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1/23 13:47:53
Name 아서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56UVf_Aa_gg
Subject [게임] [WOW] 아제로스 전역에 용 조련술 적용된 와우 근황






나무구렁 요새 및 모단호수/저습지의 좁은 통로를, 드랙티르의 비상 능력(용 조련술)으로 통과하는 사람 등장. 



참고로 세기말을 향해가는 와우 용군단 확팩은

최근 패치로 '용 조련술'이 과거 확장팩 모든 지역에서 개방되어, 부캐 키우기 엄청 좋게 바뀌었습니다. 



용 조련술로 이동 시, 

아이언포지 - 스톰윈드 1분 20초

오그리마 - 썬더블러프 2분 정도면 순식간에 이동 가능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4/01/23 13:51
수정 아이콘
용군단 나온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세기말이에요?
하루빨리
24/01/23 13:58
수정 아이콘
새 확팩이 올 해 여름에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세기말은 아니죠.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다음 확팩 클베 열리고 정보 풀리면 그때부터 파밍에 대한 욕구가 떨어져서 부캐 키우고 싶은 마음이 반강제적으로 생기게 될 즈음으로 봅니다.
장만월
24/01/23 13:52
수정 아이콘
지난주에 3시즌 .5패치 나왔습니다.
지탄다 에루
24/01/23 13:52
수정 아이콘
와 스릴 넘치네요
raindraw
24/01/23 13:53
수정 아이콘
와우 베타 때 접어서 그 이후는 모르는데 용 조련술은 끝내주네요.
티바로우
24/01/23 13:56
수정 아이콘
이동이 2분이나 걸려요? 이겜은 포탈도 없나보네요
하루빨리
24/01/23 14:01
수정 아이콘
대도시 포탈도 있고 마법사 텔포, 포탈 스킬도 있죠. 본문은 그냥 날탈로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되었단걸 의미하는거고요.
이부키
24/01/23 14:26
수정 아이콘
포탈은 오리지날때부터 있었죠.
24/01/23 13:57
수정 아이콘
킹왕짱련술
아침노을
24/01/23 14:02
수정 아이콘
이제 노화로 인한 컨트롤 감소로 벽에 쳐박을 것 같은 속도네요.
Lord Be Goja
24/01/23 14:25
수정 아이콘
매버릭 빙의 할거라구
24/01/23 14:10
수정 아이콘
와트라이더!
도들도들
24/01/23 14:10
수정 아이콘
빠른 와이번인 거죠?
무딜링호흡머신
24/01/23 14:31
수정 아이콘
2~3배 정도 빠릅니다

근데 약간 컨트롤 적 요소가 있어요. 날탈은 그냥 무지성 나는데 요건 조금 다릅니다
하루빨리
24/01/23 14:31
수정 아이콘
기존 날탈과는 좀 다릅니다. 기존 날탈은 비유하자면 하늘에서 수영하는 것 같은거고, 이건 영상에서 보듯이 활공하면서 가속 받는 이동수단입니다. 활력이란걸 써서 위나 앞으로 가속하고, 속도를 줄이고 싶음 브레이크 밟고, 땅에 착륙해야 완전히 멈추게 되죠. 비유하자면 경비행기 운전하는 것 같은거죠.

현 확팩에서 가장 호평받은 시스템이라서 다음 확팩때 모든 날탈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도들도들
24/01/23 14:35
수정 아이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어느 정도 감이 오네요.
기사조련가
24/01/23 14:22
수정 아이콘
와우를 군단에서 처음 해보고 한창 재미있게 즐겼는데 어느순간 그 데미지 월드랭킹 그거...그거땜에 점점 공대가기도 빡세지고 게임을 즐기는게 아니라 그래프딸에 심취하는거 같아서 때려쳤는데 요즘도 그러려나
24/01/23 14:30
수정 아이콘
로그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로그를 진입장벽으로 보시면 이미 취향에 맞지 않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로그를 스타 리플레이 같은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하지는지 다 알수있어서 이거보다 좋은 교보재가 없으니까요.
기사조련가
24/01/23 16:17
수정 아이콘
신화막공 같은거 다녔는데 악딜이라 그런지 스펙좋은 사람이 많아 그런지 취업도 잘 안되고 흑흑 분명 상위권 유저꺼 보고 셋팅 맞추고 로그 수준도 괜찮게 유지했는데
이부키
24/01/23 14:31
수정 아이콘
공대컷 생기는건 mmorpg특 이라서 어쩔수 없죠. 그래도 서버 통합이 많이 이루어져서 시즌 초-중 까지만 해도 컷 다양한 공대 많습니다.
STONCOLD
24/01/23 14:32
수정 아이콘
로그가 없던 시절에도 형태만 다를뿐 컷은 다 있었죠. 지금 클래식도 로그가 있으니 다 이용하고 있고
크로미
24/01/23 14:44
수정 아이콘
사실 길드도 없이 혼자 소소히 즐겜하던 유저는 하드레이드 꿈도 못꾸다가 로그덕분에 레이드도 가보게되고, 레이드 진입장벽을 엄청 완화시켜줬다 생각해요
기사조련가
24/01/23 16:17
수정 아이콘
로그 덕분에 가는건 어떤건가요? 다른 유저꺼 보고 무빙 따라하는건가요?
무딜링호흡머신
24/01/23 16:31
수정 아이콘
뭐랄까 예전엔

업적손님으로 딴건지 트롤,버스탄건지
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길드도 없고, 지인도 없으면 걸러지기 일수였는데

로그가 있으면
인맥이고 뭐고 간에 내가 실력으로 딴 "로그 몆점" 해버리면 그낭 바로 자격증처럼 되어버려가지고....

