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1/02/28 15:33:48
Name legend
Subject [유머] 한국 애니메이션 원탑












뽀통령. 가이낙스+선라이즈+쿄애니를 합쳐도 압도적으로 관광 보내는 위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항즐이
11/02/28 15:35
수정 아이콘
가이낙스+선라이즈+쿄애니를 합쳐도 압도적으로 관광 보내는 위엄. -> 이게 사실인가요? 한국 한정이면 모를까 그럴수가 있나요?;; 아무리 뽀로로님이지만..
Siriuslee
11/02/28 15:35
수정 아이콘
음.. 애를 키워보면 유머가 유머가 아니게 된다던데..
클레멘타인
11/02/28 15:37
수정 아이콘
예지력 상승이긴 한데 저 애니메이션들 비교자료는 처음보네요 허허. 뽀로로가 전세계적으로도 폭풍인기라던데 저 자료가 사실이라면 역시 대단하네요...
다레니안
11/02/28 15:38
수정 아이콘
05년도에 교수님이
"아 내 아들녀석이 선물로 뽀로로라던가..? 이 인형을 사달라는데 학생들 혹시 알고 있나?"
했더니 저를 포함 모든 학생이
'케로로인데 잘못 들으신 것 같습니다 ^^;;"
라고 대답한게 엊그제같은데..
inte_gral
11/02/28 15:41
수정 아이콘
뽀로로가
해외도 접수했다고 들었는데 확실하진 않네요.
11/02/28 15:41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 친구집에 가서 애기들을 보고왔는데 엄마보다 뽀로로를 더 좋아하더군요... 친구 와이프 말로는 뽀로로 없으면 애 못키운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뽀로로는 참 위대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켈로그김
11/02/28 15:46
수정 아이콘
뽀로로마스크, 뽀로로젓가락, 뽀로로밴드, 뽀로로비타민 등등... 뽀로로는 무궁무진합니다.
11/02/28 15:50
수정 아이콘
조카들이 뽀로로에 미치는 거 보면 이해됩니다...
11/02/28 15:51
수정 아이콘
매출표에선 키티가 원탑인데요?
켈로그김
11/02/28 15:53
수정 아이콘
유머는.. 모든 캐릭터의 매출-이익이 20%로 마진율이 똑같다는거?;;
오우거
11/02/28 15:53
수정 아이콘
근데 선라이즈나 쿄애니는 몰라도

"가이낙스"는 늘상 재정 압박에 허덕이는 곳입니다.

다 죽을뻔 한 회사를 에반게리온으로 그나마 살려놓은 거지 에반게리온으로 떼돈을 번 개념은 아니더군요.

//어쨌거나 소녀시대조차도 뽀통령 앞에서는 -_-
항즐이
11/02/28 15:5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거 북한과 합작이라고 하던데 그럼 북한에게는 엄청난 수입이 되는 거 아닌가요? ^^;
뽀로로가 친북이라니.. 친북이라니..
11/02/28 15:59
수정 아이콘
애들을 위해서라면 정품구입도 마다않는 우리나라의 국민특성이 여기서도 나타나는군요.

DVD BEST 텐에 무려 10개가 모두 뽀로로라니 -_-;
아나키
11/02/28 16:00
수정 아이콘
요즘 아이들은 절반은 부모가 절반은 뽀로로가 키웁니다...
대청마루
11/02/28 16:02
수정 아이콘
뽀느님은 진리입니다.

울던 아이가 뽀로로껌(키즈톨이던가?)을 받으니 울음을 그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진짜로.
터치터치
11/02/28 16:05
수정 아이콘
우리집에 51개월 아가 1명
-> 뽀로로젓가락, 뽀로로 퍼즐2권, 뽀로로 관련 도서 6권, 뽀로로 스케치북 및 색연필, 뽀로로 모자, 뽀로로 신발 등등

특이사항 : 생후 10개월 이후 이유식 먹일때 뽀로로와 원더걸스--;;;;; 없었으면 못키웠음........
뽀로로 보여준다고 하나티비부터 현재 쿡까지 아직도 보고 있음....

