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7/01 20:21:44
Name 이호철
File #1 1.png (123.2 KB), Download : 67
File #2 2.png (171.7 KB), Download : 57
출처 루리웹/동탄경찰서
Subject [기타] 동탄경찰서 여청수사팀장 오피셜(피해자 피셜추가) (수정됨)




요약본
1. 본 사건은 우리 여청수사팀이 아니라 여청강력팀이 맡음
2. 정작 사건 종결 통지는 여청강력팀이 아니라 여청수사팀 명의로 받아서 억울함.
3. 우리가 강압수사해서 실적 1위 먹었다고 그러는데 감찰해봐라.

뭐 사실이면 억울할 수는 있겠는데 분위기상 꺼지지 말라고 장작 던지는 것 같은데요.
그나저나 시민한테 책임 어쩌구 하기 전
그 강압수사한 강력팀이랑 막고라를 하던지 해서 제대로 된 해명/해결을 해야하는게 아닌지.

뭐 말도 안되는 괴담이 너무 많던데 어디 두고 봐야겠네요.

피해자 피셜
https://i.imgur.com/zrExzPu.jpeg
여청강력팀은 실존한다고 하네요.
글대로 여청강력팀이 본인들이 잘못한 걸 여청수사팀 쪽에 다 떠넘긴거라면,
그럼 여청수사팀은 저기랑 드잡이를 하던가
서장 멱살을 잡던가 해서 처리해야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lowater
24/07/01 20:24
수정 아이콘
엥 떳떳하면 가만히 있어야 하는게 국룰 아닌가요?
의문의남자
24/07/02 08:44
수정 아이콘
국룰은 아니고 동룰입니당.
VictoryFood
24/07/01 20:24
수정 아이콘
여청강력팀이 뒤에 숨어있고 여청수사팀이 욕먹는게 억울하면 시민들이 아니라 동탄경찰청장에게 먼저 들이받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아이군
24/07/01 20:26
수정 아이콘
내부적으로 하다가 안되니깐 아예 공개적으로 들이받은 거 같습니다....
메가트롤
24/07/01 20:58
수정 아이콘
이번 사건 피해자로부터 배웠군요 크크
아이군
24/07/01 20:59
수정 아이콘
원래 가해자일때하고 피해자 일때하고는 생각이 다른 거 아니겠습니까...
24/07/01 20:50
수정 아이콘
저 말이 타겟을 구체적인 대상이 아니라 실체는 안 보이는 부서로 형해화시켜서 김을 빼내기위한 짜고치는 작전인게 아니라면
외부공개로 서장 및 해당부서를 들이박은건데, 그전에 내부에서 안 들이박았을거 같진 않네요,..
24/07/01 20:26
수정 아이콘
이번 기회에 무고가 얼마나 무서운건지 한번 체험해보시는것도 좋은 경험이지 않겠습니까?
지금이시간
24/07/01 20:27
수정 아이콘
동탄 경찰청장이 볍진이라는 말인데... 서로 싸워라
데스티니차일드
24/07/01 20:27
수정 아이콘
사죄의 말은 한줄이나 나는 억울하다는 내용은 기네요..
왜 글을 쓴건지는 알겠지만 이래선 반발만 더 살것 같은데
아이군
24/07/01 20:28
수정 아이콘
뭐 어떻게 돌아간 건지는 알겠는데, 저런 괴상한 옥상옥 까지 만들어야 할 정도로 한국의 성범죄가 심각한 건가....