말씀하신대로 로그로 공부할 수도 있구요
기사조련가
24/01/24 01:53
수정 아이콘
그건 좋네요 크크
24/01/23 18:14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인맥 없으면 레이드 가기 어려웠는데, 로그 생기고 나서는 인맥 없어도 로그점수만 높으면 레이드 가기 쉬워졌죠.
인스네어리버
24/01/23 16:14
수정 아이콘
로그가 진입장벽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긴하지만.. 유저들이 지레 겁먹는것도 없지 않아 있어요.. 어느정도 하면 영웅은 쉽게 갈 수 있습니다. (물론 시간은 좀 박아야겠지만..)
STONCOLD
24/01/23 17:06
수정 아이콘
사실 진입장벽은 유저가 줄어서 높아진거지 로그는 잘못이 없습니다.
Betelgeuse
24/01/23 14:37
수정 아이콘
갓-겜
24/01/23 14:38
수정 아이콘
그리핀/와이번 조련사 는 이제 뭐먹고 사냐..
24/01/23 16:2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알트 탭 누르고 딴짓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서 여전히 애용합니다 크크
24/01/23 14:41
수정 아이콘
지인 얘기 들어보니 용군단 와서 게임자체는 진짜 많이 직관적으로 변하고 뉴비도 할만해졌다? 합니다. 근데 한와 몰락한건 게임이 망가진 영향보다 고인물 유저들이 이상해서 망한거라 보더군요(한국 파판14랑 비슷한 케이스) 그래서 차라리 북미 와우 하는걸 추천하더라고요. 스트레스 덜 받고 클라도 한글 클라 그대로 쓸 수 있어서 생각보다 언어 장벽 안 크다고
24/01/23 14:50
수정 아이콘
유저풀이 비교도 안돼서 와우의 모든 컨텐츠를 정상적으로 즐기려면 무조건 북미긴 합니다. 크크

와우가 이래서 망했니 저래서 망했니 하는 헛소리만 게시판이나 유투브에서 보다가

북미와우 한번 가보면 와우가 망했다는건 말도안되는 개소리구나.. 바로 깨닫게되죠.

망한건 한국와우였고...
무딜링호흡머신
24/01/23 17:22
수정 아이콘
근데 제가 리딩 라이팅은 어느정도 하는데
리스닝, 스피킹이 안되거든요

이래도 북미와우 레이드 가능한가요?
24/01/23 18: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영웅난이도 이하로는 막공이 미친듯이 돌아갑니다. 그중에서 아무거나 골라 들어가면 됩니다. (디코를 하는 공대도 있지만 안하는 공대도 많기 때문에 찾아서 들어가면 됩니다.)
귓해서 면접보고 그런게 아니고 그냥 인게임 파티찾기 기능 씁니다.

심지어 북미는 유저가 너무 많아서 자유롭게 들어가고 나가는 것이 문화기때문에. 원하는 네임드부터 할 수도 있습니다.

(1넴잡고 공대 맘에 안들어서 나간다음 2넴부터 잡는 공대 찾아서 들어갈 수 있음, 중간에 나가더라도 아무도 신경 안쓰고 그냥 계속 사람 모아서 하는게 문화)

북미의 깡패같은 유저풀때문에 위 모든게 성립합니다. (대신 유저풀이 압도적으로 많은 대신.. 못하는 유저도 많아서 조금 암 걸릴 순 있습니다.)

이제 신화난이도의 레이드를 하고 싶으시다면 문제가 좀 될 수 있는데.. 신화난이도 이상의 경우 막공은 거의 없기 때문에 길드단위로 돌아가는 하드 레이드 길드를 찾아서 가입을 해야됩니다. 만약 북미 한인길드를 찾으신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찾기 쉬울거 같지는 않네요.
하지만 신화난이도급의 엔드레이드는 한와에서도 즐기기 어려우니까요.

아 그리고 골팟은 없습니다.

추가로 한국 와우는 유저풀이 줄어서 레이드 말고 모든 컨텐츠가 다 죽었는데, 북미는 모든 컨텐츠가 전부 돌아갑니다.
투기장 전장은 물론이고 와켓몬 대전이나 저렙전장까지 돌아가는게 북미에요.
레이드 말고도 각종 컨텐츠까지 즐긴다면 충분히 할만한건 많죠
24/01/24 21:43
수정 아이콘
와 뭔가 되게 재밌을거같네요
STONCOLD
24/01/23 14:54
수정 아이콘
고인물이 이상하다는 것도 근거 없는 소리고 그냥 유저 수가 적어서 그런 겁니다.
24/01/23 15:00
수정 아이콘
한와 몰락은 그냥 격아 군도 진주ㅡ둠땅 나락 톨가 2연타로 날려먹은게 답니다.
유저 이상한걸로 망할거면 롤은 애저녁에 망했죠 크크
이부키
24/01/23 15:26
수정 아이콘
파판14랑 전혀 다릅니다만...
왕립해군
24/01/23 15:55
수정 아이콘
격아(격전지,진주,군도탐험)에서 파생된 파밍구조가 어둠땅 토르가스트,코르시아,3시즌은 모 뭐시기까지 이어진게 치명타였죠.

