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5/15 00:51:32
Name 쎌라비
File #1 내신문제.jpg (124.1 KB), Download : 199
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anmath&no=3708725
Subject [기타] 학생이 너무 억울하다고 올린 내신문제


이럴거면 답 번호도 13245로 하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조미운
23/05/15 00:53
수정 아이콘
이건 선생쪽이 국룰이 어겼네요
MissNothing
23/05/15 00:56
수정 아이콘
이런 문제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지딴엔 문제를 제대로 읽어야지 이러면서 이이제기가 많으면 많을수록 뿌듯해할듯;
23/05/15 00:58
수정 아이콘
억울한건 인정.
다만 판 엎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쎌라비
23/05/15 00:59
수정 아이콘
전 엎을정도 같은디;; 한국사 공부를 했냐 안했냐를 평가하는거지 꼼꼼함(이라고하기도 애매)을 평가하는 게 아니니까요
23/05/15 01:08
수정 아이콘
제목만 xx고 교사 수준으로 바꾸면 될거 같은데...
실제상황입니다
23/05/15 01:05
수정 아이콘
이런 식의 눈썰미 평가가 학업적으로 대체 무슨 의미가 있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큐리스
23/05/15 01:05
수정 아이콘
가, 나를 바꿨으면 뒤집힌 보기는 내지 말아야
답을 알고 있나 모르고 있나를 테스트를 하는 거죠. (생각한 답이 보기에 없으면 가, 나가 바뀐 걸 눈치챌 확률이 상승)
저렇게 해놓으면 답도 알고 있으면서 가, 나 순서 바꿔놓은 것을 파악했는지까지 알아보겠다는 건데
왜 그래야 되죠?
특히나, 답을 거꾸로 알고 있는 학생이 가, 나도 반대로 생각했으면 운으로 맞추는 문제가 됩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3/05/15 01:14
수정 아이콘
수능에 이따위로 내면 출제자 목숨이 위험할걸요
23/05/15 01:16
수정 아이콘
함정문제 낼거면 성의를 갖고 해야죠.
부정형일 때 밑줄 긋는것처럼 저런것도 순서대로하는게 국룰인데
캐러거
23/05/15 01:18
수정 아이콘
이건 판 엎을만한 문제죠
No.99 AaronJudge
23/05/15 01:19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이건;

수능에서도 평가원이 저따구로 내면 진천에 불나죠

저 중딩때도 선지의 가/나를 나/가로 냈어서 어이가 없었는데..
묵리이장
23/05/15 01:23
수정 아이콘
저렇게 낸 다음 선생은 낚일 거 기대하고 겁나 키득거렸을 겁니다.
더럽죠.

근데 문제 자체는 저게 뭔지 몰라도 한자만 알아도 풀 수 있는 문제군요. 중딩?
12년째도피중
23/05/15 02: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등일겁니다. 고등 한국사 몇 년 전보다 쉬워졌어요.
23/05/15 01:23
수정 아이콘
전 안틀릴거 같기도 하고 판엎고 어쩌고 할 정도로도 안보이네요. 말도 안되게 꽈서 낸것도 아니라고 봐요.
무냐고
23/05/15 01:26
수정 아이콘
틀린건 어쩔수 없는데 수준이하인듯..
Janzisuka
23/05/15 01:26
수정 아이콘
전 뭐 익스큐즈 할만한데라고 생각함요
이디야 콜드브루
23/05/15 01:27
수정 아이콘
그럼 앞으로 1 2 3 4 5 순서도 맞는지 다 체크해야되겠네요
Valorant
23/05/15 01:27
수정 아이콘
저는 저런 문제 맞혔던 기억이..
내신이라는게 범위도 한정되어있고 절대평가가 아니다보니 고육지책이 쓰이기도 하죠.
23/05/15 01:29
수정 아이콘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 크크.
시험의 목적이 실력을 평가하기 위한거지 눈썰미를 평가 하는게 아니죠. 근데 이거 따지면 문제 제대로 읽는것도 중요하다 어쩌고 할꺼 같은데 크크...
Stoncold
23/05/15 01:29
수정 아이콘
이런게 학업에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냥 비겁한 수준 이하의 문제죠.
묵리이장
23/05/15 01:33
수정 아이콘
국어같은 경우 보기는 길이 순서대로 배열해야 하고 뭐 그런 출제 기준이 있는데, 저거는 출제 기준에 어긋나지 않는지가 궁금하네요.
내일 와이프한테 물어봐야겠군요.
안창살
23/05/15 01:39
수정 아이콘
이런 식의 문제를 출제한 선생의 수준이 참...
다크서클팬더
23/05/15 01:44
수정 아이콘
저거 가/나 순서바꿔서 내는건 교육학에서도 하지 말라고 적혀있습니다. 수준...
저런짓 말고도 변별력 낼 건 많아요
감전주의
23/05/15 01:49
수정 아이콘
문제 푸느라 바쁜데 누가 순서 따지면서 적나요.
선생이 문제 있네.
...And justice
23/05/15 01:53
수정 아이콘
풀라고 낸 문제가 아니고 엿 먹이려고 함정 판 건데 저게 선생이 할 짓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12년째도피중
23/05/15 02:11
수정 아이콘
저거랑 비슷한게 정혜쌍수 교관겸수 관련 문제였는데 그건 문장을 꼬아서 문장 처음에 의천 이야기, 뒤에 송광사의 지눌 이야기를 했지만 그건 페이크였고 막상 첫 빈 칸 답은 정혜쌍수, 두 번째는 교관겸수였습니다. 크크크
의천-교관겸수, 지눌-정혜쌍수, 돈오점수. 사람이름으로만 연결해서 외운 애들 틀리게 하려고 낸 문제였죠.

