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5/19 00:55:57
Name 삭제됨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기타] 우리 몸이 살 찌는 이유.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블래스트 도저
23/05/19 01:40
수정 아이콘
원시시대부터 굶어죽지 않기 위해 악착같이 에너지를 저장했던 몸이라 어쩔 수 없죠
인간이 이렇게 먹을게 풍부해진건 길게 봐도 200년이나 될까요?
네파리안
23/05/19 02:00
수정 아이콘
저도 저탄고지나 간헐적 단식같은것을 하게 되는게 탄수화물, 특히 단거는 먹다보면 순간 돌아서 진짜 폭식하는 경우가 많아서
살 잘 빼다가도 탄수화물 중독되는 구간에 미친듯이 쪄서 요요가 오는 패턴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탄수화물 너무 맛있고 야근 계속하다보면 단 음료랑 간식 안먹고 버티기가 힘든
23/05/19 02:20
수정 아이콘
탄수화물이 무서운게

거짓배고픔이 옵니다 크크크
23/05/19 08:32
수정 아이콘
거짓 배고픔은 진짜 음식으로 퇴치한다!
23/05/19 09:07
수정 아이콘
거짓 배고픔을 진짜 음식으로 퇴치하면 그순간 부턴 진짜 배고픔이지 거짓이 아님!? 어???
23/05/19 10:48
수정 아이콘
당신의 거짓 배고픔, 진짜 살로 대체되었다?!
23/05/19 02:23
수정 아이콘
하지만 칼로리를 조절하면 물리적으로 못찌죠
다시마두장
23/05/19 04:37
수정 아이콘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 사람은 기아해결의 열쇠로서 노벨상을 받아야 한다는 우스개가 떠오르네요 크크
23/05/19 11:27
수정 아이콘
말을 어찌 그리 재밌게 하는지 크크크크
문어게임
23/05/19 08:25
수정 아이콘
돈이 없어서 못먹는거 아니면 스스로 조절 못하죠.
영원히하얀계곡
23/05/19 08:56
수정 아이콘
하지만 단순 칼로리제한은 단순한메커니즘이지만 어려운 다이어트죠.
작은대바구니만두
23/05/19 11:51
수정 아이콘
노력이 재능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
서쪽으로가자
23/05/19 07:10
수정 아이콘
전에 본 데선 이런저런 연구가 있었지만 결국 결론은 칼로리다… 라는 댓글이 많던데, 실제는 어떤가요?

그리고 채널이 저탄고지 쪽이라 편향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었던거 같네요
23/05/19 08:24
수정 아이콘
저도 결국은 칼로리고, 핵심은 칼로리를 적게 섭취해도 그럭저럭 살아갈수 있는 식단이 중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문어게임
23/05/19 08:28
수정 아이콘
물질적으로 넉넉해서 강제가 아니면
칼로리조절은 힘들죠..
어짜피 조절 안되는데 필요가 없죠
라파엘
23/05/19 10:36
수정 아이콘
의지의 문제죠.

몇달 전 4개월간 8키로 감량 했고
2개월 쉬고 다시 감량 중입니다.

점심은 일반식 하고
이외에는 물과 영양제 제외하고는 전혀 먹지 않습니다.

매일 같은 시간 체중을 측정하며 일주일 1kg 감량을 목표로 식사량을 조절합니다.

저녁에 조금 먹는게 오히려 훨씬 더 힘들고
아예 안먹는건 많이 힘들지 않습니다.
비쁘게 뭔가 하다가 자면 괜찮아요.
문어게임
23/05/19 11:44
수정 아이콘
전 다이어트를 취미로 대학교수 유료강의나 책으로 보는데 내용이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의지다이어트가 최악입니다.
예전엔 말해도 아는척한다고 까여서 말 안했는데
요즘은 유튜브로도 많이 나와서 많이들 아시더라고요
라파엘
23/05/19 18: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헬스장 다닌지 20년이 되었고
최근 2년간 매주 2회 PT를 받고 있는데
요즘 처럼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운동 하고 식단 조절 하며 체지방량이 낮은 몸매를 유지하던 시절은 없었던것 같아요.