용군단에서 바꿔서 그나마 살아남고 선방중인거죠.

리테일 디스커버리 하드코어 클래식 다 어느정도 해본 유저기준으론 그냥 한와자체가 쪼그라든건 한국 유저들의 지향점하고 와우지향점이 달라요.

같은 서열 세우기여도 메던로는 공식으로 와우는 서드파티로.. 물론 최정예나 명전이 있습니다만 좀 결이 다르죠.
HeffyEnd
24/01/23 17:02
수정 아이콘
좀 이상하고 답답한 사람들 가끔씩 있기는 한데, 그건 어딜가나 마찬가지고..
고인물의 세계(고단신화, 고단쐐기)에 욕심내지 않고, 적당한 계층의 사람들과 놀면 괜찮습니다
키모이맨
24/01/23 18:40
수정 아이콘
한와는 그 고인물들이 다 접어서 망했습니다 크크크
24/01/23 14:47
수정 아이콘
와~ 컨트롤 미쳤네요;;
티오 플라토
24/01/23 15:35
수정 아이콘
벽에 박으면 어떻게 되나요 크크
클로우해머
24/01/23 16:02
수정 아이콘
그냥 날탈을 앞으로 가면서 벽에 문지르듯이 가속 멈추고 아래로 미끄러집니다.
추락하거나 죽거나 하지 않습니다... (아쉽게도...)
24/01/23 16:29
수정 아이콘
상승 트릭 잘 쓰면 기력 걱정없이 무제한으로 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김건희
24/01/23 17:43
수정 아이콘
KTX나 GTX 건설한 걸로 이해하면 됩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4189 [게임] ???: 이새끼가 선넘네 ?? [26] Lord Be Goja12333 24/01/26 12333
494182 [게임] 마참내 윤곽을 드러낸 컴투스의 미소녀 게임 [12] 묻고 더블로 가!14114 24/01/26 14114
494173 [게임] 워헤이븐 섭종 [16] 묻고 더블로 가!8677 24/01/25 8677
494145 [게임] 아직 ai가 따라올수없는 인간의 상상력 [25] Lord Be Goja11356 24/01/25 11356
494142 [게임] 역전재판 456 런칭 트레일러 [18] STEAM9779 24/01/25 9779
494129 [게임] 철권8 마지막 트레일러 뎁둘기.youtube [22] Thirsha8839 24/01/25 8839
494128 [게임] PC방 순위 근황 [31] 김티모14969 24/01/24 14969
494107 [게임] 팔월드 중졸 편돌이 개발자 구할시기에 벌어진 일 [36] 랜디존슨12755 24/01/24 12755
494098 [게임] 철권8 기념으로 알아보는 3D격겜 메타스코어 [11] Lord Be Goja9359 24/01/24 9359
494097 [게임] Palworld 이용자 수 근황 [44] EnergyFlow10919 24/01/24 10919
494096 [게임] 철권 8 메타크리틱, 오픈크리틱 점수 [20] EnergyFlow8412 24/01/24 8412
494089 [게임] 논란이 끊이질 않는 넥슨 [78] Kaestro17358 24/01/24 17358
494085 [게임] 용과 같이8 & 철권8 메타크리틱 [26] Zephiris9014 24/01/24 9014
494080 [게임] GTA XXIV 예고편 공개 [7] 산밑의왕9929 24/01/23 9929
494070 [게임] 팰월드 대박으로 아이디어가 샘솟은 트붕이 [25] 코우사카 호노카10208 24/01/23 10208
494060 [게임] 일스트아크 섭종 [5] 묻고 더블로 가!8787 24/01/23 8787
494058 [게임] 라스트 오리진 근황 [11] 퍼블레인8890 24/01/23 8890
494053 [게임] 2차 창작 캐릭터가 공식으로 인정 받은 사례.jpg [3] 타크티스9935 24/01/23 9935
494049 [게임] [WOW] 아제로스 전역에 용 조련술 적용된 와우 근황 [47] 아서스10228 24/01/23 10228
494037 [게임] 용과같이8 오프닝 [18] STEAM10199 24/01/23 10199
494032 [게임] 올 것이 온 펠월드 모드 [43] 아드리아나18530 24/01/22 18530
494021 [게임] (벽람항로주의) 대표의 취향과 유저의 취향이 정반대면 벌어지는 일 [15] 묻고 더블로 가!12170 24/01/22 12170
494016 [게임] 테트리스 vs 인류 38주년 [4] Croove10539 24/01/22 1053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