정말 전형적인 엄벌주의의 문제점의 예시네요....
닉네임바꿔야지
24/07/01 20:29
수정 아이콘
잘됐네요. 가타부타 말할 거 없고 감찰 갑시다. 네티즌이나 저쪽이나 둘 다 믿을 수 없죠. 그냥 공식절차로 가야 합니다.
별이지는언덕
24/07/01 20:29
수정 아이콘
같은 계가 아닌가보네요? 같은 계면 1팀 2팀으로 됐을거 같은데 그래서 계장이 조율도 못하고 그냥 숨어버린게 아닌가
24/07/01 20:30
수정 아이콘
1사과 2보상 3재발방지책.. 이게 어렵나?
마루하
24/07/01 21:03
수정 아이콘
저 글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여청수사팀장은 1,2,3 어떤 것에도 책임이 없는 것 같은데요?
24/07/01 21:13
수정 아이콘
저런 문제는 내부적으로 교통정리해서 상급자가 메시지를 내는게 맞지 않을까요?
이 상황에서 누가 잘못했고 누구는 아니고 고소를 하니마니하는게 맞는 건지
마루하
24/07/01 21:28
수정 아이콘
여청수사팀장입장에서 표현을 고르고 골라서 쓴 입장문에서 설명한 취지를 보자면 내부에서 문제제기를 하지 않았다 생각하긴 힘드네요. 이슈화 된지 좀 되기도 했고요. 글의 서두에서 밝힌대로 극단적인 상황이 오는 것이 우려되어 쓴 글이라면 나름 이해되는 면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전체 경찰 관점에서는 맞는 말씀이지만 해당 팀원과 팀장들 입장에서는 조직만 생각해서 자중하라고 하기엔 피해가 너무 커보이는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24/07/01 21:39
수정 아이콘
저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팀장님의 취지나 내용에는 공감합니다만
다짜고짜 언론사나 커뮤니티에 고소고발을 진행하겠다는 건 여전히 과하다고 봅니다.
조직도상 숨겨진 조직이 있고 공문이 다른 부서 명의로 나갔으면
그거 부터 바로 잡고 책임을 묻는게 순서라고 봐요.
처분청이 떡하니 찍혀있는데 국민이나 언론사가 내부 비밀부서(?)까지
확인해가며 비판하는 건 불가능하지 않겠습니까..
이부키
24/07/01 21:45
수정 아이콘
언론사는 취재해서 제대로 했어야 하고, 틀렸으면 책임져야죠. 실명까지 밝혔는데요.

그리고 내부적으로 바로잡는게 안됐으니까 이렇게 나온거라고 봅니다.
주인없는사냥개
24/07/01 21:50
수정 아이콘
이미 수사 종결 통지도 여청으로 나갔는데 (홈페이지 조직도에서도 여청만 있음)
부서간 알력 다툼이 있었고 이건 다른 부서가 상관없는 부서에 덮어씌운 것이다 라고 생각하면 그거야말로 이상하지 않습니까...?
이부키
24/07/01 21:54
수정 아이콘
피해자가 이미 찾아왔던 경찰이 여청강력팀이라고 밝혔는데요... 그 이상한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주인없는사냥개
24/07/01 21:5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이 얘기가 나오고 피해자가 이것을 확신시켜주기 "전"에
이게 그러한 시나리오로 인해서 발생한 일이고 여청과는 억울하다라는 사고 과정을 그 "전"부터 가지고 있는게 이상하다는 얘기입니다.
이부키
24/07/01 22:04
수정 아이콘
아 언론사가요?

언론사라면 방문취재는 기본이고 다른 서에는 있는 여청강력팀이 동탄 홈페이지 조직도에는 없는 점을 이상하게 여겼어야 하고,

아무리 적어도 피해자가 알고 있는 찾아왔던 경찰은 여청강력팀이다 라는 정보정도는 알고 기사를 써야죠...
24/07/01 21:54
수정 아이콘
잘못된 사적재제를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억울하게 공공의 적이된 담당부서의 입장도 이해가고
내부고발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원인 제공자가 동탄서라는 거죠.

이 상황에서 고소고발하겠다..?
물론 책임을 질 사람은 져야겠지만
고소고발 해야 될 상대는 동탄서 아닐까요?
이부키
24/07/01 21:58
수정 아이콘
전부 다 해야죠. 이미 동탄서 상대로는 이 성명문 자체가 공개적으로 들이받는거고, 무려 대통령까지 소환하고 있는데요.

내부절차를 밟아서 해결이 안되었으니까 이렇게 나온걸텐데 법적 절차는 이미 시도해봤다고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24/07/01 22:03
수정 아이콘
동탄서의 내부 사정까지 논의하기에는
너무 추론과 가정의 영역이네요
부디 책임자가 제대로 처벌받고 억울함 푸시길 바랍니다.
마루하
24/07/01 22:04
수정 아이콘
고소 운운은 과했다고 볼 여지가 있겠네요. 그러나 이 입장문의 전체적인 취지가 부정당하는 것은 부당하다 생각합니다.
상황을 정리할 권한과 책임이 없는 팀장이 거의 내부고발자가 되어서 낸 입장문에 너무 엄격한 시선이라 보지 않으십니까?
제 첫 댓글의 취지는 "1사과 2보상 3재발방지책.. " 이란 말을 들을 당사자는 아니라는 겁니다.
24/07/01 22:10
수정 아이콘
사건 이후 당사자 사과 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나온 발표문이라는게 팀장의 입장 표명이라는게 아쉬운거죠
정상적인 대응이 아니고 내부 통제도 안되는 걸로 보입니다.

