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5/07 08:54:17
Name 삭제됨
출처 애객
Subject [유머] 찐따들에게 배신감 느낀 곽튜브.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드아아
23/05/07 09:03
수정 아이콘
어..곽튜브님 별생각 없었는디 본인이 찐따를 대변한다구요? 크크크크
포도씨
23/05/07 09:05
수정 아이콘
그들을 대변할 수 있다면 찐따 아니죠.
진심으로 그리생각했다면 욕먹는게 당연하다봅니다.
23/05/07 09:05
수정 아이콘
저분도 좀 마음이 마니 아픈 분인 듯 뭐 하나 걸리면 바로 나락 갈 듯
정말 자기가 뭐 되는 줄 아는 듯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3/05/07 09:05
수정 아이콘
찐 찐따들이 왜 싫어하는지 정확히 나와있네요 크크크
안창살
23/05/07 09:14
수정 아이콘
어우 댓글들이 날카롭네요.
Mephisto
23/05/07 09:53
수정 아이콘
근데 저쪽에서 먼저 시비건거라 이런 반응은 각오해야죠.
오히려 댓글보면 최대한 자제한걸로 느껴질 정도인대요?
도라지
23/05/07 09:15
수정 아이콘
자기를 공격하면 찐따가 되는건 무슨 논리인지…
원래 유명해지면 날파리가 붙는건 어찌보면 숙명인데, 그걸 저런식으로 표현해버리면 팬들도 등돌릴거 같은데요.
강나라
23/05/07 09:17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 찐따컨셉 잡고 찐따설 풀고 그런거는 그냥 자기가 겪었던 썰 풀면서 재미로 승화하는구나 싶었는데 찐따록까지 나가는거 보면 좀 이거 뭔가 싶은 느낌?
국밥한그릇
23/05/07 09:17
수정 아이콘
희화화와 대변은 다른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Payment Required
23/05/07 09:21
수정 아이콘
이미 인싸인데?
LABRUKET
23/05/07 09:23
수정 아이콘
찐따 티내네요
닉네임바꿔야지
23/05/07 09:24
수정 아이콘
자기가 생각하는 위치랑 실제 위치가 불일치 할 수 있으니까요.
공방24
23/05/07 09:33
수정 아이콘
뭐하는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말이 좀 음습한 느낌이...
OcularImplants
23/05/07 09:40
수정 아이콘
뭐 일단 욕하는 사람이 찐따라고 생각하는 건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은데
돈 벌라고 그래놓고선 뭘 크크크크
shooooting
23/05/07 09:40
수정 아이콘
귀엽다 귀여워 크크크크
저런 생각을 한다는게 너무 귀여운데
어촌대게
23/05/07 09:43
수정 아이콘
허허 왜 곽튜브가 저렇게 생각했는지 잘 알것같네요
청운지몽
23/05/07 09:44
수정 아이콘
아제르바이잔 가는데 퍼스트클래스 타는거 보고 음 이러긴 했네요
R.Oswalt
23/05/07 09:46
수정 아이콘
곽튜브에서 보이는 모습은 좋은데, 바퀴입 같은 곳에서 웃기려고 쓰는 찐따 기믹은 싫음...
23/05/07 09:46
수정 아이콘
갈라치기 잘하시네요
비뢰신
23/05/07 09:48
수정 아이콘
뭐지 어질 어질 하네요
궁옌가? 어케 아는거여 오지네
시린비
23/05/07 09:51
수정 아이콘
저런 생각도 있구나
몽쉘통통
23/05/07 09:51
수정 아이콘
귀엽네요 크크크
그말싫
23/05/07 09:52
수정 아이콘
욕하는 사람이 아싸고 칭찬해주는게 인싸인지는 어떻게 아는 거지...

그리고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같네요,
아싸의 설움이나 속마음 같은 걸 털어놓으면 당연히 아싸는 싫어하죠.
인싸도 본인들이 집착하는 인간관계의 얄팍함이나 그것에 집착하는 것의 덧없음, 무리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으려 물밑에서 발버둥치는 내면 같은 것을 누가 솔직하게 얘기하면 안 좋아할 것 처럼요
위원장
23/05/07 09:55
수정 아이콘
너무 유명해졌네요
23/05/07 09:57
수정 아이콘
저는 일부 공감하면서 내렸는데 댓글 반응들이 좀 이상하네요.
찐따라는 단어가 좀 그렇다면 트수라는 단어로 대체해보시면 됩니다.
곽튜브가 저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아마 디엠이나 댓글 등 여러 방면으로 자기와 비슷하다고 느꼈던 바이브의 유저들한테서 악플을 받아서겠죠.
인터넷 문화 빠삭한 곽튜브가 저렇게 느끼고 말한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느껴지네요.
댓글쓴 분들처럼 생각이 없어서 궁예질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사촌이 땅 사면 배아프다는 말처럼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남이 잘 되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 자기랑 비슷한 레벨이거나 낮은 레벨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성공한다? 그것만큼 짜증나는 게 없거든요.
그러니 이제라도 깨달았으면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영리하게 일과 자신을 분리해서 이용해먹기만 하길 바랍니다.
23/05/07 10:00
수정 아이콘
곽은 외모때문에 찐따체험해본 인싸죠.
내면이나 최근행보 보면 누구보다 인싸...
유료도로당
23/05/07 10:01
수정 아이콘
언제나 이런게시물 특성상 영상출처는 없는데, 영상 없이 캡쳐만 보고 까기엔 좀.. 위에 댓글들이 너무 날서네요.

관심법쓰는게 아니라 내가 진짜 찐따출신인데 찐따팔아서 돈버니까 좋냐 기분나쁘다 이런 악플 많이 받으니까 하는 말이겠죠.

