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7/14 16:29:57
Name Lord Be Goja
File #1 Screenshot_20230714_162625_Chrome.jpg (285.0 KB), Download : 121
File #2 Screenshot_20230714_162641_Chrome.jpg (69.7 KB), Download : 101
출처 블라인드/애팸코리아
Link #2 https://m.fmkorea.com/best/5965382511
Subject [기타] 직장생활에서 없어졌으면 하는 문화는?







무노동유임금 도입 시급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7/14 16:32
수정 아이콘
회식 워크숍은 회사에서 지원해주던대.. 회사마다 다르군요
네이버후드
23/07/14 17:26
수정 아이콘
공무원이라 그런거 같은데요
4프로브더블넥
23/07/14 16:32
수정 아이콘
회식을 N빵하는 문화가 존재하나요???
23/07/14 16:37
수정 아이콘
제가 전전에 다니던 곳
나름 대기업 계열사인데 회식비 회비 모아서 했습니다. 모자른건 상급자가 냄....

법카 있긴한데 회식이라고 쓰면
아주 야랄해서
4프로브더블넥
23/07/14 16:49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처음들어보네요;;
그럼 회식을 왜하는거죠??
아무도 회식 참석 안할거 같은데..
23/07/14 18:53
수정 아이콘
안와도 됩니다. 승진이 공정한 기회가 있는게 아니고 윗사람 마음이라

계속 다닐꺼면 알아서 옵니다. 대기업계열사라 복지는 좋거든요
지니팅커벨여행
23/07/14 17:38
수정 아이콘
저희도 비슷했네요.
회식비가 책정되어 있는데 이걸 어쩌다 한번 쓰고 나머지는 팀장이 지 알아서 다 써버리거나 과장급 이상들만 데리고 회식하고, 다른 팀원들한테는 빵 하나씩 돌리고 끝...
팀장이 파트장 명의의 법인카드도 못쓰게 감시를 하고 그래서 저희 파트는 따로 회식비를 걷다가, 이후에는 해외출장 다녀올 때 일부 기부하는 형태로 모아서 썼습니다.
해외출장이 비교적 많은 회사였고, 출장자 있으면 그 사람 대신 일을 처리해 주기도 해서 기부금을 파트원들이 모두 동의했거든요.
Answerer
23/07/14 16:47
수정 아이콘
공무원이니까요
4프로브더블넥
23/07/14 16:50
수정 아이콘
진짜 처음 보네요;;
자기 돈내고 회식하면 아무도 참석 안하고 강요도 못할 것 같은데..
23/07/14 18:16
수정 아이콘
그런대 그런 문화인 곳은 10에 9은 강요까지 하던....
플레인
23/07/14 16:55
수정 아이콘
회식비가 부족하다(저희 회사가 인당 월 만오천원..)+윗사람이 회식은 하고싶다+법카를 쓸 명분이 없다 가 겹치면 회식 n빵이 진행 됐습니다 ㅠㅠ
23/07/14 16: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통 조리쪽은 기본이 엔빵인곳이 많긴합니다.
오너셰프인곳이면 좀 다르긴한데 ...
물론 전체회식은 또 다르니까 거기는 사장이 내지만,
팀회식인 조리팀회식 이런거는 엔빵하는곳이 많습니다.
저희야 팀내 상급자들이 많이 부담하고 아래친구들은 나머지 엔빵이지만,
전체엔빵하는 곳도 많습니다.
(지금 있는곳은 소인원일때 주량을 감안한 엔빵도 하긴 합니다. 요리엔빵하고 마신 술, 음료로 추가금 계산하는 ...)

그런데 요리하는 친구들이 힘들어서 그런가 술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 엔빵에 무덤덤합니다 크크
23/07/14 16:58
수정 아이콘
아마도 법인카드나 부서장이 냈다가 잘 못 하면 청탁금지법에 걸리기 때문일 것 같네요
근데 제가 전에 교육 받을 때 듣기론 부서 인원만 있으면 안 걸린다고 설명 들었는데 아예 문화가 되었나 보군요.
cruithne
23/07/14 17:19
수정 아이콘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저 다니는 곳은 조직비로 회식하는 경우는 당연히 N빵 없고, 조직비 없을때는 반자율 참석에 N빵 합니다
하카세
23/07/14 17:23
수정 아이콘
공무원은 얄짤없이 n빵입니다...
