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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5/05 10:52:54
Name 삭제됨
Subject [유머] 기왕버린 몸.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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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11/05/05 10:55
수정 아이콘
은근히 흔했던 이야기죠.-_- 강제로 하고 결혼으로 책임지는..
헤나투
11/05/05 10:57
수정 아이콘
이래저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겠네요 크크
여자도 사실 남자에게 마음이 조금 있었거나, 아니면 남자네집이 잘살았거나?
그렁너
11/05/05 11:04
수정 아이콘
그리 멀리 갈것도 없이 택시 기사에게 성폭행당한 여고생을 그 여고생의 부모가 성폭행한 택시기사에게 결혼시킬려고했다는 기사를

김영삼 정권 시절에 본 기억이 나네요 . 그래서 결혼을 했던가 안했던가..
스치파이
11/05/05 11:04
수정 아이콘
지금 비슷한 일이 있으면 일단 판사부터 훅 가겠네요. 일단 버린 몸 드립부터 시작해서...
11/05/05 11:14
수정 아이콘
70년대니까 뭐 그럴 수 있다고 쳐도 김영삼 정권이면 어후... 꽤나 최근같은데
진리탐구자
11/05/05 11:18
수정 아이콘
사실 90년대 중반만 해도 성폭력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낮았던(지금이라고 높다고 보긴 어렵지만) 시기죠. -_-;;
기다리다
11/05/05 11:20
수정 아이콘
옛날 신문 찾아보기 하다보면 가끔 성폭행 피해자의 이름과 학교, 사는 지역 등이 고시되있는 신문도 있더군요;;;
한선화
11/05/05 12:32
수정 아이콘
최근에도 있던 얘기에요.. 제가 경교대에서 군생활할때 법원 재판 출정을 나갔는데 피고 남성분이 군대에서 휴가나와서 여성분 (여자친구분이었는지..)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었는데 원고측의 부모님과 피해자 여성분이 결혼하면 합의한다고 해서 합의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BLACK-RAIN
11/05/05 12:35
수정 아이콘
강산이 변해도 무려 4번이나 변한 예전 시절의 일화를 가져와
시대가 4번 변한 현재 시점에 비교하는것에서 에러라고 봅니다.
저시절 20대 분들이 당시의 시대감으로 현재를 본다면
현재는 패륜에 환락이 판치는 소돔과 고모라의 재현으로
보실수 있을겁니다.
아마 그당시는 저렇게 여자를 범하면 그일생을 책임져야 한다는
인식이 더 강했다고 봐야지 저걸 지금 잦대로 보면 후대의
다른 가치관 인식을 가진 사람들에게 우린 뭘로 보일까요
11/05/05 12:38
수정 아이콘
성폭행 당한 사람을 기왕 버린 몸이라고 표현하는 건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개념일까요

아 물론 제목보고 한 말이 아니라 기사 내용 가지고 하는 말입니다
Daybreak
11/05/05 13:14
수정 아이콘
BLACK-RAIN 님// 의견에 일정부분 공감합니다 저희 부모님세대이신 한 지인분께 들었었는데
이런 일들이 꽤나 있었다고 하더군요, 이른바 선조치후보고; 라고 하셨던..
뭐 옳은 행동은 아니고 범죄이기도 합니다만 그 당시 가치관으로는 그랬다고 하더군요. 생면부지의 남남이 아니라면
남자가 그래도 어느정도 책임을 져 줄수 있다면 결혼으로 끝맺음을 하는 -0-;;
물론 합의를 안보면 징역살아야죠
그나저나 기사내용의 기왕 버린 몸 드립은 뭐 요즘같았으면 매장당했을듯
유유히
11/05/05 13:49
수정 아이콘
1950년대 농촌의 사고방식과 생활양태를 거의 그대로 재현해냈다는 평을 듣고 있는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을 보시면, 처녀들의 가슴이나 엉덩이를 쓰다듬는 것 정도는 사내들이 예사로 저지르는 짓이고; 당한 처녀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정도입니다. 강제로 범해진 경우는 '깨진 동우'라고 표현하기도 하죠. 피해자가 오히려 죄인이 되는 요상한 그림입니다.

그리고 작중에서 강간에 가까운 일을 저지르고 실제로 결혼도 하는 커플이 있습니다. 배필룡 - 금예라고..; 나중에는 금예도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는지 꽤나 잘 살더군요.

요런게 옛날 일 같다가도, 불과 10년전에 유명 연예인이 연인과 찍은 섹스 비디오가 유출되었다고 사과하는 일이 있었죠. 자신이 유출시킨 것도 아니고,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뭐 피해를 입힌 것도 아니고 분명히 피해자인데, 왜 그녀가 기자회견을 열어 눈물을 흘리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를 해야 했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어리석은 사람들이라고 비웃기가 뭐한게, 저 역시 그때는 그녀를 죄인처럼 바라보았으니 말이죠... 2000년대에 말입니다.