굳이 찾아가서 영상 보고왔는데 전체 맥락상 까일만한 발언도아닌것같고, 본인 자체도 엄청 학폭에 괴롭힘에 다크하게 살다가 잘 극복해낸 인물이라 찐따성 파는것도 나쁘게 보이지않네요.
Grateful Days~
23/05/07 10:04
수정 아이콘
찐따팔이하는거 맞죠.
23/05/07 10:08
수정 아이콘
곽튜브는 학폭당했던 얘기도 있었고 살아온 행적을 보면 뭐 자신이 그렇다고 충분히 얘기할만하죠.
시대의 흐름과 나름의 재능이 만나서 어떻게보면 인싸로 거듭나고 있는 과정이긴한데
곽튜브가 당했던 공격은 눈앞에 보이지 않고 자신은 달라지는게 없이 찐따라는걸 규정하니 그게 보기싫은겁니다.
23/05/07 10:08
수정 아이콘
댓글 반응과 나의 감상이 일치 하지 않을 때가 요즘 좀 잦네요
23/05/07 10:14
수정 아이콘
222
생각했던 거랑 댓글 반응이 달라 당황스러울 때가 많네요
Meridian
23/05/07 10:19
수정 아이콘
333333
댓글보고 당황스럽네요;;
Silver Scrapes
23/05/07 15:15
수정 아이콘
444
23/05/07 15:50
수정 아이콘
55555
제라그
23/05/07 16:26
수정 아이콘
666666
다시마두장
23/05/07 20:19
수정 아이콘
7777777
욱상이
23/05/07 21:57
수정 아이콘
88888888
23/05/07 10:13
수정 아이콘
캡쳐해놓은 댓글만 보면 저도 으음 스럽긴 합니다만.
학교를 그만둘 정도로 고통 받았다는데, 지금 잘 나간다고 어릴 때의 그런 경험은 아무 것도 아니라며 체험, 팔이 이런 댓글 반응은 2차 가해가 아닐지..싶네요.
개념은?
23/05/07 10:18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학교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괴롭힘 당했는지는 본인이 직접적으로 말하기 힘들만큼 고통스러워 하던데 말이죠.
향기나는사람
23/05/07 10:15
수정 아이콘
이렇게 욕 먹을 만한 발언인가…당황스럽네요
유니언스
23/05/07 10:16
수정 아이콘
서울 안가본 사람이 제일 서울 잘 아는것처럼 얘기한다고
곽튜브 너 찐따 코스프레잖아! 하는 사람중 곽튜브 애청자가 얼마나 있을지 궁금은 하네요;
그냥 유투버에 유명하니까 인싸가 찐따 코스프레하네.라고 생각하는건 아닐지.
라이엇
23/05/07 10:20
수정 아이콘
빠니보틀의 "솔직히 요즘 좀 x같습니다"라는 명문을 나오게 만든 상황과 비슷한거같네요.
자기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소위 충신을 자처하면서 초심을 잃어버렸다며 스트리머 쥐고 흔드려드는 인간들 많죠.
랜슬롯
23/05/07 10:21
수정 아이콘
욕먹을 만한 발언은 아니지만, 그래도 본인이 정말 찐따를 "대변"한다는 말은 전 좀 틀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찐따였다는게 맞다 틀리다와는 별개로요.
라이엇
23/05/07 10:26
수정 아이콘
못할것도 없다고 보는게 몇년전만해도 멀끔하게 생긴 사람들이 자칭 아싸라고 주장하는 vlog가 수두룩하게 나오면서
'빼앗긴 아싸' 드립 나올때 그 vlog들 인기를 끝내버린게 진짜 아싸 곽튜브의 등장도 있다고 보거든요.

누구나 첫인상만으로도 아싸라는 그 사람의 주장을 받아들일만한 외모와 어두운 과거사를 가진 인물이라면 대중적으로 인기를 모으기가 힘든데 그걸해내고 방송까지 뚫은건 근래에는 곽튜브밖에 없죠.
23/05/07 10:23
수정 아이콘
곽튜브가 팔이소리들을만큼 기믹이나 컨셉이라는건 좀...
곽튜브 과거이야기보면 그런소리하기 힘들텐데 말이죠.
징버거
23/05/07 10:30
수정 아이콘
곽튜브 영상 많이 본건 아닌데 침튜브때 주우재랑 같이 나와서 인싸특vs찐따특 컨셉잡고 연애토크 하던거는 좀 너무 심연이던데
그걸 찐따를 대변하겠다고 한거라면 그냥 이미지 나락보내는게 아닌지 크크
나일레나일레
23/05/07 10:31
수정 아이콘
뭐 대표니 뭐니 하는 얘기에 꽂혀서 뭐라 하시는 분들 많네요.
찐들도 파고 들어가다보면 수많은 부류들이 있겠죠. 근데 찐따성이 발휘되는 분야가 자기랑 일치하지 않는다고 찐이 아닌것도 아닌데.
미디어에서 그동안 찐따 관련된 발언을 최대한 날것 가깝게 풀어놓았던 사람이 그동안 없었던 것에 비추어 보면,
본인이 어느정도의 대표성을 느낀다고 해도 그게 뭐라 할 일인가 싶고요.
곽튜브 영상 댓글만 봐도 찐들이 단 것 같은 날선 댓글 엄청 많은데, 그런 댓글 참다가 뭐 한두마디 한게 또 뭐 욕먹을 일인가 싶네요.
건설안전기사
23/05/07 12:10
수정 아이콘
222
23/05/07 10:33
수정 아이콘
왕따를 당했다는 건 맞는데 찐따였다고 하기엔 좀 애매해서 그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생각하면서 대변한다고 생각했으면 잘못생각한 게 맞죠.
23/05/07 10:39
수정 아이콘
본문은 둘째치고 찐따록 나온거 보고 뇌절 느낌 오긴 했어요.
찐따이고 말고는 관심 없고 여행하는거 보러 가는데 저런 콘텐츠 올라오면 안갑니다.
23/05/07 10: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인이 스스로 찐따를 대변하고 있다 정의해놓고 갈라치기 하는거 보면 좀 위험해 보이긴 합니다.
이미 안티들 늘어나면서 업보스텍 쌓이고 있는거 같은데 이말년같은 사람들 처세 참고 했으면 하네요.
과거가 어떻든 현재는 구독자 150만 유튭을 운영하는 인플루언서이며 셀럽아닌가요.
그리고 이걸 비판하는걸 찐따들이 발끈하다 생각하는분들이 많은데 그런걸 떠나서 발언 자체가 부적절한 부분이 많아요..
일단 이 사이트부터 이 글에대한 반응을 가지고 찐따 감별기로 쓰려고 하면서 서로 싸우고 있자나요.
크레토스
23/05/07 10:39
수정 아이콘
아직도 내향적인 건 맞겠지만 150만 유튜버가 되고 공중파 방송 나가면서도 본인이 찐따라는 정체성을 갖고 있고 남들이 그렇게 봐주기를 바라면 너무 자신을 객관적으로 못 보는듯..
수뱍봐
23/05/07 10:40
수정 아이콘
지금 잘 나가면 과거의 그것들이 다 없어지는건가 크크크
23/05/07 10:43
수정 아이콘
그냥 내가 찐따짓한 썰 푼다 정도로 끝내고 본인에 한정해서 해먹어야지.