어설픈 지식으로 쉽게 다이어트 하려는게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의사지만 괜히 의사들이 단탄지 골고루 섭취하되 소식하고 운동하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저탄고지의 창시자였던 엣킨스는 116kg의 비만이었고 심장병과 고혈압을 앓다가 길에서 급사했어요.
Dear Again
23/05/19 09:20
수정 아이콘
결론은 칼로리인데 과정이 필요하죠.. 빠따 때리는거 아니면..
기승승
23/05/19 07:27
수정 아이콘
먹는거 대비 소모를 몸에서 다 하느냐 아닐까요
먹방 유튜버중 한명 보니까 한끼먹고 하루종일
운동해서 몸을 유지하더라고요
의문의남자
23/05/19 08:02
수정 아이콘
벤츠?
기승승
23/05/19 10:16
수정 아이콘
저는 상해기 봤어요
도뿔이
23/05/19 08:56
수정 아이콘
인슐린보고 지방합성호르몬이라.. 뭐 전체적인 영상을 봐야하겠지만 채널 이름부터가 그닥보고 싶지 않네요..
체중감량에는 수많은 방법론이 있고 완전 사기만 아니라면 각자의 방법을 존중하지만
내 방법이 탁월해라고 말한다면 그것자체가 이미 사기라고 봐서...
VictoryFood
23/05/19 08:59
수정 아이콘
결국 칼로리죠.
적게 먹으면 빠지고 많이 먹으면 찝니다.
다만 체중과 쉐잎은 다른 문제입니다.
윤지호
23/05/19 10:03
수정 아이콘
혈당의 신체흡수를 촉진하는 인슐린이 지방합성호르몬이요?
23/05/20 12:42
수정 아이콘
혈당이 신체조직으로 흡수된다는 건 당이 저장된다는 것이고 저장형태는 지방이라서, 지방합성호르몬이라는 말이 아주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의문의남자
23/05/19 10:42
수정 아이콘
말이 안되죠. 그럼 당뇨환자들은 인슐린이 적으니 흡수가 안되서 저절로 막 살이 빠지나욤?
의문의남자
23/05/19 10:42
수정 아이콘
빠지네.
의문의남자
23/05/19 10:42
수정 아이콘
빠지네.
23/05/19 11:17
수정 아이콘
살을 빼기 위해서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살이 급격히 계속 빠지는 것이 대표적인 당뇨 증상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라고 하네요...
냥냥이
23/05/19 13:43
수정 아이콘
2형단뇨는 인슐린(호르몬)의 양은 그럭저럭인데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서 당이 에너지로 전환되지 못해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되어 급하게 살이 빠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것을 다르게 이용하는 게 저탄고지 다이어트이고 그래서 2형당뇨한자들에게 저탄고지가 위험한 이유입니다. 혈당을 높이더라도 어느정도는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하고 하지만 당스파이크가 적게오도록 최대한 거친 (비정제) 탄수화물을 먹어야 합니다. 그히고1형당뇨와 2형당뇨는 전혀 다른 병으로 봐야합니다. 1형당뇨는 자가면역질환이라서...
양현종
23/05/19 11:37
수정 아이콘
칼로리가 중요하다고는 해도
흡수가 빠른 당 위주로 먹으면 너무 금방 배고파지긴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같은 칼로리라도 당보다는 복합탄수화물, 탄수화물보다 단백질, 지방으로 먹는게 일반적인 다이어트에 더 낫다고 봐요.
탑클라우드
23/05/19 11:48
수정 아이콘
저도 85킬로그램 수준에서 65킬로그램 수준까지 일년여에 걸쳐 체중을 줄인 적이 있었는데(현재는 70킬로 수준)
섭취량 자체를 줄이기도 했지만 굉장한 다이어트를 하지는 않았고, 대신 탄수화물을 최대한 억제했었습니다.
아주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매일 운동한다는 생각으로 하루에 1시간여 근육 운동과 실내 자전거를 탔었구요.

