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0/11/15 00:39:39
Name 큭큭나당
Subject [유머] 이중 한명을 고른다면?


다들 전설이라 고르기 쉽지않네요.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11/15 00:30
수정 아이콘
일단 윤종신 탈락!!!
몽키.D.루피
10/11/15 00: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인순이를 전설이라고 보기에는....
Since1999
10/11/15 00:31
수정 아이콘
인순이 윤종신 광탈이여 ~
릴리러쉬
10/11/15 00:32
수정 아이콘
당연히 조용필 선생님.
헌신의
10/11/15 00:33
수정 아이콘
자신있게 서태지에 한표를 던지겠습니다.
대한민국의 가요는 서태지전과 서태지후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10/11/15 00:33
수정 아이콘
가왕만 안계셨어도 고민 좀 했겠으나....
10/11/15 00:44
수정 아이콘
절대 본좌 조용필...
10/11/15 00:45
수정 아이콘
일단 윤종신씨는 꼴찌.
제 호감도와는 관계없이 따져서 1조용필 2이선희 3서태지 정도로 하겠습니다.
루크레티아
10/11/15 00:35
수정 아이콘
왕께서 계시는데 어찌 다른 마음을 품으리오...
유료체험쿠폰
10/11/15 00:46
수정 아이콘
갓라인 - 조용필
본좌라인 - 이승철, 서태지, 이선희
준본좌라인 - 이승환, 신승훈, 이문세, 김건모
광탈 - 인순이, 윤종신

개인적인 등급입니다.
10/11/15 00:47
수정 아이콘
그분이 없다면 모르겠는데 그분덕분에 그다지 어렵지는 않네요.
절대 본좌 조용필...(2)
10/11/15 00:37
수정 아이콘
인순이, 조용필, 이선희, 이승철씨는 충분히 존경하는 가수입니다만
제가 한창 노래 들을때 전성기가 아니셔서 패쓰
이문세씨도 조조할인 앨범내셨을때 많이 들었지만 역시 이문세씨의 전성기는 제가 못느꼈고..

제 사춘기때 제 감성을 지배하셨던 분들이 서태지, 이승환, 윤종신씨네요.
김승남
10/11/15 00:48
수정 아이콘
지극히 개인적으로 선택하자면
82년생인 저로서는,, 서태지를 선택할 수 밖에요;;
글고 신승훈씨는 음,,, 여기에 들어오셔도 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요^^;;
Darwin4078
10/11/15 00:39
수정 아이콘
일단 1번, 5번은 빼는게 좋겠고, 7번은 이영훈님의 그늘을 벗어난 적이 한번도 없었으므로 7번도 탈락, 10번은 경력이나 카리스마에서 다른 후보자들에 비해 좀 약하죠.

근데 어차피 가왕 조용필 선생님으로 익스큐즈 된거 아닌가요?
10/11/15 00:49
수정 아이콘
한명만 고른다면 오직 가왕 뿐이죠.
dangertnt
10/11/15 00:42
수정 아이콘
단순 가창력 실력으로 뽑기란 좀 어렵지요.

근데 여자 가수는 개인적으로 신효범씨가 정말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면에서 이선희씨보다 순수 가창 테크닉으로 보면 신효범씨가 뛰어난 부분도 있죠.
스폰지밥
10/11/15 00:42
수정 아이콘
가왕 조용필씨가 계셔서.. 뭔가 좀 ..

여제인 이선희씨도 무시무시하지만요.
10/11/15 00:53
수정 아이콘
아.. 최연성코치사진 1개 있을줄 알고 들어왔는데...
공동묘지
10/11/15 00:54
수정 아이콘
우선 조용필씨는 언터처블이니 빼고
제 개인적으로는 이승환 윤종신 서태지를 꼽겠네요.
Angel Di Maria
10/11/15 00:56
수정 아이콘
일부는 노래를 잘한다라고 느꼇지만,
이건 사람이 아닌다 라고 느낀 사람은 이선희 씨....
아카펠라
10/11/15 00:57
수정 아이콘
영향력 측면에서는
조용필 -> 서태지 인 것 같고..