팀장 개인 저격이 아닌 사건 대응방식에 대한 의견이었습니다
마루하
24/07/01 22:12
수정 아이콘
저격 대상이 입장문의 당사자인 팀장님이 아니라는 말씀이군요. 그 부분에서 오해(?)가 시작된 것 같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24/07/01 22:15
수정 아이콘
첫 플만 보면 충분히 지적하실수 있다고 생각하고
댓글 타래로 어느 정도 제 생각이 설명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24/07/01 20:30
수정 아이콘
동탄경찰서 수준 너무 처참합니다...
24/07/01 20:31
수정 아이콘
음 그래도 문제있음 자기가 팀장으로서 책임 다 진다는데
저는 이정도면 믿는 편입니다 크크
24/07/01 20:31
수정 아이콘
이 글의 최소한 1)이 팩트라는 전제 하에 이 글과 글쓴 분이 조롱당해야 하는 이유는 뭐일까요?
실제 이 사건을 벌인 팀은 '비겁하게 숨어있다'는 강한 워딩까지 쓸 정도로, 오히려 내부고발에 가까운 글인 것 같은데요.
지금 당신들의 공격은 오인사격이라고 외치면서, 정확한 좌표를 (무려 같은 서의 경찰임에도 불구하고) 찍어주고 있는데 말이지요.
24/07/01 20:32
수정 아이콘
감찰해보면 되겠네요. 동탄서가 어지간히 개판으로 돌아갔다는
거 하나는 확실하네요.
24/07/01 20:33
수정 아이콘
거짓을 이기는건 더 큰 거짓이라는 멘트가 생각나는데.. 어떻게 될지
페로몬아돌
24/07/01 20:34
수정 아이콘
수사도 개판인데 내부도 개판이네요크크크 한쪽은 숨고 청장은 조율도 못해 크크크
호떡집
24/07/01 20:35
수정 아이콘
조직도에도 없는 성범죄 전담 특수 부서가 있다고요?
이호철
24/07/01 20:37
수정 아이콘
그래서 뭐 진실인지는 두고 봐야죠.
비밀결사도 아니고 국정원같은 비밀스러운 곳도 아니고
경찰서 조직도에도 없는 비밀 성범죄 전담 부서가 있다는게
사실이면 동탄경찰서는 진짜 개판 그 자체인 곳이구요.
24/07/01 20:39
수정 아이콘
그냥 단순히 홈페이지 조직도가 늦게 업데이트 된 거라는게 합리적인 추론 아닐까요?
졸립다
24/07/02 00:22
수정 아이콘
여청강력팀이 최근에 신설된 조직일까요? 홈페이지 업데이트가 좀 늦어지면 조직도에서 안보일 수도 있겠지 라고 봐줄만한 정도로?
RED eTap AXS
24/07/01 20:39
수정 아이콘
위 게시물에 실적 경쟁서로 언급된 평택,안산서를 찾아보면 여청수사와 여청강력이 별도로 있긴 합니다. 서에서 홈페이지 조직도 관리를 엄청 대충 했을 수도 있겠네요.
24/07/01 20:57
수정 아이콘
사실 조직도도 조직도인데 사건종결 통지가 [여청수사1팀]명의로 나간게 핵심이죠.
24/07/01 20:35
수정 아이콘
대체 저 글 쓴 사람이 잘못한게 뭘까요? 하지도 않은 업무 관련해서 욕먹어서 해명 글 쓴 죄? 잘못된 타겟 잡아서 욕설 난사하던 국민들이 마음의 불편함을 느끼게 한 죄?
한발더나아가
24/07/01 20: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찰서 홈페이지 조직도에 없는 조직이 한 짓이고 서류가 여청수사팀 이름으로 잘못 나가서 피해를 입었으면 경찰서에 책임을 물으셔야지 왜 잘못 제공해준 정보로 비난한 사람들에 책임을 묻겠다는건지...
24/07/01 23:06
수정 아이콘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성 비난이라면 책임을 지는게 맞죠
24/07/01 23:45
수정 아이콘
그럼 누군가 님 성추행범이란 소문 퍼트리면 님과 님 가족한테 온갖 욕 해도 책임 질 필요 없겠네요?
한발더나아가
24/07/02 00:01
수정 아이콘
옆집이 성추행범인데 누군가 허위정보를 퍼뜨려서 저와 저희 가족을 욕한다면
일단 허위정보를 퍼뜨린 사람을 찾아서 배상받는게 우선아닌가 싶어요
연필깍이
24/07/01 20:37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이 여청수사팀 글이 욕먹을 이유가 있나요?
동료한테 뒤통수 맞고 대국민 사이버불링 당하는 사람이 올린글에도 이런 반응이라니 참
어촌대게
24/07/01 20:39
수정 아이콘
껄껄
Liberalist
24/07/01 20:40
수정 아이콘
이 글이 사실이면 억울하다고 여길 여지도 있네요.
지금이시간
24/07/01 20:41
수정 아이콘
여청수사계, 여청강력계, 여성청소년과, 동탄경찰청, 누굴 믿어야 하는지는 모르겠고, 이쯤 되면 동탄경찰청 전체 특별감사 들어가야겠네요.
표팔이
24/07/01 20:41
수정 아이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antasy_new2&no=6104219&exception_mode=recommend&page=1

