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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8 07:12
거 왜 사회적으로 영향력있는 유명인사가 알고보니 사이비종교 신자더라 같은거 보는 거 같아서 푸하하 퉁퉁이가 snk게임 팬인거 여러번 드러내긴 했는데 이정도일 줄은 크크크
24/06/08 07:31
중국 유입이라 하기엔 이미 중국 킹오브 98판이 망하고 다 스파6로 넘어간데다가 한국에서 생각하는 인기에 비해서 사실 까보면 그냥 한줌입니다.
97이 한국의 스타1 생각하면서 조금 인기있다뿐이지 그게 막 한국에서 생각하는 엄청난 인기랑은 거리가 아주 아주 멀어요. 구매력 있는 사람들은 이미 중국에서 스파6가 흥하면서 이미 하고 있구요. SNK 콜라보해서 흥할거였으면 SNK 본사부터 중국에서 사우디로 안넘어갔죠.
24/06/08 08:34
캡콤과 snk 중에 캡콤을 좋아했던 사람이지만 저는 두 캐릭터가 반갑네요.
아랑전설이라는 snk의 근본 중에 근본 캐릭터거든요. 격투 겜 여캐의 인기 1, 2위를 항상 다퉜던 춘리, 마이를 같이 볼 수 있어서도 좋습니다.
24/06/08 09:04
캡콤에도 나오길 기다리는 캐릭터들이 산더미 같아서 해당 캐릭터 팬들이라면 불만이 없을 순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엄청 신선하고 기대되네요.
콜라보가 이젠 오피셜에도 자연스럽게 등장하는 시대(?)라니... 고우키, 기스.. 남코가 물꼬를 틀었네요. 이왕 이렇게 된 거면 1년 4캐릭은 너무 적소. 최소한 6캐릭은 되어야...
24/06/08 09:10
(수정됨) 오늘 검색해보니, 캡콤이 스트리트파이터1을 제작하고, 제작팀의 디렉터가 SNK로 이적해서 아랑전설을 만들었군요.
집안으로 따지면 캡콤이 본가, SNK가 분가된 격투게임 집안인가... SNK에서 자사 게임 캐릭터들을 끌어모아 만든 총집편이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였는데, 스트리트파이터에 SNK 캐릭터들이 참여할 수 있다면, 이쪽이야말로 본가에서 주최하는 '킹오파'가 될 수도 있겠네요.
24/06/08 13:21
저는 철권 때부터 느꼈지만, 다른 게임 콜라보 캐릭이 나와 버리면 뭔가 몰입감이 팍 식어버리더라구요.
(이거도 시간 지나면 무뎌지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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