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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7 13:30
흐흐 김용만 유재석이 나와서 했으면 좋을텐데 유재석은 이제 체급이 너무 커져서 섭외가 힘들었는지 아니면 책으로 잔잔하게 인터뷰 하는 게 어려운 건지..
그래도 시작하면 한번 챙겨봐야겠어요
25/02/27 13:40
이상한 책이나 소개 안했으면 좋겠네요
요즘 서점가보면 진짜 읽을만한 책들은 한구석에 처박혀있고 만들어진 베스트셀러들만 센터에 한가득이던데
25/02/27 13:40
저 방송에서 어떤 분이 인터뷰에서 베르세르크 추천한 뒤 우연히 애니메이션 보고 입덕했는데, 왜 추천 책이라고 했는지 알았습니다.
정작 김용만, 유재석은 방송방향 때문인지 몰라도 만화책을 추천하냐며 면박을 줬었죠 크크크
25/02/27 15:06
당시 역할이 부사수/사수 위치라 유재석은 받치는 역할이긴 했는데 김용만의 임기응변 모습과 프로페셔널 함을 보고 배웠다고 하죠. 그 중 한 일화가 해외로케 스케줄까지 소화해서 눈에 실핏줄이 터져서 김용만이 녹화 못 하겠다 했다가 선글라스 쓰고 나타나서 언제 그랬나는 듯 녹화 들어갔던거 크크크
25/02/27 14:53
올해 nfl 플옵 당시 한선수가 책읽는 모습이 카메라에 보여졌고 그게 완판에 베스트셀러가 됐죠
책 좀 홍보하는게 뭐가 나쁜지 모르겠습니다
+ 25/02/27 15:22
https://youtu.be/Yic3sjXnSjY?si=BW1Bdr5f8uE-bFm_ 찾아보면 나올것 같아요. 정리된거 찾는게 문제이긴 한데.
25/02/27 15:06
책 읽었다는거 증명하면 제한 시간동안 챙긴 책들을 상품으로 줬었는데, 어렸을때 너무 부러웠었어요. 지금도 그런 방식으로 하려나요?
+ 25/02/27 15:39
이거 단발성으로 유튜브에서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정식 편성 됐으면 좋겠습니다ㅠㅠ 독서가 취미인데 책 이야기 할 사람들이 더 늘어났으면..
+ 25/02/27 16:32
위험한 책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많이 있을텐데,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나락각이 더 쉽게 잡히는 바람에 더 조심해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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