뽀로로 당연히 일본꺼겠지... 하면서 검색하고 우리나라꺼라는 거 알고 되게 놀랐던 거 생각나네요.
11/02/28 16:07
수정 아이콘
요즘 유사한 애니메이션이 무수히 나왔지만, 뽀로로 특히 시즌1,2에서 보면 영유아들을 미치게 하는 뭔가 다른 요소가 있는것 같습니다.
다른 요소라기보다는 최적화라고 해야하나...
지난주엔 뽀로로 우표를 사주고 우표라는게 뭔지 설명해주니 5살 딸이 감동받아 감사합니다를 연발하더라구요. 뽀느님+뭔가 대단한듯한 우표의 기능에 감동(현실은 퇴물...) 받은듯....
맥주귀신
11/02/28 16:17
수정 아이콘
진심 이젠 한번 저거 보고 싶어지네요.
도대체 어떤 내용인지.....
Darwin4078
11/02/28 16:18
수정 아이콘
뽀느님 없으면 애 못키우지 말입니다.

울고불고 하던 얘들도 뽀로로 틀어주면 진짜, 거짓말 안하고 딱 10초만에 울음 그치고 집중합니다.
덕분에 시즌 1부터 시즌 3까지 정주행을 몇번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이게 어른이 봐도 재미있습니다. -_-;
캐릭터가 성격이 확실하고, 스토리가 캐릭터 성격대로 진행되는 김병욱pd 스타일의 진행이라
에피소드들이 일관성이 있고, 어른들이 좋아할 교훈적인 내용이 꼭 들어가 있는 터라 어른들도 만족해 하죠.
개인적으로 뽀로로 비행편 보고 감동 먹었지 말입니다.

애가진 부모님들은 그저 뽀느님 권능 앞에서 엎드려 절할뿐..<(_ _)>
다레니안
11/02/28 16:18
수정 아이콘
제 친구가 07~09년동안 보건소에서 공익근무를 했는데 담당이 영유아과였습니다
애들 주사맞는 곳이니 아주 그냥 통곡의 계곡이라고 하더군요 -_-;;
그러던 중 영유아실 벽에 뽀로로 스티커등을 붙이고 곳곳에 뽀로로 책자와 인형 쿠션등을 배치하니까 통곡의계곡이 잠잠해졌다고 합니다 -_-;;;
아이디처럼삽시다
11/02/28 16:19
수정 아이콘
저도 뽀느님의 권능을 체험했습니다.
저희집에 가끔 2~3살 조카가 오는데 뽀로로없이는 감당 않됩니다.

아무리 놀아주고 해도 10분 20분이면 문을 두드리면서 집밖으로 나갈려고 하는데 뽀로로느님 자동재생 틀어주면 3시간동안이나 조용합니다.
심지어 온줄도 모를만큼...
파페포포
11/02/28 16:20
수정 아이콘
저는 크롱이 더 좋던데....크롱크롱크롱~
하심군
11/02/28 16:21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 만화그리던 친구가 이제 만화는 어린애들을 대상으로 그려야한다..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말이죠. 절반은 공감이 가고 절반은 좀 왠지모를 거부감이 있었는데 뽀로로가 제대로 증명해준 셈이 됐네요.
11/02/28 16:21
수정 아이콘
뽀로로를 보면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위의 자료에도 나와있는 토마스와 친구들이나 여타 비슷한 아동용을 봐도
뽀로로가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캐릭터가 이쁘고 귀여운데다 내용도 참 따듯하죠.