기타 분들은 다 호불호 일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노래는 이선희씨가 제일 잘한다고 생각합니다만..
10/11/15 00:59
수정 아이콘
그냥 전 이선희 씨요.
원시제
10/11/15 00:59
수정 아이콘
이렇게 윤종신이 부실해보이는 조합이라니 ㅠ
Luxury Nobless
10/11/15 01:02
수정 아이콘
저도 84년생이다보니 개인적으로는 서태지네요.
91년도 그러니까 8살때, 난알아요부터 시작해서, 27살 때까지 거의 20년간 끊임없이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10/11/15 01:03
수정 아이콘
다들 왜 그러세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음악을 잘하는 개그맨에게...
키타무라 코우
10/11/15 00:54
수정 아이콘
공연은 이승환씨꺼 밖에 본적이 없어서 저는 공장장님!!
10/11/15 00:55
수정 아이콘
1명만 뽑으라면 조용필이죠.
10/11/15 00:55
수정 아이콘
제 마음속엔 이선희씨요~
라이크
10/11/15 01:07
수정 아이콘
저기의 모든 분을 합쳐도 조용필씨가 한국 가요계에 끼친 영향보단 적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이건 밸런스가 너무 안맞아요
DREAMIZER
10/11/15 01:05
수정 아이콘
저는 무조건 공장장님...!!
AntiqueStyle
10/11/15 01:09
수정 아이콘
뮤지션, 가창력, 대중성 등등 따져서 조용필>>서태지=신승훈 정도.? 흐흐
솔직히 승환옹,승철옹,건모옹 한테 밀리면 승훈옹이 완젼 섭섭할거 같은데..
10/11/15 01:08
수정 아이콘
누가 더 잘했느냐는 차치하고,

누굴 제일 좋아하느냐면 절대로 이승환님입니다. 제 인생에 큰 영향을 주신 분.
10/11/15 01:05
수정 아이콘
뮤지션으로서의 종합점수를 생각해보면(개인적으로 싱어송 라이터들에게 점수가 후합니다.)

일단 조용필님 원탑에... 신승훈 서태지 이승환 윤종신 김건모 순으로 뽑고 싶네요.

인순이, 이문세 이승철 님은 노래는 정말 잘하시는데...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면모는 많이 부족한거 같아서요. 물론 가창력뿐 아니라 곡 표현력은 매우 훌룡하시죠.
마이너리티
10/11/15 01:08
수정 아이콘
조용필 서태지 김건모 신승훈

이 네분이 저 중에서 레전드 아닌가요?

나머지 분들은 차라리 후대의 평가가 더 좋은듯한데..
김익호
10/11/15 01:26
수정 아이콘
사실 조용필을 다른 가수들과 비교 하는 것은 조용필의 굴욕 입니다.
서태지, 신승훈, 이승철 등 다 당대 최고의 가수 였으나 모든 세대를 아우르지는 못 했습니다.

당장 부모님들에게 물어 보세요. 서태지 잘 모르십니다.

그런데 조용필은 10대부터 60대까지 아우르는 가수였어요.

다른 가수들과 비교는 솔직히 힘들죠
Lainworks
10/11/15 01:26
수정 아이콘
통산 음반판매량만 하면 아마

조용필 : 2000만장(일본 판매량 포함)
신승훈 : 1200만장+일본 해서 1300만 정도
김건모/서태지 : 1100만장~
이승환 : 1000만장~

이 밑으로 HOT, 조성모 등등이 있습니다.
10/11/15 01:29
수정 아이콘
제가 제작자라면 이승철씨를 꼽겠네요.
어떤 장르에서도 안정적인(혹은 압도적인) 보컬능력때문에.

평생 저 중에서 한 사람 노래만 들을 수 있다면
서태지를 꼽겠네요.
보컬에 한계가 있지만 늘 귀가 즐거울 듯한 느낌.
DrakeDog
10/11/15 01:30
수정 아이콘
이승환 좋아하는사람 의외로 좀 있네요...

초반곡들은 좋지만 뒤로 갈수록 너무... 뭐라해야되나...

덩크슛 이후로는 ... 글쎄요..
10/11/15 01:38
수정 아이콘
어떤 장르에도 안정적인건 김건모씨가 최고인거 같은데요.
발라드 댄스 레게등을 최고로 소화하셨죠.
소울도..
10/11/15 01:29
수정 아이콘
나훈아씨가 없는데 좀 의아하네요..

영향력으로 따지면 우리나라 원탑일텐데..