SG워너비
23/07/14 17:42
수정 아이콘
예전 카페 다닐때 직원들끼리 회식하면 n빵이긴 했죠
점장님이 1차 쏘고 나머지는 n빵
MeMoRieS
23/07/14 20:53
수정 아이콘
동생 전 직장이 공공기관 자회사였는데 모자른 부분을 n빵했습니다.
뮨제는 연차쓴 사람 빼고 강제참여했다고 하네요
shooooting
23/07/14 16:32
수정 아이콘
회식,워크샵을 왜 내 돈 내고 가죠??
플레인
23/07/14 16:33
수정 아이콘
회식 n빵까진 당해봤는데 워크샵 n빵도 있군요..
Dreamlike
23/07/14 16:37
수정 아이콘
점심 저녁 당번 얘기들어보니 어질어질 하더라구요... 사기업이었으면... 절레절레
개좋은빛살구
23/07/14 16:38
수정 아이콘
중소기업 회식 N빵 6년차입니다 끌끌
팀장이나 파트장들이 조금더 내긴 하는데 N빵이라 은근 부담
23/07/14 16:40
수정 아이콘
저도 공무원 친구한테 듣고는 깜짝 놀랬어요.
회식을 원해서 가는것도 아닌데, 각자 N빵을??
유료도로당
23/07/14 16:40
수정 아이콘
공무원들의 부서장 밥사주기 당번 문화가 제일 이해가 안됩니다. 보통 꼰대문화가 심한곳은 그 반대급부로 (꼰대질의 댓가로) '꼰대가 지갑이라도 연다'는게 따라오기 마련인데, 꼰대한테 밥까지 바치면서 꼰대질을 들어야 한다는게 어이가 없어요.

윗사람 입장에서도 새파랗게 어리고 월급도 별로 못받는 친구들한테 밥 얻어먹으면 민망하게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23/07/14 16:51
수정 아이콘
이거 한전에서나 있는 일로 들었는데 공무원들한테도 이런 게 있나요...??? 아 본문에 써있는데 안구가 스킵했네요;;
23/07/14 19:13
수정 아이콘
일단 표면상의 이유는 새내기 공무원이 높으신 분들과 친해지는 기회를 만들자! 인데... 오히려 역효과만 심해지죠
Meridian
23/07/14 22:17
수정 아이콘
걍 당연하다더군요 크크크
과장은 돈 한푼안쓰고 한달내내 밥먹을수 있다고
스덕선생
23/07/14 16:41
수정 아이콘
??? : 그래서 출근을 해도 돈을 안 주는 문화로 가기로 했습니다
픽킹하리스
23/07/14 16:43
수정 아이콘
진료과 특강이랍시고 퇴근 할 사람 붙잡고 강의실 데려가기.
1시간~1시간 30분을 자리에 앉혀두면서 오바타임 수당도 안챙겨줌.
차라리 희망하는 사람만 데려가던지.(물론 그렇게 되면 갈 사람 없겠지만)
23/07/14 16:44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사업자인 업장이라 기본적으로 N빵인데
보통 저랑 헤드셰프 둘이서 대충 1/3~절반정도 내고 나머지 엔빵입니다.
물론 참석이 완전 자유라서 불만이 있을수가 없습니다 크크크
반찬도둑
23/07/14 18:44
수정 아이콘
완전 자유라고 해도...밑에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할지는 또 엄연히 다른 부분이라
23/07/14 21: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밑에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연설명을 하자면 기본적으로 특정일에 모든직원이 출근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회식날이 휴무인 사람들이 있고, 그런 친구들을 출근시키지 않습니다. 자기가 희망하면 휴무일에 와서 참석이죠.
그리고 회식 다음날도 누구는 출근하고, 누구는 휴무이기때문에 내일 출근해야해서 안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음날 출근인 친구가 회식에 자발적으로 참가해도 적당히 먹었으면 제발 집에가라고 보냅니다
그래서 업계자체가 회식 참석률에 크게 연연하지 않습니다

진짜 개빡센 꼰대가 있는 호텔같은곳 제외하고,
회식때문에 출근시키는 경우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강제참석도 마찬가지구요
그 동네는 인원도많고 이상한 문화도 많아 저희쪽이랑은 또 달라서 같은업계로 안치겠습니다.
