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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9/04 00:44:33
Name Askesis
Subject [유머]  [펌] 노래 모르고 불렀어요.swf


노래 모른다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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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04 00:51
수정 아이콘
이것은....

그 누군가를 능가하는 거짓말쟁이들의 등장?
사기죄로 고발해도 먹힐삘..
황신강림
10/09/04 00:51
수정 아이콘
둘중 한명이 떨어진다니 ㅠㅠ
근데 한명 떨어져도 이정도 실력 봤으면
다른 기획사에서 데려 가지 않을까 싶네요.
불대가리
10/09/04 00:49
수정 아이콘
슈퍼스타K 왜 보나요?


오늘 결승전 봣는데
10/09/04 00:49
수정 아이콘
노래가 다른 노래인줄 알았어요.

대략 정신이 혼미해지는군요...

처음 듣는 노래지만 이렇게 이렇게 멜로디라인을 따구요

이런식으로 애드립을 좀 하면

어때요 참 쉽죠?
10/09/04 00:50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에서 이 이상의 무대는 나올 수 없습니다.
10/09/04 00:54
수정 아이콘
하필 붙여놔도 꼭 이렇게 붙여놨네요. 흐미
10/09/04 00:51
수정 아이콘
서인영씨도 정말 좋아하는 가수고 잘하는 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 노래가 이렇게 좋은 줄 몰랐습니다.

이게 지금 20강 토너먼트 같은 건데 리쌍이 붙은 격..
기적의영웅
10/09/04 00:57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는 예고편 마지막에 윤종신씨 하는 말봐서는

장재인씨 떨어뜨리고 마지막에 추가로 붙여줄 것 같습니다.
굿리치[alt]
10/09/04 00:57
수정 아이콘
노래들으면서 이렇게 행복해질수가 있다니..
10/09/04 00:58
수정 아이콘
제가 음반기획사 직원이라면 저중 떨어진 한명은 데리고 오고 싶습니다. 좀 더 트레이닝 시켜서 데리고 나오면 좋은 친구들이 될 듯 싶네요. 그리고 디씨 음악갤들어가보니 사기라고 하던데-_-둘다;;

개인적으로 기타실력에서 처음에 갈렸다는거 보니 김지수씨가 승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잘한건 장재인씨지만 전체적으로 김지수씨라고 생각하네요; 정말 둘다 노래 잘하네요.
근데 김지수씨는 다 좋은데 예전 처음 김태우씨 만났을 때 조언했듯이 노래부를 때 눈 뜨는거 관리를 받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둘다 모르는 곡이라메요. 뻥 치지 마세요. 코렁탕 한그릇 하실라우? 사기죄로..
오동도
10/09/04 00:56
수정 아이콘
김지수씨는 슈퍼스타가 문제가 아니고 실력은 우리나라 탑급인거 같은데..
10/09/04 01:01
수정 아이콘
지금 편집한걸로는 장재인씨가 스포트라이트 받았다고 편집한건가요?
처음 기타 들어갈때만 봐도 김지수씨가 메인을 맡고 있고 둘이 돌아가면서 균형을 맞춘것 같은데, 이상하네요.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게시판으로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저기 심사위원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군요.
엄정화씨는 왜있는지 모르겠고, 박진영씨도 노래를 평가하기에는 자기 자신도 줄곧 말해오지만 춤에 미친 인생이었고,
이승철씨야 보컬로는 말할 필요가 없겠고, 윤종신씨도 출중한 싱어송라이터니 괜찮을것 같네요.

지금 화면에 나오는 사람들 중 3명의 노래를 돈주고 들어야 한다면 이승철, 장재인, 김지수 씨를 뽑고 싶네요.
몽키매직
10/09/04 01:02
수정 아이콘
오히려 모르는 곡을 선택한 것이 저정도 레벨에서는 더 돋보이게 하는 효과를 가져오네요.
선입견 없는 각자의 스타일이 그대로 나올 수 밖에 없는데다가 편곡도 정말 잘되서...
10/09/04 01:04
수정 아이콘
김지수씨...최고네요...우승하길..
10/09/04 01:05
수정 아이콘
이번 슈퍼스타K에서는 허각씨와 김지수씨가 양대산맥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컬 부분에서는 허각씨가 탑이고 음악인으로서의 역량은 김지수씨가 탑이네요.
특히 김지수씨, 처음 슈퍼스타K에 나왔을때는 그냥 제 취향에 너무 잘 맞아 좋아했는데 보면 볼수록 괴물이다, 정말 진국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편곡 능력도 뛰어나고 팀으로 미션 수행할때 성격도 너무 좋은 것 같고요. 특히나 기타 연주의 리듬감이 아주 그냥 죽입니다. 그렇게 연주하면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다는게 너무 놀랍네요.

