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7/20 16:35:25
Name 꿀깅이
File #1 1689838471404.jpg (138.5 KB), Download : 70
File #2 1689811466744.jpg (76.5 KB), Download : 50
출처 http://m.slrclub.com/v/hot_article/1164783?&page=30061
Subject [기타] 요즘 초등학교 민원 근황




새벽 1시 40분에 문자 후달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7/20 16:38
수정 아이콘
체벌을 꼭 해야한다면, 애들이 아니라 부모를 해야 할 듯
트레비
23/07/20 16:38
수정 아이콘
이래서 소아과의사가 탈소아과하고 교사들은 나가떨어지는 현상이... 의료사고나 과한 체벌은 당연히 안되지만 과보호도 그에못지않은...
23/07/20 16:39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있었는대 이슈가 안된건가???
아니면 요즘시대 와서 이러는 건가.....
덴드로븀
23/07/20 16:47
수정 아이콘
관심이 없으셨던거죠.... 예전부터 저래왔습니다.
Answerer
23/07/20 16:49
수정 아이콘
예전엔 저래도 선생이 씹을수 있었죠.
지금 그러면 난리나니 이 난리인거고요.
김하윤
23/07/20 18:3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옛날에는 진상1 정도가 진상 이였다면
지금은 정보의 홍수로 진상이 암처럼퍼져서
너도 나도 진상이 된거 같습니다
겟타 엠페러
23/07/20 16:40
수정 아이콘
당분간은 답 없을듯
23/07/20 16:41
수정 아이콘
하여간 부모가 문제예요 저러니까 애가 보고 배우죠
라온하제
23/07/20 16:42
수정 아이콘
크크크 고3담임인데 새벽 한시에 문자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꿀깅이
23/07/20 16:43
수정 아이콘
고생이 많으십니다ㅠ
23/07/20 18:11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십니다
샤한샤
23/07/20 16:43
수정 아이콘
저 부모들은 정말 뼈가 부러지기 직전까지 맞고 자랐을텐데 저러는거 보면 꼭 줘패는것만이 답은 아닐수도....
덴드로븀
23/07/20 16:5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아이를 패는게 아니라 저런 부모들이 저런짓을 할때 패보면 될것같긴 합니다.

교사가 직접 때리면 좀 그렇고, 학교에 곤장로봇을 설치해서 아이가 잘못하거나 학부모가 저런짓 하면
바로 신고하고 경찰이 와서 경찰 입회하에 곤장로봇으로 합당한 처벌을......흠흠
23/07/20 17:17
수정 아이콘
입시에 반영 하는건 어떨까요??
zig-jeff
23/07/20 17:47
수정 아이콘
저런일있으면 생활기록부에 남기면 좋겠네요. 새벽 1시 46분에 학부모가 커피 마시지 말라고 문자 보냄. 기록하고 대학입시. 공무원. 공기업. 사기업 지원할때 생기부 첨부하도록요.
겟타 엠페러
23/07/20 19:39
수정 아이콘
법적 제도화 시켰으면 좋겠지만 그게 될리가...
오우거
23/07/20 16:43
수정 아이콘
다른 사이트 보니까
현직 교사가 믿을건 증거밖에 없다고
하루하루 모든 일을 다 기록해둔다고 하고

우와 진짜
사쿠라 미코
23/07/20 16:48
수정 아이콘
일명 '적자 생존'이라고... 적어야 살아남는다
23/07/20 17:45
수정 아이콘
통녹은 필수겠네요
23/07/20 18:38
수정 아이콘
매일 쓰고 있는데 이제 녹음기도 사놓을까 생각중입니다
EurobeatMIX
23/07/20 16:49
수정 아이콘
대부분 애보다 부모가 과함
대단하다대단해
23/07/20 16:49
수정 아이콘
가정교육이라는 개념이 잘못된거라고 불수밖에 없네요.
타시터스킬고어
23/07/20 16:49
수정 아이콘
새벽 1시 넘어서 뭐하는 짓인지
니하트
23/07/20 16:50
수정 아이콘
애가 불쌍하다
하아아아암
23/07/20 16:51
수정 아이콘
이래서 노코스트(노리스크) 스킬은 만들면 안되는데...

