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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5/06 11:47:49
Name 졸업
File #1 스크린샷_2023_05_06_114609.png (486.0 KB), Download : 61
출처 https://biz.chosun.com/topics/topics_social/2023/05/04/VYV4FWIZQFGHNAGQRXZW7NXN7U/
Subject [기타] 적정 축의금 10만원 (수정됨)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작년 3월 20~30대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적정 축의금 액수’를 물었더니 53.3%가 10만원 미만이라고 답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45.3%에 달했다는 점이다. 불과 5년 전 같은 회사에서 설문했을 때 9%에 그쳤던 것에 비해 껑충 뛰었다.


많이 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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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6 11:51
수정 아이콘
응 안 가면 그만이야~
StayAway
23/05/06 11:53
수정 아이콘
식대 자체가 올라서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죠
안가고 5만원만 내도 되는거고
옐로이티
23/05/06 11:54
수정 아이콘
와 거의 매일 연락해야 20이란 의견이 있는 정도군요..
콘칩콘치즈
23/05/06 12:00
수정 아이콘
가고 5만원이면 사실 적자긴하죠. 저도 요새는 거의 10만원을 하는 편이네요. 결혼자체가 좀 많이 줄기도 했고...
Cazellnu
23/05/06 12:01
수정 아이콘
애들 둘데리고와서 축의금 5만원내고 세명드시면
환상이죠
맹렬성
23/05/06 12:05
수정 아이콘
안 가고 5만원, 가고 10만원 정도면 적당
23/05/06 12:43
수정 아이콘
저도 직장동료는 이렇게요
김유라
23/05/06 12:08
수정 아이콘
안가면 5
가면 10
친하면 30
베프는 50
고오스
23/05/06 12:13
수정 아이콘
위 2개는 거의 국룰이 되어가는거 같고

밑의 2개는 약간 의견이 갈리겠네요

사실 밑의 2개는 형편껏 내면 된다고 봅니다 흐흐
제육볶음
23/05/06 16:32
수정 아이콘
가도 되고 안가도 되는 사람 5

가는게 좋은데 사람인데 못가는 상황 10

저는 구지 따지자면 이렇게 내는 편이네요
아밀다
23/05/06 12:08
수정 아이콘
가면 10 안 가면 5
인민 프로듀서
23/05/06 12:10
수정 아이콘
이 관행이 제사보다도 늦게 없어질거라 보는데, 현실적으로 축의금이 아니라 수금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제사는 한세대 지나면 거의 사라질텐데, 이건 축하의 의미보다는 본전 생각하고 수금하니 없어지지 않을것 같네요.
사업드래군
23/05/06 12:14
수정 아이콘
헐 근데 안가면 액수 줄이고, 가면 그대로 내고 하시나요? 저는 가든 안가든 그냥 똑같은 액수로 내는데.
Cazellnu
23/05/06 12:2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요즘 밥값이 올라서 그렇죠
예전엔 2만원대가 대세였다면 요즘은
그 두배가 넘으니
Rorschach
23/05/06 12:40
수정 아이콘
안가면 줄이는 것 보다 (식대가 너무 비싸져서) 가면 늘린다는 생각이 좀 더 많을겁니다.
DownTeamisDown
23/05/06 12:48
수정 아이콘
갔는데 5만원 내면 욕먹기 좋죠.
그것도 혼자간게 아니면 더더욱이요
응 아니야
23/05/06 12:26
수정 아이콘
안친하면 5, 친하면 10,

근데 보통 친하니까 가는거겠죠
23/05/06 12:45
수정 아이콘
그냥 국수 먹던 시절이 속 편했던 것 같기도 하고요.
자루스
23/05/06 13:30
수정 아이콘
얼굴만 아는 사이가 아니라면요
일단 가면 10만원 이상 아닌가 싶습니다.
23/05/06 14:27
수정 아이콘
식대얘기는 결혼식 식사가 대접이 아니고 판매개념 비슷하게 된 느낌이
23/05/06 14:35
수정 아이콘
못 가면 미안해서 더 주는게 정상적이라 생각하는데 이건 진짜 뭔가 뒤틀려있는 것 같습니다.
맹렬성
23/05/06 14:59
수정 아이콘
뭐, 분명 문제라고 보긴합니다만 돈 적게 낸 하객이 식장에서 밥 먹었다고 욕들을하는 시점에서 이미 글러먹은듯합니다(...)
미카엘
23/05/06 14:37
수정 아이콘
식대가 너무너무너무 비싸서 그렇습니다. 어쩔 수 없어요..
23/05/06 14:37
수정 아이콘
제가 결혼 못할거라 과거에 알았으면 수년간 1000만원 가까이 냈던 부조금들 하나도 안 냈을 텐데...
아...아까운돈들... 내도 3만원이나 적게 냈어야되는데....
그렇구만
23/05/06 14:41
수정 아이콘
그냥 결혼식가서 밥값명시후 밥값 + 축의 하면 안되나 5단위로 올라가야하는 문화도 참 별론데
-안군-
23/05/06 14:50
수정 아이콘
부페 먹는데 10만원은 내야죠..
소시민
23/05/06 14:58
수정 아이콘
가면 10, 안 가면 5
가까운 친구나 지인은 20~30 사이 별도 기준 적용
카바라스
23/05/06 15:01
수정 아이콘
물가상승이 체감되는 영역인듯 5만원 내기 껄끄러워짐
아스날
23/05/06 16:36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물가상승률 반영을 해야..
별빛다넬
23/05/06 16:55
수정 아이콘
이제 소규모웨딩으로 바뀌면 좋겠네요.
이제껏 낸거 안 받아도 되니...
정말 가족, 친지, 절친 정도만 모이는게 맞지 않나
그놈의 밥값을 생각하며 부주를 해야하다니
결혼식이라는게 부담스럽기 시작하네요.
23/05/06 17:19
수정 아이콘
이런거좀 없어졌으면 좋겠지만 바뀔꺼같진않군요..
VictoryFood
23/05/06 18:59
수정 아이콘
안 친하면 3만원, 친하면 5만원, 부모님이 내 이름 아시면 10만원 이었는데...
앗잇엣훙
23/05/06 22:09
수정 아이콘
식대가 말이 안되요.

사제뷔페 5만원대면 꽤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데

결혼식장 뷔페는...절레절레...

그냥 하객을 인질로 폭리를 취하는...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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