어쨌든 그동안 슈퍼스타K를 보면서 항상 의자에 기대어서 편하게 봤는데 이 신데렐라 편곡만큼은 유일하게 각잡고 보면서 끝나고나서 박수를 쳤네요. 너무 좋은 무대를 만들어 준 장재인씨, 김지수씨 정말 고맙습니다.
스폰지밥
10/09/04 01:11
수정 아이콘
둘 다 정말 잘합니다... 그래도 무조건 한명만을 선택해야한다면.. 김지수씨가 조금은 더 잘한것 같아서.. 제가 심사위원이라면 김지수씨를 뽑겠습니당.
금영롱
10/09/04 01:17
수정 아이콘
오늘 보면서도 느끼는건데 박진영은 자기 스타일에 좀 안맞으면 까는 경향이 있는듯싶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결승은 일단 김지수씨승리로..
좋아가는거야
10/09/04 01:14
수정 아이콘
결승 잘봤습니다.
_ωφη_
10/09/04 01:19
수정 아이콘
와 이영상 벌써 떴네요..
레알 감동먹었습니다 저 두사람때문에
김그림은 역시 오늘도 밉상이였고..
Hibernate
10/09/04 01:25
수정 아이콘
음.. 박진영씨가 춤만 잘추는사람은 아닙니다.
음악에 대한 이해가 굉장히 깊은 사람입니다. 특히 흑인음악에 대해서요.
보컬에 대한 평가도 충분히 할수있는 실력이 있어요.

본인의 보컬은 엄청나게 잘하거나 뭐 그러진 못해도..
그래도 정말 잘하긴 합니다.
10/09/04 01:26
수정 아이콘
김지수 대박입니다.

저 목소리+통기타로 된 10곡정도된 정규앨범 한장나온다면 꼭 사고싶습니다.

그리고 심사위원들에 대한 제 생각은 4분모두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kimbilly
10/09/04 01:23
수정 아이콘
진짜 오늘 방송분 중 가장 흥미로운 무대였습니다.
도달자
10/09/04 01:31
수정 아이콘
슈퍼스타를 뽑기 위한자리라면 예외를 허용해서라도 둘다 붙여야하는거 아닌가요.
그게 슈퍼스타를 뽑는데도 시청률을 올리는데도 좋을것같습니다.
잘못했서현
10/09/04 01:3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엄정화씨가 이효리씨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물론 방송인것을 감안하고,
지적하는 것도 자신의 역량의 맞는 지적을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이효리씨의 경우는 정말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으로서의 어떠한 자격이 있는지 궁금할 정도였습니다.
가창력 운운하는것 보면 황당할 정도였는데요...

그래도 이번 슈퍼스타k2는 출중한 실력을 가진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서 기대가 되네요
구국강철대오
10/09/04 01:42
수정 아이콘
'가수'를 평가하는 기준에서는 오히려 박진영씨가 엄정화씨보다 못해 보입니다.
아닌게 아니라 박진영씨는 아예 '가수'는 신경도 안쓰더군요. 보는 기준은 오로지 '스타'.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으로서는 부적절하다고 생각지는 않지만 -사실 이것도 좀 지나치게 박진영 자신의 개인적인 취향으로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박진영씨의 심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바람이시작되
10/09/04 01:43
수정 아이콘
와.. 그냥.. 쩌네요. 과연 아마추어 레벨이 맞는건지.. 편곡까지 두분이서 한것 같은데.. 정말 말이 안나오네요.
유게에서 걸그룹 영상 말고 이렇게 몇번 돌려본건 처음인것 같네요. 크크.