이렇게 탄수화물을 줄이는 방식이 좋은 점이, 배가 고프지 않으면서 살을 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탄수화물을 억제하면서 다른 음식들을 평소 수준의 양으로 먹으면 확실히 살은 빠지더라구요. 물론 운동을 함께 하기도 했지만.
페스티
23/05/19 12:02
수정 아이콘
정답이죠
카미트리아
23/05/19 11:54
수정 아이콘
저거 대규모 실험에서 이미 결과 나왔잖아요
탄수 제한이나 지방 제한이나 별반 차이 없다고
본인이 하기 편하게 칼로리 조절하면 됩니다

마치 탄수 먹으면서 칼로리 제한이 더 어렵다는게 정설 처럼 말하시는 분도 있는데
걍 사람 마다 다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9652 [게임] 아마존 ‘뉴 월드’ 스튜디오, 반지의 제왕 MMORPG 만든다 [23] 만찐두빵7297 23/05/19 7297
479651 [LOL] T1의 그라가스 상대 전적 정리 [50] Leeka8735 23/05/19 8735
479650 [유머] 기분이 넘무 좋다 [21] 작고슬픈나무12597 23/05/19 12597
479649 [기타] 절대 음감도 못 맞추는 노래 [22] 판을흔들어라9718 23/05/19 9718
479648 [LOL] 왜 이렇게 빨리 팔리나요 DRX! [9] 기무라탈리야9008 23/05/19 9008
479647 [방송] 장동민이 결혼식에 김대희 신봉선 안 부른 이유.jpg [10] insane13779 23/05/19 13779
479646 [유머] 수상한 뿅뿅 거래 현장.jpg [15] 동굴곰12835 23/05/19 12835
479645 [유머] 노래 제목만 알려주고 ai한테 앨범 커버 그리게한 결과 [26] apothecary10312 23/05/19 10312
479642 [유머] 인디아나 존스5 칸 영화제 시사회 평 [33] 만찐두빵11444 23/05/19 11444
479641 [기타] 구글,장기 미접속자의 계정을 정리해주기로 [8] Lord Be Goja9218 23/05/19 9218
479640 [기타] 인도 인구>중국 인구, 일본 GDP≒독일 GDP [19] 시나브로9721 23/05/19 9721
479639 [서브컬쳐] [인어공주] Part Of Your World - 애니, 뮤지컬, 실사 ver [9] VictoryFood6902 23/05/19 6902
479638 [기타] 한국에 놀러오신 공장장님.jpg [35] 캬라12881 23/05/19 12881
479637 [서브컬쳐] 에반게리온 안노감독의 새로운 프로젝트 [63] 껌정11645 23/05/19 11645
479636 [기타] 사돈지간 두 일가족 9명, 생활고로 탈북…목선 타고 서해로 귀순 [52] 아롱이다롱이15084 23/05/19 15084
479635 [유머] 모내기하러 왔는데 22 [10] 김홍기11010 23/05/19 11010
479634 [스포츠] 프로 골퍼 베일 [10] 海納百川8189 23/05/19 8189
479633 [LOL] 징동 vs T1 경기 후 중국네티즌 평점 [51] 아롱이다롱이11558 23/05/19 11558
479632 [게임] [19]모탈컴뱃 1 트레일러.youtube [16] valewalker8255 23/05/19 8255
479631 [기타] 약혐) 오늘 압구정 상황 [59] 아롱이다롱이18189 23/05/19 18189
479630 [기타] 우리 몸이 살 찌는 이유.jpg [35] 삭제됨13683 23/05/19 13683
479629 [유머] 나라별 제일 싫어하는 나라.jpg [23] 김치찌개14225 23/05/19 14225
479628 [유머] 회사 복지 제도 중에서 딱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면?.jpg [37] 김치찌개10304 23/05/19 1030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