이런 건 찐따다, 찐따는 어떻다, 찐따를 대변한다 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욕 안먹기는 불가능하죠.
EurobeatMIX
23/05/07 10:44
수정 아이콘
욕은 뭐 괜히먹는다 싶지만
대변자라기보다 찐따에 대한 이미지를 더 찐따스럽게 잘 만들어주는데 공이 크기도 하죠 개그소재로 희화화해서 써먹은바람에.
ioi(아이오아이)
23/05/07 10: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말씀하신 거랑 가장 비슷한 예시가 홍석천이 있죠.

게이 이미지를 더 게이이미지스럽게 잘 만들어서 대중이 재미있게 받아드릴 수 있도록 밝게 만들었는데
정작 게이 커뮤에서는 욕을 엄청 먹었죠. 대중의 인식과는 다르는 걸 알고 있는 놈이 더 그런다고
샐러드
23/05/07 13:46
수정 아이콘
스테레오타입을 희화화해서 양지로 끌어올리는 게 꼭 긍정적인지는 생각해 볼 일입니다. 한국인들이 개고기 먹는 3세계 사람이라는 인식이 팽배하던 시절에 한국 배우가 유럽, 미국에 가서 개 잡아먹는 흉내를 내서 빵 떴다면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아케이드
23/05/07 10:45
수정 아이콘
저 발언 자체도 일종의 드립같은데 왜 이렇게 공격적인 댓글들이 많나요
갓기태
23/05/07 11:53
수정 아이콘
그게 찐따이니까요
아케이드
23/05/07 12:06
수정 아이콘
!
Silver Scrapes
23/05/07 15:16
수정 아이콘
오 찐적찐..
판을흔들어라
23/05/07 10:46
수정 아이콘
그들의 인식을 좋게 만드려거나 처우를 좋게 만든다거나는 식으로 행동했다면 대변했다고도 볼 수 있는데 제가 뭐든 컨텐츠를 다 본게 아니라서 어떻게 말은 못하겠네요. 곽튜브가 말하는 자기 욕한 찐따들의 욕이 잘했다는 건아니지만 이건 마치 흙수저 출신 재벌과 정치인이 나 흙수저이고 그들을 대변한다고 말하니 욕하는 상황과 비슷해보야요. 소위 찐따나 흙수저분들에겐 자기네를 그냥 이용만 하는 거 같을테니까요.
무한도전의삶
23/05/07 10:48
수정 아이콘
이제 위치가 달라졌으니 자연스러운 거죠 크크
개국공신들 다 정리하듯이
i제주감귤i
23/05/07 10:51
수정 아이콘
찐따든 뭐든 사람들 참……..
qwerasdfzxcv
23/05/07 10:53
수정 아이콘
무도에서 평균 이하 6남자 드립치던 게 논란이었던게 떠오르네요 결국 어느 순간부턴 자기들도 그런 말 안하기 시작했죠 돈 더 벌려고 찐따팔이를 하고 있는지 진짜 자기가 찐따들의 대변자라고 생각해서 총대를 매고 있는지는 본인만 알겠습니다만 앞으론 점점 반감만 커질 뿐일 겁니다 애초에 우리나라에서 아직 경제적 성공과 찐따는 양립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봐서요
스파게티
23/05/07 21:18
수정 아이콘
어 동의합니다 곽튜브가 여전히 하꼬고 찐따였으면 저래도 상관없는데 지금도 자기가 찐따를 대변한다는 식으로 얘기하는건 기만이죠 크크
코인언제올라요?
23/05/07 10:55
수정 아이콘
인싸가 즐거워 하고
찐따가 욕하고 있다는 건 어떤 데이터로 알 수 있는 걸까요...
23/05/07 10:55
수정 아이콘
이런 이야기는 해봐야 손해인데..
저런 생각을 하더라도 굳이 말할 필요가 없죠.
23/05/07 10:55
수정 아이콘
짤만 보고 얘기해 보자면,
본인이 다 겪은 일일테고 그런거 이용한다고 무조건 나쁜거라고 보진 않습니다.
하지만 경위야 어쨋든 본인 과거 얘기하면서 캐릭터 형성 하고 여기저기 출연하면서 본 금전적 이득이 적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그동안 출연했던 프로그램들의 장르나 본인 이야기를 할 때 대체적인 톤과 분위기를 보자면 한 집단을 대표해서 그 사람들의 설움을 토로 했다고 보긴 힘들죠.
본인을 욕하는 사람들은 찐따고, 안하는 사람들은 안찐따라는 논리도 그냥 틀린 논리고요.