슈퍼스타라는 프로그램을 방송으로 제대로 본적이 없는데.. 아마도 토너먼트식으로 떨어뜨리는 건가 보군요. 두분중 한분이 떨어진다는게 정말 아쉽네요. 예전 엠겜식 더블 엘리로 하면 안되는 건가요.;;
최종 결과가 어찌되든 두분이서 나중에 같이 호흡맞추는 무대를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10/09/04 01:47
수정 아이콘
우아...진짜 멋집니다. 이 장면만 여러번 봤는데 굳이 뽑자면 저는 장재인씨 뽑고 싶네요. 둘 다 잘하지만 저는 여성보컬쪽이 확 와닿네요.
10/09/04 01:58
수정 아이콘
글쎄요... 심사위원이라는게 굳이 심사위원 본인의 가창력을 들먹거려야 되는 자리인가요?
적어도 저 네 명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대중가요라는 장르 하나로 적어도 10년 넘게 본인의 자리를 고수해오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것은 곧 저들이 대중가요의 트랜드를 비롯한 여러가지 요소를 꿰뚤어 볼 만큼의 안목을 지녔다는 것을 뜻하고요.
그 안목 하나면 충분히 심사할만한 자격이 주어진 것 아닌가요? 그 밖에 심사위원으로서 도대체 뭐가 더 필요한가요?
한마디로 심사위원과 참가자들이 가창력 배틀 붙는 자리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심사위원 자격 운운하시는 분들 말씀대로라면 야구 해설은 류현진 선수가 와서 해야겠군요 -_-;
harlequin
10/09/04 02:17
수정 아이콘
너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또한, 심사위원 뽑는데 약간의 예능성 선출도 있었다고 보는데요.
사실 이승철/윤종신씨야 공중파로도 많이 나오셨고 방송으로 말솜씨도 어느정도 검증된 자원이라고 보구요,
이효리/엄정화 라인은 아메리칸 아이돌의 폴라 압둘과 비슷한 홍일점 역할이라고 봅니다.
폴라 압둘은 실력을 보는 눈은 그렇게까지 탁월하진 않았지만,
좀더 가능성을 폭넓게 봐주고 상대의 장점을 찾아주는데 장점이 있었다고 생각하는데요, 또한 감수성도 풍부하구요..

mnet에서는 이효리/엄정화를 넣으면서 그런 느낌을 바란게 아닌가 싶네요.

시즌1에서 하도 실제 방송업계의 실상을 모르는 것 같다는 말이 있어서 큰 기획사의 프로듀서를 데려오자는
말이 나돌았었는데 완전 동일하지는 않겠지만, 사이먼 코웰과 비슷한 역할을 jyp에게 기대하며 섭외했을 것 같구요.

사실 엄정화/jyp 대신 bmk나 더원을 넣었다면 지금 심사위원보다 다양한 색깔을 나타내는 데에는 실패했을듯.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10대 청소년들에 대한 네임밸류도 조금 떨어지지 않나요?
패스미
10/09/04 02:30
수정 아이콘
박진영 가창력을 운운하시는데 그렇게 따지면 윤종신 씨도 가창력 자체는 훌륭한 편은 못되죠.
박진영은 자기 분야에서 대단한 업적을 쌓은 사람입니다. 단지 춤 때문만이 아니라 대히트친 명곡들도 많죠.
핫타이크
10/09/04 03:07
수정 아이콘
프로그램 제목이 슈퍼스타K인 만큼
JYP, YG, SM의 수장들만큼 심사위원에 잘 어울리는 사람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슈퍼스타K가 당장 가요프로그램에 데뷔할수있는 스타를 뽑는 자리인만큼
보컬위주로 가고있기에 박진영씨가 캐치할수있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긴 하죠.

그렇지만 심사위원 네명을 박효신/정엽/나얼/박정현 이렇게 가창력을 논할수있는 자격이 갖춰진 사람만으로 조합하는 것 보다는
윤종신/이승철/박진영/엄정화 이렇게 하는게 시청자들에게 폭넓고 다양한 끼를 가진 사람들을 보여줄 수 있는 조합이 아닐까 싶네요.
10/09/04 03:13
수정 아이콘
저의 생각은
이승철 : 우리나라 본좌급 보컬리스트
박진영 : 우리나라 3대 기획사 대표 + 한 때 우리나라 최고의 댄스 가수
윤종신 : 작사 + 작곡 + 노래 3박자를 두루 다 갖춘 싱어송 라이터
엄정화 : 지금이야 걸그룹 대세로 공력이 떨어졌지만 이효리와 더불어 한 때 우리나라 본좌급 여성 댄스 가수

뭐랄까 더 적절한 심사위원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이정도면 아주 훌륭한 조합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솔직히 저정도 레벨의 심사위원들이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시즌 1보다 박진영과 엄정화의 가세로 훨씬 더 무게감이 실린 느낌입니다)
물론 저 넷보다 더 춤잘추고 노래 잘 부르고 프로듀싱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많겠지만
저 넷만큼 최종 합격자에게 스타성을 부여해주고 이슈를 심어 줄만한 사람은 많지 않다고 봅니다.