당사자피셜 그런 부서가 따로 있다는건 사실인것 같네요.
블랙잭
24/07/01 20:43
수정 아이콘
이름 까고 이정도로 외부 성명문 낼정도면 내부에서 다 뒤집어 쓰고 죽을거 같아서 외부로 터트린 느낌인데 믿어볼만 하죠.
사건이 너무 커져버려서 누구 하나 던져주고 끝날 시기는 진작 지난듯하네요.
김소현
24/07/01 20:43
수정 아이콘
캐삭빵 신청하는 거죠?
크림샴푸
24/07/01 20:45
수정 아이콘
억을 하시겠네요. 이해 합니다. 공감 합니다
앞으로 꼭 무고당한 남성들의 아픔도 똑같이 헤아려 주시고, 잘못된 사례는 널리 알려주세요
판사님들도 검사님들도 본인들이 당하지 않는 이상 절대 모를텐데 아무래도 당할일이 아예 없으시니.. 밑에서라도 힘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타츠야
24/07/01 20:45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이면 진짜 억울하죠. 이제까지 욕이랑 욕은 다 먹고 신상도 털려서 가족까지 조롱 받았던 것 같은데.
내부에서 항의하다가 안 먹혀서 팀장이 징계 각오하고 외부로 터트린 것 같은데.
24/07/01 20:46
수정 아이콘
욕먹어야될 사이버 (오인)신상털이가 결국 참참못하고 내부고발하게 만든거면 그건 그것대로 효용이 있었다고 해야될지..아이러니.
억울하건 어쨋건 그냥 불특정다수로서 부서욕만 나오는 수준이었으면 불합리하지만 조직생리땜에 꾹 참고 지나가기만을 바랬을거 같기도.
리듬파워근성
24/07/01 20:49
수정 아이콘
비웃으면서 읽다가
엥? 다른 팀이라고???? 화들짝
위원장
24/07/01 20:50
수정 아이콘
억울할만한데요
투전승불
24/07/01 20:50
수정 아이콘
뭔 밀본이세요?
리얼포스
24/07/01 20: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이라면 많이 억울하겠네요.
무고 피해자들만큼 억울하지는 않겠지만요.