노코스트 노리스크니까 민원 폭탄넣고 아니면 그래도 니가뭔가 잘못한게 있디는 식으로 몰아가고.

손모가지를 걸어도 같이 걸어야죠.
퀘이샤
23/07/20 16:52
수정 아이콘
주작이길,,,
비오는풍경
23/07/20 16:54
수정 아이콘
권위주의는 잡았는데 미성숙한 시민의식은 남아있어서...
트레비
23/07/20 16:57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한 가설인데 어떤지 들어보세요.
지금 30~40대 사람들은 좀 맞으면서 컸고 오히려 부모가 된 지금 부모가 나를 키웠던 방식대로 키우지않으려 매를 안들고 과보호를 함
하지만 지금의 아이들은 오히려 나중에 30~40대가 되어서 아이를 키울때 '내가 안맞으면서(체벌) 커서 버릇이 없었구나' 하고
현재 0~20대 친구들이 부모가 되었을때 오히려 자식들에게 체벌을 할거 같습니다. 어떤가요? 크크
zig-jeff
23/07/20 17:49
수정 아이콘
아동 인권이 강화되어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그런일은 생길수 없을것 같아요.
무냐고
23/07/20 18:55
수정 아이콘
30~40대에 매를 들던 윗세대도 그 윗세대에 매맞고 자라던 세대잖아요.
그냥 전체적으로 온건한 방향으로 가는게 아닐까요
동년배
23/07/20 17:08
수정 아이콘
예전같이 휴대폰 없던 시절에 학교 교무실 찾아와 다른 선생님들 쳐다보고 있는데 저런 소리 하려면 곰곰이 생각을 해보는게 아니라 치열하게 생각했을겁니다. 피지알 댓글 달 때는 그래도 초성체 안쓸려고 생각은 했겠지만 교사한테 저런 메시지 보낼 때는 그 정도 생각도 안했을거고요
류수정
23/07/20 17:10
수정 아이콘
애들을 건드리는건 찬반이 갈릴테지만, 저러는 부모들에게 협박죄를 적용시키기 편하게 하는건 별로 반대가 없을거같네요. 저런짓 할 부모들정도 제외하면...
23/07/20 17:11
수정 아이콘
부모를 줘패야
비뢰신
23/07/20 17:14
수정 아이콘
^^☆ 진짜 저거 패버리고 싶음
트리플에스
23/07/20 17:19
수정 아이콘
워낙 맞고 자라서 지 애들은 무조건 과보호하는...
이건가...
23/07/20 17:26
수정 아이콘
그래도 되니까 하는겁니다
23/07/20 17:27
수정 아이콘
이제는 자식을 무기로 그냥 갑집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이를 위해서로 보이지도 않아요.
23/07/20 17:2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야기 해보면 대다수의 학부모들은 정상이긴 합니다.
다만 사람이 많아지면 그중 1-2명은 이상한 사람이 있을수밖에 없고, 그럼 교사분은 헬게이트 열리는거라
우리아들뭐하니
23/07/20 17:30
수정 아이콘
애들 거짓말 진짜 많이하는데 학부모가 그걸 못걸러요. 준비물 안가져와서 한소리했다고 그걸 집에가서 선생님이 나보고 돈도없는 거지새끼라고 했어요라고 일러바칩니다. 그럼 학부모는 그걸로 바로 학교에 전화하죠...
23/07/20 17:46
수정 아이콘
학부모 뿐 아니라 말같지도 않은 민원은 쌩깔 수 있어야하는데, 민원이라면 무조건 설설 기게 만든 제도가 문제죠.
Janzisuka
23/07/20 18:00
수정 아이콘
어머니 혹시 아이가 저희 반인가요?
아니! 아이 없어!
어이가 없지