심사위원에 대한 평가는 그만하고;; 리플은 장재인 김지수씨의 노래에 좀 더 집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슈퍼스타 K 관련 동영상들은 금방 짤리던데 혹시 뭔가 궁금하신 분들은 챙겨 보셔도 후회 하지 않을 만한 프로그램인거 같아요.
슈퍼스타 K 시즌 2가 되면서 정말 너무 재미있네요
HalfDead
10/09/04 03:50
수정 아이콘
김지수씨 21살 저거 오타 아닌가요?
노래의 깊이도,, 실례지만 외견도........ 아닌데;;;;;;;
마나부족
10/09/04 04:26
수정 아이콘
왜 심사위원들 가창력이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군요.
물론 심사위원들도 노래를 잘 부르면 가창력을 평가하기 더 쉽겠지만 그렇다고 꼭 노래를 잘해야만 가창력을 평가할 수 있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심사위원들에게 바랄게 있으면 그들의 가창력을 평가하는 능력이 되어야지 가창력 자체가 되어선 안된다고 봅니다.

모든 축구해설가들이 축구를 박지성만큼 잘하지도 않고 모든 미술 평론가들이 피카소나 미켈란젤로도 아니듯이 말이죠 -_-;
10/09/04 04:32
수정 아이콘
저도 왜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심사위원의 태도나 말투 등이 논란이 되었으면되었지, 심사위원의 잣대가 논란이 되서 놀랐습니다.
그들은 생업을 대중가요로 하고 있으니 일반인들보다 조금 더 잘 알 것이고 그 기준으로 뽑았으리라 생각됩니다.
그저 TV에 보이는 심사평때문에 심사위원자격을 판단하는건 섣부르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던 종이에 어떤식으로 평가했는지조차 알수없는데 말이죠.
아다치 미츠루
10/09/04 04:40
수정 아이콘
보면서 둘다 붙었으면 했습니다. 근데, 문득.

msl 8강 재배치가 생각나더군요.

어차피 붙을꺼.
forgotteness
10/09/04 04:51
수정 아이콘
최근에 종신옹을 아는 사람들은 진짜 가벼운 사람으로만 아는데...;;;
이 분 015B 객원보컬 출신입니다...크크

먹고 살려고 예능하려다 본업을 망각한 뮤지션이죠...;;;

멀리 안 가더라도 윤종신 초기 음반 몇개만 들어도 보컬의 무게감을 확 느끼실 수 있습니다...
10/09/04 08:12
수정 아이콘
윤종신씨 보컬능력을 모르시는분이 정말 많네요...
이승철씨를 100으로 봤을때 95점이상을 줄수 있는게 윤종신씨입니다.
015B시절앨범이나 라이브 동영상만 보면 미성을 참 잘 이용하는 가수라는걸 알수 있습니다.
저번 앨범 동네한바퀴였나요.. 많이 탁해진거 같았는데 요즘에 앨범 나오는걸 들어보면 다시 계속 발전하면서
발성연습을 참 많이하는구나 하고 느껴집니다.
박진영씨는 가창력 자체는 떨어질지 몰라도 노래 자체는 참 잘하죠.
리플들 보면 가창력=노래 라고 생각하시는분이 많은데
노래는 발성,음정,박자 그리고 분위기(호소력)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었을때 좋은 노래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발성좋은 사람은 참 많습니다만 노래 잘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사실 냉정하게 봐서 김동률씨는 노래 잘하는사람은 아닙니다만 매우 실력있는 싱어송 라이터라고 하듯이 말이죠.

저기에 박진영씨나 엄정화씨의 경우 엄청난 댄스를 하면서 음정 정확하게 찍어내는데는 괴물인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일반사람들보다 나으니까 저 자리에 있는거구요.
저는 심사위원에 대해서 불만은 없네요 ~.~;;

ps: 써놓고 보니 유게네 ㅠㅠ 패배하였군요 ㅠㅠ
기도씨
10/09/04 08:13
수정 아이콘
장재인씨가 될것 같네요. 김지수씨는 느낌은 좋은데 희소성은 좀 떨어지는것 같아요.
사이버 포뮬러
10/09/04 09:50
수정 아이콘
기타 연주가 시작되자마자 박진영은 표정이 변하네요..
기타 연주3 초만으로도 후덜덜..
웃어보아요
10/09/04 09:54
수정 아이콘
와.... 오랜만에 다시보기 신공이..