반찬도둑
23/07/16 16:15
수정 아이콘
아뇨 제 말은 시스템에 순응하는 사람들이 당연히 더 많긴 할텐데 그걸 속으로도 좋게 생각하는 사람이 존재하기는 어렵다는 소리에용
회식이라는 시스템 자체가요
23/07/17 08: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스템적으로 근무가 로테이션이기 때문에
상급자들이 전체회식을 기피하고
하급자들이 원합니다
3-4개월 없으면 슬슬 회식할때 아니냐고 말꺼내옵니다

저도 술 좋아해서 퇴근후 애들하고 자주 마십니다.
많을때는 주 2-3회도 마시죠.
대부분 퇴근하고 저녁겸 반주로 마시는걸 즐겨서
같이 모여서 자주 마십니다.

그래도 전체회식은 제가 먼저 이야기 절대 안꺼냅니다
회식하고 한명이라도 지각하면 업장 대참사라
돈은 돈대로쓰고 욕도 먹기 딱좋아서요

소규모로 자기들끼리 먹는거야.
개인책임이니 상관없구요
Liberalist
23/07/14 16:45
수정 아이콘
회식을 N빵할거면 아예 회식을 안 하든 완전 자유참석으로 돌려서 간단한 친목 자리로 하든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회식이 절실할 정도로 필요하고 의무적으로 참석시켜야 하는데, 법카를 못쓰는 상황이면 사비를 쓰는게 상사가 당연히 발휘해야 할 리더십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도저도 아니고 부하직원들에게 은근슬쩍 부담을 떠넘긴다? 제 주변에는 다행히 그런 종자가 없지만, 만약 있다면 상종못할 덜떨어진 쓰레기 취급해주는게 마땅하다 봅니다.
Grateful Days~
23/07/14 16:46
수정 아이콘
회식은 회사지원 + 부족한 돈은 윗사람이 내는거 아닌가요..
23/07/14 16:49
수정 아이콘
헐 형냐 나 소름돋았어
감자크로켓
23/07/14 16:49
수정 아이콘
부서장 밥사주기 이해가 안되네요.
[부서장이] 직원들에게 밥을 사주는 게 아니라 [부서장에게] 직원들이 밥을 사 준다는 건가요 혹시?
닉을대체왜바꿈
23/07/14 16:51
수정 아이콘
네 맞아요 공무원 문화에요
감자크로켓
23/07/14 16:54
수정 아이콘
헉... 상상도 못했네요. 공무원분들 이런 부분도 고생 많으시군요 ㅠㅠ
유념유상
23/07/14 18:49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부서장과 같이 밥먹어 주기죠.
계산은 법카로 합니다.
우리나라에 혼밥하는것을 이상하게 보는 상황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Meridian
23/07/14 22:18
수정 아이콘
법카라기보다는 매달 팀비라는걸 내는데(개인돈임)거기서 지출합니다. 팀비내는것도 빡치죠
23/07/15 20:39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혹시 공무원이신가요? 제 주변에 공무원들이 꽤나 많은데 처음 들어보는 얘기여서 “문화” 가 맞는지 의아하네요.
오히려 과장급들은 부하직원들 후배들 밥 사주느라 쪼들리던데요. 회식이든 사적 식사자리든 당연히 윗사람, 선배가 사주는 문화가 다른 직역 사회보다 더 강한 것 같던데….
닉을대체왜바꿈
23/07/15 20:53
수정 아이콘
저는 공무원은 아니고 주변에 공무원 친구들이 여럿있어요
당연히 지역마다 편차가 있겠죠
참고로 서울수도권은 아니구요
React Query
23/07/14 16:50
수정 아이콘
해외출장 n빵 하자는 스타트업에 잠시 다녔었습니다.
모두가 자기들은 절대 안간다고 반대해서 결국 대표랑 영업직 사원 둘만 가게되었습니다. 영업하러 나간다더니 갑자기 전직원 (이라고 해봐야 9명) 함께 가서 여름 휴가겸 3박 4일로 가서 놀자고 하더라고요.
