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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11 14:34:43
Name 마네
출처 본인
Subject [텍스트] 어쨌든 온 택배
신도시 주소 관련글 보니 생각이 나서...

"동안구 평촌동 꿈마을 아파트"에 살던 저희 가족은,

경상도에서 보낸 수기로 적힌 송장에 "도안구 행촌동 꽃마을 아파트"로 적혀있던 택배를 무사히 수령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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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자매순대국
22/12/11 14:37
수정 아이콘
일치율 75%
마감은 지키자
22/12/11 14:41
수정 아이콘
저도 주공 5단지에 살았을 때 택배가(그것도 우체국) 다른 동네 5단지로 배송되었던 경험이 좀 있습니다.
...라고 쓰고 다시 읽었더니 잘못 적은 주소가 제대로 배달된 사례군요. 크크크
22/12/11 15:25
수정 아이콘
이게 경상도 억양으로 읽으면, 즉 경상도 사람끼리 부르고 적은 걸로 가정한다면, 꼭 잘못 적지만은 않은듯한 주소입니다...
도르래
22/12/11 15:31
수정 아이콘
오 그럴 수도 있겠네요.
nm막장
22/12/11 16:00
수정 아이콘
저도 읽으면서 딱 그느낌 들었네요 크크
백도리
22/12/11 14:51
수정 아이콘
오호호 그럼 주로 놀러가는 곳은 범계역, 평촌역이셨겠네요~. 저도 어릴때 거기주민였는데
Hammuzzi
22/12/11 14:56
수정 아이콘
우편번호만 제대로 적혀져있으면 아파트까지는 영어로 이상하게 써있어도 찾아가더라고요.
라이온즈파크
22/12/11 15:04
수정 아이콘
백영고 옆이시네요??
22/12/11 15:24
수정 아이콘
네 숫자고 졸업했습니다
라이온즈파크
22/12/11 16:15
수정 아이콘
백영 출신은 아니지만 숫자고라고는 처음 들어보네요
22/12/11 16:31
수정 아이콘
저희끼리는 100 0 숫자고라고 불렀는데 하도 오래전 얘기라...
백도리
22/12/11 16:33
수정 아이콘
초는 어디초 셨나요? 귀인? 민백? 범계?
22/12/11 17:22
수정 아이콘
바로 옆이요. 동네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라이온즈파크
22/12/11 17:24
수정 아이콘
제가 고등학교 다닐땐 백영을 백영랜드라고 부른시대였었습니다..
22/12/11 17:27
수정 아이콘
뭐 저희때도... 과천에는 과천대학교가 있고... 평촌고는 드문 여초고등학교여서 평촌여고... 동안고는 교복이... 흠흠...
22/12/11 19:50
수정 아이콘
번지가 있을테니 찾기 어렵지 않겠죠
로드바이크
22/12/12 10:56
수정 아이콘
술취해서 서초에서 도곡역가자 그랬는데 깨어보니 강변북로를 타고 한참 가길래 이게 뭐지;;; 하면서 기사님께 조심히 어디 가시냐고 여쭸더니 도봉역가는 길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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