그리고 윤종신씨는.. 좀..
Lainworks
10/11/15 01: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음악가적으로, 대중음악의 페러다임을 바꾸거나 이끈걸 기준으로 뽑아서

조용필 - 서태지 - 이문세 - 이승환 - 부활(...이승철은 좀) - 김건모 뽑아봅니다. 위에서는요.
Go_TheMarine
10/11/15 01:46
수정 아이콘
조용필씨가 없다면 서태지씨에 한표 던집니다.
그런데 댓글을 읽다보니 김건모씨 통산판매량이 의외로 많네요..
잘못된 만남과 스피드 이후로는 판매량이 많이 줄었을것이라 생각했거든요;;
10/11/15 01:49
수정 아이콘
김익훈님 말씀에 동의하는데요
사실 한시대에 모든 연령층에 어필한 가수는 조용필씨가 유일하죠
수식어로 "국민"이라는 단어를 탄생시킨 장본인이기도 하고 오빠부대를 만들어낸 장본인 이기도 하고...
히트곡, 전성기, 가창력, 영향력...어느 한분야라도 떨어지는 분야가 없죠
아우구스투스
10/11/15 02:00
수정 아이콘
86년생인 제가 콘서트를 가서 유일하게 전율을 느낀 분을 선택하겠습니다. 가왕이시죠.
주이상스
10/11/15 02:07
수정 아이콘
조용필>>나머지에 한표요. 저기 계신 가수분들께 직접 묻는다 해도 이런 결과가 나올 게 뻔하지 않나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어떤 목소리가 갖고 싶냐고 묻는다면 저는 이승철씨가 첫번째, 그 다음은 김건모 씨요
오동동
10/11/15 02:15
수정 아이콘
조용필은 스타로치면 임요환이고
다음은 서태지이겠고...
나머지는 취향탓일듯 합니다만
유치리이순규
10/11/15 02:15
수정 아이콘
저 안에서는 당연히 가왕이지요.
표가 두장이였다면 대장도 뽑았을겁니다.
겟타빔
10/11/15 02:11
수정 아이콘
가왕이 있는데 누가 감히?
저기 있는 다른 가수들도 아마 자기가 아닌 가왕이라고 말할겁니다
10/11/15 02:39
수정 아이콘
다 좋은데..대체 인순이는 왜 저기 있는거죠?
써니티파니
10/11/15 02:31
수정 아이콘
결론났네요. 조용필!
네오크로우
10/11/15 02:35
수정 아이콘
이문세씨는 정확히 따지면 이문세+이영훈 그때의 극강포스때문에 그 이후로는 확 무언가 와닿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물론 굉장히 지금도
현재 진행형으로 좋아하는 가수이시지만..^^;;

팬들 연령층으로 따지면 서태지씨가 제일 좁으면서도 판매량으론 최고에 가깝겠네요.
웃어보아요
10/11/15 02:49
수정 아이콘
음.. 딴건몰라도 다수분들의 인순이에 대한 평가가 그리 좋지는 않은 것 같네요..
왜그런거지.. 확 무언가를 임팩트있게 보여주지 못해서 그런가..
전 참 잘부른다 느꼈는데..
성스러운분노
10/11/15 02:40
수정 아이콘
어떤 기준으로 고르라고 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당연 탑은 조용필씨입니다.

(다들 정말 대단하고 좋아하지만)
저 라인에 끼기에는
윤종신씨, 인순이씨, 이선희씨, 이승환씨 는 조금 파급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저 외에 뽑자면 변진섭씨도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요사에 획을 긋는 '단기포스'를 보여주셨죠^^
정말 노래도 잘부르시고(요새 가창력 찬양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변진섭씨 이야기가 잘 안나오더군요..)
엄청난 인기를 얻으셨던 분이시니까요~
10/11/15 03:19
수정 아이콘
조용필,서태지님이 압도적이네요....
정말 한국가요계에 다시는 나올수 없을듯한 절대 본좌죠 [m]
반니스텔루이
10/11/15 03:25
수정 아이콘
창정신은 ........ ㅠ ㅠ

복귀해서 그런가 위상이 일반 가수가 되버린듯.. 그래도 kbs 가요 대상 수상자인데 부족하려나요 .
elecviva
10/11/15 03:35
수정 아이콘
음? 댓글 중에 이승환씨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 계신 것 같아서 한 마디 합니다만
이승환씨 음악 퀄리티는 자타 공인 정상급입니다.
조용필이라는 언터쳐블 뮤지션이 있어서 그렇지 아는 사람들은 누구나 손 꼽는 음악 퀄리티입니다.
강명석씨 컬럼만 봐도 알 수 있죠.
물론 저 역시 트랙간의 호불호는 갈리지만 충분히 손 꼽을만 합니다.
그 외의 영향력이라는 측면으로는 물론 조용필, 서태지 급은 아니지만요.
'천일 동안'을 기점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뮤지션이라는 점이 아쉽지만 그 이후에 담아낸 곡들은
인간적으로 충분히 성숙해진- 예술로서의 음악을 시도한 사람입니다.

