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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2 20:07
아 오늘 정말 대박이었습니다..크크크크크
길씨 옷은 다찢어지고. 명수형 바지터지고 귀여운 안경의 유재석씨 크크크크크크크 웃니라 목이 다 쉰..
09/09/12 20:10
웃다가 토할 뻔 봤네요 크크
비너스의 탄생과 비슷하다고 길너스의 탄생이라고 하더라고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uhan&no=461325&page=1&search_pos=-453343&k_type=1110&keyword=%EA%B8%B8
09/09/12 20:12
항돈이 넘어져서 발목다치고 끝나는 줄 알았는데....
크크. 오늘 완전 대박!!!!!!! 그나저나 갈수록 길의 예능감과 비중이 늘어가네요. 누구완 달리... ㅜㅜ
09/09/12 20:28
사실상 이번화도 노홍철씨가 주인공이었네요. 만약에 정말로 전혀 짜여진게 없었다면, 사기뿐만이 아니라 몸쓰는거 빼고는
뭘했어도 성공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09/09/12 20:39
그나저나.. 길씨가 궁금해했던.. 입술 양 끝에 하얗게 끼는걸 뭐라고 부르죠?
저도 예전에 듣긴 들었는데 생각이 안나서.. ㅡㅡ;; 백태가 맞는줄 ;
09/09/12 22:08
오늘 대박!!! 박명수가 정형돈 잡는것도 대박이였고
놓치자마자 유재석 출현은.. 무슨 스릴러의 한장면!! 그리고 판정에서 정형돈반칙은 이해하는데 유재석 반칙은...... 주인말 복종해야 했던거라면 박명수, 길은 뭐..크크크 유재석씨 성격좋아서 참았지 정말 말 안듣고 화낼만 했는데... 그리고 오랜만에 정준하씨 완전 대박 행동해줬습니다!! 해맑은 괴물의 추격........!!
09/09/13 04:09
입술 양 끝에 흰색은 침버캐라고 부릅니다. (조정래 선생님의 소설을 즐겨 본 덕분에 알고 있군요.)
개인적으론 이번 편이 좀 불만이었습니다. 애초에 정형돈이 반칙패하지 않은 것. 마지막에 5명의 주인이었던 노홍철을 떼로 몰려들어 잡은건 말도 안 되는 장면이었고, 그 다음에 우승자를 꼬리잡기로 결정한다는 것도 억지스러웠고. 정형돈 팀이 불리하다고 세명을 끼워넣은 것도 그렇고, 정형돈이 발목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억지스럽게 4:4로 다시 붙인 것도 그렇고. 결과적으로, 재미있었기에 장땡이라는 의견이 다수입니다만.... 가끔 제가 무한도전에 바라는 게 너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유재석이 박명수를 놔주는 장면부터, 아니 길에게 잡힌 박명수가 니 맘대로 해라며 툴툴거리는 장면부터 실망이 컸습니다.
09/09/13 11:50
유유히님// 박명수옹이 원래 게임룰을 잘 안따르죠.
게임규칙을 이해를 못하는건지 그게 캐릭터인지 원래 성격인지(어렸을때부터 친구랑 놀이를 안했다고 하니 -_-;;) 모르겠지만 솔적히 저도 그게 좀 불만입니다. 좀비특집때도 그렇게 준비 많이 해놓고 박명수옹이 초반에 방송컨셉을 이해못해서 말아먹고.. (제작진은 준비할때 컴퓨터게임처럼 탈출루트를 정해놓고 미션을 시키려고 했는데 초반에 배신때려서 망했죠) 처음에 길 배신할때는 중반이라 그나마 재미를 위해서였다고 볼 수 있지만 게임 종반 들어서까지 그러니까 짜증이 나긴 하더군요. 그나마 정형돈이 다쳤다고 바로 거기서 게임을 끝낼 수 없었던 건 이해를 합니다. 그렇게 게임 끝났으면 정말 용변보고 밑 안닦은 느낌이 들었을거 같고 재미도 없고 용두사미였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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