아마도 악플이 너무 많아 멘탈도 조금 무너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잘 추스르면 좋겠네요.
NewJeans
23/05/07 10:56
수정 아이콘
찐따썰을 콘텐츠화 해서 본인만의 장사수단으로 써먹은 건데요 뭐.
Alcohol bear
23/05/07 10:56
수정 아이콘
펨코 댓글은 저 내용에 토달고 뭐라는 사람한테 비추랑 찐따 쯧쯧 박혔는데 여기라고 다를까요
23/05/07 10:58
수정 아이콘
갈라치기 잘되긴 했네요 크크
23/05/07 11:02
수정 아이콘
그냥 인기 많아진만큼 안티도 자연스럽게 생긴거 같네요
폰독수리
23/05/07 11:0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찐따고 그러니까 인싸인건데 본인이 찐따라면서 그걸 왜 모를까요
안아주기
23/05/07 11:16
수정 아이콘
그걸알면 찐따가 아니죠.크크
23/05/07 11: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 인기많아지면 공격받는 일이 많죠. 빠니보틀도 초심잃었다는 이야기 많고 곽튜브도 퍼스트클래스 타고다니고 연예인들이랑 히히덕거리는순간 공격받을 각오는 당연히 해야함. 그런데 이렇게 갈라치기 한 이상 앞으론 찐따컨셉은 못할듯하네요
안아주기
23/05/07 11:16
수정 아이콘
찐따들이 찐따스럽게 반응했고
그걸 찐따는 찐따스럽게 받아들였네요.
그래서 찐따죠.
그 닉네임
23/05/07 11:24
수정 아이콘
옛날에 홍석천이 게이한테 욕 엄청먹었대서 이해가 안갔는데, 이거보니까 무슨 심리로 그랬는지 조금은 이해가네요.
23/05/07 11:26
수정 아이콘
이분 요즘 자주 보이던데 제 눈엔 한국인 중에서 제일 못 생긴듯..
23/05/07 13:29
수정 아이콘
이런 악플을 참..크크
23/05/07 11:32
수정 아이콘
말조심..이게 진짜 어렵나 봄..
속으로 생각하고 말아야 할 말이 있는거지..
남들 다 보는 저런 자리에서 대변운운은 너무 나간거 같음..
23/05/07 11:33
수정 아이콘
동족혐오 이런건가
폭폭칰칰
23/05/07 11:36
수정 아이콘
댓글반응이 딱
23/05/07 11:38
수정 아이콘
실수 크게 했네요
진짜 찐따들은 건수하나 잡으면 몇년전 일을 다꺼내서 씹던데 이건 최소 5년은 갈 듯
갓기태
23/05/07 11:38
수정 아이콘
찐따들이 찐따짓 한건데 찐따 곽튜브는 정상인의 반응을 기대했군요
-안군-
23/05/07 11:42
수정 아이콘
그것이 찐따니까(끄덕)
겟타 엠페러
23/05/07 11:44
수정 아이콘
이미 사고방식이 인싸인데?
트리플에스
23/05/07 11:44
수정 아이콘
여초에서는 이 짤보고 찐따+한남들 욕하던데 크크킄
진짜 커뮤는 재미져요.
욕심쟁이
23/05/07 11:48
수정 아이콘
찐따 컨셉을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말이군요
23/05/07 11:55
수정 아이콘
자기도 찐따니까 저런 반응을 올리죠.
말하는 내용이나, 아무리 지금 잘나간다고 해서 찐따가 아닌 것도 아니고, 진짜 찐따를 대변하면서 빵 뜬 사람인 것도 맞죠.
그리고 찐따가 아니라면 이런 식으로 반응 안 해주고 잘 넘겼을 겁니다.
건설안전기사
23/05/07 12: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집단따돌림 당해서 자퇴하고 정상적인 학창시절도 못보낸 사람한테 음습이니, 찐따체험한 인싸니, 컨셉이니 뭐니...
https://youtu.be/qdu2nuPTesw
요약하면 [왕따당하다가 못버텨서 전학갔고 다시 적응못해서 자퇴하고 히키코모리생활하다가 사회 나왔는데, 그래도 이렇게 잘 살고 있다. 힘든 시간 보내는 너희들도 해뜰날 있다고 생각하고 잘 견뎌줘라] 하는 내용입니다.
아이군
23/05/07 12:06
수정 아이콘
찐따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글과 댓글이네요...
23/05/07 12:07
수정 아이콘
저런 걸 하나 하나 불편해 할 거면, 도대체 신동엽 불편해하는 건 왜 까는지 모르겠네요. 그 분들도 그저 불편해할 뿐인데?
qwerasdfzxcv
23/05/07 12:33
수정 아이콘
적어도 곽튜브 유튜브 접어라 방송 나오지 마라 돈 벌지 마라라는 말은 안 보이네요
23/05/07 12:4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의도는 똑같을텐데요,
qwerasdfzxcv
23/05/07 12:43
수정 아이콘
그걸 관심법이라고 합니다
23/05/07 12:46
수정 아이콘
물론 욕 계속 하고 싶으니 방송 계속하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죠, 덜 저열한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qwerasdfzxcv
23/05/07 12:57
수정 아이콘
불편하다는 감성의 영역이고

법으로 금지해야 된다 밥줄을 끊어야 한다는 이성의 영역이죠

BL물 금지법 나오면 자유 얘기하면서 반대할 남자들도 있겠지만 그 사람들 자리에 묶어놓고 BL물 틀어주면서 괴로워하는 거 보고 너 왜 불편해함? 역시 BL물 금지해야겠지?는 틀린 도식이니까요