정말 Artist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조용필, 서태지, 이승환입니다.
그리고 가장 많은 명곡을 보유한 사람은 이문세겠네요. 고인이 되신 이영훈님과의 작업은 정말 충분히 빛나고 넘쳤습니다.

가장 영리한 사람-나쁜 표현은 아닙니다-은 서태지, 안타깝게도 음악적 질이 떨어진 사람은 김건모, 이승철로 봅니다.
이승철과 김건모는 점차 상업적으로 변모하더니 결국엔 히트곡만 원하는 게 아닌가 싶더군요.
신승훈은 좋은 퀄리티의 음악을 계속 내고 있으니 충분히 인정할만 하고,
윤종신도 사실 괜찮은 트랙과 그렇지 않은 트랙의 편차는 꽤나 있는 것 같습니다.
10/11/15 03:46
수정 아이콘
90년대 가요계를 정말 사랑했던 한 사람으로써..

진심으로 윤종신씨가 왜 저기에 있나 모르겠네요.. 신해철씨나 듀스나 015b나 조성모씨나 산울림이나 부활이나 시나위나 나훈아씨나 윤상씨나 김현철씨나 변진섭씨나 이상우씨나 패티김씨나 머 수많은 가수들이 윤종신씨랑 비슷한 수준이거나 .. 한단계 위일텐데 ..
DavidVilla
10/11/15 03:50
수정 아이콘
제 마음 속 끝판왕은 언제나 서태지.. 절대 못 버리죠. 이전의 전설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삶이란...
10/11/15 03:50
수정 아이콘
79년생이라 서태지를 뽑을수밖에 없네요 태지의 음악은 저의 삶과 같이 흐르는거라...
핫타이크
10/11/15 03:53
수정 아이콘
gkrk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인순이, 윤종신씨는 저 라인에 있기엔 다른 많은 가수들에게 미안하지 않을까요.
SuperHero
10/11/15 04:03
수정 아이콘
서태지랑 이승환이요. 제 기준으론 다른 가수들은 이 분들에 비하면 그다지.....
저에게 이분들에게 다른 가수들은 넘사벽입니다.
운차이
10/11/15 07:31
수정 아이콘
가왕 조용필이랑 서태지...
노래를 제일 잘 부르는 건 이승철요.. 그 다음은 김건모

다른 분들도 다 훌륭하지만...그냥 여기까지만
장나라
10/11/15 07:40
수정 아이콘
81년생 조용필님 팬입니다..

퍼온자료인데 간단하게 올라온거 같아 올려봅니다

조용필이 이루어놓은 것들 2001년 06월 25일

1. 한국 최초 신디사이져 도입 - 1집 단발머리 (1980년)
2. 한국 최초 M7 (Major Seven) 코드 사용 - 3집 고추잠자리 (1981년)
3. 한국 최초 Digital 녹음 - 6집 (1984년)

4. 국내 최초 단일앨범 100만장 돌파 (1980년)
1집 "창밖의 여자" (기네스 인정,1991년) - 한국 발라드 음악의 효시
5. 국내 최초 음반총판매량 1,000만장 돌파(1994년) - 현 국내외 2000만장 추산
6. 가요사상 가장 긴 대곡 (1989년)
10-2집 "말하라 그대들이 본것이 무엇인가를" (19분30초)
7. 국내 최장수 Rock Band -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 (since 1980년)
8. 국내 대중가수 최초 미국 카네기홀 공연 (1980년)
9. 국내 대중가수 최초 공산국가 공연 - 중국 북경 (1988년)
10. 국내 최대 인파 동원한 야외 Concert (1993년)
(해운대 Beach Concert - 10만 이상)

11. 가요 순위 프로그램의 1위 횟수 제한의 계기 제공 (1982년)
('못찾겠다 꾀꼬리'가 가요순위에서 10주 이상 1위를 차지하게 되자
이때부터 1위 횟수를 10주로 제한하게 되었고 이후 계속 줄게 되었다)
12. 한국 대중가요사 최초의 fanclub / '오빠부대'의 원조
13. 국내 대중가요 최초의 교과서 수록 - 5집 "친구여" (1983년 발표)
14. 한국 최초의 Concept 음반 - 13집 "The Dreams" (1991년)
15. 최초로 국악장단 굿거리를 Rock에 도입하여 대중적 성공 - 4집 "자존심"(1982년)

