그렇게 선전하다니....다음 라운드도 기대 만땅입니다....
그나저나 T1 저그 영입 안하나요..-_-;;; 개인전 저그 카드가 한명 있어야 할텐데... 팀플에서의 이창훈 선수의 저그는 신이 내릴정도 이니까 두말할 필요도 없고.. 개인전 카드 한명이 필요한데...
04/07/23 08:26
수정 아이콘
e-sports는 아직까지 관대해서 좋군요.

만약 다른팀 스포츠 같았으면

감독이 교체되어도 10번은 더 교체 되었을거고
구단주가 프런트진 코치진까지 다 교체했을거고..
선수들 마저 대폭 물갈이 했을겁니다.
러브투스카이~
04/07/2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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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날 T1팀 주훈감독님이 "저희팀 만만에 준비를 다했습니다" 그래서 꼭 이깁니다.. 이랬는데 -_-;;준비부족이라고하면 좀 아니죠 -_-;;
Roman_Plto
04/07/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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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 강민선수의 패배..
오노액션
04/07/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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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경기..빌드싸움완패,자원싸움완패,2차례드랍쉽공격 물먹고..
8:2까지 기운경기를 5:5까지 끌고간 최연성선수의 그 괴물스러움...
비록 강민선수가 이겼지만...과연 이래서 최연성이구나를 느끼게
해주더군요..3경기 터렛수리신공까지...정말 어제 최연성선수는 플토킬러
의 본모습을 어김없이 보여준것같습니다.
마요네즈
04/07/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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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에서 준비가 부족해서 졌다고 하는 건.. 그건 변명거리가 될 수 없는거죠 -_-;;
구진경님이 말씀하시는 그 선수들이 누군지 궁금하네요.. 만일 정말 결승전 소감에서 그런 말을 했다면.. 그 선수들은 프로의식이 없는 선수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롤러코스터
04/07/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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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왜 우리집엔 엠겜이 안나오는거지.. ㅠㅠ
리플들을 보니 더욱 더 보고싶어지는..
팬의자부심이
04/07/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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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재방송 보세요.
최근 경기들 중 최고 Quality의 경기였습니다.
켄시로
04/07/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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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욱선수 정말 너무잘하는거 아닌가요..
최연성선수는 원래 괴물..-_- T1의 쌍두마차가 승자결승에서 만났네요.
그대를꿈꾸며..
04/07/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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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의 팬으로서 T1의 저그유저 영입이야기는 그만했으면 하는바램이네요.. 저번 프로리그 결승전때 인사이드스태프를 보니 이창훈 선수랑 저그연습생 선수의 마음이 편치 못한거 같더라구요...저그유저들이 못해서 누가졌다..이런말은 T1의 저그유저로써 너무 가슴아픈 말인거 같네요..그리고 저그유저가 필요하다 싶으면 주훈감독님이 알아서 할듯하네요..
이직신
04/07/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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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선수 3경기 내내 좋은모습 보였습니다... 듀얼을 2패로 탈락해서 많이 움츠려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강민.. 박용욱선수 ... 1경기... 어떻게 그런 센스가 나오는지-_-; 파일런으로 팩토리에서 유닛을 나오지 않게 해버리다니-_-
영웅토쓰 방정
04/07/23 14:31
수정 아이콘
저기 위에 개념없으신분 한분계시네 -_-+
김정민선수 이번만큼은 결승올라가셔서 우승하시길 바랬는데~
결과론 적인 얘기지만 팩토리 조금만 더 위에 지으시지 ㅠ,.ㅠ
강민선수 멋졌습니다^.^ 옛날의 그 엄청난 센스~ 멋집니다^^
노을지는파도
04/07/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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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그대를 꿈꾸며... 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T1 저그유저2분이 연습을 많이 열심히 도와주고 있는데
부족하다는둥 말은 그선수들에 노고에 칼을 꽂는거 같네요...
싸이코샤오유
04/07/23 15:56
수정 아이콘
하복을 못입어서 졌습ㄴ. .. (연행중)
하늘호수
04/07/23 16:34
수정 아이콘
제가 응원하는 선수들이 모두 이겨서 그런지 참 재미있는 경기들이었습니다. 특히 최연성선수와 강민 선수의 경기는 정말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더군요. 누가 이길지 아슬아슬한. 게다가 박용욱 선수의 그 참신함에도 감탄했습니다. 1000원이 아깝지 않았어요. ^^ 멋진 경기 보여주신 선수들 감사드리고요 승자조 결승 기대하겠습니다.
물량의자부심
04/07/23 17:41
수정 아이콘
러브투스카이~//아무리봐도 저희팀 만만(만반아닌가요?)의준비를 다했다고한내용은 찿을수가없는데요..
위에어떤님이말하신 준비가부족했다는 말은 그분만의 핑계라고생각합니다..(T1팬이지만결과에승복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자기 의견이 옳게만드려고 그렇게 거짓말과 거짓증언같은걸 꾸며서말하면 안되죠..
물량의자부심
04/07/23 17:42
수정 아이콘
하지도 않은얘길꺼내시니 참황당합니다-_-
러브투스카이~ 그러지좀마십시요
거룩한황제
04/07/23 18:00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제가 망언을 좀 했군요.
자숙하겠습니다.
04/07/23 22:30
수정 아이콘
그대를꿈구며 님 이야기 처럼.. 저도 같은 생각 입니다 .. 단지 조금 분발 해 주셔서 이창훈 선수의 목을 나눠주실 분이 좀 나와주셨으면 합니다 ..
망쉥이
04/07/24 05:27
수정 아이콘
와우..댓글들 아주 좋습니다.
피지알 스러워요.
Marine의 아들
04/07/24 17:46
수정 아이콘
다륜님...잔인합니다...
어떻게 이창훈선수의 목을 나누실 생각을 하는지;;
생각만 해도 끔찍...


..

((((ㄴ(-_- )ㄱ;;;;;(도망간다;)
영혼의 귀천
04/07/26 09:42
수정 아이콘
컥..... 목..을 나누다니.... 이창훈 선수를 두번 죽이시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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