사람들의 생각은 쉽게 바뀌지 않죠. 아직까지도 이런 식의 남성관과 여성관의 잔재는 남아 있을 겁니다. 그래서 부모와 판사들을 비웃을 수가 없네요.
11/05/05 13:56
수정 아이콘
지금 기준으론 어이없긴 한데... 어차피 문화는 상대적인거라.. 당시론 좋은 판결일수도 있겠죠 뭐.
BLACK-RAIN
11/05/05 13:59
수정 아이콘
몇몇분들이 글을 달아주셨지만 일일이 답을 할만한 여유가 없는듯해
그냥 첨부형식으로 적자면
가치관의 바름과 틀림은 시대에 따라 그냥 확확 변하는 겁니다.
커피중독님같은분은 가부장제 봉건적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불과 50년전까지 우리사회가 농업경제에 의존한 농업사회라는것과
그 사회구조에서 가부장제에 봉건적 체제가 가장 적합하고 효율적이었기에
그것이 그당시 사회의 대표적 체제가 된것일뿐입니다.
지금의 산업사회가 영구히 이체제로 갈수 없듯이요
현재의 판단으로 과거를 모두 재단하는것중 가장 헛웃음이 나온게
제가 예전 PGR과 지금은 사라진 사이트에서 본 경부고속도로 부실공사건이었습니다.
그당시 기술 자본으로 그런도로를 세운게 얼마나 엄청난것이고 그도로로 해서
현재의 우리 산업기반이 생겨났다는 사실은 까마득히 잊은채
그따위식으로 도로를 만들었다며 그당시 지도층,전문가들을 성토하던 거였습니다.
현재의 시각과 그 가부로 판단하는게 얼마나 황당할수 있는지 보여준 사례중 하나라고
전 보고 있습니다.
11/05/05 14:50
수정 아이콘
그냥 저 시대에는 강간을 저렇게도 처리했었구나 하는 정도로 넘어가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말이 안되지만 실제로 있었던 일이고
당시 시대상황이 저랬구나 하고 넘어가야겠죠.
지금 저런 일이 벌어져서는 안된다는데 모두 합의하고 있는게 중요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옥동이
11/05/05 15:23
수정 아이콘
저당시만해도 부모님이 시키면 배우자 얼굴도 모르고 결혼하는일 흔했죠~ 부모님 설득으로 원만한 합의가 가능한시대였군요 크크
Angel Di Maria
11/05/05 15:45
수정 아이콘
시대가 바뀌어도 가치관으로 이야기 할 수 없는 게 있기 마련인데..
강간, 살인 같은게 그런거죠...
김연아이유
11/05/05 15:46
수정 아이콘
물론 그때나 지금이나 강간이 아주 나쁜 범죄임에 틀림없습니다만,
사회 분위기상, 차라리 남자에게 정말 큰 하자가 없다면 저런식으로라도 결혼시키는게 피해자여성의 "행복"을 위해서 더 나은선택일수 있다고 봅니다. 어짜피 얼굴도 못보고 혹은 얼굴한번보고 결혼하는일이 다반사인 시대에, 싫은남자와 결혼하는걸로 주어지는 고통보다
강간피해자 여성이라는 낙인으로 살거나 혹은 그런 상황에서 배우자를 구해야하는게 더 큰 고통을 받았을 가능성도 많습니다.

그리고, 판사의 판결이 시대상황에 맞는 나름대로의 해법임에는 맞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이 문화적 상대주의를 언급할만큼, 그게 현재의 통념과 비교할때 동등한 가치나 위치를 지녔다고 보진 않습니다.

노예제도도 당시에는 나름의 합리성이 있었을지는 모르지만, (미국에서 노예해방이 된 후에도, 자청해서 노예로 남아있길 원했던 흑인들도 있었다고 하죠.. ) 지금이 그때보다 더욱 나은 사회임은 분명합니다.
또 저는 앞으로 지금보다 더 인간답고 좋은 사회로 발전하리라 생각합니다.