거기까진 그럴듯 했는데 (사실 이것도 별로 가기 싫었습니다), 3박 4일중 이틀은 주말을 끼고 가는거고 일요일 밤에 도착해서 월요일에 정상 출근하라고 하질 않나 비행기표랑 숙박 비용은 n빵이라고 하질않나...
출장후에 멘탈나가있는 모습에 뭔가 싶었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대표는 주말내내 카지노 갔다가 몇천 날리고 왔더라고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3/07/14 16:51
수정 아이콘
n빵할거면 회식자리에서 일이야기 할때마다 벌금 해야할듯
먀미무먀
23/07/14 16:56
수정 아이콘
공무원들 회식비 지원해주면 세금 세금 거리는 인간들이 나타나서 그런건가
허참
23/07/14 17:00
수정 아이콘
오늘 주민센터 갔는데 날도 더운데 에어컨이 너무 약하게 틀어져있는거 보고 공무원 안 하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iPhoneXX
23/07/14 17:13
수정 아이콘
좀 안되시긴 했어요. 더워죽겠는데 그거 에어컨 절감해서 나라가 많은 도움이 될지..능률 떨어지고 공무원 짜증나는건 참으라는건지..
Final exam
23/07/14 23:33
수정 아이콘
그나마 민원인 상대하는 곳이 젤 시원할텐데요;;;
괜찮습니다
23/07/14 17:07
수정 아이콘
공무원은 부서비개념도없고 점심도 돈내고먹고.. 좋은게 진짜 별로없죠
23/07/14 17:08
수정 아이콘
군대회식도 n빵입니다..
이미등록된닉네임
23/07/14 21:19
수정 아이콘
분대유지비 소대유지비 나오지 않나요
23/07/15 10:15
수정 아이콘
분지비 소지비는 용사들 사줄때 쓰는거고 간부들이 유용하다 감찰에서 걸리면 부대 뒤집어집니다. 그래서 소대회식, 중대회식 다 n빵이 일반적이죠.
이미등록된닉네임
23/07/15 10:21
수정 아이콘
아 간부 회식이 있다는 걸 생각 못했네요…. 병사 입장만 되어서 간부끼리 하는 회식을 말씀하시는 줄 생각 못했습니다.
알빠노
23/07/14 17:08
수정 아이콘
공무원은 잘릴 일도 없는데 저라면 n빵회식은 절대안갑니다 이유도 솔직하게 말할거구요
23/07/14 19:11
수정 아이콘
그 순간 퇴직할 때까지 왕따가 됩니다...
23/07/14 17:19
수정 아이콘
교육청 조직이 보수적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정작 과장 모시는 날도 없고 회식비 n빵도 없는 걸 보면 의외로 정상적인 것 같기도...
Meridian
23/07/14 17:23
수정 아이콘
저 공무원 부서장 밥사주는문화가 레알 개극혐인것같습니다 크크크
첨들었을때 반대가 아니라고?? 나이처먹고 애들한테 돌아가면서 얻어먹는다고??? 컬쳐쇼크받았던
인간실격
23/07/14 17:25
수정 아이콘
회식 n빵도 모자라서 부서장을 밥을 사줘야되는 문화가 존재한다니...
23/07/14 17:31
수정 아이콘
교육청 다니는 지인이 7급인데, 계장 워크샵 가는데 호텔, 비행기 예약에 정산까지 다 지인이 처리해 줘야 한네요.
그것도 지인 카드로 다 예약 잡아서, 변심해서 일정 변경 시 위약금까지 물어줘야 되고..
아니 그걸 왜 하냐고 하니.. 안 해 주면.. 찍혀서 일거리 엄청 늘어나고, 좁은 바닥이라서 어디 도망가지도 못해서
어쩔 수 없이 한다더군요.
푸끆이
23/07/14 17:50
수정 아이콘
참고로 부장 과장님모시는날(밥사주는날) 요즘은 없거나 지방에만 있다고 하시는분 있으실까봐... 말씀드리지만 현재 서울에서도 하고 있습니다 크크 당장 저번주 금요일에...