방송 나오지 마라는 말도 욕 계속 하고 싶으니 방송 계속해라는 말도 다 님 상상 속에만 있는데 허수아비치시는 모습이 '불편'하네요
23/05/07 13:57
수정 아이콘
법으로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까지도 없었죠.
23/05/07 12:53
수정 아이콘
똑같다는 근거 있습니까? 자기 주장을 위해 근거도 없이 남 생각 재단하는것도 충분히 저열해 보입니다만?
23/05/07 16:08
수정 아이콘
관심법 논리로 가시면 제가 제 주장을 위해 남 생각 재단한다고 말씀하시는 것 또한 재단 아닐까요?
EurobeatMIX
23/05/07 12:33
수정 아이콘
여기서도 까고 있죠 불편해하는거.
다만 불편한 당사자가 여기에 있다는 게 다를 뿐이지.
23/05/07 12:52
수정 아이콘
이런걸 하나하나 불편해 할 거면, 도대체 곽튜브 불편해 하는건 왜 까는지 모르겠네요.
폭폭칰칰
23/05/07 13:43
수정 아이콘
캬 여기서 이 각을
인생을살아주세요
23/05/07 12:08
수정 아이콘
이게 왜 문제인지;;
23/05/07 12: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나 했어야 할 말을 방송켜고 해버린게 문제라면 문제겠네요. 괜히 인터넷 방송인들이 소통루트 제한하고 그러는게 아닌데.
하아아아암
23/05/07 12:11
수정 아이콘
방송나가서 제대로 성숙하게 그들을 대변할 수 있으면 이미 찐따 아닌듯. 찐따였던 사람이지.
23/05/07 12:15
수정 아이콘
틀린 말 아닌 거 같은데 말 안하는게 낫지 않았나 싶네요.
한국안망했으면
23/05/07 13:01
수정 아이콘
네 맞말이어도 굳이죠
10빠정
23/05/07 12:17
수정 아이콘
재미있네요. 곽튜브가 어떤의미로 얘기했는지 충분히 공감이되고 댓글보니 그게또 맞는얘기인듯 크크
멍멍이개
23/05/07 12:39
수정 아이콘
왜 소위말하는 '찐따'들을 사람들이 피하고 '인싸'들이 사랑받는지를 깨달은 것 같습니다
...And justice
23/05/07 12:19
수정 아이콘
어질어질하네요 곽튜브가 왜 저런 말을 했는지 댓글 보니 알겠네요
태연­
23/05/07 12:20
수정 아이콘
여기도 많은 것 같군요
트리거
23/05/07 12:29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도 찐따가 많나보군요
여덟글자뭘로하지
23/05/07 12:30
수정 아이콘
이래서 어느 특정계층을 대표한다는 말은 항상 조심해야죠. 니가 뭔데 날 대표해? 하는 날선 반응이 항상 나올 수 있거든요.
선거로 뽑혀도 나는 안뽑았는데? 하는데 유튜버가 저랬으면 커뮤니티에서 조리돌림 당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
포도씨
23/05/07 13:33
수정 아이콘
딱 이건데 댓글보고 곽튜브 욕먹어도 싸다고 해석하는 사람들 문해력...
무한도전의삶
23/05/07 13:3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어질어질하다 난리도 아닌데 가서 두통약 좀 드시면
기분도 문해력도 나아질 텐데...
23/05/07 12:31
수정 아이콘
댓글에 찐따들 많네 ㅠㅠ
니하트
23/05/07 12:3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마법사21
23/05/07 14:4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2222
김유라
23/05/07 12:31
수정 아이콘
(난 너보다 좀 더 나은 찐따인데) 무슨 대표야 외치는 이 악문 부정이 몇 개 보이는군요 크크크
EurobeatMIX
23/05/07 12:34
수정 아이콘
댓글을 좀 더 봤는데
이기세로 찐따혐오 대놓고하는것도... 멋지네요.
23/05/07 12:38
수정 아이콘
세상이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분쇄기
23/05/07 12:35
수정 아이콘
댓글 참.... 저 정도 말도 못 하나요.
23/05/07 12:36
수정 아이콘
와우! 내가 인싸라니…!
니하트
23/05/07 12:36
수정 아이콘
뭔 버튼이 눌려서 이사람 못죽여서 안달인지 모르겠는데 확실히 잘살게 되면 적이 많아지는건 팩트인듯 크크
qwerasdfzxcv
23/05/07 12:38
수정 아이콘
일베 타령 한남 타령 찐따 타령 등등

역시 언제 어디서나 제일 편하고 쉬운 길이죠

서로 내가 하는 건 달라라고 생각하는 거까지
오렌지 태양 아래
23/05/07 12:38
수정 아이콘
딱 유퀴즈에서 본인 썰 풀었던 선에서 끝나야지
문제는 저 짤 이후에 계속 찐따팔이 했다는 거죠. 최근엔 좋은평가 못받는 찐따록으로 그 정점을 찍었구요...

저도 곽튜브한테 별생각 없었는데 사고방식이 심히 심연이에요....
바퀴입에서 보면 주변패널들이 안타까워서 조언하면
니가 JB에 대해서 알아? 우리 세계 알아??하면서 진짜 김치전 만들던 정준하급 고집피우는데 진짜 명존쎄마렵던....

이게 니가 왕따 당할만해서 당하는거야 까진 아니지만
전 솔직히 말하면 주변에 두기 싫을정도로 사고방식이 레알 피곤, 심연, 찐 그자체입니다

전 솔직히 날선 댓글들 이해가요. 무작정 비난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본문 발언도 본인이 의도했던 안했던 갈라치기 잘됐죠
사람들 스스로 찐,안찐 정의하게 만들고
자기는 열사이미지 챙겨가는...
대한민국 축소판...
23/05/07 12:41
수정 아이콘
건조하게 인터넷 방송인의 발언으로만 보자면 방송에서 대놓고 딜박는건 딜박는 상대가 자기 주시청자층과 상극이라 그 상대와는 장사 안하겠다는 각오로 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곽튜브가 정말 그럴 생각으로 한건지 의문이라 곽튜브가 실언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23/05/07 12:57
수정 아이콘
찐따특 뭔말인지 대충 이해했으면 적당히 넘어가면 되는데 단어하나에 걸고 넘어짐
사당동커리
23/05/07 12:58
수정 아이콘
곽튜브에 저 말이 그렇게
찐으로 열받을만한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23/05/07 13:46
수정 아이콘
일부 찐따들은 곽튜브가 먼저 이니시 걸었다고 생각할듯요
트윈스
23/05/07 13:46
수정 아이콘
찐따 많네
23/05/07 13:51
수정 아이콘
아이러니합니다.
나는 찐따이자 찐따들의 대변인인데 인싸들은 나를 잘봐주고 오히려 찐따들이 나를 공격한다.
라는건데 반대쪽으로 인싸를 놓는거로 봐서는 생긴거로 기준을 나누는게 아니잖아요.
이제는 누가봐도 본인은 찐따가 아닌데 찐따대변인이라는거도 이상하고 분위기도 본문의 저 말에 대해 안좋은 소리 하는 애들은 찐따들이라는거로 형성되고 있네요.
23/05/07 13:57
수정 아이콘
곽튜브가 한 착각이 두가지로 정리되네요
- 자기가 "찐따"를 대변 혹은 대표한다고 생각한거
- 흔한 인방 분탕 악플러들의 DM이 "찐따"의 반응을 대변한다고 생각한거
꿀꽈배기
23/05/07 13:58
수정 아이콘
찐따는 그래서 찐따 소리 듣는 거죠 크크
왕립해군
23/05/07 14:04
수정 아이콘
혐오 하지말라는 사람들이 혐오하는 모습 혐오의 굴레 참 멋있습니다
RapidSilver
23/05/07 14:10
수정 아이콘
주제에서 살짝 벗어난 이야기일수 있는데,
사실 곽튜브님이 말하는 찐따썰에 대한 인싸들의 반응이라는것도 그리 긍정적으로 생각되지만은 않습니다.