그래도 그 문제가 이 문제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7점? 악질이에요.
Meridian
23/05/15 02:14
수정 아이콘
함정을 파도 성의있게 파야지 이건 교사가 성의가 너무 없잖아요 크크크크
한사영우
23/05/15 02:20
수정 아이콘
아무런 의미 없고 그냥 시험 문제 만들때 성의 없이 복사 붙여 넣기 하다가 실수 해놓은건데
확인 못하고 시험지 다 뽑혀서 수정 하기 귀찮고 그래서 그냥 둔거일 가능성 높음
김피탕맛이쪙
23/05/15 02:37
수정 아이콘
참.. 그 전한길 유튜브영상이 생각나네요.
스팅어
23/05/15 02:41
수정 아이콘
위에 문제 없다는 댓글들도 많은 것이야 뭐 각자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만
전 한국사 문제에서 답을 알고 있는 학생이, 저런 식의 장난질로 인해 답을 모르던 학생들과 같은 결과를 받았다는 점에서
상당히 문제가 많다고 생각되네요.
답 적을 때 저런 것까지 신경쓰게 하려면 가나다, 123, ABC 순서는 지키는 게 상식이죠.
상식을 벗어난 문제는 잘못된 문제
React Query
23/05/15 02:55
수정 아이콘
이게 문제없으면 시험지에 문제 순서도 1,2,3,4,5 순서로 낼 필요 없죠. 그걸 잘 확인해서 omr카드에 옮겨적는건 학생 몫인데요.
이웃집개발자
23/05/15 04:01
수정 아이콘
눈썰미 변별력 시험인가
23/05/15 04:09
수정 아이콘
제대로된 선생으로 보이지 않네요
모리건 앤슬랜드
23/05/15 05:15
수정 아이콘
왜 OMR카드에도 54321로 하지 그래요
23/05/15 05:19
수정 아이콘
못 낼거는 아닌데 저딴게 7점은 에바죠
오드폘
23/05/15 05:24
수정 아이콘
닌자시험같은건가 크크
23/05/15 05:56
수정 아이콘
저런 문제 진짜 싫어요
23/05/15 06:38
수정 아이콘
자기 딴엔 캬 이거 좋은아이디어다! 라고 생각했으려나...
20060828
23/05/15 06:41
수정 아이콘
객관식 7점 짜리 문제는 진짜 처음 보네요.
살려야한다
23/05/15 06:48
수정 아이콘
그냥 복붙하다가 실수해놓고 정정하기 싫어서 고집부리는거죠
카페알파
23/05/15 12:14
수정 아이콘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고의일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2번과 3번 예시가 완전히 앞뒤 반대로 적혀 있거든요.
회색사과
23/05/15 07:40
수정 아이콘
복붙하다가 수정 안해놓고..

문제 오류 인정하면 나-가 로 잘 읽고 푼 학생들이 억울하다고 이의제기 할 테니까

정정 없다고 우기는 거라고 봅니다.
23/05/15 07:50
수정 아이콘
출제자가 싸이코네요
법돌법돌
23/05/15 08:39
수정 아이콘
욕 좀 먹어도 될 것 같음
23/05/15 08:55
수정 아이콘
저거 교육청 민원 넣으면 걸릴텐데요

시험문제 출제기준 공문에 규정이 있는데...