아마 지금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것중에서 미래인들이 우리를 볼때
지금 우리가 수십년전의 저 기사를 보면서 하는 생각같은걸 할만한 사례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11/05/05 16:31
수정 아이콘
음;;; '진리의 케바케' 라는 이야기인데,
동갑내기 짝사랑하는 여자아이를 성폭행한 17세 소년이 앞으로 여자를 책임질 별 하자없는 가치관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있고,
여자 또한 자기를 성폭행하긴 했지만 그렇게까지 큰 상처를 받지는 않았고, 그 상처를 안고 이 사람과 살을 맞대며 살아가는 것이 차라리 더 행복하다고 결정하는,
최대한 긍정적인 상황을 가정해본다면 '그때는 뭐 대충 그렇게 살았어' 라는 말로 옹호가 될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시대가 변한다고 해서 남성에게 강간을 당하는 여성의 충격과 공포, 고통이라는 것이 달라지지는 않을 듯 한데.
(그것마저 시대 따라 다르다고 말하시면 더 이상 할말 없습니다.)
지금 또한 피해 여성들은 마치 죄인과 같은 부끄러움과 수치심에 시달린다고 하는데
당시에는 정말로 죄인 취급 하며, '버린 몸' 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그 어디에도 위로받지 못하고 호소할 수 없는 고통.
이렇게 된거 그냥 그 남자하고 살라고 하는 말에 순종하고 그것을 따라야 하는 고통.
글쎄요. 모든 것은 피해를 당한 여성 개인에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과연, 저 때 그놈의 '사회 분위기' 라는 것이, 여성이 받았던 고통마저도 경감시켜 주었을지.
김연아이유
11/05/05 17:09
수정 아이콘
물론 기사를 보고한 추정뿐이지만, 아마도 판사가 정말 싫다는 피해자를 억지로 결혼시키는 것은 아닐거라 봅니다.
만약 그렇다면 저 판결은 정말 심각한 문제가 있는것일테구요.

어쨌든 중요한점은 당시 시대상황에 비추어봤을때 어떤 판결을 내린다 한들 "피해자여성" 입장에서는 받았던 고통을 경감시켜주거나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보장해줄, 딱히 좋은 해결책이 떠오르지 않으니까요.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그렇게 멀지않은 과거인데, 저런 엉뚱한 판결이 가능한것은 판사가 피해자여성의 입장과 인생을 상당히 고려했기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저런 튀는 판결은, 판사입장에서 훨씬 내리기 어려운 결정일겁니다. 만약에 저렇게 혼인해서 암울한 결혼생활끝에 결국 이혼하게 되면, 판결내린걸 후회할수밖에 없을텐데, 차라리 저런 수고로움없이 그냥 범죄인에게 평범한 판결(=엄벌)을 내리는게 판사입장에서 더 마음편한 판결이었겠죠.
때문에 억지로 둘을 결혼시켰다라기보다는 어쨌든 둘의 결혼생활을 전망했을때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어보였으니 내린 판결이었을거라 봅니다.

당시 시대상에대한 비판이나, 죄인에 대한 비난은 충분히 있을수 있는데,
판사에게는 대놓고 정줄놓은 판결이라고 하기에는 좀 가혹한것 같습니다.
chowizard
11/05/05 17:54
수정 아이콘
현재의 보편적 가치관이 어디서 뚝 떨어진 게 아닙니다.
과거의 가치관이 개선되고 변화한 결과죠. 그 시절에 뭔가 불합리했기 때문에 현재의 우리는 개선된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겁니다.
안 그런 경우도 존재하긴 합니다만, 이와 같은 경우의 각 시대별 가치관은 전혀 동등하지 않고 완전한 우열 관계에 있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그래서 그 당시의 일이라고 할지라도 옹호가 안 되는 거죠.
몽키매직
11/05/05 18:03
수정 아이콘
좀 이상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보편적' 기준을 제시하려면 우리가 위인전에 나오는 인물들 모두 극히 혐오해야 됩니다. 역사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파 보셨으면 우리가 살기 전에 살았던 사람들이 지금과 얼마나 다르게 살았는지 아실텐데요.

그리고 '보편주의' 자체도 굉장히 위험한 발상 아닌가요. 이게 만들어낸 끔찍한 전쟁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때마다 전쟁을 일으키는 쪽에서 '우리 생각이 보편적' 이라고 생각했죠. 당연히 지금은 틀리다는 걸 알게 된거고, 미래가 되면 또 우리가 현재에 '보편적'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혐오의 대상이 되겠죠.

저 케이스는 (물론 제 생각입니다) 합의된 성관계였을 가능성도 얼마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회 정서상 여성이 그렇게 표현을 할 수 없는 시기였죠. 미국에서도 비슷한 케이스가 많았습니다. 흑인 차별이 심할 때 흑인 남성과 백인 여성이 합의된 성관계 후 백인 여성의 부모가 알게 되었는데 정서상 백인 여성이 합의된 관계였다고 말할 수 없어 흑인 남성이 성폭행으로 처벌 받고 나중에 진상이 알려진 사건도 있었죠.
11/05/05 23:57
수정 아이콘
세종대왕같은 분도 보편적기준으로 보면 본처가 있는데도 수많은 여자들과 놀아난 파렴치한이 되죠.
특히 우리나라 30~40년만에 정말 급속도로 많이 변하죠
그리고 이런 경우는 판결문과 달랑 기사 몇줄에 모든 진실이 다 담겨있는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뒷얘기 또한 분명 있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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