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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6 19:42
여의도만해도, 초밥 10피스에 18,000-20,000원인데 위에만 30피스.
밑에 후토마키, 스시 있으니, 이건 4인분 정도로 볼 수 있고, 바닷가로 보이는데 관광지 +@ 포함하면, 그냥 저냥 적당하다 정도.
22/07/06 19:47
참고로 IFC에 있는 회전초밥집에만 가도 밑에서부터,
묵은지 광어 5천원, 광어 4천, 광어 4천, 치즈새우 4천, 유부초밥 4천, 연어 3천, 아까미 7천, 황새치 8천, 간장새우 4천, 뭔지모르니 5천, 한치 3천, 장어 6천, 뭔지 모르니 3천, 소고기 8천, 주도로 20천, 후토마키 16천, 스시 20천 = 대충 12만원이네요.
22/07/06 19:49
저기 사진에 보이는 음식만 나오는건 아니고 고기국수, 전복, 새우튀김 나와요. 그리고 1인분이 아니라 최소 2인분 이상 되는 양입니다.
애월이 워낙 핫한 곳이기도 하고 바다뷰가 미친 곳이라서 애월에 간다면 한 번 정도는 먹어볼만 합니다.(인증샷용) 맛이 최우선이라면 저기가 아니라 오마카세 다찌에 앉아서 먹어야죠.
22/07/06 19:50
생선품질은 안먹어봤으니 상급이라 치고
해안을 보니 바다가 보이는 뷰인거로 봐서 가게 임대료가 매우 높을것으로 추정 등등 9.5는 좀 높긴한데, 맛에따라 낼수있다 정도같습니다. 물론 여기서 저 초밥이 중급정도만 되도 가격은 5만원대로 내려야죠. 최상은 아니더라도 상급정도의 퀄리티라면 입지조건, 뷰, 세팅되는 기물들까지 고려했을때 납득할만하다 정도 ?
22/07/06 19:52
이걸 창렬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대체 어디서 뭘 드시고 댕기는 걸까요,
연어랑 광어로만 구성되어 있는 거 10피스만 해도 12000원 하는 세상인데, 30피스 + @를 3-4만원 외치고 있고.
22/07/07 02:33
창렬까지는 아니더라도 뭐 저렴해보이진않네요.
관광지라면 뭐 또 얘기가 다르겠지만요. 아예 많이 먹고싶을때는이런 곳으로 가고.. http://naver.me/5U1c4Znj 오마카세는 이런데서 먹어요. 런치가격으로 하면 큰 차이는 없는 느낌이라 http://naver.me/5i4Nk2E0
22/07/06 19:58
저렇게 나오는 것 자체가 초밥 맛에 안 좋을게 뻔하니 불호지만 가격 자체는 낼만한 것 같습니다.
인스타감성이 메인에다가 여러번 갈 집도 아니고 딱 한 번 갈 집이니 적당해보이네요.
22/07/06 19:59
천국의 계단 가격은 9만 5천 원
초밥 30p + 황새치 뱃살 4p + 참치회 4p + 연어회 4p + 제주광어회 4p + 딱새우 찜 4p + 한라봉 샐러드 + 새우튀김 + 미니 고기국수 + 눈꽃 치즈 전복구이 애초에 2~3인분용에 바다뷰 식당인데 비싸다고 할게 뭐가 있나 싶은 구성이네요.
22/07/06 19:59
동네 가성비랑 비교해봤을때
플레이팅 + 관광지 위치 값(바다뷰)이 얼마냐인데 요즘은 인스타 연령층이 많이 올라와서 창렬소리 별로 안듣네요. 몇년전이었으면 창렬이 우세였을듯.
22/07/06 20:01
3명 먹는다 치면 인당 3.2만원인데, 사실 제가 가서 먹는 대전 시장스시집이 점심 3만원에 저거보다 훨씬 퀄리티 있다 생각해서, 굳이 따진다면 별로. 다만 판단이 어려운 관광지 + 경관 생각하면 못 먹을 정도는 아니다 까지네요.
