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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8/11 19:02:16
Name 페이커75
File #1 1345634563546.jpg (2.11 MB), Download : 168
File #2 24565464564564.jpg (1.77 MB), Download : 155
출처 인터넷
Subject [유머] 삼국지를 보는 F와 T의 차이




F : 아 하늘도 무심하시지 ㅠㅠ 제갈량이 자기 수명 다 깍아가면서 드디어 사마의 궁지에 몰아넣었는데 ㅠㅠㅠ 이거 너무하잖아





T : 이거 사실 정사에는 없는 내용이고 연의의 창작이야. 제갈량하고 사마의는 제대로 맞붙은게 한번뿐이고
    사마의가 지기는했지만 저렇게 죽을뻔한적은 없어. 다 구라임. 그리고 화약은 9세기때 발명된거라 저 시대에는 있지도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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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1 19:07
수정 아이콘
T : 응 사실 제갈량은 이릉에서 타오르는 불을 본적이 없어
모링가
25/08/11 19:11
수정 아이콘
F: 마지막에 기대컨 실패해서 그런거임. 하늘도 설레발에 쓰마이 편들어준거임
코우사카 호노카
25/08/11 19:12
수정 아이콘
제갈량은 주작보옥 장착 못해서 주작 못씀 주작임
25/08/11 19:21
수정 아이콘
T:동남풍 만든 사람이 비오는거 예측을 못해?
지니팅커벨여행
25/08/11 19:35
수정 아이콘
풍변은 습득했지만 천변은 아직 못 익혔습니다?
낙뢰라도 있었으면 때리는 건데 아쉽죠.
다시마두장
25/08/12 05:11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쪽으로 생각했네요 크크
일모도원
25/08/11 19:22
수정 아이콘
저건 비가 아니라 축빠들의 눈물이야..
25/08/11 19:27
수정 아이콘
촛불만 안 꺼졌어도
VictoryFood
25/08/11 19:42
수정 아이콘
위연 네 이놈!!
닉넴길이제한8자
25/08/11 19:36
수정 아이콘
? : 사실 순직하겠다고 한 장면의 진짜대사는 " 함께해서 x같았고 다신 만나지 말자 " 야
ComeAgain
25/08/11 19:38
수정 아이콘
이릉이 아니라 남만의 등갑군들이 아닐지...
25/08/11 19:46
수정 아이콘
화약은 없었지만 석유나 타르 같은 인화물질을 이용한 무기는 고대에도 있었죠. 로마제국의 비장의 무기라는 그리스의 불이라던가...

그럼 삼국지 배경이 되는 중국에는? 주유나 육손이 화공으로 재미봤다는 거 보면 불 잘붙는 물질이 뭔가인지에 대해선 어느 정도 잘 알았겠죠
25/08/11 20:00
수정 아이콘
??? : 참옥과 함께 선옥비서만 달아주면 난 그야말로 제갈건담이라오.
PolarBear
25/08/11 21:12
수정 아이콘
진삼 3였나요.. 크크
블레싱
25/08/11 21:17
수정 아이콘
저기서 사마의 죽였어도 체급상 위나라 이기는거 힘들것 같은데 과정이야 어쨌든 사마의를 살려서 위나라엔 복수 성공한거 아닙니까?? 크크
25/08/1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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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공명이..(중략).. 위나라를 멸망시키다.
코미카도 켄스케
25/08/11 21:53
수정 아이콘
기름 먹인 쌀이 저렇게 쏴아아아하고 쏟아질리가 없죠ㅜ
로드바이크
25/08/12 09:30
수정 아이콘
T인데 지식이 없어서 F가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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