떳떳하면 가만히 있으면 된다는 말은 진짜 명언이네요.
시린비
24/07/01 20:59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이면 경찰 내부가 정상이 아닌건데 밖에 뭐라기 하기보다는 경찰 내부에 뭐라고 해야하지 않을런지요
왜 우리가 총알받이가 되고 범인들을 숨겨주냐며 따지면서 정상화를 노려봐야 하지 않을런지
일면식
24/07/02 03:40
수정 아이콘
그거 당연히 사건 터지자마자 시도 했겠죠.
바로 깨지고 다 뒤집어 쓰는게 확실하니, 이제 물 불 안가리고 밖에 퍼뜨린거죠.
24/07/01 21:00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이라면 경찰 조직 특성상 내부고발자가 오히려 손해보는 그림으로 갈거 같은데
지구 최후의 밤
24/07/01 21:00
수정 아이콘
이게 고로시할 글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24/07/01 21:04
수정 아이콘
동탄경찰서장은 뭐하고 있나요??
파이어군
24/07/01 21:06
수정 아이콘
동탄 암부 덜덜
동탄 소사이어티 0번대는 실존한다...!
24/07/01 21:20
수정 아이콘
인간은 모두, 원숭이를 본뜬 것.
신은 모두, 인간을 본뜬 것.
블리치는 모두, 동탄을 본딴 것.
허저비
24/07/01 21:07
수정 아이콘
저 말이 전부 맞다 치면 공격자분들도 클리크 수정하셔야 되는거 같은데 말이죠
그냥 너네도 무고의 억울함을 느껴봐라 라고 비웃을 일은 아닌듯
포테토쿰보
24/07/01 21:07
수정 아이콘
고소협박
톰슨가젤연탄구이
24/07/01 21:07
수정 아이콘
이성적으로는 이해가 가는데
감성적으로는 경찰 조직도 억울하게 당해봐야 자신들의 행위에 경각심을 가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 치들 말을 인용하자면 '떳떳하면 가만히 있으면 된다'
역으로 이번 사건이 아니었으면 저 팀도 수혜를 같이 누렸을지도 모르죠.
일면식
24/07/02 03:43
수정 아이콘
아니 잘못한것도 없는 선량한 경찰이 왜
'떳떳하면 가만히 있으면 된다' 라는 망나니 소리를 한 경찰의 똥을 다 뒤집어 써야 하나요?
[경찰 조직도 억울하게 당해봐야 자신들의 행위에 경각심을 가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진짜 그 말을 하고 잘못한 경찰이 당해봐야 하는거죠.
그렇구만
24/07/01 21:07
수정 아이콘
전 충분히 할말 했다고 생각합니다. 막줄 포함이요. 그리고 감사도 받겠다하니 진짜 할진 모르겠지만 이것도 지켜보면 알겠죠.
24/07/01 21:11
수정 아이콘
글이 사실이라면, 사건과 연관도 없는 팀으로 탱킹하려 했다는건가요? 개판이네요..
스웨트
24/07/01 21:14
수정 아이콘
강력팀은 대체 뭔데 타팀 맥이고 숨어있는 것인가..
설레발
24/07/01 21:19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이면 억울하죠 당연히 (물론 이 건 한정)
24/07/01 21:19
수정 아이콘
분노를 관성적으로 이어가는 건 현명한 행동이 아닙니다.
나는솔로
24/07/01 21:20
수정 아이콘
완전 콩가루네요
사실여부는 곧 알게되겠지만 조직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고 있는 분위기네요
무딜링호흡머신
24/07/01 21:26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억울하죠
Paranormal
24/07/01 21:26
수정 아이콘
23은 이해합니다만 1번은 뜨악이네요.. 뭐 내분이 있나요?? 이건은 경찰서 내부에서 정리 해야겠는데요
원숭이손
24/07/01 21:27
수정 아이콘
요약이 이게 맞나
블랙잭
24/07/01 21:31
수정 아이콘
골때리는게 이런 케이스에서 일개 팀장이 대통령 소환해서 내부조사 해달라는건 첨보네요 크크 아마 윗선에서 본인팀을 희생양 삼으려는거 같으니까 같이 죽자 지른거 같네요.
박세웅
24/07/01 21:31
수정 아이콘
조직도에도 없는 여청강력팀 정말 무섭네요 덜덜
24/07/01 21:33
수정 아이콘
내부에서 해결이 안되니까 본인 공직 커리어 걸고 내부고발성 입장문 발표한 것 같은데, 저 사람이 왜 비난이랑 비아냥을 들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가고또가고
24/07/01 21:40
수정 아이콘
저 내용이 사실이라면 저 여청수사팀에서 가장 먼저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할 사람은 여청강력과 존재의 은폐와 여청수사팀 명의 사건종결통지의 책임자인 동탄경찰서장 아닌가요.
24/07/01 21:40
수정 아이콘
이런글은 정당방위죠...
쿠키루키
24/07/01 21:43
수정 아이콘
그러게 사건 터지고 바로 이야기를 하시지
녀름의끝
24/07/01 21:45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사실이면 서장은 뭐하는거여..
이부키
24/07/01 21:48
수정 아이콘
내부에서 해결이 가능했으면 이렇게 들이박을리가 없죠. 내부에서 해결 시도 하다가 도저히 안되니까 이렇게 나온건데 이글을 비웃는건 좀...
24/07/01 21:55
수정 아이콘
홈페이지에서 누락되는거야 그렇다고쳐도 다른팀 이름으로 공문이 나간건 심각한 사안 아닌가요?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팀을 몸빵으로 세웠다는건데
24/07/01 21:57
수정 아이콘
하지도 않은 종결통지문자가 자기팀 명의로 나간 경위와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좀 적어주시지
파프리카
24/07/01 22:03
수정 아이콘
제일 윗선은 책임 안짐 + 중간 관리자들이 독박 + 밑의 일선은 갈림.. 평범한 2024년의 대한민국이네요..
밀크티라떼
24/07/01 22:03
수정 아이콘
서장이 자기 팀 죽이려고 하니까 터트린건가
24/07/01 22:08
수정 아이콘
당연히 사이버 폭력은 잘못되었습니다.