물론 실제로 민원이 걸린 사례를 못봐서 정확히는 모릅니다만
알라딘
23/05/15 08:59
수정 아이콘
나가라다바마사~ 이딴식으로 정렬해도 문제없다하려나
라온하제
23/05/15 09:05
수정 아이콘
출제 방침 어겼네요. 정식으로 이의제기하고 학업성적 관리위원회 거치면 복수정답 인정될거라 95프로이상 확신합니다.
23/05/15 09:07
수정 아이콘
"모두 고르시오" 해놓고 정답3개인 경우는 종종 봤는데 이건 좀 신선하군요.
23/05/15 09:11
수정 아이콘
싸대기를 후려갈겨야
모나크모나크
23/05/15 09:19
수정 아이콘
이건 좀 너무했네요. 저게 무슨 의미여...
라 레알
23/05/15 09:34
수정 아이콘
[7점] 덜덜
트리플에스
23/05/15 09:40
수정 아이콘
뭐 시력검사하나요.. 이게 무슨..
바둑아위험해
23/05/15 09:48
수정 아이콘
저렇게 내고싶나 진짜
파프리카
23/05/15 10:00
수정 아이콘
제가 평가계였으면 원안수정하라고 돌려보냈을 것 같습니다.
23/05/15 10:01
수정 아이콘
교사의 사고가 올바르지가 않네요..
23/05/15 10:16
수정 아이콘
문제를 푼다는 건 문제에 나온 정보를 꼼꼼하게 읽는다는 게 전제된 거 아닌가..
출제자가 양아치긴 해도 대충 보고 답 적은 게 자랑은 아닌 것 같은데
카드영수증
23/05/15 11:51
수정 아이콘
국사 시험인데 문제가 틀린그림찾기 면 출제자가 잘못한거죠
R.Oswalt
23/05/15 10:29
수정 아이콘
저런 건 징계 받을 건데...
카루오스
23/05/15 10:30
수정 아이콘
문제가 비겁하긴 하네요.
올리브카레
23/05/15 10:31
수정 아이콘
저 학생때도 저런 문제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냥 문제 참 더럽게 내네 하고 넘어갔던 거 같네요
우자매순대국
23/05/15 10:35
수정 아이콘
국사실력을 평가하는 시험 내랬더니
엉뚱한걸 평가하고 앉았네
나가 주문 나가 주문 나가주면 좋겠다
23/05/15 11:00
수정 아이콘
수능이었으면 난리 났을텐데 크크 내신이라고 이상한 문제 내는 교사들 꼭 있었죠.
추대왕
23/05/15 11:01
수정 아이콘
학교 교사인데, 저거 교육청에 이의제기해서 학업성적관리위원회 열면
재시험 치라고 결론날 가능성 90%라고 봅니다.
저도 치사한문제도 내기도 하지만 저건 선넘
Arcturus
23/05/15 11:03
수정 아이콘
틀린건 틀린건데
솔직히 너무 추하잖아요

얼마나 아는지를 평가하자는거지
눈썰미 테스트하려는게 아닌데
23/05/15 11:48
수정 아이콘
크크 일단 저라면 안 틀렸을 것 같네요.
밀크티라떼
23/05/15 11:55
수정 아이콘
좀 비겁하네요
Santi Cazorla
23/05/15 11:55
수정 아이콘
억까
카페알파
23/05/15 12:09
수정 아이콘
저라면 시험시간에 '선생님. 시험지 인쇄가 잘못된 것 같은데요? (가), (나) 가 바뀐 것 같아요.' 라고 손들고 질문했을 지도......

