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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5 09:19
냅두면 혼자 잘 살아남는데 그러면
먹는 상추가 아니라 그냥 잡초상추라 맛이 없거든요. 맛있을때 바로 따서 바로 공급하기가 어려워지면 가격이 오르는거죠.
22/07/05 09:37
얼마전 상추밭에 상추 다 따가도 된다고 어차피 다 죽을 상추라고 해서 아내랑 신나게 상추 따갔는데 집에 와서 먹다보니 너무 써서 먹기 힘들더군요. 어쩐지 상추가 좀 높게 자랐더라 했습니다.
22/07/05 09:35
시드니인데 4만원정도면 저렴한편이고 그이상도 봤어요. 맥도날드 버거킹(헝글리잭스) 다들 버거에 상추대신 양배추를 사용하는중
22/07/05 10:30
아 이래서 맥도날드도 그랫구나...
보성녹돈버거라고 새로 나왓는데 양상추가 없고 양배추가 들어 있길래 엥 맥도날드선 양배추 들어간거 처음 보는데? 라고 혼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22/07/05 09:56
에이...4만원가지고
쌈밥장사하면서 상춧값에 정말 벌벌떨었던때는 2008년 4대강공사로 북한강수역 시설하우스 싹 밀었을때랑 18년 폭염으로 모든 채소가 다 녹아내렸을때입니다. 2008년이야 휴가철이 겹친 일시적 수요폭등으로 잠깐뿐이었던데 반해 2018년엔 상추(강서시장도매가15만원)뿐만 아니라 모든 채소(시금치20만원,쑥갓12만원,깻잎9만원등등)값이 미쳐 날뛰어서 8월달에 장사를 그냥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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