전 시즌1보다 시즌2 심사위원 무게감이 훨씬 쏠린다고 생각하는데..
딱히 하나 찝어내자면, 박진영씨의 심사평이 다른분들에게도 살짝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을 하네요..
뭐랄까,, 한번 필이 꽂히면 그사람만 밀어주는? 크
개평3냥
10/09/04 10:02
수정 아이콘
윤종신씨가 이정도로 평가절하되다니....역시 세월의 힘이런가..
유이남편
10/09/04 10:25
수정 아이콘
저기요...저정도 수준이면 윤종신, 이승철 말고는 지적할 입장이 아니라...저 2사람한테 배워야될거 같은데요...결승전이죠?
10/09/04 10:49
수정 아이콘
1기 이효리, 양현석보다 2기 엄정화, 박진영이 훨씬 났습니다.
그리고 네분 다 전성기때 보면 최고의 가창력을 보이신분들입니다.
다만 댄스음악 많이 했기때문에 가창력이 묻혀진 것뿐이죠 엄정화씨도 그렇고 박진영씨도 그렇고
윤종신씨도 지금 예능만 하셔서 그렇지 전성기때 신승훈, 이승환 뒤지지 않는 가창력있는 발라드가수였고요
이 세사람 가창력 논하시는 분들중 과연 한번이라도 이 사람들 노래를 들어보셨는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저 영상은 진짜 소름 돋네요 원곡이 댄스곡인데 저렇게 편곡도 잘하고 노래도 소화 해놓네요
둘다 너무 잘하네요 특히 김지수씨는 가면갈수록 노래를 잘하시는것 같네요
장재인씨는 요번거는 진짜 잘했는데 팀미션때는 못했죠
아무튼 스타리그8강에서 리쌍을 붙여 놓았네요
둘이 듀엣을로 데뷔해도 잘될것 같네요 호흡도 너무 잘맞아요
셜록스
10/09/04 11:42
수정 아이콘
윤종신의 노래실력 문제삼는사람 이 댓글에서 몇 분 없습니다.
소년시대
10/09/04 12:12
수정 아이콘
저는 심사는 프로듀서가 봐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10/09/04 13:05
수정 아이콘
'신데렐라'가 저렇게 좋은 노래였다니...
세상은 넓고 숨은 능력자는 많네요.
아리아
10/09/04 13:31
수정 아이콘
제가 이상한건가요 전 보다가 장재인씨 목소리 듣기 너무 거북해서 ....
10/09/04 14:31
수정 아이콘
김지수씨 이한철 행님 밑으로 들어 갔으면 좋겠다.
이런 분위기랑 안어울려...
그..후..
10/09/04 15:25
수정 아이콘
슈퍼스타 관련글은 잘 앍지 않는데..왜 이리 리플이 많은가 했더니.....
와우~~~~~~~감동했습니다..
10/09/05 01:54
수정 아이콘
심사위원 함부로 까지마라
너는 한분야에서라도 십년이상 정상급이었던적이 있느냐.


심사위원 까는 분들....자기분야에서 딱 3년만 일해보세요...저사람들이 대단해보일거에요.
10/09/05 04:57
수정 아이콘
이제서야 봤습니다.

뭐 노래에 대한 코맨트는 집어치우고요.(심사위원들도 까이는 마당에 저 따위가 노래를 평하면 안되겠죠.)

엄정화씨는 일단 이효리씨와 견줄 레벨이 아닙니다. 수준차가 난다는 뜻이 아니라 세대가 다릅니다. SES를 시작으로 1세대 아이돌걸그룹이 뜨기 직전까지 가요프로그램에 여가수를 보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특히 댄스를 위주로한 여가수는 거의 없었죠. 거의없고 어쩌고가 아니라 엄정화씨 한 분 뿐이었습니다. 관련 언론에서 '여가수 기근'이 문제라고 지적할 정도 였습니다. 그때 그 언론의 말에 '엄정화 정도 밖에 없다'라고 말하는 정도였습니다. 강수지-하수빈씨등의 가수들과 SES-핑클등의 가수들 사이의 기간에서 거의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이승철-윤종신과 나란히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엄정화씨외엔 딱히 없습니다. 엄정화씨 이전도 이후도 많이 은퇴했으니까요. 이효리씨도 성격상 잘 이야기하는 면이 있지만(아마 옥주현씨나 바다씨도 가능하겠지만), 동일한 위치에서 말할 사람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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