'빼앗긴 아싸론'에서 흔히 아싸들이 트리거되는 포인트가 우리의 실질적 고통이 인싸들한테는 잠깐의 유희거리나 경험거리, 훈장처럼 소모된다는 점이 아닐까 싶은데
사실 예능에서 소비되는 찐따썰도 대부분은 그런게 아닌가 싶거든요. '아 그런 생각을 할수도 있구나 하하' 하고 넘어가 버리는, 그런 휘발성 높은 소재가 되어버리는거죠.
23/05/07 14:13
수정 아이콘
저 소리 듣고 발끈 할 수 있다니 신기하네요
참....일부 배배 꼬인 찐따가 아니면 불편할 이유가?
찐따를 대표하는 롤로 미디어에 노출 됐고
인방 악플이나 쓰는 악플러가 찐따가 아닐리가?
Chasingthegoals
23/05/07 14:19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리얼월드에 자리 못 잡고 커뮤에 댓글 쓰는 찐따들이 많은건 맞는 것 같습니다.
이거 볼 때마다 이런 인간들에게 바투 스타리그 캐치프레이즈를 꼭 각인하고 지금부터라도 하루 하루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동굴범
23/05/07 14:22
수정 아이콘
댓글로 곽튜브의 말을 증명하네요.
유료도로당
23/05/07 14:25
수정 아이콘
100플 넘겼으니 글쓴님은 성공하셨군요...크크 방금 또 우연히 유튜브 보다가 자기한테 달린 악플들 얘기하는 스트리머 썰영상을 하나 봤는데 보면서 (전혀 문제 없었지만) 이런식으로 캡쳐해서 게시물로 만들면 논란 만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보통 영상을 직접 끝까지 보면서 톤이나 표정, 분위기를 함께 보면 짤보다 훨씬 덜 심각해보이는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그 스트리머가 악플에 고통받는것을 이해하고 지금까지 서로 교감해오면서 많은 컨텍스트를 이해하해주는 우호적인 시청자들 앞에서 푸는 썰이라는걸 또 감안해야 하는데.. (여기 본문의 방송도 라이브 스트리밍이었더군요) 이런식으로 모든 멘트 다 따온것도 아니고 편하고 자극적인 부분만 따와서 비난하는건 참 쉽죠. 가뜩이나 별것도 아닌 녀석이 잘나가는것을 대중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까 호시탐탐 비난의 기회를 노릴 뿐이고...
23/05/07 14:30
수정 아이콘
악플 분탕러로 대상특정했으면 07케인급 쌍욕도배를 했어도 아무 문제 없을 일을 광역 이니시를 걸어버려서...
23/05/07 14: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에 다른 분도 그러더니...이 짤 제가 만든 것도 아니고 저는 아무런 의견 제시를 안 했는데 성공이랄 게 있나요?

제가 악의적으로 캡쳐해서 비난 받게 만들었다는 말씀?

펌쟁이한테도 어그레션을 투사하고 싶으신 걸까요.

제가 퍼오는 이유는 별 게 없습니다. 다른 커뮤에서 화제 되는 글 그대로 퍼와서 pgr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보는 것 뿐이죠. 그래서 엥간하면 원 글 사이트 글 제목도 안 바꿉니다.
유료도로당
23/05/07 14: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연히 직접 제작한 컨텐츠가 아니라 펌글이신거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 퍼오기만 하시고 개인의견 잘 추가 안하시는것도요. 원 컨텐츠 제작자의 의도에 대한 이야기이고 퍼오신 가변님의 악의를 엿본것은 아닙니다.

성공이란 단어는, 저는 여기 글을 잘 안쓰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어디 자료를 퍼왔을때 댓글 거의 안달리고 묻히는것보다 댓글 많이 달리고 pgr에서도 화제가 되는것이 기분 좋은거 아닐까요. 주로 그런 화제될만한, 논란될만한 자료들 위주로 퍼오시는걸로 알고있고요.

유게에 즐겁게 웃을만한 유머자료 대신 그런 댓글 만선될만한 (혹은 주로 누군가를 비난해달라는 느낌의) 글을 게시하는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 회원분들도 꽤 계신걸로 알지만 저는 펨코나 블라인드 화제글 같은거 퍼와주시는 분들 나쁘게 보지 않습니다. (운영위원 할때는 모호한 규정들과 신고들 사이에서 좀 심란하긴 했습니다만) 그런 분들 덕분에 다른 커뮤 잘 안들어가는 대신 여기서 이런저런 다양한 화제 이슈들 접할수 있기도 하고요.

의도하신대로 이 글에 대한 pgr 반응을 풍부하게 볼 수 있게 되어서 좋으시겠다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23/05/07 14: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그런 의미시라면... 너무 정확하게 제 의도를 지적하셔서 뜨끔하네요 하하...