22/07/06 20:16
http://naver.me/G14FMwok 여기가 대전 점심 특초밥 2.8 ~ 특상초밥 3.8 하는 집인데, 사진으로 밖에 비교해 볼 수 없지만 참고로. 근데 요즘 관광지에서 조금 있어보이는 음식은 인당 2~3만원 박고 시작하긴 하죠. 게장이든, 회든, 장어든, 한우든, 오리든...
근데 생각해보니 저거 퀄리티를 떠나서 3명이서 먹으면 싸우겠는데요. 구성이 애매하네 2명이서 먹어야 하나 크크크 2명 먹으면 창렬 한표
22/07/06 20:02
저정도를 3~4만원 이야기하시는 분들은.. 도대체 어떤 세상에 사시는 건지..
9.5가 싸냐 비싸냐 하면 저도 비싸다에 한표 드리겠지만요. 근데 그것도 제가 개인적으로 스시 사시미류는 배터지게 먹는 것보다 좋은 걸 맛있게 적당히 먹는게 더 좋아서지, 저 자릿값에 저 퀄리티, 저 양정도면 창렬 소리 들을 건 아닌거 같습니다. 바닷가를 간다면.. 시장통에서 (좋은 품질의 활어를) 막회로 푸짐하게 썰어먹고 매운탕이나 끓여 먹는게 더좋던데.. 너무 아재감성인가요..
22/07/06 20:07
저라면 5만원 이하 아니면 안 시킬듯. 사진용으로나 괜찮지 저런 스시 먹어보면 되게 맛 없어요. 사진으로 보이는 네타의 느낌이 벌써부터 퍽퍽하네요. 한 3-4 피스 먹고 나면 질릴듯. 관광지 가격이라 9.5인 것 같은데, 음식 퀄리티가 아니라 바닷가에서 저렇게 깔아 놓고 먹을 수 있다는 게 유일한 장점인 것 같네요.
22/07/06 20:08
가성비 찾아서 가는곳은 아닌거같고 그냥 글제목처럼 감성찾아 플렉스하러 가는느낌이면 나쁘지 않아보이긴 합니다
나쁘지 않아보임의 가격대가 사람마다 다르니 의견차는 영원히 평행선이겠죠 머
22/07/06 20:08
기본적으로 연상되는 관광지 음식맛이라면 창렬인거 같아요. 근데 스시는 진짜 상태가 음식물 쓰레기에서부터 천상의 맛까지 폭넓은 배리에이션을 가지고 있어서 가늠이 잘 안되네요.
22/07/06 20:09
아무리 주제가 회라지만
3~4만원은 너무 날로 드시는거 아닙니까. 동네에서 광어 10pcs에 2.2만 정도 생각하면 전체젹으로 활어로 구성되어 있어 3~4만원은 정말 아니죠. 게다가 회 전체 구성까지 보면 비싸다고 말할것도 아니네요.
22/07/06 20:22
일단 배달 기준
어제 시켜먹은 곳이 30+4 피스가 33,000 이네요.. 사진만 보면 퀄리티도 배달이 더 나은것 같고... 밑에 음식도 후도마키만 봐도 냉동참치 등살 2개에 새우튀김 + 계란말이 김밥... 솔직히 음식만 보면 저가로 나가는게 아닌 이상 일반적인 곳에서는 곧 망할것 같은 비주얼이지만... "관광지"가 붙으면 뭐... 흐흐
22/07/06 20:14
관광지에 뷰 값 추가다 생각하면 납득 못 할 수준의 가격은 아닌데, 저는 그 돈이면 퀄리티에 투자하겠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맛있어 보이지가 않네요. 다른 걸 다 떠나서 10만원 가까운 초밥에다 따끈한 직사광을 내리꽃는다? 전 안합니다.