그리고 아직 애가 없거나 미혼인 분은 잘 못느끼시겠지만
뽀로로 캐릭터가 들어간 용품들...정말 많습니다....아주 점령이에요 점령
하다못해 밴드, 치약, 칫솔까지 정말 많은데.....또 잘 팔린다는....^^;;
honestjsh
11/02/28 16:21
수정 아이콘
정말 애들한테 뽀로로는....최고...아니 최고라는 말도 부족할정도입니다;
저희 집만해도 전부 뽀로로입니다. 뽀로로 컴퓨터,기차놀이,컵,치약,칫솔,모자,가방,그네,식기세트등등.장난감은 왠만하면
뽀로로로 통일합니다..
또 저랑 미용실을 같이 다니는데.. 우느라 머리를 못자르는데..뽀로로 보여주면 절대 안웁니다;;;
올빼미
11/02/28 16:22
수정 아이콘
왜 설날에 친척들 모이잖아요? 서울나와서 대기업들어간 삼촌이 돈주면 부모님이 인사시켜야 애들이꾸벅합니다.
근데 겨우대학졸업해서 집에서 놀고있는 잉여삼촌 이모가 뽀로로그리기라도 해주면 집에갈때 이산가족이 연출됩니다.
올빼미
11/02/28 16:2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애들한테 뽀로로를 보여주는건 구경하라는게 아니라 사라는겁니다. 다음에 사준다고요? 차라리 통일이 빠릅니다
낭만토스
11/02/28 16:25
수정 아이콘
전 거짓말 안하고 저 케릭터=뽀로로 라는 매치가 이 글을 보고나서 됬거든요

저게 그렇게 대단하나요? -_-;; 믿을 수가 없군요.
금시조131267M
11/02/28 16:26
수정 아이콘
뽀로로도 뽀로로지만 '마시마로'도 엄청나군요!

예전에 마시마로 판권을 원작자가 1억인가 2억에 팔았다고 본 것 같은데...
11/02/28 16:31
수정 아이콘
세상에!! PGR에 50플 넘어가도 싸우는 내용이 단 한줄도 없다니!!
이것도 역시 뽀로로의 위력인가요?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도 싸우지 않게 하는군요;;
11/02/28 16:33
수정 아이콘
저도 이글보고 뽀로로란 케릭터 처음알았네요.. 댓글보기전까진 뽀로로? 케로로짝퉁인가??? 케로로는 순위에 왜없지? 케로로를 뽀로로라고 부르나? 라고 생각했는데말이죠 -_-;;;;; 글고 바로 네이버에서 뽀로로검색해서 동영상보고왔는데 제가보기엔 만화가 엄청 착하네요 -_- 무농약무공해만화군여
CoralEyez
11/02/28 16:33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 설에 이제 3살된 조카 뽀로로 틀어 주면서 같이 봤는데 재밌더군요..크크
뽀로로가 크롱이 쿠키 뺐어 먹는 편하고 포비가 방귀를 뀌는 편을 봤던듯..
캐릭터 하나하나 귀엽고 정말 잘 만든것 같아요...
11/02/28 16:33
수정 아이콘
어디보자.
뽀로로 젓가락/숟가락, 뽀로로 밥그릇(2), 뽀로로 칫솔, 뽀로로 퍼즐(6), 뽀로로 인형, 뽀로로 블럭, 뽀로로 수영복;; 정도가 있네요.

근데 우리 아들은 크롱을 더 좋아하는 듯;
Locked_In
11/02/28 16:40
수정 아이콘
뽀로로는 유아에 있어서 권능 그 자체로군요... 관련 상품 다 사줄 돈만 된다면...ㅠㅠ
임요환의 DVD
11/02/28 16:42
수정 아이콘
노벨평화상 뽀로로
Amunt_ValenciaCF
11/02/28 16:47
수정 아이콘
동아리에 동글동글하니 뽀로로랑 똑같이 생겨서 별명도 뽀로로인 여자후배가 있습니다. 한 학번 위인 다른 후배한테 낚여서 지금도 사귀고 있는데요. 사촌형 결혼식 때 만난 조카가 사촌형 아이팟으로 뽀로로 보고 있길래 "뽀로로 남자친구 있어~"하고 장난처럼 말했더니...결혼식장에서 상가집 간 것 처럼 대성통곡해서 친척들한테 지금도 구박당하고 있습니다ㅠㅠ
11/02/28 16:48
수정 아이콘
얼마 전에 3살 조카가 입원해서 병원에 갔더니 복도 벽면이 온통 뽀느님과 그 친구들로 도배가 되어 있더군요. 후훗
감전주의
11/02/28 16:49
수정 아이콘
말괄량이 둘째 딸을 무릎 꿇게 만드는 뽀느님이네요..
뽀느님만 나오면 무릎 꿇고 시청하십니다..