제 오해로 날카롭게 댓글 단 점 사과드립니다.
고양이왕
23/05/07 14:32
수정 아이콘
뭐가 어디가 잘못되었다는 건지 하나도 캐치를 못하겠네욥... 뭐가 잘못된 건지를 알려줘야 대화에 끼던 말던 할 것 같은데욥
Chasingthegoals
23/05/07 14:38
수정 아이콘
저도 뭔지 몰랐는데 댓글들 보니까 알겠더군요.
여전히 찐따로서 커뮤에 기생하는 애들이 성공한 곽튜브를 보며 [너가 뭔데 왜 찐따로서 총대를 맸다는거냐? 선 넘네?]라는 반응인 것 같습니다.
랜슬롯
23/05/07 15: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제가 곽튜브 방송컨텐츠를 본건 아니라 정확하게 상황파악이 된건 아니라서... 다만 제가 대충 이 글의 흐름에서 파악한거만 말하자면,

곽튜브는 꽤나 힘든 과거를 가지고 있었고, 그거를 나름 본인이 유머삼아서 "찐따" 라고 스스로 표현합니다. 그리고 방송에 출현할때도 대충 아싸 포지션으로 잡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그런데에 나왔을때 내가 아싸 (찐다인데, 찐따라는 표현자체가 좀 비하적인 단어같아서 아싸로 표현하겠습니다) 여봐서 아는데, 대충 아싸인 사람들의 심리는 이러하다 이러면서 약간 농담삼아 아싸의 대표 이런 느낌으로 하는데, 그걸 보고 사람들이 니가 어딜봐서 아싸 대표냐, 혹은 니가 과거에 아싸였다고해도 뭔 자격으로 그 사람들을 대표한다고 하냐 라는 비판을 제기한거고, 거기에 대해 그럼 사람이 대표라는 표현 쓰면 안됨? 진짜 찐따같네 이러면서 댓글로 싸우는거같네요.

뭐 사실 대표라는게 뭔 자격이 있어야하는것도 아니고 얼마든지 쓸수있는 표현이지만, 전 개인적으로 그냥 그런 말이 나올수있는 거 자체는 피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뭐 모든 유투브 영상들이 그렇듯이 단편적으로 이렇게 따온부분만 보고 뭐라고 하긴 좀 그런거같기도 하네요. 막상 영상에서 본인이 겪는 고충을 문맥상으로 말하면서 봤다면 곽튜브가 못할말 한것도 아니긴해서..
고양이왕
23/05/08 08:24
수정 아이콘
오오 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성수
23/05/07 14:44
수정 아이콘
저는 ~척에 대해 크게 반감이 없는 사람이라 그런지 인싸가 아싸를 빼았는 꼴이 우습다기 보다는 오히려 빼앗긴 아싸 밈에서 종종 나타나는 인싸들에 대한 경계와 내려치기가 더욱 불편하더라고요. 곽튜브 또한 잘 보고 있지만 곽튜브가 인싸들에 대한 적개심을 보일 때 약간 저의 내면의 선을 타는 기분이 들기도 했었고요. 다만 곽튜브가 아싸를 대표한다는 것도 뭐가 잘못된 건지 잘 와닿지는 않습니다. 그냥 혼자 생각하고 말 하는 것 뿐으로 느껴져요. 스스로 긍지를 갖는다는 면에서 오히려 좋게 느껴지는 편입니다. 비슷하게 박재범의 월클라인 같은 것도 좋아하는데, 그걸 진지하게 비꼬는 모습들에 대해서는 공감이 잘 안갑니다. 물론 유쾌하게 쓰는 건 저도 재밌습니다.
무냐고
23/05/07 14:5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정확하게 봤네요
스타견습생
23/05/07 15:12
수정 아이콘
그냥 남의 인생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 인간들이 많은데 그냥 무시하고 자기 갈 길 가는게 그나마 스트레스 덜 받고 사는 길인것 같아요
23/05/07 15:13
수정 아이콘
보통 찐따라는 부류가 대학 - 군대 - 직장을 거치면서 사회화가 되는 케이스와 그렇지 않은 케이스가 있고, 곽튜브는 자신이 전자였으니까 다른 찐따들도 전자로 본 거죠. 하지만, 진짜들이 괜히 진짜가 아니죠.
벌점받는사람바보
23/05/07 15:27
수정 아이콘
대충 수리남 갔다와서 영상으로 아는대
찐룩도 올리면서 찐따역할은 잘써먹고 있고
유키즈 정도의 이야기면 같이 슬퍼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희화화 하는거 보면 불편할수는 있겠는대 머또 욕까지 할까 싶기도하고..
저분도 굳이 인싸라고 욕할 필요까지는 있었을까..
천천히
23/05/07 15:31
수정 아이콘
다른곳에선 혐오싫어하시는 분들이 여기선 서로 찐따라고 싸우네요. 아니면 찐따는 혐오적표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건지.. 다르게 표현할 방법 많을텐데 참 보기그러네요.
이웃집개발자
23/05/07 15:44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덧글보면 바로알겠네
23/05/07 15:55
수정 아이콘
찐따인 곽튜브의 성공은 찐따의 성공이 아니라 인간 곽준빈의 성공인데 그걸로 찐따를 대변했다하는건 좀 의아한거죠.
전 잘 모르겠습니다.예능에서 대체불가능한 찐따 포지션 가져가면서 샌드백으로 예능에서 성공한게 찐따한테 무슨 위로가 되나요? 애초에 위로가 필요한거요?
서로 엄마 찾고 못난놈끼리 얼굴 보면서 웃는 사람들한테 곽은 성공한 사람이고 찐따졸업한 사람입니다.
문문문무
23/05/07 16: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불가촉천민취급받는것보단
대중의 공유인식범위 안으로 들어와서 목소리를 내기시작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적으로봐도 노동자, 어린이, 흑인, 성소수자 등등 다양한 소외집단들이 정치,사회에서 고려,배려 받기위해
밟아온 과정들보면 항상 대중의 주류인식체계 속으로 들어가려는 시도가 있었죠
그 시도들엔 항상 특정한 대표가 등장하여 사회여론에 자신의(혹은 그들의) 생각,의견을
하층민,천민,아랫계급이 아닌 동등한, 유사한 지위의 집단의 생각,의견중 하나로 이해받기위한 노력들이 있었구요

찐따를 단순 경멸의 칭호로 부르는게아닌
그저 일상에서 종종 접할수있는 캐릭터의 일종으로 여기게 만드는작업은 충분히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23/05/08 19:15
수정 아이콘
찐따라는 단어를 굳이 캐릭터의 일종으로 여기게 만드는 작업이 지닌 의미를 모르겠어요.
아싸라는 단어가 오염되면서 진짜 아싸들에게 자신을 지칭하는 새로운 단어가 필요해서 부상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진짜 아싸를 지칭하는 단어를 찐따로 고정시키는 것보다는 대체할 다른 단어를 찾아 보는 게 어떨까요.

