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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06 14:03:01
Name VictoryFood
File #1 1.jpg (96.7 KB), Download : 416
출처 네이버뉴스
Subject [기타] 이제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 약봉투


작은 '약봉투'가 정부 혁신상 수상…숨은 이야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4061951

(전략)
'약 봉투에 복용법 표시'는 2012년 한 시민의 제안에서 출발했다. 병원 처방전과 약봉투에 약 정보와 복용법을 함께 적어 달라는 단순하지만 꼭 필요한 아이디어였다.
(후략)

2012년에 남상우씨가 시민제안을 하셨고, 2013년에 서울시에서 도입 후 전국으로 확대 되었다네요.

이제는 도로 색깔 유도선 처럼 이거 없을 때는 어떻게 약 먹었나 싶을 정도입니다.

한의원에서 약 줄 때도 이거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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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드래군
25/09/06 14:07
수정 아이콘
사실 의사들도 편해졌음. 다른 병원에서 무슨 약 먹는지 몰라서 먹던 약 가져오라고 할 때 환자가 저 봉투만 보여주면 됨.
그 전에는 일일히 약 모양 보고 검색하든지, 아예 알 수 없든지...
25/09/06 14:16
수정 아이콘
오.........그렇군요. 굿굿
wish buRn
25/09/06 14:31
수정 아이콘
약사들도 편해짐요.
소비자,공급자 모두 윈윈.
다람쥐룰루
25/09/06 17:06
수정 아이콘
동네 내과에 가니까 제가 무슨약을 먹었는지 다 알던데 정형외과에서는 무슨약을 먹는지 일일이 물어보더군요 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나봐요
자취방
25/09/06 21:23
수정 아이콘
DUR을 통해 최근 1년간 처방받았던 약품이 조회가능하나 응급상황이 아니라면 환자분 개인정보 조회 동의를 받아야합니다
(접수시에 휴대폰 번호를 적으시고 + 문진과정에서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되며 + SMS 인증단계까지 익숙하게 하시는 분이라면
사실 처방받으신 약에 대한 정보도 잘 알고 계신 경우가 많다는게 함정.... 그리고 오롯이 요 단계를 통해 조회할때까지 2분가량은 걸려서...)
다람쥐룰루
25/09/07 00:24
수정 아이콘
내과는...자주 가는곳이라 이것저것 사인할게 많았으니 프리패스였군요
몽키매직
25/09/06 14:24
수정 아이콘
저거랑 1회분 포장에도 써져 있으면 일이 정말 간소화됩니다.
없으면 일일이 약품 식별 해야됨....
동굴곰
25/09/06 14:3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언젠가부터 약봉투가 저렇게 바꼈네요.
25/09/06 14:3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거 되고 약사분들 복약지도도 필요 없어지신...봉투에 잘 설명되어있습니다.
25/09/06 14:3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딴소린데 약사분들 복약지도 할때 좀 불쌍하더라고요 아무도 안 들어줌
25/09/06 14:44
수정 아이콘
사실 저거 없을때도 안들었던게 함정...
나는아직배가
25/09/07 21:1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열심히 설명 하시는데 속으로는 그냥 아침점심저녁 구분되어 있나 정도만 접수 하고 나면 네에 네에 하고 한 귀로 듣고~
힘내요
25/09/06 14:40
수정 아이콘
이거 정말 좋아요.
ChojjAReacH
25/09/06 15:07
수정 아이콘
저번에 한 번 복용법 보는데 약 한 알이 더 들어간거 발견하고 한 알 걸러내고 잘 먹었습니다. 혁신 맞아요 진짜..
25/09/06 17:05
수정 아이콘
이거 좋아요
25/09/06 17:12
수정 아이콘
검색해서 보는데 너무 편리해요

위장약은 항상있는건 비밀
20060828
25/09/06 17:18
수정 아이콘
세상은 이렇게 한 사람이 크게 변화를 주기도 하지요
25/09/06 17:50
수정 아이콘
접어주던 약봉투 어디가쓰요
밀로세비치
25/09/06 20:04
수정 아이콘
굿
에스콘필드
25/09/06 22:36
수정 아이콘
이 표시 너무 좋네요~
요슈아
25/09/06 23:50
수정 아이콘
저도 다른 병원 진료가서 전에 받던 저 약봉투 가져가서 보여드렸더니 바로 처방전 휙휙 바꿔주시더라구요. 너무나 편한 것.
당근케익
25/09/07 02:02
수정 아이콘
특히 내가 받은약이 뭔지 따로 검색도 할수 있어 너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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