그런데 오래전에도 저런 부모들이 있었나요? 궁금
희원토끼
23/07/20 18:05
수정 아이콘
하아..진짜 상또라이들때문에 반분위 개판되고 선생님 피로도 올라가는거 봄......그냥 집에서 알아서들 가르쳤음 좋겠네요.
지나가던S
23/07/20 18:19
수정 아이콘
98명의 학부모가 정상이어도 2명만 비정상이면 거기에 시달린 선생님들의 고통이 어마어마하죠.
편의점 알바 할 때도 느꼈습니다. 멀쩡한 손님 100명 맞이하는 것보다 진상 1명 맞이하는 게 더 지치고 스트레스 받고 기억에 강하게 남으니.
DeglacerLesSucs
23/07/20 18:25
수정 아이콘
학교에도 법무팀이 있어서 일선 교사진 대신해서 저런 사람들 협박으로 걸 수 있으면 어떨까요 돈드는건 알지만 한번 던져봅니다
로드바이크
23/07/20 18:27
수정 아이콘
어디 학교 선생님한테 카톡질이야?
강동원
23/07/20 18:59
수정 아이콘
키랏☆
23/07/20 22:53
수정 아이콘
곰곰히, 죠패야, 일으켰는데 하는데 글쓰는 것부터 어질어질 크크
리얼월드
23/07/21 03:09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교사와 학부모가 직접 연락하기 시작했나요?
그것만 없애도 많은게 해결될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3298 [유머] 토트넘 훗스퍼가 훗카이도 온대! [18] 그레이파스타9058 23/07/20 9058
483297 [기타] 뼈치킨에서 2개 먹어도 모르는 부위 [27] 닭강정11399 23/07/20 11399
483296 [서브컬쳐] 탈옥범들에게 잡힌 부부.jpg [11] 로켓11428 23/07/20 11428
483295 [유머] 와디드 생존 신고 [40] 만찐두빵11913 23/07/20 11913
483294 [유머] ???: 도서정가제 아직 완전하지 않다! [34]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025 23/07/20 11025
483293 [서브컬쳐] 대원 만화책 할인 (~7/27) 고쿠6419 23/07/20 6419
483292 [유머] 갑상선암 치료받은 공혁준을 방문한 김계란.youtube [11] valewalker10450 23/07/20 10450
483291 [연예인] 드디어 허슬하는 딘 [3] 류수정10655 23/07/20 10655
483290 [유머] 세상에서 가장 실패한 작가 [27] roqur11244 23/07/20 11244
483289 [유머] 뿌숑빠숑 얼음 깨먹는 게 안 좋은 이유 [15] 길갈7772 23/07/20 7772
483288 [스타1] 김정우 , 정윤종 ASL 16 참가 신청 [4] Pika485484 23/07/20 5484
483287 [게임] [어딘가에서 본“그 게임“들 모음집] 출시 [10] 졸업6754 23/07/20 6754
483286 [유머] [약후방] AI그림 이상형 월드컵(최신) [10] Croove9573 23/07/20 9573
483285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횬타이는 이미 탈출 신호를 줬다. [17] 동굴곰7610 23/07/20 7610
483284 [연예인] 우리 근석이 형은 절대 그렇지 않아! [17] 우주전쟁9219 23/07/20 9219
483283 [서브컬쳐] [방구석매니아] 이거시 컨트롤 배빵 샤아킥 [9] Silver Scrapes5921 23/07/20 5921
483282 [게임] 데스니트 차일드 유저들 현재 상황 [71] 꿈꾸는드래곤10424 23/07/20 10424
483281 [유머] 팩트 폭력하는 대만 미녀.news [25] 김유라14185 23/07/20 14185
483280 [게임] 전용준 캐스터가 대본을 손으로 쓰시는 이유 [14] 코우사카 호노카10532 23/07/20 10532
483279 [유머] 수녀님이 쓰던 번호를 사용하게 된 사람.jpg [9] Starlord10496 23/07/20 10496
483278 [기타] 주유소에서 일하는 사람인데요 [45] 꿀깅이11028 23/07/20 11028
483277 [기타] 울릉도 근황 [35] 꿀깅이10787 23/07/20 10787
483276 [기타] 요즘 초등학교 민원 근황 [48] 꿀깅이11402 23/07/20 1140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