23/07/14 19:19
수정 아이콘
지방직만 하고 국가직은 안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데 국가직도 합니다 크크
Valorant
23/07/14 19:35
수정 아이콘
아 진짜요?!
Valorant
23/07/14 19:35
수정 아이콘
ㅠㅠ
Meridian
23/07/14 22:19
수정 아이콘
펨코에서 핫해지고 기사까지 떳는데도 안없어진다더군요 크크크
장가갈수있을까?
23/07/14 17:55
수정 아이콘
회식을 왜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가 했더니... n빵하는 회사가 많았네요... 물론 법카로 먹어도 자주하는 회식은 불호
23/07/14 18:04
수정 아이콘
회식 갹출은 들을 때마다 어이가 없고, 상사 사주는 날은 들을 때마다 제정신들인가 싶네요.
다레니안
23/07/14 18:07
수정 아이콘
회식N빵....? 문화컬쳐네요...
그렇게 하는데도 강제 참석인가요? 크크크
만일 저를 강제 참석시키면 저는 혼자 음식 10만원어치씩 시켜버릴 거 같은데 크크크크
N빵이니까 부담없이!
23/07/14 18:30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그런 회사였음 회식전에 퇴사하셨을겁니다

이미 다른거에서 조짐이 보였을지라
23/07/14 18:15
수정 아이콘
출근시간까지 회사 도착해야 하는거면
퇴근시간까지 집에 도착하자.
23/07/14 18:20
수정 아이콘
부서장님과 같이 식사하는 것도 모자라서 돌아가면서 사드린다고요?? 제가 제대로 이해한게 맞나요;
푸끆이
23/07/14 18:26
수정 아이콘
저희는 과장아래 4팀있는데 한팀당 6명정도입니다. 과장님이 우리팀이랑 먹는다하면 과장님 밥값제외 6명이서 n빵입니다 크크 과장님끼면 머릿수는 7명인데...
어쨌든 이해하신게 맞습니다. 과장이 인사고과를 주고, 업계가 좁아서 찌르기도 쉽지않네요
23/07/14 18:39
수정 아이콘
충격이네요; 그래도 그렇게 안하는 부서들도 있겠죠? 부디 이런 적폐들이 빨리 사라지길 바랍니다.
오타니
23/07/14 18:35
수정 아이콘
아주 흔합니닷!
저는 교직에 있음
탑클라우드
23/07/14 18:40
수정 아이콘
저 처럼 선천적으로 간이 취약해서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은,
술을 강권하는 문화의 유무가 진짜 직장 선택에 중요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직장을 15년째 다니고 있다능...
반찬도둑
23/07/14 18:46
수정 아이콘
대가리가 비어있으니 저런 회식을 열죠
인간 대 인간으로 상종하기 제일 싫은 타입
23/07/15 08:35
수정 아이콘
와 이 댓글을 이제 봤는데 헤드셰프랑 저는 대가리가 비어있군요.
워크샵은 사장지원 100%인데 대가리에 개념 충전 가능할까요?
도전과제
23/07/14 18:50
수정 아이콘
과장님 모시는 날, 국장님 모시는 날 다 있는 곳 꽤 많더라구요
허허실실
23/07/14 18:54
수정 아이콘
밥 정도는 특별히 인성 모난 상사 아니면 사줄만 해요. 차피 점심값 갹출한 걸로 계산하는 거라서요. 술곁들인 저녁부터 좀 뭔가 싶고 유흥에 끌고 가서 계산시키는 게 정말 현타가 오죠. 그꼴보기 싫어서 늦은 나이에 좋소 탈출한 건데... 대신 그런 x이 많지는 않고 인사이동이 잦아서 오래볼 일 없어서 좋소 보단 낫죠.
모나크모나크
23/07/14 18:58
수정 아이콘
아니... 유흥비는 비용도 많이 나올텐데 그걸 계산시킨다고요...