그런데 동탄경찰서 오피셜 문서에서 a부서가 아니라 b부서라고 찍혀서 나간건데, 언론사에서 그것까지 확인해야 되나요?
24/07/01 22:48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런일이 가능할리가 없죠. 상식선에서 생각하면 말이 안되는 일이에요.
이웃집개발자
24/07/01 22:28
수정 아이콘
암부가 있다고?
허니콤보
24/07/01 22:30
수정 아이콘
서장이 강력팀 보호하려고 다른팀 엿먹인거라는 뜻도 되는거 아닐까요? 강력팀에 높은 분과 연관 된 누구 있을지도?
스핔스핔
24/07/01 22:31
수정 아이콘
그러면 일부러 희생양 부서를 발표햇단건가요?? 그걸 왜 당해주는지도 모르겟고, 그게 가능할정도의 권력의 비호를 받는집단이 잇다는게... 뭐지진짜이게....
리처드 파인만
24/07/01 22:37
수정 아이콘
억울한건 알겟는데 고소언급 하는건 더 불을 붙이는건 아닌지.......
멀면 벙커링
24/07/01 22:38
수정 아이콘
동탄경찰서 필히 감찰하고 감찰할 땐 경찰 외부 인사가 같이 참여해야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책임 질 사람들은 필히 다 책임지는데 일단 리더인 서장의 책임은 피할 길이 없어보이네요.
쪼아저씨
24/07/01 22:44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면 억울한 일이고, 충분히 글을 올릴만 하다고 생각되네요.
피해자 글을 보니, 사실일 확률도 높구요. (처음 왔던 사람들이 여청강력반 이라고 하니.)
Capernaum
24/07/01 22:46
수정 아이콘
억울해도

