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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10 10:44
음 저도 반포자이가 아닐까 생각은 합니다만...-.-;
사실 반포자이 단지가 너무 커서 안을 다 돌아다니지 못해봐서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09/05/10 11:03
저거 물이 재대로 관리가 안되면 기생충이랑 세균이 득시글 할테고
놀이터의 모래보다 더 위험할텐데요... 뭐 알아서 잘 하겠지만요
09/05/10 11:05
저정도 되는 아파트면 관리비 월 200정도 나올텐데...
한남동에 모 아파트 한번 갔다가 기절할뻔 했습니다. 진짜 호텔입구인줄 알았습니다.
09/05/10 11:21
근데 저거 관리인도 있겠죠?
아무리 얕은 물이라도 놀이터에서 노는건 아이들인데... 잘못해서 빠지기라도 하면... 으흐흐 졌습니다.
09/05/10 11:46
아마 200까지는 안 나올 겁니다.
평당 1만5천원 ~ 2만원 정도??? 아 물론 기본 관리비입니다. ㅡㅡ'' 요즘 주상복합 아파트들 정말 정말 이쁘더군요... 아 부럽다.
09/05/10 12:00
전 대전동네에 살아서 ... 정말 넘사벽느낌나네요. 지금 부모님이 새집분양받아서 (재개발단지중엔 제일 크고 건설사도 괜찮다고 들은..) 3년뒤 입주인데, 저런거있을러나... ㅜㅜ
09/05/10 12:12
에비앙은 아니고 ^^;;
한강물 끌어다가 정화시킨다음에 사용하는 거라고 하네요.. 흐르는 물이기도 하고..그리 지저분해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09/05/10 13:09
이촌역 앞에 보이는 새로 지은 아파트 파크뭐시기..
월 관리비가 2백 얼마라고 들었는데.. 물론 사는 사람이 해준말이죠.. 로비의 안내데스크, 독서실, 수영장, 노래방.. 장난 없습니다. 보안업체가 지하에 상시대기까지 하죠..
09/05/10 13:25
반포자이사는데요...저거 아직 개장안됬습니다...아마 여름쯤은 되야 개장할듯하네요...
그리고 관리비는 69평, 4인가족 사는데 약 80만원정도 나옵니다
09/05/10 14:08
카누 말고는 실제로 저렇게 물채우는 놀이터가 꽤 된다고 하던데
신동엽의 있다 없다에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강남 뿐만 아니라 지방에도 있던데.. 놀이터에서 신발벗고 놀길래 뭐지..하고있는데 잠시 후 슬슬 물이 채워지는 모습 보고 깜놀.
09/05/10 16:08
얼마 전 강의시간에 봤던 동영상이 생각나네요. 미국이였나...
부자지역의 사람들이 자기들의 자녀만 놀이의 혜택을 받는 것은 잘못됐다면서 빈곤지역에 멋진 놀이터를 만들어줬다더군요. 생태체험도 할 수 있는... 세계 여기저기보면 멋진 놀이터들 참 많아요.
09/05/10 18:28
우리결국했어요님// 80만원에 대한 개념이 다르겠죠.
저기 사는 사람들은 아이들에게 저런 환경을 제공해주려고 80만원 모아서. 혹은 다른데서 아껴서 내는게 아닐겁니다. 그냥 좋은 집 왔고, 관리비는 원래 그정도로 예상하고 왔고, 별 부담 안되는거죠. 관리비 80만원도 내고, 여름에도 훨씬 더 좋은곳에 몇번은 더 갈겁니다.
09/05/10 23:14
반포자이는 입주 거의 다된걸로 알고있는데요...
반포레미안이 7월인가 8월 입주인걸로 알고있구요. 요즘은 대부분의 브랜드 아파트들은 평당 만원 이상의 관리비를 내니까 69평형에 사신다면 80만원 관리비 아주 비싸진 않네요. 관리비가 비싼건 주상복합 아파트들이죠. 분당 정자동에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 관리비를 보니 60평형에 백오십만원 정도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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