16. Remake 일본 최고기록 - '돌아와요 부산항에' 일본가수 30명이 리메이크
17. 일본 NHK '가요 홍백전' 한국가수 최초 참가 및 최다 참가 (5회)
(87,88,89,90,92년)
18. 일본 NHK hall 한국가수 최초 Concert (1983년)
19. 한국 대중가수 일본 음반판매량 최다 - 공식집계 6백만장 (비공식 8백만장)
외국가수 최초 단일앨범 100만장 (골든디스크상) - "추억의 미아" (1986년)

20. KBS 가요대상 '20세기 최고가수상' 수상 (1999년)
21. MBC 선정 정부수립 50년 최고의 스타상 '가수부문' 수상 (1998년)
22. 조선일보 한국갤럽 조사, 건국 이후 '최고의 가수'로 선정 (1998년)
23. 국내 대중가수 최초 예술의 전당 'Opera hall' Concert (1999년)

24. Netizen 설문 "통일 후 북한에서도 통할 가수" 1위
음악방송전문사이트 겟뮤직(getmusic.co.kr) 조사 (2000년)
25. 조용필식 한국적 Rock으로 Rock의 대중화에 기여하여
한국 Rock의 기반을 Underground에서 제도권으로 끌어올림
26. 대중음악계에 본격적인 '콘서트' 문화 정착 (리사이틀에서 콘서트로)
27. 음악성과 대중성의 양립에 성공한 대표적이고 독보적인 Artist

28. 민요와 동요의 대중화
(민요 - 한오백년,강원도 아리랑, 새타령, 성주풀이 등)
(동요 - '난 아니야'외 다수,동요집 '까치소리의 기쁨' 발표)
29. Pop Song 우위의 한국 음반시장을 가요 위주로 역전시킨 장본인.
(그가 최초 100만장 판매를 기록한 1980년부터 가요판매량이 팝송의
판매량을 앞서기 시작했다)

30. 다양한 쟝르(락,발라드,리듬&블루스,트롯,동요,민요 등)의
시도와 완성도 높은 음악 실현
31. 본격 뮤지션 시대를 연 주인공 (작사, 작곡, 편곡, 연주, 프로듀싱)
32. 노래방 수록곡 최다 가수

33. 희귀한 기록들
= KBS 라디오 24주 1위 - 고추 잠자리 : 6개월여 동안 1위 기록
= 인기순위 동시 최다곡 진입
(20위안 TV-4곡, 연예지-6곡)
= 라디오 트롯부문/비트롯 부문 1위 동시 차지 : '타인', '마도요'
= TV가이드 '85년 12월 가요 순위에 1,2,3위 동시 차지
(그대여, 어제 오늘 그리고,바람이 전하는 말)

34. 최다 '최고 인기가수상' 수상
= MBC '10대가수 가요제' 가수왕 수상 6회 (80,81,83,84,85,86)
= KBS '가요대상' 최고인기가수상 수상 4회 (81,82,83,85)
= TBC '방송대상' 최고 가수상 (80) 총 11회
그러나,87년 이후 후배들을 위해 일체의 연말 결산 가수왕 사양 선언으로
TV중심의 음악활동에서 콘서트 위주의 음악활동을 하는 계기 마련.

