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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8 13:59
자기 방어 하면서 후두려 패는건 고의성이 있고.. NTR에 눈 뒤집혀서 살인미수는 정당한 분노의 불가항력적인 표출 뭐 이런식으로 보는건지..
그냥 모르니까 가만히 있어야겠다
22/10/18 17:05
NTR의 의미가 명확하지가 않아서..
그냥 자기 배우자가 불륜난 경우면 당연히 빼앗기는 쪽이 피해자고 을이겠지만 창작물처럼 그런 상황에서 흥분을 느끼는 페티시의 경우(...)라면 말씀하신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22/10/18 16:13
빡이 도는게 진짜 있어요. 손님이 뭐라 그랫는데 갑자기 열받아서 망치들고 내려 칠뻔 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뇌에서 이정도 갖고 흥분할일이 아니다. 침착해라. 하더군요.
22/10/18 18:15
불륜보다 정당방위가 가중처벌되는 이상한 세상
둘다 우발적인 사건인데 불륜은 어찌됐든 피의자가 먼저 팬거고, 정당방위는 내가 피해자가 되어서 방어하는건데 정당방위는 감옥행, 불륜은 집행유예 아무리 봐도 판사의 감수성이 작동하냐 안하냐에 따라 갈린다는 의심을 받을 수 밖에 없겠네요 크크...
22/10/19 13:24
이거 참. 정당 방위는 이상하게 인정 안되는 데 불륜도 물론 심각한 일이지만 저건 또 집행유예라고요? 이러니 판사가 안 당하니 그렇다는 말이 안 나올 수가? 자세한 법리가 궁금해지네요. 아무튼 말이 되게 해놨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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