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보고 싶은 인터뷰들을 모아놓은 공간입니다.
Date 2005/05/07 12:13:33
Name KuTaR조군
Subject pgr21 이분들이 있기에 우리는 행복하다(추천릴레이) - (1) SEIJI
어느덧 pgr식구가 된지 3개월이 지났네요. pgr에 오래있지는 않았지만, pgr의 분위기에

어느덧 거의 적응하고, 글들도 많이 읽어보았다고 생각하다가 문득, 'pgr의 히어로(?)들

에 대한 글들을 써보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하게 된 것이 이 추천릴

레이 시리즈입니다. 즉, 첫번째 주인공께서 다음 주인공을 추천해 주시면 됩니다.(추천은

리플로 남겨주시고, 추천이 없을시에는 제 임의로 다음 사람을 지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주인공. 첫번째인 만큼, 고민도 많이하고, 생각도 많이했었습니다. 항상 좋은 글을

많이 올려주시는 토성님, 멋진 그림들을 많이 올려주시는 estrolls님 등등.. 정말 많은 분

들이 계셨지만, 최근의 포스(..)를 고려하여 이 님으로 결정하였습니다.

프로필 : 미공개..

주요 활동 계시판 : 지금은 자게..

현시점에서 가장 최근에 올린 글 : 스타 삼국지 <16> - 프로토스의 큰별이 지고...

가장 많은 조회수를 얻은 글 : 프로게이머 최고의 리더, 주장감은? (7387)

추게에 올라온 글 수 : 4개

닉네임 : SEI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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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 분덕에 pgr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 것 만으로도 이분의 최근의 포스를

알 수 있습니다. 스타망가대왕, 슬램덩크. 그리고 지금은 스타삼국지. 맛깔나는 글과 자료

들로 우리를 항상 즐겁게 하시는 SEIJI님. 글쓰시는 주제와 내용으로 보았을때 굉장한 경

력을 가지신 20대로 보이며, 약간은 스갤분위기도 나시는 분. 그럼, 이제 SEIJI님의 대표작

몇개를 알아볼까요?

스타사건비화 - 이제는 말할수있다 <1>


제가 처음으로 SEIJI라는 님의 스타일을 알게 된 글이었습니다. 이 화에는 베르트랑 선수

의 커맨드센터 깨기, 조정현 선수의 pause 사건을 소개하였습니다.


[패러디] 스타망가대왕 - 1 -


SEIJI님의 패러디 시리즈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타망가대왕.. 아시겠지만, 아

즈망가대왕의 패러디이고, 창을 띄우시자마자 정감독님의 압박이 느껴지실겁니다.


SLAMTANK(슬램탱크) - 01 -


SEIJI님의 추게글입니다. 4편까지 있으며, 최연성 선수가 주인공인듯 싶습니다.(혹자는

임요환 선수, 혹자는 주훈감독님이라 해도 할말 없습니다.)


스타 삼국지 <16> - 프로토스의 큰별이 지고...


SEIJI님의 가장 최신글입니다. 스타삼국지 16편이고, 김동수 해설위원의 죽음(아! 죽지

않았지.)이 나오는 글입니다.

이렇게 4개만 봐도 SEIJI님의 작품세계는 상당히 아스트랄합니다. 스갤과 pgr의 중간적

성격의 글로써, 실제로 SEIJI님께서는 자게와 유게 두 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

다.

--------------------------------------------------------------------------------

첫 글이니만큼, 상당히 허접한 부분도 많고, 고쳐야 할 부분도 많고, 결정적으로 엄청 짧

습니다. 하지만, 첫글이니만큼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EIJI님의 추천은 일요일까

지 리플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리지 않으시면, 제 임의로 2편을 진행하도록 하

겠습니다. 그럼 좋은 주말 보내십시오.


잡소리 : 옆에는 어제 했던 2005에버 스타리그가 나오고 있네요. 이번주의 결과로써 신

예 4명중 3명이 진출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음주에 나오는 박용욱 선수,

변형태 선수, 손영훈 선수, 송병구 선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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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낭만토스
05/05/07 12:35
수정 아이콘
저는 추천기능이 없지만, PGR의 히어로(?) 분들을 추천해본다면..