그리고 교사분 딴에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전혀~네요. 시험은 '얼마나 아는가' 를 테스트하는 거지 '얼마나 함정을 잘 피해 가는가' 를 테스트하는 하는게 아닌데, 시험을 왜 보는 건지 망각하신 듯 하네요.
Sith Lorder
23/05/15 12:10
수정 아이콘
이렇게 하는 이유가 있을거 아뇨?
문문문무
23/05/15 12: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렇게 할거면 걍 한국사는 절대평가제로 패스,논패스로 돌린뒤
지능테스트 따로 돌리는게 맞지않으려나요
가뜩이나 암기력이 덜중요시되는 최근시대흐름인데 크크
바람기억
23/05/15 12:28
수정 아이콘
예전에 공무원 시험에서도 저런 꼼수(?) 쓴 적 있지 싶은데요 흐흐
이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마루하
23/05/15 12:28
수정 아이콘
선생이 자격미달이네요 -_-;;
카디르나
23/05/15 12:42
수정 아이콘
눈썰미 이야기 하시는데, 절대로 저런 문제는 내면 안됩니다. 왜나하면 잘못 알고 운좋게 맞는 사람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이죠. 풀이한 사람보다 찍는 사람이 맞출 확률이 높은 문제가 변별력이 있다고 볼 수 있나요? 주관식도 아니고 객관식에서 저런 문제는 최악입니다.
탑클라우드
23/05/15 13:20
수정 아이콘
이게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평가하는데 의미가 있는지 의문이네요.
레이미드
23/05/15 13:41
수정 아이콘
변별력을 시험범위가 아니라 수험자의 눈썰미로 체크하려 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
셧더도어
23/05/15 14:35
수정 아이콘
교육의 의미를 몰각시키는....
무한도전의삶
23/05/15 14:44
수정 아이콘
엎지는 못하겠지만 무시당하는 선생 되는 거죠
DeglacerLesSucs
23/05/15 15:05
수정 아이콘
시험이 성취도 평가라는 걸 망각하면 저런 짓을 하게 되죠 수준미달 문제입니다
23/05/15 19:09
수정 아이콘
암묵적 룰을 어겼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9406 [유머] '조건만남'으로 6년간 9억원 넘게 받아…법원 "세금 내라" [86] 졸업19304 23/05/15 19304
479405 [유머] 요즘 관종 현황 [16] 동굴곰15780 23/05/15 15780
479404 [기타] 최근 지진이 잦은 동해 [16] 카루오스12309 23/05/15 12309
479403 [기타] 얼마전 아이돌 생활이 맞지 않는다며 그룹을 탈퇴한 멤버 근황 [26] 아롱이다롱이14269 23/05/15 14269
479402 [LOL] MSI 확정된 대진 스케쥴 및 배당 [21] 아롱이다롱이11112 23/05/15 11112
479401 [스포츠] 어디선가 본듯한 역사의 반복 #세이브의중요성 #베트남축구 [9] apothecary13736 23/05/15 13736
479400 [유머] 술에 취해 정크푸드를 꾸역꾸역 넘기는 남자..5년후..JPG [1] Myoi Mina 11027 23/05/15 11027
479399 [기타] 최근 백종원 이름뗐던 예산 국밥거리 직접 가봤다가 깜짝놀란 유튜버.mp4 [11] Myoi Mina 13892 23/05/15 13892
479398 [기타] 학생이 너무 억울하다고 올린 내신문제 [79] 쎌라비16082 23/05/15 16082
479397 [게임] [젤다왕눈] 재미있는 제작물들 [23] 아케이드10023 23/05/15 10023
479396 [LOL] 역시 꺾이지 않은 G2 트윗의 클래스 [20] DownTeamisDown12615 23/05/14 12615
479394 [기타] 의외로 AI 대체가 빨라지고 있는 일자리.JPG [55] 실제상황입니다16515 23/05/14 16515
479392 [게임] 드디어 밝혀진 철권 화랑 도복의 '맥'의 뜻.jpg [46] valewalker14051 23/05/14 14051
479391 [기타] 주차를 했는데 이런 쪽지가 붙는다면? [60] 꿀깅이17849 23/05/14 17849
479390 [기타] 한글의 위대함.jpg [62] 꿀깅이16092 23/05/14 16092
479389 [기타] 생선구이 계급도... [90] 우주전쟁13804 23/05/14 13804
479388 [기타] 게이 테스트.gif [19] 꿀깅이12372 23/05/14 12372
479387 [유머] 개념없는 좌회전 운전자의 최후.gif [10] Myoi Mina 14495 23/05/14 14495
479385 [유머] 오늘은 로즈데이입니다 [9] 메롱약오르징까꿍10180 23/05/14 10180
479384 [기타] (데이터,로딩) 호불호 갈리는 4K 바탕화면 [13] 묻고 더블로 가!8842 23/05/14 8842
479383 [기타] 공중 화장실을 깨끗이 써야겠습니다 [6] 똥진국12094 23/05/14 12094
479382 [LOL] 어제자 2세트 '그 바론' 외국해설(Feat. 캐드럴) [15] aDayInTheLife9524 23/05/14 9524
479381 [유머] "사랑해" 보다 좋은 소리 [9] 카미트리아11665 23/05/14 1166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