이 시간만은 집 안에 평화가 감돌지요..;;
써니티파니
11/02/28 16:56
수정 아이콘
역시 탈아시아, 즉 세계를 노려야 하는건가요?
오오~ 뽀느님
초록추억
11/02/28 16:58
수정 아이콘
3기에 옷입혔다길래 찾아봤습니다.
1,2기로 회귀해야할듯~!!
저도 지나가다 몇편봤는데 재밌습니다. 시간날때 정주행해야지..크크크크
스폰지밥
11/02/28 17:02
수정 아이콘
허.. 뽀느님의 천하재패를 토마스와 친구들이 겨우 막고 있군요;
하루빨리
11/02/28 17:02
수정 아이콘
여기가 그 유명한 뽀로로 간증회장인가요? 저도 대세에 동참해 보렵니다.

제가 복지관에서 공익생활 하던 시절 복지관 내 장난감 도서관이라고 회원들에게 연회비 받고 장난감 대여해 주는 장소가 있었습니다. (이거 말하면 제 신상 다 뽀록날 듯...)

저도 가끔 거기서 근무하는 형이 없음 대타로 카운터 봤었는데요. 윗 댓글에 있는 뽀로로 컴퓨터가 가장 많이 팔리는 장난감이였고, 그 외에도 뽀로로 휴대폰, 미니 뽀로로 토이크래인, 뽀로로 드럼세트, 뽀로로 소방차, 뽀로로 비행기, 뽀로로 인형, 뽀로로 의사놀이등등 뽀로로 관련 장난감이 장난감 도서관의 거의 반을 차지할 정도였습니다.

여기서 근무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가 전지 들어가는 뽀로로 장난감에는 무조건 있는 '노는게 제일 좋아~ 친구들 모여라~ 언제나~ 즐거워~ 개구쟁이 뽀로로' 였었고요. 뽀로로 소방차나 토이크래인처럼 뽀로로 피규어(?)가 부품으로 있는 장난감들은 꼭 대여 나가면 뽀로로 피규어 잊어버렸다고 안가져옵니다. ㅡ.ㅡ;; 근데 꼭 뽀로로와 붙어다니는 악어친구 피규어는 아이들이 잊어먹질 않더군요. 100% 회수율을 보여줍니다.(악어 지못미 ㅠ.ㅠ)
지후아빠
11/02/28 17:09
수정 아이콘
현직 22개월 애아빠입니다.

마눌님 없이 애볼때 뽀로로 틀어주면 자유가 찾아옵니다.

뽀통령이 내게 자유를 주나니...
타이밍승부
11/02/28 17:11
수정 아이콘
애들 키우는 가정에서는,

신이 주신 선물이라느니

뽀로로를 만든 제작진에게 노벨평화상을 주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니 말 다했죠 ㅡ.,ㅡ
11/02/28 17:16
수정 아이콘
하다못해 병원에서도 소아 채혈이나 주사 이후 반창고로 뽀로로 밴드를 붙여줍니다. 애들이 울다가도 뽀로로 그림 보면 그칩니다.
11/02/28 17:17
수정 아이콘
딴얘기지만 자꾸 아동이 어쩌고 뽀로로가 어쩌고하니 흠칫흠칫 하네요
11/02/28 18:02
수정 아이콘
어헐.. 진짜 제가 너무 무지했네요 이정도 일줄이야;;;
다이어트
11/02/28 18:11
수정 아이콘
진정 뽀느님이군요!!! [m]
캡틴호야
11/02/28 18:15
수정 아이콘
딸아이 데리고 모임 갔는데 제 딸한테 핸드폰으로 뽀로로 보여줬더니 친구들 아이들이 모여서 서로 보겠다고 싸우덥니다.. @,.@;;
11/02/28 18:19
수정 아이콘
근데 저 그래프는 합성이에요
원래 삼성전자랑 일본 5대 전자기업 시가총액을 비교한 그래프에요
삼분카레
11/02/28 18:20
수정 아이콘
오직 뽀느님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올레티비와 키즈짱과 쥬니버와 유선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뽀느행전 1장 8절 말씀..
11/02/28 18:44
수정 아이콘
뽀느님 뽀느님 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
리플들이 뽀느님 간증의 행렬이네요 -_-;
아나이스
11/02/28 18:48
수정 아이콘
댓글을 읽는데 예전에 무안단물 체험수기 읽던 게 떠오르네요. 대단...