35. 현재 17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여 100곡에 가까운 히트곡을 남김
36. MBC 명예의 전당 가수부문 초대 수상자 (2000년)
임요환의 DVD
10/11/15 08:41
수정 아이콘
으아니 대한민국 가요 레전드를 꼽는데 여성부 올타임 본좌 싱어송라이터 심수봉 씨가 없다니..
나두미키
10/11/15 08:33
수정 아이콘
조용필 > 이선희 > 서태지 ...
방과후티타임
10/11/15 09:06
수정 아이콘
여러 기록이나 기타 영향력을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조용필씨
하지만 20대 중반인 저에게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건 서태지씨네요. 정말 좋아했던 첫번째 가수입니다.
데프톤스
10/11/15 09:24
수정 아이콘
저는 저분들 중에서 직접 곡을 쓰는 사람을 더 높게 치는데요..
곡을 직접 쓰고도 엄청난 대중성을 가지셨던분들이 많네요
이선희씨의 생각보다 높은 평가에 놀랍기도 하네요.. 여제 소리까지 들을정도는 아니였지 않나 싶은데..
가창력은 물론 최고지만요
한 분을 꼽으라면 서태지씨를 꼽겠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이후의 서태지씨요..
스타카토
10/11/15 09:23
수정 아이콘
뭐...일단 조용필은 절대본좌...아니..갓라인이니 뭐 두말할필요가 없구요..
그다음 본좌라인이 문제인데..
영향력으로 생각하면 - 서태지를 뽑을수 밖에 없을것 같고...
가창력으로 본다면 - 이승환, 이선희, 이승철...정도로 제 입장에서는 선택이되고...
작곡능력으로 본다면 - 서태지, 윤종신, 신승훈, 이승환...정도로 생각이 되고..
뮤지션의 입장으로 본다면 - 서태지, 이승환, 윤종신, 이문세 정도로 생각이 됩니다..
아티스트의 입장이라면..- 서태지, 이승환, 이문세, 신승훈, 윤종신.....

뭐..저의 주관입니다...만
이것마저도 참..결정하기 어렵네요....
10/11/15 09:35
수정 아이콘
여기엔없지만 HOT도 영향력으로 어느정도 올라가지않을까요? 윤종신씨나 인순이씨보단 높을거같은데..
토쉬바
10/11/15 09:36
수정 아이콘
아~ 본문은 엑박이라 볼수는 없지만,
신해철 형님이 거론이 안되는게 참~ 거시기 하네요.
천재 작곡가 신해철 형님~ 그 당시 같이 활동했던 (지금 본좌라고 칭송받는)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천재 작곡가였는데.
부활의 김태원씨 마져도 천재라고 부추키던 신해철 형님~ ㅜ.ㅜ
제발...대중적인 곡 만드셔셔 이것이 천재 작곡가 음악이다란 것을 널리 알려줬으면 하네요.
왼손잡이
10/11/15 09:45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본좌 싱어송라이터라면

조용필 신해철 서태지 이적 라인 아닌가요?

본좌가수라면 가왕 한표
파일롯토
10/11/15 09:53
수정 아이콘
슈스케3에 추천해야된다면
1순위-인순이 2순위-이선희
10/11/15 09:46
수정 아이콘
위 사진 가수들의 공연을 전부 1회 이상 관람했고 김건모와 동갑내기 세대의 시각에서 볼 때,
조용필씨는 꼭대기 올려놔도 문제 없어보입니다. 단, 조용필씨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가수입니다. 저희 60년대 태생에게도 음색에서 가사전달부분에서 많이 갈리는 편이었습니다.

음반하나의 파괴력으로 보면 이문세씨 4집이 아닐까 하네요. 공식집계가 되었다면 아마도 우리나라 역사상 최다앨범 판매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대학교 새내기던 87년 3월에 나온 앨범인데 쇼쇼쇼, 젊음의 행진 등 최고가요프로 뿐 아니라 각종 레코드가게 차트에서 앨범 전곡 돌아가면서 다 1등 했습니다.
사랑이 지나가면, 밤에 머무는 곳에, 이별이야기, 그대 나를 보면, 가을이 오면, 깊은 밤을 날아서, 굿바이, 그녀의 웃음소리뿐.. 등 슬픈 미소라는 곡 제외하면 전부 1등 찍었죠. 어허야 둥기둥기라는 건전가요는 5공시절의 탄압하에 나왔던 곡이므로 패스.

그 이후에 파괴력을 보면 서태지의 난 알아요? .. 86년말에 발표되었던 부활 이승철의 희야 정도 (위에 어떤 분이 적으셨는데 변진섭의 앨범도 어마어마했죠)
사적인 느낌만 담아서, 공연에서 온몸을 전율하게 만들었던 국내가수라면 조용필, 패티김, 이승철, 이승환, 박정현, 나얼 정도였습니다.
여자본좌 쪽이라면 대중성까지 감안해서 패티김, 윤복희, 이미자, 주현미, 박정현까지 있으면 딱 좋겠네요
10/11/15 09:47
수정 아이콘
여기 나이층을 감안하면 조용필씨 팬은 거의 없을텐데도 많이 꼽히는걸 보면 최고는 결론났네요.
래몽래인
10/11/15 10:33
수정 아이콘
이거 조용필 씨가 될 수 밖에 없지요.
꼭 한번 조용필 씨 콘서트는 가보세요. 더 늦기전에 가왕님 기력 더 떨어지기 전에요
10/11/15 10:36
수정 아이콘
역시 JYP
후안무치
10/11/15 10:41
수정 아이콘
다들 윤종신씨를 왜 그리 홀대하시는지... 예능의 지나친 출연이 문제이려나요.
75년생인 저에게는
국민학교 저/중학년때의 조용필, Simon & Gafunkel, Wam
고학년 시기의 이문세,김현철
중학교 시기의 유재하, 무한궤도, 현진영, X-Japan, 이지연
고등학교를 지배했던 강수지, 서태지, NKOTB, 이승환, 신승훈, 변진섭, 유영석, 박학기
고등학교 졸업시기와 대학교 전반부를 맞물려 윤종신, 쿠와타밴드, 015B, HOT
이정도가 제 딴의 레전드구요..
이후는 군웅할거네요..

