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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03 09:22:08
Name Victory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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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더쿠
Subject [서브컬쳐] 드디어 시청자수 그래프 꺽인 케데헌




그런데 위로 꺽였네요???

방금 11주차 뷰 수가 공개되었는데
이번 주에 무려 30,100,000 뷰 수를 추가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갱신함

싱어롱버전이 포함된 게 큰 이유겠지만
그래도 그래프가 위로 꺽이는게 말이 되나...

말 그대로 전무후무한 기록
이번 주에도 35개국에서 케데헌이 1위를 유지

이로서 개봉 11주 동안 한 번도 2위 밑으로 내려와 본 적이 없는 작품이 됨
(총 5주간 2위, 6주간 1위)

-역대 넷플릭스 영화 순위-

01위 [케이팝 데몬 헌터스] - 266,100,000 (11주차, 집계중)
02위 레드 노티스 - 230,900,000
03위 캐리온 - 172,100,000
04위 돈 룩 업 - 171,400,000
05위 애덤 프로젝트 - 157,600,000
06위 버드 박스 - 157,400,000
07위 백 인 액션 - 147,200,000
08위 리브 더 월드 비하인드 - 143,400,000
09위 그레이 맨 - 139,300,000
10위 댐즐 - 138,000,000

-역대 넷플릭스 드라마 순위-

01위 [오징어 게임] - 265,200,000
02위 웬즈데이 - 252,100,000
03위 [오징어 게임 2] - 192,600,000
04위 [오징어 게임 3] - 143,400,000
05위 소년의 시간 - 142,600,000
06위 기묘한 이야기 4 - 140,700,000
07위 다머 - 115,600,000
08위 브리저튼 - 113,300,000
09위 퀸스 갬빗 - 112,800,000
10위 브리저튼 3 / 종이의 집 4 - 106,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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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yInTheLife
25/09/03 09:23
수정 아이콘
시청자 업슛
네모필라
25/09/03 09:30
수정 아이콘
장사가 왜 잘 되는데!!
25/09/03 09:30
수정 아이콘
아무튼 꺾였다
덴드로븀
25/09/03 09:33
수정 아이콘
김구 선생님, 넷플릭사 CEO 집에 방문하셔서 넷플릭스 본사를 한국으로 옮기라고 전해주세요
25/09/03 09:37
수정 아이콘
K9이 가서 그러라고 하면 할수도...
LuckyVicky
25/09/03 09:38
수정 아이콘
업 업 업
아즈가브
25/09/03 09:42
수정 아이콘
시청시간 순위는 얼마나 될지 궁금한데 말이지요
Quantum21
25/09/03 09:47
수정 아이콘
아래로 꺽이기 전에 집계기간이 끝날것 같은데요
카페알파
25/09/03 09:49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최고기록이 문제가 아니라 3억뷰를 넘기느냐, 못 넘기느냐의 문제 같은데요? 넘든, 못 넘든 3억뷰 언저리에서 멈출 것 같기는 한데 말이죠.(쓰고 나서 보니 드라마 부문 1위인 오징어 게임도 제꼈네요?)
덴드로븀
25/09/03 09:50
수정 아이콘
그리고 4억을 향해...?
Far Niente
25/09/03 09:54
수정 아이콘
뷰수는 공개 후 91일까지만 집계라 같은 페이스면 3억 2~3천에서 끝내겠네요
페스티
25/09/03 09:52
수정 아이콘
싱어롱버전은 뭔차이가 있나요?
25/09/03 09:54
수정 아이콘
자막이 나올겁니다. 노래방 처럼 타임바? 같은게 있는거 같더라구요.
페스티
25/09/03 09:55
수정 아이콘
아항 감사합니다
하이퍼나이프
25/09/03 10:11
수정 아이콘
활처럼 휘어 솟구쳤다
25/09/03 10:24
수정 아이콘
여전히 오겜 흥행요소가 이해가지 않는데
케데헌은 더욱더 모르겠음.
25/09/03 10:49
수정 아이콘
일단 저의 경우는
- 첨에 인기 있다는 소식 듣고 'B급 감성 같은 이건 뭐여, 십대 소녀팬들 보라고 만든 건가' 이러고 안 봄
- 연일 뉴스에 나오고 커뮤에 도배되고 난리가 나서 참다참다 봄 '도대체 어떻길래 이래'
- 다 보고 나서 '노래가 괜찮긴 하네. 아주 한국적인 내용인 작품이 이렇게 전 세계 히트하다니 묘하네. 근데 이렇게 난리가 날 정도인지는 잘..'
- 근데 노래가 자꾸 생각나서 출근할 때마다 OST 반복재생 중입니다.
카미트리아
25/09/03 11:18
수정 아이콘
케데헌은 흥행 요소가 굉장히 심플하다고 생각합니다.