아 그러고보니 뽀로로 사줘 하는 5살 미만 아동들 은근히 봤었어요..
지니쏠
11/02/28 18:49
수정 아이콘
리플 수 보고 당연히 어떤 애니가 낫느니 싸움났다고 생각하고 구경왔는데 경건한마음으로 돌아갑니다. [m]
BoSs_YiRuMa
11/02/28 18:58
수정 아이콘
제 둘째 조카(女)가 이제 5살 되는데, 2년 전부터-말할수 있게 되었을때부터- 뽀로로 인형,뽀로로 컴퓨터,뽀로로 신발,뽀로로 옷,뽀로로 모자,뽀로로 자전거,뽀로로 피아노 등을 사달라고 떼를 써서 뽀로로 풀셋을 맞춰주었었죠.(..)
11/02/28 19:03
수정 아이콘
한국 애니메이션의 희망이자 위력입니다 ㅜ_ㅜ
김경송
11/02/28 19:05
수정 아이콘
덜덜덜;; 뽀로로 풀셋의 세트효과는 무언가요?

울음 지속시간 75% 감소
인간 언어 습득 가속도 200% 증가
뽀로로 이벤트 발생시 침묵효과
부작용: 세트효과를 무리하게 해제시 광폭화?

뭐 이런건가요 ... ㅠ.ㅠ
넥서스엔프로
11/02/28 21:58
수정 아이콘
제가 아는 최신곡은 '뽀로로와 노래해요'
갤스에 젤 처음 다운받은 동영상은 '뽀로로와 노래해요'
젤 처음 산 장난감도 '뽀로로 자동차'
젤 처음 사준 책도 '뽀로로와 친구들'
젤 처음 사준 우산도 '뽀로로 우산'
이젠 곶감이 아니라 '뽀로로'입니다
7drone of Sanchez
11/02/28 22:10
수정 아이콘
뽀로로 간증하려고 pgr로그인 하는건 처음입니다.

가끔 ebs에서 해주는 뽀로로를 볼 때마다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얼마 전 20개월된 조카를 위해 때마침 뽀로로 DVD를 선물했는데요,
가정의 평화를 찾은 것 같답니다. 그 덕에 조카 돌봐야 하는 저희 어머님 손길이 편해지셨어요 !!
정말 위대한 뽀로로 입니다.
은솔아빠
11/02/28 23:31
수정 아이콘
뽀로로는 진리입니다. 제가 첫 아이를 낳았을 때..제 지인이 "이제 뽀로로가 어떤 것인지 알게 될 것이다"했었죠..
이젠 제가 그 얘기를 하고 다닙니다..

빨빨빨빨 빨간색 소방차가 달려갑니다 애앵~

그 다음 여섯 색깔은 더 리플이 달릴 수 있다면 아랫분이..(한 색깔씩만..)
11/02/28 23:36
수정 아이콘
무..려 100플
11/02/28 23:49
수정 아이콘
뭐지 이 100플은...뽀로로의 힘인가....................
피카츄밖에 모르고살았던 나에게......
뽀로로는 도대체 무슨 존재인가..
민주아빠
11/02/28 23:52
수정 아이콘
리플이 100개를 넘었군요. 역시 뽀느님입니다.
전 자동차 네비에 뽀로로 다운받아서 틀어주었구요.
핸드폰 벨소리도 뽀로로 노래로 바꾸었습니다.
애를 키워본 입장에서 뽀는님은 진리입니다.
王天君
11/03/01 01:14
수정 아이콘
앞으로 이영호를 스타계의 뽀로로라고 불러야겠네요...쩝니다..
夢[Yume]
11/03/01 01:25
수정 아이콘
이래서 뽀느님 뽀느님 하나봅니다.
11/03/01 02:09
수정 아이콘
늦은시간이지만.. 뽀로로간증을 이어갑니다..

응석쟁이 조카녀석 뽀로로를 틀어놓으면 천사가 됩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아.. 뽀느님이 꼬마악마를 꼬마천사로 만드시는구나...
근데 아동들도 나름의 테크트리를 타는거 같더군요.. 지금은 토마스로 갈아타신듯!
네오크로우
11/03/01 02:29
수정 아이콘
백플이 넘었길래...
자료가 잘못된거다. 조작된거다. 이건 아니다 . 저게 맞다.. 뭐 이런 싸움난줄 알았습니다.