얼마전 놀러와 세시봉 특집을 보면서 세월이 지나 사람은 변해도
그들의 음악은 변함없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윤종신씨의 오래전 그날을 들으면서 소름돋았던 것도 엊그제 같네요... 어쩌면 진짜 프로인데 말이죠...
스폰지밥
10/11/15 11:07
수정 아이콘
역시 조용필씨의 콘서트 관련 댓글이 많이 보이는군요. 저희 어머니와 함께 조용필 콘서트를 간 날을 잊지 못합니다.
정말 최고였어요. 왜 가왕인지 본좌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그분의 연세...까지 감안하니까 정말 국내최고라고밖에.
제가 갔을때가 조용필씨 연세가 57세였던걸로 기억했는데.. 전율의 도과니로 무대를 휘감았죠. 자신의 위상에 걸맞게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항상 꾸준히 노력하시고 그 역량을 유지한다는 점도 참 대단합니다.
10/11/15 12:26
수정 아이콘
조용필님을 저 가수들 사이에 놓은 것 자체가 결례입니다.
신들 사이에 놓아야 합니다.
10/11/15 13:43
수정 아이콘
78년생으로서 인순이씨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9인의 음악을 충분히 접한 입장에서..
단 한분을 뽑아야 한다면 고민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조용필씨죠.
두번째는 이선희씨.. 세번째는 이문세씨와 신승훈씨 사이에 고민이 되네요.
이승환씨는 TV보다는 공연쪽에 집중하셔서 상대적으로 평가에 손해를 본다고 생각합니다.
흑태자만세
10/11/15 14:1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최고의 가수 10명을 뽑는다면...
현인, 최희준, 신중현, 이미자, 남진, 나훈아, 조용필, 서태지 이 8명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나머지 두 명을 뽑는다면...
하춘화, 이문세, 들국화, 이선희, 신승훈, 김건모, H.O.T(뭥미? 하시겠지만 서태지 이후 최고의 인기와 대중음악 시장을 바꿨다는 점에서...)
정도가 후보라고 보네요.
오동도
10/11/15 15:10
수정 아이콘
조용필 시대는 겪어보지를 못했고, 그저 서태지보다도 대단하게 평가받는다는 것만 알고 있지만..
역시나 직접 시대를 겪어보지를 못해서 조용필을 고를수가 없습니다.
제가 84년생이지만, 넉넉하게 잡아도 80년 이후 출생자들은 조용필 시대를 모를텐데..
조용필 고르시는 분들은 나이가 다 그 이상이신듯?

제가 지금 여기서 서태지가 조용필보다 대단하다.
라고 한다면 지금 어린 아이들이 동방신기가 서태지보다 대단하다.
라고 했을때 만큼의 어이없음이 발생하나요?
Summerlight
10/11/15 16:45
수정 아이콘
기준이 가수인가 송라이터인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겠죠. 전자라면 왈가왈부할 것 없이 조용필이고, 후자라면 서태지를 꼽겠습니다.

그나저나 신중현이 없다니... 이건 좀 그렇네요. 인순이나 윤종신을 빼고 신중현/신해철을 넣는게 맞다고 봅니다. 밴드까지 칠 수 있다면 들국화도 들어갈 수 있겠지만...
우아한페가수
10/11/15 17:04
수정 아이콘
가왕 조용필~~~ 대한민국의 모든 음악은 조용필로 부터 시작한다는 말이 허구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장르의 음악을 다 섭렵하신 영원한 오빠 조용필~~~
불량감자
10/11/15 16:59
수정 아이콘
서태지씨 앨범은 아직도 기대가 ^^ 되네요,,, 또 어떤 장르를 들고 나올지,,
마젤란
10/11/15 17:21
수정 아이콘
이건 뭐 고르고 좌시고 할 게 있나요?
조용필 아닌가요?
10/11/15 17:43
수정 아이콘
다른건 그렇다 치고 인순이에 대한 평가가 너무 저조하네요....