배경이 한국 현대라서 그렇지..

내용만 따지고 보면
현재 디즈니 보다 더 디즈니스러운 [현대판 페어리테일]
극장판 에니메이션 뮤지컬이죠.

현대의 공주인 여자 아이돌이 공주이고
악역이자 남자 주인공은 현대의 왕자인 남자 아이돌이고요
스토리 라인도 왕도 그 자체.
전체 엘범에서 버릴것 하나 없는 뮤지컬 넘버까지.
카페알파
25/09/03 11:28
수정 아이콘
- 좋은 음악과 거기에 따른 멋진 공연 장면 : 이게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주인공들이 가수가 아닌 선생님이나 회사에서 일 하는데, 비밀리에 데몬과 싸우는 존재라는 설정이었으면 이 정도로 흥행하지는 못했을 것 같습니다.
- 무난한 듯 하면서도 개성있으며, 디자인도 멋지게 된 캐릭터들
- 적절하면서도 이거저거 숨겨놓은 장치가 있는 연출
- 비교적 보편적인 이야기인 듯 하면서도, (한국이나 동아시아쪽 사람들을 제외하면) 신선한 점이 있는, 거기다 아이서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기기에 크게 무리가 없는 스토리.
- 사자 보이즈의 존재.

케데현 흥행에 가장 큰 요소는 물론 잘 만들어진 OST 와 감각적으로 연출이 잘 된 뮤직비디오 장면(?)이지만, 그 외에도 개인적으로는 평가가 제일 낮은 스토리가 차지하는 지분이 적지 않다고 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5/09/03 15:24
수정 아이콘
'무해'한것도 크다고 하더라고요... 데몬들이 기괴하기보다는 못생겼고, 키스신도 없고, 그렇다고 뭐 PC가 세보이지도 않고 등등등등 그래서 부모들이 계속 틀어준다고..
퀀텀리프
25/09/03 17:10
수정 아이콘
키스신이 없어서 히트쳤다는 썰
25/09/03 10:26
수정 아이콘
대단한줄은 알았지만 생각보다 더 대단한듯
나른한날
25/09/03 11:05
수정 아이콘
귀칼 보고나니, 케데헌의 장점이 하나 보이던데, 상영 시간이 짧다. 돌려보기 최적화더군요.
롤격발매기원
25/09/03 11:21
수정 아이콘
귀칼은 회상씬만 줄였으면 좋았을텐데
나른한날
25/09/03 11:25
수정 아이콘
원작러들은 지겨웠고, 신규인분들은 괜찮었다는 평 같아요.
카페알파
25/09/03 11:30
수정 아이콘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디즈니나 서양 쪽 극장판 애니메이션들은 1시간 40분이던가...... 암튼 2시간 이내로 끝내는 게 암묵적인 룰 같은 거라고 들었습니다.
25/09/03 11:07
수정 아이콘
넷플 영화 누적이 14주까지로 알고 있는데

14주 기준으로 유의미한 누적 시청수 손해를 보는 영화가 되겠네요 크크
카미트리아
25/09/03 11:19
수정 아이콘
그 날짜 기준이 그 이후로는 누적을 계속해서 확인할 만큼
유의미한 뷰수가 나오지 않아서 라고 알고 있어서요

지금 추세라면 넥플릭스가 말을 바꾸지 않을까요?
25/09/03 14:39
수정 아이콘
이쯤이면 소니 담당자를 교체 해볼때가 된거 같기도...
카마인
25/09/04 14:01
수정 아이콘
위로 꺾여도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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