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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8 11:27
정말 몰상식한 경우는
지하철에서 바깥으로 나가는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입니다 뒷사람들 그대로 연기 다 마시죠 피할수도 없고 정말 난감하다는 =_='''''''
10/11/08 12:43
흡연자분들껜 죄송하지만..
흡연을 하는 이상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방법은 사실상 없습니다. 아무리 떨어져서 피워도 냄새는 나고, 그건 흡연석이나 흡연장소에서 피워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 집에서 피우고 나오셔도 같이 엘리베이터 타면 냄새 장난 아니죠..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담배가 절대로 남에게 해를 주지 않는 물질로 제조, 혹은 외부로 배출하지 않는 방식으로 피우는 법이 개선되는 방법 그리고 안피우는것 뿐이죠. 이렇게 해결 되지 않는 이상 끊이지 않는 분란이 될거 같네요.
10/11/08 12:52
피는 건 혼자 피고 건강은 같이 나빠지고, 불공평하죠.
일부 무개념 흡연자에게 하는 말이니 개념 흡연자분들은 패스하시길 바랍니다.
10/11/08 12:56
흡연자vs비흡연자 논란은 언제나 된장녀vs만나서는 된장녀한테 웃으며 돈쓰고 뒤돌아서서 욕하는 남자의 논란이나 군대갈 남자vs아이낳을 여자 논란만큼 흥하는군요.
10/11/08 13:13
딴 건 모르겠고 고등학교 때 일탈하다가 담배 많이 피는 누나랑 키스한 적 있었는데 그 때 심하게 안 좋은 역겨운 느낌을 겪고 흡연자 여친은 절대로 두고 싶지 않습니다... 아흑. 담배 피는 분들 입냄새 관리좀;
10/11/08 13:23
키크고 잘생겨도 담배 피우고 치석 가득한 누런 이로 웃으면 정말 쉣이던데요...
거기다 구취 진짜... 제 국어실력으로는 도저히 리얼한 묘사는 못하겠는데 정말 힘듭니다.
10/11/08 13:16
여기는 길거리에서 담배피면서 폐끼치는 흡연자들을 욕하는 자리인데
왜 안 그러는 흡연자들이 그들을 변호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나는 저런 파렴치한 사람은 아니니까..' 하면서 넘어가면 되는데.. 같은 흡연자라서 동정심 같은게 생기나?
10/11/08 13:24
비흡연자이지만 윽 방구보단 차라리 담배가...허허;;
이왕이면 흡연실도 생기고 안에서 사람 몸에서 담배냄새 조금이라도 빼주는 기계? 장치? 생기면 좋겠어요 강풍기? 비슷하게. 흡연하시는분들도 괜히 남들에게 미안함 느끼실 필요없게;
10/11/08 13:37
길거리에서 흡연하는게 불법인가요?
흡연한 다음 돌아다니는 것이 불법인가요? 짜증나거나 피해가 있으시면 법으로 정하세요. 그렇게 로비를 하시던가요.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마약과도 같은 존재를 국가가 공공연하게 판매를 허가하고 있다는 겁니다. 담배에 대한 불호와 성남을 흡연자 개개인에게 돌리기 보다는 이런 법 하나 제정 못하는 국회의원들이나 행정공무원을 욕하는 것이 더 생산적이라고 봅니다. 요즘 서울시 금연정류장을 보면서 자동차 매연은 왜 규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힘없는 개개인만 족치고 자동차 회사 같은 대기업은 규제하지 못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10/11/08 13:29
말도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입니다. 솔직히 비흡연자분들 지인중에 흡연자 없을리 만무한데 그 흡연자 친구에게도 인터넷에 댓글달듯이 그런식으로 말씀하십니까?? 난 내 주위에 담배냄새 배겨 있는 분 있음 정말 죽을 것 같다고 불쾌하니까 내 근처에 오지도 말라는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지요? 흡연자 친구에게 말씀하듯이 인터넷상에서도 말씀하신다면 흡연자들 다들 미안해하면서 조심해야지 그런 생각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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