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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8 11:54
저 그거 부기영화에서 보고 몇번 시켜봤는데 시키는 중국집마다 별로던데... 근처에 잘하는 중국집이 없던건지
화력도 안느껴지고 짜기만하기도 하고 그냥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던게 훨씬 맛있던듯... 실력이 필요한게 아닌가 싶어요.. 여튼 리듬급소가격님에게 속은듯한 느낌입니다..
22/07/08 11:58
백종원씨도 어느 방송에선가 불맛내는 걸로 중국집 제육 추천했었죠
일단 불맛 잘내는 중국집이여야... 직접 조리 안하고 팩으로된거 그냥 데워서 주는데가 많은데 웍에다 불맛입혀서 맛있게 하는 집이 있긴합니다 드물어서 그렇지 우리집 근처에 하나 있어서 다행이다 싶은
22/07/08 12:00
상당히 높은 비율로 분식집 제육 수준이 오기는 하는데, 딱 한번 진짜 맛있는 가게 찾은 적 있습니다. 예전에 일하던 곳 근처라 갈 일이 없어서 더 이상 못 먹는 게 아쉬움...
22/07/08 13:05
3-4번 주문 해봤다니 죄다 화유범벅에 질떨어지는 고기였습니다.
중국집 제육이 맛있다고 웹툰에서 주장한 급소가격님이 부업으로 중화요리집을 하여 제육소개로 매상증진을 꾀한게 아닌가 의심됩니다. 응은 저도 모르겠네요.
22/07/08 12:34
저는 잘 모르겠는데 맛잘알 지인이 중국집 중에 제육(오징어)볶음하고 돈까스 잘 하는 집이 의외로 있다고 하더군요. 불하고 기름을 잘 쓰기 때문이라고요.
22/07/08 12:44
저런 식사류는 레트로트나 냉동으로 하는데가 많을텐데 그렇더라도 제대로 웤질해서 볶아주고 조미료나 야채 좀 추가해주는 곳은 맛있을 거고 대충 뎊혀주는 곳은 뭐 그냥 냉동 돌려 먹는거죠
물론 생고기 사다가 볶는 것부터 시작하는 곳은 당연히 맛있을 거고요 크크 어디나 그렇듯 요리는 점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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