떳떳하면 가만히 계시면 된데요! ( 경찰피셜 )
24/07/01 23:08
수정 아이콘
그 말한 사람에게, 최초 피해자와 같은 피해를 받고 있는 동료라서
위와 같은 조롱은 적절해 보이지 않습니다.
일면식
24/07/02 03:45
수정 아이콘
뭔가 착각을 하시는것 같은데, 저 글을 쓴 사람은 님이 알고 있는 그 경찰이 아닙니다.
24/07/01 22:46
수정 아이콘
저 글이 사실이라면 억울한 심정 자체는 이해가 가는데 고소고발협박으로 마무리한게 영 별로네요. 저분이 가장 먼저 고소해야 할 사람들은 여청강력팀과 서장 아닌가요? 만만한 사람들만 족치겠다는건지 뭔
24/07/01 23:11
수정 아이콘
사이버테러가 어느 정도 선인지에 따라서
만만한 사람들일지, 고소당해야할 사람들일지 판단이 갈리겠네요.
24/07/01 22:47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저게 가능한 이야기인가요? 뭐든 문서를 올린다는거 자체가 권한이 있는사람이 아니면 못하는건데 저렇게 지들 맘대로 올리는게 된다고??
알카즈네
24/07/01 22:53
수정 아이콘
내가 하지 않은 성추행이 억울하다면 우리 팀이 하지 않은 강압수사 역시 억울하죠.
내부적으로 이야기 안해봤을 리 없고 그래도 바뀌는 게 없으니 공개적으로 입장표명하고 들이받는 거라
글의 내용이 사실이라는 전제 하에 수사팀장도 이해가 갑니다.
탑클라우드
24/07/01 23:32
수정 아이콘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데,
이거 상당히 재미있는 전개네요.
24/07/02 00:59
수정 아이콘
그래 위로추
Polkadot
24/07/02 05:03
수정 아이콘
뭔 안기부도 아니고 조직도에도 없는 부서가 크크
MurghMakhani
24/07/02 08: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게 사실이면 억울한건 이해하는데 그 원인을 경찰서 밖에서 찾는 게 맞나요? 공문이 수사과로 나왔으니 기자나 시민들이 수사과 짓으로 인지하는 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 같은데요. 이게 정말 시민 탓이 맞으면 경찰 입장에선 치트키 하나 생긴 거 아닌가요 일부러 공문 틀리게 내놓고 낚인 니들이 잘못이라고 몰아가는거랑 지금 이 상황이랑 밖에선 구분할 수가 없는데
24/07/02 08:51
수정 아이콘
제가 팀장이었으면 경찰 상부나 여청강력팀한테 하극상을 하던 담판을 짓던지를 먼저 하고 민형사상 책임을 논했을 것 같은데 순서가 좀 이상하네요. 댓글 수집중이거나 우매한 대중한테 마녀사냥 당하는 불쌍한 경찰 프레임을 만들려고 노력하는 걸로 느껴지는 제가 이상한가요?
24/07/02 09:48
수정 아이콘
블로그 글 댓글중에 대놓고 욕하는건 냅두고
의문점이 있어 지적하는 댓글은 지우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MurghMakhani
24/07/02 15:03
수정 아이콘
음 이러면 그냥 여론 전환용으로 기술쓰는 거라는 의심이 드는데요
안철수
24/07/02 09:08
수정 아이콘
한줄 요약 : 동탄경찰서 여청수사팀&관계자 울었다
켈로그김
24/07/02 09:21
수정 아이콘
서장 뚝배기를 삼단봉으로 깨고나서 고소고발하는게 순서인거 같은데..
멸천도
24/07/02 09:35
수정 아이콘
그럼 특수폭행으로 고소고발을 먼저 당하지않을까요?
그리고 이정도로 공개적으로 싸우자를 걸었으면 뚝배기까진 아니어도 충분히 지른거라고 생각합니다.
켈로그김
24/07/02 09:40
수정 아이콘
알리 w로 벽꿍하고 q를 한타임 뒤에 박는게 아니라
wq 바로 갈겨버리는 느낌이긴 합니다.

뭐.. 생존이 걸린 문제이니 지켜주지도 못할 여론 편에 서라는건 가혹한 요구이긴 하지만,
닝겐은 늘 타인에게 가혹하니까요(...)
WalkingDead
24/07/02 09:40
수정 아이콘
요즘은 사과문 쓸 때 피해자 코스프레 하거나 고소미 협박 하면서 기싸움하는게 국룰인가요?
왜 계속 쓸데없는 사족을 달아서 사건을 키우는 건지 모르겠네요.
24/07/02 09:42
수정 아이콘
저 글에 대해 반응이 안좋은 이유는 
한사람이 졸지에 성범죄자되서 인생 나락갈뻔한 일을 두고
같은 조직내에서 벌어진 일에 대한 책임의식은 단 일도 없고
그저 내가한일 아니고 너네 고소할거야 이런식이니까요
내부고발을 할거면 어떤 프로세스로 이런일이 발생한거고 윗대가리들은 어떻게하고 있기에 자기가 손쓸수가 없다 이런식으로 자세히 밝히던가요
내가한일 아니고 딴놈들이고 그이상은 난 몰루 이러면 그럼 뭐 어쩌라는건가요?
자기들은 아니고 실제 범인은 실체를 알수 없고 그냥 닥치고 있으라는건지 
아 쓰다보니 또 화가나네요
사바나
24/07/02 09:45
수정 아이콘
무고 당해서 감옥 갈 뻔한 사람도 있는데
잘못 지목 당했다고 억울한 행세는 백배쯤 더하네
24/07/02 09:54
수정 아이콘
글 읽어보니 이해는 가네요. 뒷짐지고있는 여청강력팀과 서장은 역겹기 그지없네요. 물론 그렇다고 무고로 인해 봉변을 당할뻔한 시민(에서 파생되는 유죄추정 수사의 잘못)의 억울함도 놓쳐선 안되겠죠
24/07/02 10:32
수정 아이콘
그냥 짜고치는 타겟팅 흐리기 전법아닐지.
지르콘
24/07/02 12:09
수정 아이콘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3280_36438.html
화성동탄서는 해당 사건이 공론화되면서 사건을 여청강력팀에서 여청수사1팀으로 재배당해 그쪽에서 무혐의 처분 공지가 나갔던 거라고 해명

