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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1 00:22
드럽고 치사하고 아니꼬운 부분은 맞는데,
플래그십과 일반기기를 출시하며 가장 최대의 매출을 노릴 수 있는 차이점으로 저만한게 없다고 봅니다. 우선 플래그십과 일반기기 간 차이는 둘째치고, 1년전 구기종과 신기종간 기술의 차별점 조차 두기 힘들다는 조건을 깔아두고, 굳이 비싼 돈 들여 플래그십 모델을 사게 만드는 조건이 - AP 급 나누기 : 솔직히 당장 체감은 어려움. - 램 용량 나누기 : 8이나 12나 얘도 솔직히 당장 체감 어려움 - 카메라 급 나누기 : 얘는 지금도 하는 방법이긴 하나, 얘만 포인트로 가져가기엔 사진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대상에서 제외됨. - 액정 크기 나누기 : 심하게 하면 역반발이 훨씬 심함. 이런거 저런거 따지면 주사율이 딱 괜찮은게, 고주사율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가격에 민감한 애플 유저는 가두기 쉬움. 단, 한 번이라도 프로를 경험했다간 일반기로 넘어가기 매우 어려움. 최초 스마트폰 유저에 대한 포섭은 SE로 하고, 안드 유저를 아이폰으로 끌어들이는건 매우 힘들다고 판단하고 이런 결정을 내린게 아닌지. 이런 거 저런 거 생각하면, 저게 돈 벌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하고 저리 행동하는거겠죠.
24/09/01 01:03
미국에서 1년 동안 통화가능한 선불유심+보급형 기종인 삼성 A14 5G를 40불 주고 샀는데
이것도 90Hz 주사율입니다. 정가 $199, 사실상 공짜폰인 보급형폰에도 90Hz 를 넣어주는데 참..
+ 24/09/01 02:39
게임 안하면 cpu(??) 올리는 것 보다 주사율 올리는게 더 체감이 큰데 말이죠.
120 쓰다가 60으로 절대 못 돌아갑니다 역체감이 어마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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