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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08 19:43:19
Name SKY92
Subject 하나대투증권 2010 MBC게임 스타리그 8강 3회차 경기결과
★5월 6일-하나대투증권 2010 MBC게임 스타리그 8강 3회차
☞8강 B조 윤용태 0 VS 1 구성훈
2경기 Odd Eye 2
구성훈(T) VS 윤용태(P)......구성훈 승

3경기 Match Point
윤용태(P) VS 구성훈(T)......윤용태 승

4경기 Triathlon
윤용태(P) VS 구성훈(T)......윤용태 승

5경기 투혼
윤용태(P) VS 구성훈(T)......윤용태 승

3승 2패 윤용태 승리→4강 진출

☞8강 D조 이제동 1 VS 0 전상욱
2경기 Triathlon
이제동(Z) VS 전상욱(T)......이제동 승

3경기 투혼
이제동(Z) VS 전상욱(T)......이제동 승

4경기 Match Point......취소
5경기 Odd Eye 2......취소

3승 이제동 승리→4강 진출



◈중간성적
A조-이영호(T) 3 VS 1 정종현(T)→이영호 4강 진출

B조-윤용태(P) 3 VS 2 구성훈(T)→윤용태 4강 진출

C조-김윤환(Z) 3 VS 2 차명환(Z)→김윤환 4강 진출

D조-이제동(Z) 3 VS 0 전상욱(T)→이제동 4강 진출

◈4강 대진표
A조-이영호(T) VS 윤용태(P)

B조-김윤환(Z) VS 이제동(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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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08 19:45
수정 아이콘
예상했던 사람들이 올라가서 다행이네요~ 이번 msl 흥이네요.
남자의야망
10/05/08 19:45
수정 아이콘
윤용태 선수 대단하네요..역스윕 ! 이영호 선수와의 4강전도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동 선수 역시 명불허전이고
전상욱 선수 너무 잘했어요 ㅠㅠ올드의 힘을 보여주다니
다음시즌에는 더 높은곳으로 가주세요~!
10/05/08 19:46
수정 아이콘
과연 윤용태는 이영호를 어떻게 상대해야할지..
세뚜아
10/05/08 19:46
수정 아이콘
4강 대진이 화려하네요 결승 대진도 기대됩니다^^
동료동료열매
10/05/08 19:46
수정 아이콘
결승전은 리쌍록으로!
민죽이
10/05/08 19:47
수정 아이콘
4강매치 그야말로 대박이네요
DavidVilla
10/05/08 19:47
수정 아이콘
이영호 vs 윤용태 VS 김윤환 vs 이제동
최고의 대진이 나왔군요.

윤용태 선수는 자칫 패닉 상태로 빠질 수도 있었는데, 잘 추스려서 결국 리버스스윕을 해냈습니다!
정말 축하하고, 4강전이 매우 기다려지네요.

이제동 선수는 뭐 말이 필요없네요. 정말로..
1 : 3 으로 졌던 옛기억을 떠올리면서 독기 제대로 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집중할 곳이 여기 밖에 없어요!
칼잡이발도제
10/05/08 19:51
수정 아이콘
근데 테란시대니 뭐니 해도 결국 개인리그 4강에 올라간 선수는 이영호 하나뿐이네요...

테란 1 (이영호) 토스 3 (김구현 윤용태 박세정) 저그 3 (이제동 김윤환 김정우)...

결론은 이영호가 사기...ㅡㅡ;; 이번 양대리그의 테마는 딱 이거 하나입니다... '이영호를 이겨라...'
ringring
10/05/08 19:56
수정 아이콘
이상히도 오늘은 패자들이 더 기억에 남네요..
어제 뒷담화에서 스타에서 낭만과 감동이 없어졌다라는 이야기를 했는데
오늘의 패자들은 최고의 진한 감동을 제게 남겨주었습니다.
모두 정말 멋있었습니다.
blackforyou
10/05/08 19:57
수정 아이콘
윤용태 vs 구성훈 4set를 생방으로 봤다는게 영광입니다!!!

진짜 올해 최고의 명경기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구성훈선수의 팬이 되겠습니다!!!
BoSs_YiRuMa
10/05/08 19:57
수정 아이콘
4선수 전부 네임벨류는 뒤떨어지는 선수가 없어서..
a조는 아무래도 이영호가 올라갈 가능성이 좀 높아보이고..(김구현과 박세정이 이영호를 상대했을때 플레이를 보자면 뭘해도 안될것 같은;;)
b조는 저저전이니 확률을 반반으로 잡아보자면, 누가 올라가도 결승은 대박이 될것 같네요.
김윤환이 올라가서 이영호를 수싸움+전술,낚시성 플레이 등으로 잡아낼것인지, 이제동이 올라가서 이영호를 피지컬과 난전+다전제 판짜기로 잡아낼것인지..