항상 주옥같은 글을 올려주시는 토성님
요즘은 조금 뜸하시지만 비롱투유님
토성님과 같은 이유로 공룡님
바로 밑에 사진+후기로 즐겁게 해주시는 eva010님
멋진 선수 응원글을 써주시는 edelweis_s님
정말 모범적인 팬의 자세를 보여주시는 청보라빛영혼님

당장 생각나는 분들은 이정도 네요. 운영자님은.... 뺏습니다.
상어이빨
05/05/07 14:01
수정 아이콘
전 여태까지 쭈욱~ 프리뷰를 써주신 모든 분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시물이지요 ^^ 흐하핫
은경이에게
05/05/07 14:40
수정 아이콘
SEIJI님정말 좋아요!!스타망가대왕하고 요번에 삼국지너무재미있습니다~^^
낭만토스
05/05/07 15:01
수정 아이콘
아 무엇보다 아이엠포유 님과 일택님도 빼놓을수 없겠죠 ^^
05/05/07 17:24
수정 아이콘
저는 때론 논쟁의 불씨를 일으키며 게시판을 뜨겁게 만느는 분들도 좋아합니다. 그분들 덕분에 pgr도 사람 사는 곳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의도적 강태공들은 제외합니다만. ㅡ.ㅡ;;

결론은? pgr 분들 모두 좋아하고 추천한다는...... ^ ^
05/05/07 18:10
수정 아이콘
일택님을...
워크초짜
05/05/07 21:43
수정 아이콘
아케미님 초강추요 ^^
BoSs_YiRuMa
10/06/05 19:27
수정 아이콘
미래에서 왔습니다. 평점게시판이 좀 사그라들은게 아쉽긴 하네요..
워크초짜
05/05/07 21:44
수정 아이콘
시리아님도 강추 ^^
05/05/07 22:06
수정 아이콘
요즘은 뜸하지만 촌철살인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던 난폭토끼님의 글도 그립네요
난폭토끼
05/05/07 22:13
수정 아이콘
본인은 pgr21님이 본좌라 생각합니다...(공지사항 원츄~ 이제 막 사회생활 눈을 떠가는 동생들에게, 추천해주는 글이죠)

그외 모든 게시판의 글을 빼놓지 않고 읽어보셨다는 호미님도 본좌급 파워를 뿜어내셨고(아직까지 그의 오타는 의도적인지 아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x-file),

'향' 즐이님도 최고의 히어로였죠.

그 글속에 눈물 한방울 '베일것' 같은 아파테이아님,

언제나 '읽고싶은글' 공룡님,

다비님의 애정도 참, 멋졌죠.

뭐, 안좋은 기억 안고 가버리셨지만, '어쨌든 파이터' 물빛노을님(어쨌든 노보캅의 센스가?)

항상 재미난글의 자드님도 생각나고...

늘, 한결같은 p.p님의 가끔씩 날려주는 코멘트또한, 항상 무언가를 생각하게 해주죠.

연배를 알고부터 더더욱 놀라버린 '총알...' 님의 '총알이 모자란 이야기' 는 언제 끝이날까요?

프로토스계의 마지막 보루, 남자의 로망은 질럿님...

그 外 기억하기도 힘들만치 많았던 좋은분들, 특히 시니어 채널을 비롯,채널에서 대화할때면 더더욱 빛을 발하던 '센스!' 를 지니신분들...

pgr엔, 정말 다양하고 좋은분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중엔 정말 pgr의 존재이유를 알게해준 고마운분들도 많구요,

그분들 있어 묻혀질뻔한 e-sport 계의 수많은 '역사적인 사건' 들을 생각하노라면, 정말 아찔합니다...

앞으로도 많은분들이 다시오고, 또 떠나가고 하겠지만, 언제나 그랬듯 좋은글, 따뜻한 말 아끼지 않는 진정한 pgr의 히어로들이 저분들 뒤를 이어갔으면 하네요...
난폭토끼
05/05/07 22:15
수정 아이콘
아앗..ㅡㅅㅡ 글을 쓰고 보니 제 닉넴이...