22/07/06 20:20
생선초밥도 제법있고, 사시미에 해산물도 좀 나오고, 저 정도면 괜찮은데요?
동네에서 10피스 만원 그런건 생선 한두점에 냉동 새우 냉동 장어 같은걸로 의미없이 양만 채우는게 대부분이구요.
22/07/06 20:22
퀄리티 최하급인 이마트에서 테이크아웃으로 사도 저정도 양이면 3만원 가깝게 나오지 않나요?
3~4만원이 적정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보니 자영업 생각은 접어야겠네요
22/07/06 20:23
예전 골목식당에도 나왔는데 백종원도 예상 못할 정도로 초밥 가격에 대해 가혹하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초밥 매니아들은 모르겠는데 일반적인 경우 뷔페나 마트 스타일의 초밥을 많이 접하다보니 그런 건가 하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22/07/06 20:43
다녀온 곳이네요
요즘 서울 스시 퀄 상향평준화 된거 생각하면 맛으로는 어림도 없어요 그냥 딱 예전 판초밥집 수준. 양으로는 나쁘지 않아요 근데 사진에서 얼핏 보이는 저정도가 아니고 저기 바다뷰가 진짜 개쩔어요 https://ibb.co/zb9G9Qm https://ibb.co/3pjSF0k https://ibb.co/fkxw4H7 밥 먹으면서 폰으로 대충 찍은 사진입니다 제주에서 해 지는 바다 보면서 맛이야 어쨌든 스시 안주에 쏘주 먹을 수 있어서 저 돈 하나도 안 아까워요 전 다시 갈 의향 충분히 있습니다 시덥잖은 중가 오마카세보다 저렇게 확실한 강점이 있는 집이 낫습니다
22/07/06 20:46
사진 워터마크? 에 신혼일기면... 제발 그냥 눈감고 지르세요 크크크크 카드는 여러분 손에 있지만 없는 겁니다
그리고 초밥집이지만 자리값이 포함된 거 같아요.
22/07/06 20:52
음식마다 용납이 되는 적정가의 레인지가 있다고 볼때 딱 상위 마지노선에 있는것 같네요
제가 느끼기에 하위 마지노선은 6.5정도인거 같습니다
22/07/06 20:59
양대비 가격은 적절해보이는데요?
그냥 질이 좀 떨어져보일뿐 회도 초밥도 숙성이 하나도 안되어있을법하고 심지어 저건 과하게 양이많습니다. 뭐 제가 선택한다면 굳이 판초밥먹는데 10만원씩 내고 저렇게 많이먹기보다 대략 10~12개정도 해서 싸게 먹는게 나을듯 하네요. 차라리 인당 가격을 10에맞춘다면 오마카세점심 정도를 가겠습니다.
22/07/06 21:08
이게 창렬이라고 하시면 저정도 뷰가 보이는 관광지 가셔서 라면만 드시나요???
뷰가 엄청나서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이는데요..
22/07/06 21:38
저기가 애월이라면 이왕 돈쓰는거 가격이 더 비싸도 다른데 갈꺼같네요. 저 뷰에 저런 퀄리티 음식먹으면 두고두고 후회할거 같아서
22/07/06 22:12
양 맞춰주고 맛은 과락은 아니면서 뷰값으로 돈받는 집 같은데, 양은 상관없는 분과 질이 제일 중요한 분들이 평가를 하면 당연히 안가시겠죠 크크
그분들도 저 가게도 애초에 서로 타겟이 아닐 것 같은데
22/07/07 01:01
저는 바닷가 주민이라......
아웃도어 극혐하는데 저 반값으로 저것만큼의 플렉스를 즐길 수 있지만 사진찍을 각은 잘 안나오긴 하겠군요.
22/07/07 09:21
맛이 제일 중요하면 저길 안가지 않을까요?. 연인, 부부, 가족간 기념일이나 생일, 이벤트 등 분위기 좋고 풍경 좋은 곳에서 한끼 할때 가는 곳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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