만약 '한남'을 경멸의 칭호가 아닌 캐릭터의 일종으로 여기게 할 수 있다면 제 생각이 틀린 것이겠지만요.
문문문무
23/05/08 20:20
수정 아이콘
꾸준히 소외집단의 영역을 좁혀나가는거죠 아싸가 인싸피케이션 됬다고하더라도
오프라인활동 별로안좋아하는 취향에대한 인식은 분명히 개선되었잖아요? 이번엔 찐따라는 용어로 좀더 좁혀나가는거죠
23/05/08 22:42
수정 아이콘
인식 개선의 필요성은 저도 100% 동감합니다. 하지만 그게 찐따라는 단어를 통해야만 하는지가 의문입니다. 저에겐 찐따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극단적인 편이라서요. 아재, 너드같은 단어보다는 ~~충이라는 단어랑 가까운 느낌이랄까요.
23/05/07 16:03
수정 아이콘
대변했다는 한마디에 꽂혀서 전체적으로 하려는 말을 그저 무시하는 모습은 찐따들답다고 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문문문무
23/05/07 16:32
수정 아이콘
2222222222
일면식
23/05/07 17:23
수정 아이콘
공감됩니다.
대변하는게 맞으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다는건지,
이게 도대체 욕먹고 발끈할만한 건지
댓글들 반응이 진짜 1도 공감이 안되네요
라이엇
23/05/07 20:21
수정 아이콘
명쾌한 정리네요. 무릎을 탁쳤습니다.
The)UnderTaker
23/05/07 16:30
수정 아이콘
진짜 별걸 다 까네요
Jon Snow
23/05/07 16:48
수정 아이콘
가불기네요 까면 찐
Stoncold
23/05/07 16: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의도했든 아니든 본인 말로 또 갈라치기하는 건데(여기 댓글부터...) 맞고 틀리고 이전에 별로 바람직해 보이진 않네요.
카바라스
23/05/07 17:04
수정 아이콘
좋다고 여기서 또 찐따혐오하는것도 문제있긴한데 곽튜브가 유난히 억까 좀 많이 당하더라구요.
악몽의 미로성
23/05/07 17:08
수정 아이콘
좋다고 찐따무새하는 양반들 찌질하네요 참...
슈퍼디럭스피자
23/05/07 17:24
수정 아이콘
곽튜브 1승 크크크
23/05/07 17:28
수정 아이콘
어우 초반 댓글을 상태가 어질어질하네요;;
평온한 냐옹이
23/05/07 19:24
수정 아이콘
그냥 저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넘어가기 힘든 무언가 내가 모르는 요소가 있는것인가??
다시마두장
23/05/07 20:27
수정 아이콘
그냥 언젠가 침착맨 방송에서 나왔던 말도 안 되는 제품(신호등 치킨같은)에 대한 인싸와 아싸의 반응과 비슷한 얘기 아닌가요? 크크
https://youtu.be/-ZATH0M6DvQ
Capernaum
23/05/07 22:04
수정 아이콘
인싸 그 자체

곽튜브..
23/05/07 22:04
수정 아이콘
도대체 왜 욕먹는지 모르겠네요?
23/05/08 14:05
수정 아이콘
곽튜브의 사회실험 현장이 바로 이 곳...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9035 [기타] 넷플릭스 다큐의 고증 [24] 톰슨가젤연탄구이10850 23/05/07 10850
479034 [유머] 웹소설계 근황 [12] 메롱약오르징까꿍11550 23/05/07 11550
479033 [기타] 뿌리 깊은 나무 바람에 아니 뮐세... [14] 우주전쟁9827 23/05/07 9827
479032 [유머] 코리안 해커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jpg [12] 캬라10613 23/05/07 10613
479031 [유머] 금연안내했을뿐인데 잘치워봐 라고 조롱.gif [83] 강박관념19726 23/05/07 19726
479029 [서브컬쳐] 슬램덩크 중국 근황 [10] 아케이드13261 23/05/07 13261
479028 [기타] 전 야후 CEO가 후회하는 것 [22] 우주전쟁12877 23/05/07 12877
479027 [게임] PC판 제다이 서바이버 근황 [17] Nacht10825 23/05/07 10825
479026 [기타] 한국어 공부하기 좋은 K-POP [36] 톰슨가젤연탄구이13878 23/05/07 13878
479024 [서브컬쳐] [봇치더락 계층] 봇치가 이지매 안당하는 이유 [7] 피죤투7496 23/05/07 7496
479023 [기타] 심상치 않은 메가박스 근황? [40] 츠라빈스카야14961 23/05/07 14961
479022 [유머] 상시 대기중인 8마리의 대왕 비둘기 [2] Myoi Mina 9020 23/05/07 9020
479021 [기타] 교수님에게 끼부린 후기.sns [30] 명탐정코난16099 23/05/07 16099
479020 [유머] 미국의 시골 인심 수준.jpg [30] 삭제됨17342 23/05/07 17342
479019 [스타1] 스타 BJ 실물 깡패.jpg [17] Pika4815373 23/05/07 15373
479018 [유머] 찐따들에게 배신감 느낀 곽튜브.jpg [178] 삭제됨19086 23/05/07 19086
479017 [게임] 항아리 게임 근황 [20] 인간흑인대머리남캐10927 23/05/07 10927
479016 [유머] [초극스포] 가오갤3 관련 제임스건 트위터 [10] 만찐두빵7945 23/05/07 7945
479015 [유머] 요즘 홍대 패션.jpg [41] 실제상황입니다15704 23/05/07 15704
479014 [LOL] 맥문철TV 30회 - 인게임적으로? 감정적으로? [11] LuckyPop7671 23/05/07 7671
479013 [음식] 아이스크림 라면? [16] 영원히하얀계곡11408 23/05/07 11408
479012 [기타] 서울대병원 약제사들이 말하는 두통약.jpg [10] 김치찌개14413 23/05/07 14413
479011 [유머] 호불호 갈린다는 요즘 자동차 기어.jpg [32] 김치찌개12234 23/05/07 1223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