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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3/09 23:44:43
Name 키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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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유머] 3.9 도마 봉중근


땅,땅,땅 이치로가 휘청거리며 몇 걸음을 옮기더니 앞으로 푹 꼬부라졌습니다. 청년은 도쿄돔에 있던 모든 사람이 들을 정도로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이치로 병삼, 이치로 병삼, 이치로 병삼" 청년은 그렇게 세 번 목이 터져라 외치고 순순히 덕아웃으로 내려갔습니다. 그 청년은 바로 대엘지투수 봉중근이었습니다.

DC야겔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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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순
09/03/0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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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킄크크 뿜었습니닼 크크크크 일본인이 보면어떨까...
제리-리버
09/03/09 23:56
수정 아이콘
아. 크크크크크 어색하지가 않아
흑백수
09/03/10 00:0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프하 아 이 밤에 혼자 낄낄됐습니다. 크크크크
아 진짜 센스가... ㅡ_-乃
본호라이즌
09/03/10 00:03
수정 아이콘
유머게시판 첫 페이지 글 하나만 빼고 전부 야구 얘기인데... 전혀 기분이 나쁘지가 않아!!
09/03/10 00:14
수정 아이콘
엇 이거 올렸더니 지우던데ㅠ_ㅠ
彌親男
09/03/10 09:58
수정 아이콘
이철순님// 참고로 2ch에도 저 얘기가 있었습니다.

이토의 암살범이 중근이야... 라는 식의 얘기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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