간증회장이었군요.

저야 조카들도 다 크고 뭐 친구들 애기들은 뭐 보는지 잘 몰라서 체감은 못하겠지만 리플들을 보니..
어떤 상업성 자체를 떠나서 참 잘 만든 애니&캐릭터인가 보네요.
그..후..
11/03/01 22:49
수정 아이콘
피해야할 시리즈는 단연 파워레인저.....
장난감 가격도 엄청나고 아이들도 조금씩 폭력적이 된다는거..ㅠㅠ

첫애는 6살이라 뽀느님 휘하의 영향력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지만..
4살 딸아이는 아직도 뽀느님을 영접하고 있습니다..

뽀느님!!! 늦게나마 이자리에서라도 감사함을 전합니다..
한달살이
14/09/05 10:27
수정 아이콘
전 왜 다 엑박으로 나오죠? 뭔가요..?
14/09/05 10:40
수정 아이콘
뽀로로 매출 실적 게시글인데, 뽀로로 간증회장으로 바뀐 성지입니다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8438 [유머] 키보드 'ㅠ' 를 치는 손은 왼손 오른손.jpg [41] 김치찌개6163 24/04/14 6163
498437 [유머] 가능 vs 불가능 [39] 김치찌개5448 24/04/14 5448
498436 [유머] 지인이 서비스 칭찬한 집 특) [18] 인간흑인대머리남캐7923 24/04/13 7923
498434 [LOL] (약후) 오늘자 아리 코스프레 하고 나타난 대만 코스어 [19] 묻고 더블로 가!9159 24/04/13 9159
498433 [음식] 47% 증량 혜자도시락 실물샷.jpg [33] VictoryFood10009 24/04/13 10009
498432 [LOL] 기인 무관밈이 하루 남은 이유 [29] Leeka6181 24/04/13 6181
498431 [유머] 전도꾼을 쫒아내는 만화 [19] 퍼블레인5352 24/04/13 5352
498430 [서브컬쳐] 존윅과 머스탱의 행방불명 [6] 카루오스4302 24/04/13 4302
498429 [스포츠] 김동현 vs 줄리엔강 스파링 [10] 주말6748 24/04/13 6748
498428 [LOL] 전체채팅 허용한 북미 Lcs리그 근황 [17] 정공법4119 24/04/13 4119
498427 [LOL] 돌고돌아 티젠은 좀 아니지 않아요? [18] roqur6841 24/04/13 6841
498426 [게임] [욕설주의] 더빙이 중요한 이유 [29] 이호철5797 24/04/13 5797
498425 [LOL] 오늘자 서양 T1팬 [16] 묻고 더블로 가!7107 24/04/13 7107
498424 [동물&귀욤] vs 싸움이 전혀 되질 않는 일방적인 매치업... [30] 우주전쟁5860 24/04/13 5860
498423 [LOL] 오늘의 1만골드 클럽 [15] Leeka5931 24/04/13 5931
498422 [기타] 벚꽃, 매화, 복숭아꽃, 살구꽃, 자두꽃 구분하는 법 [13] VictoryFood5378 24/04/13 5378
498421 [유머] 따뜻한 이야기 [10] 롯데리아5267 24/04/13 5267
498420 [기타] 최근 유행하는 쇼츠 밈 [25] 묻고 더블로 가!9966 24/04/13 9966
498419 [유머] 짱구네 집 근황 [15] 비타에듀5752 24/04/13 5752
498418 [유머] 시댁에서 뭔가 잘못 배운 아내 [6] 쎌라비7469 24/04/13 7469
498417 [기타] 기업은행의 영화 투자 대박 비법 [29] 톰슨가젤연탄구이7556 24/04/13 7556
498416 [기타] 현재 난리난 너덜트 배우모집 안내문 [118] Pikachu8391 24/04/13 8391
498415 [유머] 예수 배신한거 누군지 모르는 사람도 있음??.jpg [92] 궤변7684 24/04/13 768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