관련 기사가 나왔네요
화성 동탄서의 해명을 보면 팀장의 주장은 사실로 봐도 될듯 하군요
손꾸랔
24/07/02 14:39
수정 아이콘
여전히 양쪽 주장 사이에 석연찮은 점이 남네요. 수사1팀으로 재배당해서 그 이름으로 처분이 나가는데 해당 팀장이 몰랐다니
몽쉘군
24/07/02 13:31
수정 아이콘
그놈에 여자 좀 앞에 달지말고 빼면 안되나요?
여청 여청 거리는대 그냥 수사팀 강력팀 이렇게 말하면 어디 덧나나요.
억울하다고하는대 제 개인적인 좁은 시선으로 볼땐 사회적 인식이 여자붙는 그쪽사상에 대한 반감이 커져어 좌표찍히면 그게 옳고그름의 판단없이 까는거 같습니다.
솔직히 이정도 사회인식을 만든건 그쪽분들이니
한마디만 말하자면
악으로깡으로 버텨라 라는거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2210 [기타] 듀오에서 최근 2년간 결혼한 초혼 부부 평균&중위값 [55] Leeka10839 24/07/02 10839
502209 [기타] 사람들이 출산률의 심각성을 덜 느끼는 이유 중 하나? [56] Leeka11052 24/07/02 11052
502201 [기타] (약후) 분명 귀여워야 하는데 어딘가 그로테스크한 비키니 [23] 묻고 더블로 가!16301 24/07/01 16301
502199 [기타] 푸른 산호초를 처음 알게된 계기 [16] 삭제됨11849 24/07/01 11849
502198 [기타] 한 편의 국어 지문 같은 남북 기자의 대화 [12] 길갈9881 24/07/01 9881
502194 [기타] 동탄경찰서 여청수사팀장 오피셜(피해자 피셜추가) [128] 이호철15492 24/07/01 15492
502186 [기타] 만신이 왜 만신인가 [11] Cand9904 24/07/01 9904
502173 [기타] 전역 2주전에 자신이 면제라는걸 알게된 사람 [36] 무딜링호흡머신12251 24/07/01 12251
502164 [기타] 좋아쓰 고양이 근황 [5] Lord Be Goja10858 24/06/30 10858
502162 [기타] [밀덕계층] 미군의 놀라운 철통기밀 [20] Lord Be Goja9423 24/06/30 9423
502160 [기타] 여름에만 맘 편히 할 수 있는 것 [29] 묻고 더블로 가!13369 24/06/30 13369
502158 [기타] 21년간 1억엔을 모은 일본인 [34] 껌정14424 24/06/30 14424
502153 [기타] 참 찝찝한 상황 [18] lasd24112896 24/06/30 12896
502145 [기타] 르노코리아 새 입장문 [61] 이호철14854 24/06/30 14854
502143 [기타] 민락수변공원 근황 [43] 무딜링호흡머신12698 24/06/30 12698
502142 [기타] 미국에서 대형 허리케인 발생 [13] xxqpxx13285 24/06/30 13285
502110 [기타] 르노 손가락 당사자 글 업로드 [147] 묻고 더블로 가!17707 24/06/29 17707
502109 [기타] 인종적 한계설 나왔던 한국남성 평균키 근황 [66] 묻고 더블로 가!13973 24/06/29 13973
502095 [기타] 시즌2느낌이 나는 동탄경찰서 [39] 이호철15192 24/06/28 15192
502088 [기타] 갤럭시/아이폰에서 녹음기능 한번에 켜는 법 [29] 슬로10478 24/06/28 10478
502084 [기타] 보도가 시작되자 [126] Lord Be Goja14057 24/06/28 14057
502066 [기타] (얏후) 더울때는 시원한 끈나시에 돌핀팬츠를.gif [8] 캬라12000 24/06/28 12000
502064 [기타] 어릴적 단골 손님을 찾는 일본 피자집 사장님 [22] 닭강정11138 24/06/28 1113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