이제동팬인 저로서는 저그와 테란의 난전의 끝을 보고 싶습니다. 옵저버도 못 따라가는 플레이들..
토스 팬 분들께는 안된 말씀이지만, 상대가 너무 강해보여요(..)
참,여담으로 오늘 옵저빙하시는분 주요 포인트를 계속 잡아주셔서 보기 좋았습니다.
10/05/08 19:58
수정 아이콘
근데 이영호선수가 테란들을 밟고 올라온감도 있죠. 정종현,전태양 등.... 자라나는 새싹을 밟았으니까요.

그리고 위메이드의 전쌍이 리쌍에게 무너진셈이네요;;

전태양선수가 이영호선수에게 8강에서 무너졌고,전상욱선수가 이제동선수에게 8강에서 무너졌고 말이죠.....
위메이드팬들은 참 리쌍이 증오스럽겠습니다;;
우유맛사탕
10/05/08 19:59
수정 아이콘
테란의 시대 테란맵 이라고 그렇게 지난리그부터 떠들었던것 같은데..
늘상 남는 테란은 한명이네요.

오늘 윤용태 선수 VS 구성훈 선수 경기 재미있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에게 박수를..^^
라푼젤
10/05/08 20:11
수정 아이콘
오늘 이제동 선수의 경기력은 정말 후덜덜하네요.
역시 5전제의 이제동은 차원이 다른수준인것 같습니다.

아무리 갓영호 선수라도 오늘 티비로 이제동선수의 대학살?? 을
지켜보았었다면 간담이 서늘해졌을것같네요.

어서빨리 저그와 테란진영의 원탑끼리의 대결을 보고싶네요.
10/05/08 20:11
수정 아이콘
이번 양대리그 4강은 다른때보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5월 랭킹 기준으로 스타리그는 랭킹 1위 이영호, 4위 김구현, 6위 김정우, 13위 박세정 MSL에서는 랭킹 1위 이영호, 2위 이제동, 3위 김윤환, 15위 윤용태 선수로 양대리그 4강 전원 랭킹 15위권 이었던 적은 최근 양대리그에서 없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MSL은 랭킹 재배치를 히기는 하지만 양대 개인리그에서 이렇게 화려했던 4강 대진이 있었나 싶습니다. 스타리그는 이영호 선수가 결승에 진출했고 김정우,김구현 선수 아무나 올라와도 결승전에서 재미있는 매치가 될것 같고 MSL에서도 어떤 대진이 나오더라도 지난시즌 보다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MSL 4강에 오른 선수 모두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은 선수들이 니까요.
엡실론델타
10/05/08 20:27
수정 아이콘
와우! 구성훈
올레! 윤용태
죽지않아! 전상욱
역시! 이제동
칼잡이발도제
10/05/08 20:36
수정 아이콘
방금 맵추첨 결과나왔는데 이영호 vs 윤용태 1, 5경기에 매치포인트가 나왔습니다... 이영호 선수가 '상대적으로' 전적이 안좋은... 윤용태선수에게 한가닥 희망이 생긴걸지도 몰라요!!
개념은?
10/05/08 20:59
수정 아이콘
오늘의 주인공은 구성훈이네요
릴리러쉬
10/05/08 21:02
수정 아이콘
아 상욱아..
배추열포기
10/05/08 21:14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나, 이제동 선수나, 4강 상대가 만만치 않은 상대군요.
둘이 꼭 만나야 될텐데 말입니다... 서로가 상대를 꺾어야 진정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Take_Ever
10/05/08 23:09
수정 아이콘
결승에 이제동선수와 이영호 선수가 다시 붙게 된다면 정전록 리턴매치 인데요
10/05/08 23:17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경기력 완전 물올랐네요
제발좀요
10/05/08 23:19
수정 아이콘
지금 양대리그 생존 멤버가..

이영호, 이제동, 김윤환, 김정우, 윤용태, 김구현..

테란 원탑 이영호, 저그는 이제동과 그 뒤를 이을 가능성을 보여주던 2저그..

토스만 조금 의외의 인물(택뱅이 아니라니..)이고 생각외로 화려한 구성이네요.
DavidVilla
10/05/08 23:33
수정 아이콘
참고로 상대전적들입니다.

<4강>
이영호 7 : 2 윤용태.
김윤환 3 : 2 이제동.

<결승>
이영호 5 : 3 김윤환.
이제동 11 : 10 이영호.
윤용태 8 : 5 이제동.
윤용태 3 : 2 김윤환.

결승만 가면 윤용태 선수도 가능성이 보이는데, 준결승 상대가 정말 압박이네요.
김상묵
10/05/09 02:16
수정 아이콘
결승전에서 에어컨문제는 없겠죠?
멜랑쿠시
10/05/09 03:53
수정 아이콘
구성훈 선수 완전 아쉽네요.
이겼으면 더 좋았을 걸.
세이시로
10/05/09 07:09
수정 아이콘
이제동 전율이네요.
2set는 김준영처럼,
3set는 마재윤처럼 해서 압살하네요.
지난 주는 몰라도 이번 주는 '전상욱 잘했다'는 말이 한 타이밍도 안 나오는 경기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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