No.99 AaronJudge
23/07/14 19:41
수정 아이콘
와….부하직원 월급이 많으면 얼마나 많다고 그걸 계산을 시키나요…염치도 없어라
Lord Be Goja
23/07/14 20:16
수정 아이콘
너도 나중에 받아먹을거잖아 손해아냐 식 마인드죠
No.99 AaronJudge
23/07/14 20:31
수정 아이콘
..군대 부조리식 논리네요….하이고…
23/07/14 22:08
수정 아이콘
이런류로 제가 본 최악의 사람은 가게 홀 매니저인데, 생각할수록 미친사람 ... 지금 한 38~39쯤이니 당시 35세정도 ... ?

알바들 첫월급날마다 회식자리 만들어서 첫월급은 쏴야한다는 개쌉소리를 하면서 계산시켰던 사람입니다.
엔빵도 아니고 첫월급탄 알바애들한테 몰빵계산을 ...
제가 나중에 친해진 알바한테 들어가지고 사장한테 전달해서 못하게 막았는데
그 이전까지 가게 전통이라는 쌉소리로 20대 초반인 애들을 한 2~3년 등처먹었다고 ...
멀면 벙커링
23/07/14 19:14
수정 아이콘
부서장이 숟가락도 제대로 못드는 애기도 아니고 혼밥 싫다고 같이 따라가서 밥도 같이 먹어줘야하나요? 진짜 대환장파티네요.
23/07/14 19:3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제가 신규였을 때입니다.
어느 업체에서 회식을 하는데, 참석자들은 돈을 얼마씩 내라고 했었습니다. 그 소릴 들은 사정 훤한 직원이 욕을 하더군요.
그 업체는 경찰 같이 잘나가는 기관에서 회식을 하면 돈을 안받고, 저희 같은 기관에서 회식을 하면 재료값만 받는 업체라나요? 그런데 정가로 돈을 걷는다는 건, 나머지 돈은 누군가 먹을 거란 얘기였습니다.

그 회식 추진하던게 참 더러운 놈이었는데.... 돈 먹었다 걸렸는데 기소유예로 살아나더니 천수를 누리고 명퇴했습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낙하산으로 남들 부러워하는 자리 가더니, 공무원 대상 각종 교육 때 강의까지하러 오더군요(당연히 강사료 받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No.99 AaronJudge
23/07/14 19:41
수정 아이콘
와…
감전주의
23/07/14 20:15
수정 아이콘
부서장이 쪼잔하게 직원들한테 밥을 얻어먹어?
내가 사준 커피값이 얼만데
겟타 엠페러
23/07/14 20:40
수정 아이콘
직장이 없어지면 좋겠...
23/07/14 20:5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아직도 멀었습니다. 환경에 따라 눈치 보면서 꼰대력을 감추고 있을 뿐이죠.
23/07/14 21:03
수정 아이콘
차라리 회식이야 매일 하는것도 아니니 그러려니하는데 점심 매번 뭐먹을지 찾아가며 내의지와 상관없이 예약하고 세팅하기 + 퇴근시간 상급자 갈때까지 눈치보기는 좀 없어졌으면 하네요.
카바라스
23/07/14 21:08
수정 아이콘
상사빼고 n빵회식썰이 지인한테 들은것중에선 가장 지독했음
레이븐
23/07/14 21:12
수정 아이콘
상사 모시는 날이라니...
네이밍도 유흥업소에서나 있을 법한 이름이네요
블래스트 도저
23/07/14 21:22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충격적이네요
여태 살면서 회사에서 회식 N빵, 부서장 밥 사주기는 한번도 못 봤는데
Meridian
23/07/14 22:21
수정 아이콘
공무원사회에선 일상입니다 크크
미네르바
23/07/14 22:55
수정 아이콘
정수기 꿀렁꿀렁도 봐주기
멀면 벙커링
23/07/15 00:20
수정 아이콘
부서장 밥사주기...댓글 보니까 법카로 사는 것도 아니네요. 법카 써도 별론데 돈 걷어서 사줘야 하고...이거 완전 쓰레기 OF 쓰레기 문화네요. 사실상 상납(이라 쓰고 삥뜯기라고 말합니다.)이랑 뭐가 다른 거죠? 명색이 부서장이나 되는 것들이 혼자 자기돈으로 밥도 못 처먹는 병신들밖에 없나 봅니다.
kissandcry
23/07/15 00:27
수정 아이콘
조그만 공공기관 다니는데 들은 바로는 저희는 법카를 맘대로 못 쓰는 거 같네요 타 부서 회식하는데 법카 금액 제한이 있었다는 썰이.. 다른 기관도 비슷할런지. .
petertomasi
23/07/15 02:08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그냥 삥 뜯는거 아닌가요?
