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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29 08:05:09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416.2 KB), Download : 42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서울사투리가 뭔지 몰랐는데 이거보고 바로 이해함.jpg


서울사투리가 뭔지 몰랐는데 이거보고 바로 이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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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zellnu
22/07/29 08:16
수정 아이콘
서울사투리 대표적인게
도련님을 대련님이라고 하더라구요
이명준
22/07/29 13:54
수정 아이콘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에 따라서 좀다르겠지만
조상 대대로 서울 가까운 경기도에서 살아 온 사람으로서 말씀을 드리자면
"되련님"이 좀 더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회색사과
22/07/29 08:26
수정 아이콘
삼춘!! 삼춘도요!!!

요새 친구들은 삼춘 모르더라구요
이명준
22/07/29 13:55
수정 아이콘
삼춘도 그렇고
하구요, 했구요 같은 말도 마찬가지죠
살려야한다
22/07/29 08:43
수정 아이콘
짤이 왜 음성지원이 되죠?
지니팅커벨여행
22/07/29 08:44
수정 아이콘
엄한... 이거 서울 와서 처음 알았습니다. 무섭고 엄격하다는 뜻으로 잘 안 쓰인다는 걸.
사투리인지도 모르겠지만 서울사람들이 쓰니까 마치 표준어인 것처럼 쓰이더라고요.
저희 동네에선 '어먼'이라고 쓰는데 표준어는 '애먼'.
발음도 유사하지 않은데 도대체 왜 엄한이라고 쓰는 걸까요?
맥핑키
22/07/29 11:30
수정 아이콘
서울이 잘못된게 아니라 지역불문 사람들이 애먼을 잘못 쓰고 있는 겁니다;
고기반찬
22/07/29 08:44
수정 아이콘
전설모음이라니...멋져...
HA클러스터
22/07/29 09:21
수정 아이콘
Legends Anthology
22/07/29 12:45
수정 아이콘
겨란
야크모
22/07/29 13:48
수정 아이콘
겨란은 경상남도 사투리 아닌가요?
나는아직배고파서비만됨
22/07/29 13:47
수정 아이콘
50년대 서울사투리 녹취 감상느낌: 귀연척 하는 사춘기 여자애 종특 말투라고 생각했던 게 알고보니 오리지날 서울사투리
AaronJudge99
22/07/29 15:11
수정 아이콘
뭐야 나 서울사투리 유저였어?
외국어의 달인
22/07/29 16:10
수정 아이콘
서울 피란민인 할머니 손에서 자랐는데 삼춘, 겨란, 벼개(게?)쓰면서 컸습니다. 서울 사투리인줄은 전혀 몰랐네요.
아구스티너헬
22/07/29 17:26
수정 아이콘
3대째 서울에 평생 살았는데 한가지도 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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