험험, 뭐 제 성격에 뭐, 솔직히 기분이야 좋지만 진짜 제가 언급한 분들에 비하면야 저는 뭐...ㅡ_ㅡ)a

하여튼 위엣분들중에 한분은 정말 인터뷰 해보면 좋겠습니다..ㅡ_ㅡ;;;;;;;;
秀SOO수
05/05/07 12:52
수정 아이콘
lovehis 님과 안개사용자님도요~
05/05/07 23:58
수정 아이콘
세이지님 정보가 미공개인가요?
음... 전 글 잘 쓰는 중학생일거라고 추측하고 있었는데...

pgr에는 예전에도 좋은 분들이 많았지만 새로이 좋은 분들이 많이 유입되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난토님같이 오래 된 닉을 보면 물론 기분이 좋아지구요.
맛킹망치
05/05/08 03:58
수정 아이콘
워3의 The Siria 님!!!
웁스가이
05/05/08 06:26
수정 아이콘
토성님 공룡님 생각 나네요^.^
아케미
05/05/08 08:06
수정 아이콘
이거 멋진데요! SEIJI님의 작품은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입니다. 어서 이 글을 보고 다음 사람을 추천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
그나저나 댓글에서 제 이름이 나와서 감사하고도 조금은 당황스럽습니다;; 저는 운영진 여러분과, 이 글을 쓰신 KuTaR조군님을 비롯해 정성어린 글을 써주시는 PgR 모든 분들 덕분에 행복합니다. ^^
마음의손잡이
05/05/08 08:09
수정 아이콘
이 글 그냥 이렇게 묻히나요?
글쓴이께서 추천을 또 하시거나 아니면 세이지님이 이제 한 분 추천하는게 맞을 것 같은데... 아쉽군요
피그베어
05/05/08 11:39
수정 아이콘
음..일단 매주 리뷰 써주시는 아케미님에 한표입니다.
05/05/08 14:03
수정 아이콘
이런 글 올려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

위에 중학생이 아닐까라는 추측이있는데 일단 전 졸업을 앞두고있는 대학졸업반입니다.
예전에도 여러 개그 패러디나 글같은 걸 많이 썼는데 요즘에 스타에 관심을 가지고 스타게이머들에게 관심을 가지다보면서 이쪽 패러디물을 쓰게 됐네요. 스타게이머들이 인기가있는게 스타라는 게임의 재미도 한몫하겠지만 선수들이 가지고있는 저마다의 개성 각각이 가지는 이야기들이 크게 한몫을 한다고 봅니다. 어찌보면 삼국지나 수호지가 수많은 등장인물들의 독특한 개성에 힘입어 인기를 끄는것처럼 프로게이머들도 저마다 독특한 개성이 있어 더욱더 높은 인기를 끄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 홈페이지는 http://sai007.byus.net/ 이구요. 여기에 예전 제가 만들었던 작품(?)들이 차곡차곡 정리되어있습니다. 할일없으시면 여기로 놀러오시구요^^

제가 추천하고 싶은 분은 PlutO님이십니다. 여러 프로게이머들의 명장면을 추려내어 명장면 동영상을 만드신 분이죠. 유게에서 이분 이름으로
검색하면 여러 동영상을 보실수있을겁니다. 그리고 추게에도 2004년 스타리그 10대 명장면 동영상이 올라와있군요.
동영상 편집 말이 쉽지 정말 엄청난 노가다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것이라서 저역시 포토샵까지는 해도 동영상편집까지는 엄두도 못내고 있는데 참으로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KuTaR조군 님이 알아서 잘 써주시겠죠.
칼스티어
05/05/09 19:55
수정 아이콘
시리아님이 없으면 워3팬으로써는 섭섭합니다 ^^

정말 대단하신분
카이레스
05/05/07 13:15
수정 아이콘
항상 고생하시는 운영자님들도요~
김민규
05/05/07 13:15
수정 아이콘
음 저도 토성님과 청보라빛영혼님 추천이요~
Shining_No.1
05/05/07 13:30
수정 아이콘
저는 매주 수고하시는 아케미님
05/05/07 13:32
수정 아이콘
저도 토성님과 아케미님 추천이요~
양정민
05/05/07 13:39
수정 아이콘
음...전 청보라빛영혼님 추천합니다.이유는 낭만토스님//과 같습니다.
요즘 뜸해서 pgr을 떠났나...? 싶었던 비롱투유님도요. 얼마전 오랜만에 글을 하나 올리셨더군요.^^

그리고 항상 고생하시는 운영자님들도 추천 꾹~하고 갑니다.
마음의손잡이
05/05/07 13:49
수정 아이콘
생각만생각만했는데 먼저 올리시네요. 좋은 취지에요
마음의손잡이
05/05/07 13:52
수정 아이콘
쪽지를 통한 인터뷰도 좀 있으면 하는데 아쉽고...무엇보다 개인정보 미공개인것도 무척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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