보콜하나만은 여자들중에서 가장 파워풀하고 귀가 뻥뻥 뚫리는 느낌은 최고인데..
10/11/15 19:17
수정 아이콘
창밖의 여자 못찾겠다 꾀꼬리 여행을 떠나요 고추잠자리 단발머리 등등 대부분의 히트곡을 직접 작곡하신 조용필님이
송라이터 부분에서도 압도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캐간지볼러
10/11/15 19:33
수정 아이콘
마이너리티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음반 판매는 물론이거나와 대중문화 파급효과로 보면 조용필, 신승훈, 김건모, 서태지
이 네 명을 반드시 꼽아야 합니다. 그 이외에는 마이너리티 님과 같이
곡 활동 후에 평가가 달라진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다...
10/11/15 23:16
수정 아이콘
서너 명이면 몰라도 한 명만을 뽑아야 한다면 고민할 것도 없죠.

그냥 용필이 형님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7573 [기타] 알리에 맞선 쿠팡의 결단 [58] 크레토스9387 24/03/27 9387
497572 [유머] 미국의 부자들에게 소액 수표를 보낸 결과.jpg [9] 北海道7003 24/03/27 7003
497570 [기타] 정용진 구국의 결단 [26] 롯데리아7699 24/03/27 7699
497569 [기타] 19세기 후반 여성 스트롱 우먼 누님들 몸매.jpg [15] insane7840 24/03/27 7840
497568 [게임] 서양에서 유행한다는 게이머 메타 [62] 묻고 더블로 가!6352 24/03/27 6352
497567 [유머] 마음만 급했던 쿠팡이츠?…‘무료 배달’ 안되네 [12] 주말6194 24/03/27 6194
497566 [기타] 세계 1위 인구 대국 인도의 출산율 근황 [14] 된장까스5793 24/03/27 5793
497565 [기타] "65세 은퇴, 미친 생각…전 세계 은퇴대란 온다" 블랙록 회장의 경고 [31] 주말6435 24/03/27 6435
497564 [유머] 뉴진스님 서울불교박람회 EDM 공연 예정.jpg [3] Starlord3563 24/03/27 3563
497563 [유머] 얼떨결에 최대주주가 된 직업:모험가 와의 인터뷰 [6] 주말3557 24/03/27 3557
497562 [기타] 들반 근황 [6] 묻고 더블로 가!2784 24/03/27 2784
497561 [동물&귀욤] 산책종료를 거부하는 동물의 힘을 구하시오(3점) [6] lemma2406 24/03/27 2406
497560 [기타] 애플을 벼르고 있다는 미국 정부 [56] 무딜링호흡머신5781 24/03/27 5781
497559 [유머] 프랑스 유명 작가, "전세계가 한국화 됐으면 좋겠다" [36] 北海道6045 24/03/27 6045
497558 [기타] [화력조선 시네마] "정주성" 1811년 홍경래의 난 최후의 전투 [1] 그10번1518 24/03/27 1518
497557 [유머] 남자들은 극공감하는 친구랑 맞짱 뜨는 이유 1위.jpg [13] 한화생명우승하자5527 24/03/27 5527
497556 [유머] 당장 현금 6천만원을 어디서 구해요!? [45] 캬라8039 24/03/27 8039
497555 [유머] 태양계 행성 착륙 vs 태양계 바깥 행성에서 고사리 발견.jpg [86] 北海道5080 24/03/27 5080
497554 [서브컬쳐] 각인된 유전자 [13] 인간흑인대머리남캐4214 24/03/27 4214
497553 [유머] 당신이 키배를 이길 수 없는 혹은 이기는 이유 [24] 인간흑인대머리남캐4788 24/03/27 4788
497552 [유머] 대학 강의실 일체형의자 근황.jpg [26] VictoryFood6823 24/03/27 6823
497551 [기타] 북한을 둘러본 한 미국인 [7] Lord Be Goja5353 24/03/27 5353
497550 [기타] 비행기 창문 크기.jpg [32] VictoryFood6280 24/03/27 628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