숨고르기
23/07/15 06:57
수정 아이콘
철밥통 직장에서 중간관리자가 왕이 되는건 어쩔수 없지요. 그래도 전별금 이야기는 안나오는걸 보니 예전보단 적폐가 많이 줄은것 같기도?
망디망디
23/07/15 09:41
수정 아이콘
n빵??? 우린 그런건 업는데 다행이네
우리구만 그런가...
GiantsNo16
23/07/15 13:59
수정 아이콘
공기업 다니는데 야근해도 수당 없습니다. 교통비, 식비도..
Primavera
23/07/15 17:00
수정 아이콘
근데 공무원들 회식이나 꼰대밥사주기 거부하면 어떤 불이익이있나요..? 듣기만 해도 개빡치는데 어케 참는겨
Lord Be Goja
23/07/15 17:05
수정 아이콘
평점도 위에서 먹이고 (잡)업무분장도 담당하고..
다른 직원들도 그 사람 눈치본다고 튀는사람이랑 말 안섞어버릴거고 등등
군생활 꼬이게 할수 있으니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2954 [음식] 짜파게티 예전맛(MSG시절)과 비슷한맛 내는법 [49] Croove12571 23/07/14 12571
482953 [기타] 의외로 위기인 동네 [29] Lord Be Goja14790 23/07/14 14790
482952 [기타] 3년간 상위 시공사 1조원당 하자건수 [65] Leeka13668 23/07/14 13668
482951 [기타] 직장생활에서 없어졌으면 하는 문화는? [104] Lord Be Goja12319 23/07/14 12319
482950 [게임] 마소 마침내 본격적 한글화 시작! [31] 8721 23/07/14 8721
482949 [기타] (약후) 친구집에 계속 놀러가면 벌어지는 일 [21] 묻고 더블로 가!12990 23/07/14 12990
482948 [유머] 외국인이 한국인에게 느끼는 의문 [7] 졸업9649 23/07/14 9649
482947 [서브컬쳐] 부모님에게 블루아카이브 이모티콘 선물 [4] 졸업5947 23/07/14 5947
482946 [유머] 이부진의 신라호텔 파티에 참석한 사람 [32] Avicii12505 23/07/14 12505
482945 [기타] 테슬라 모델Y 그랜저 하브만큼 싸다!! [54] 껌정9854 23/07/14 9854
482944 [게임] 액션스퀘어 '킹덤 왕가의피' 영상공개 [3] 아지매5683 23/07/14 5683
482943 [방송] 손흥민 어시스트 임영웅 골.mp5 [6] insane8956 23/07/14 8956
482942 [유머] 마동석이 비밀연애가 불가능한 이유 [21] Myoi Mina 10786 23/07/14 10786
482941 [방송] 신미양요 당시 미군VS조선군의 무장차이 [32] Avicii9582 23/07/14 9582
482940 [유머] 물이 흐르지오~ [8] Leeka7838 23/07/14 7838
482939 [유머] 난 콜라 먹는게 도와주는 거야 [1] 쎌라비6003 23/07/14 6003
482938 [동물&귀욤] 칼로 장수말벌 잡는 유튜버.mp4 [15] insane7216 23/07/14 7216
482937 [유머] 아버지가 동독에서 받았다는 프레디 머큐리 사인 [13] 우주전쟁8122 23/07/14 8122
482936 [동물&귀욤] 고양이 용품 협찬문의 들어왔는데 거절한 사연....jpg [24] insane7874 23/07/14 7874
482935 [게임] ??: 어?! 우리 걔네 로컬 안해주기로 했네?? 이런 실수를;; [14] Lord Be Goja8660 23/07/14 8660
482934 [기타] 어렸을때 PC방에서 게임 훔쳐오는 법....JPG [23] Aqours9016 23/07/14 9016
482931 [유머] 저세상 블리치 [9] 메롱약오르징까꿍6525 23/07/14 6525
482930 [유머] 자고로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26] 길갈10492 23/07/14 1049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