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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1 23:59
더 강대국이 되었거나, 더 안정적이 되었거나, 더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문화를 가진 대체 역사가 존재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3가지를 다 지금 수준으로 달성한 건 지금과 비슷한 전개를 거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생각합니다.
25/01/12 00:10
먼훗날 세계에서 무엇이든 가장빨랐던 민족과 나라로
기록되지 않을까요 택배 공공서비스 의료든 서비스분야부터 경제성장 정치민주화 선진국대열 노령화 인구감소까지 나라 소멸까지는 안간다 보지만 과거테 모든것이 초스피드인 나라였다라는 기록으로
25/01/12 00:24
https://www.youtube.com/watch?v=FJjYtIdB4qs&ab_channel=%EC%A7%80%EC%8B%9D%ED%95%B4%EC%A0%81%EB%8B%A8
댓글 보고 이 영상 찾아봤는데 와..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25/01/12 00:43
작년 네이버 해피빈에 한국전쟁에 참전해주신 필리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분들을 위한 모금이 있어서 기꺼이 참여했었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25/01/12 00:57
제 아버지에게 당신의 노력의 결과가 이 나라를 이만큼 살 수 있게 하였고
아버지 세대의 모든 분들의 헌신과 희생 늘 감사드린다 라고 하면 모든것은 박읍읍 덕이며, 전땡땡 덕, 일제의 강점은 우리의 축복 ~ 박근혜 걱정에 눈물도 흘리십니다. 세뇌가 이만큼 무섭죠 지금도 극우유튜브 보시면서 나라걱정 하십니다 솔직히 지금 국힘 지지하시는 어르신분들 논리가 뭐 북한에서 김일성 빨아제끼는거랑 김정은 찬양하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오히려 스스로 노예임을 자처하는거 보면 더 안타까운 환경에 사는거죠
25/01/12 10:54
아버님이 오바가 좀 심해 보이시긴 합니다만,
김씨 일가와는 결과물이 하늘과 땅 차이인데 동일선상에 놓고 볼 수 있나요?
25/01/12 04:34
더 심한 잿더미에서 일어난 독일과 일본이 우리보다 크게 부각받지 못하는 것은 이미 그들의 역사와 저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입니다.
아파서 시험망친 전교수석이 다음 시험에 받은 만점 하나로 주변의 호들갑을 받는다면 역으로 기분이 나쁘겠지요. 병인양요로 강화에 침입해 민가와 관청 약탈을 일삼던 프랑스군이 문화적 자괴심을 갖게된 이유는 아무리 허름한 집이라도 세간이 없는 집은 있어도 책이 없는 집은 없었다는 이유였습니다.
25/01/12 14:15
(수정됨) 부산 남구에 유엔평화공원이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 유엔기념공원 부산 남구 유엔평화로 93 https://naver.me/FWPhpTdf 고즈넉한 분위기라 산책하기도 좋아요. 부근 지나가시는 분들은 한 바퀴 돌아보시면서 위령탑에 참배도 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아마 이름도 들어보지도 못했을 동북아시아의 작은 나라에서 하나뿐인 삶과 목숨을 바친 모든 분들께 조악한 언어로나마 감사함을 표합니다.
25/01/12 14:56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조선/대한제국/대한민국) 배경 대역물을 별로 안좋아 하는 이유가 이겁니다. 그 대역물들을 봐도, 개연성이 충분한 수준에서 지금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뽑아내기가 쉽지 않거든요.
굳이 하나 뽑자면, 노무현때 수도 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대한민국이면 지금보다 나을수도 있겠다 싶긴 합니다만... (현 대한민국의 큰 사회문제들 대다수는 수도권에 너무 사람들이 밀집해서 생긴 증세들이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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