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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3 10:22
개인의 성향이 더 크게 작용하는거라 저 방송도 웃기지만 중국말 시끄럽다고 하는것도 웃겨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수많은 외국인 만나봤지만 결국 가장 시끄러운건 오히려 울나라 사람이었죠. 성조니 뭐니 이유를 달지만 실재로 시끄러운 사람에 대한 구분은 소리높혀야할때와 낮춰야할때를 구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22/07/03 11:47
[내가 볼 때 공공장소에서 매너없는건 우리나라사람이 제일이더라]라는 의미로 쓰신게 맞나요? 그렇다면 개인의견이더라도 공감받으시기 힘드실것 같은데요. 뭐 국뽕은 아닙니다만 우리나라 시민의식이 그 정도로 처참하진 않거든요.
22/07/03 12:25
그니까 제 댓글에 댓다시는 분들이 계속 글 목적을 오해하시는거 같은데 전 언어의 문제보단 사람의 문제라고 얘기하는겁니다.
중국말이 시끄러운게 아니라 그걸 사용하는 사람들이 문제라는거죠.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수많은 외국인 만나봤지만 결국 가장 시끄러운건 오히려 울나라 사람이었죠.] 이게 의미하는건 내가 만나본 개인 중에 가장 예의없고 배려안했던 사람의 국적이 대한민국이었다는겁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예의없는 민족이란게 아니라. 왜 개개인을 얘기하는데 민족,국가를 대입시켜요......
22/07/03 12:34
지금 중요한건 평균인데, 님은 딱 한명이 그렇더라는 거네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수많은 외국인 만나봤지만 결국 가장 시끄러운건 오히려 울나라 사람이었죠.<= 왜 평균을 이야기 하는데 개인적인 한명이 그렇더라고 하니까 문제가 되는거죠
22/07/03 11:18
멀리서 시끄러운 한국어가 아닌것같은 소리가 들리길래 중국어 인가 하고 가까이가보면 상당히 많은 수가 영남 방언 화자였습니다. 특히 아줌마면 뭐..
22/07/03 11:32
신혼여행을 몰디브 리조트 섬으로 갔었는데 3박4일동안 조용했는데, 마지막 전날 중국관광객 5명 정도가 오는 순간 그 조용하던 리조트가 갑자기 시장바닥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전날이라서 다행이라서 생각...
22/07/03 14:25
한국인들은 싸울 때 목소리가 커지지 평상시에는 작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다른 건 몰라도 중국인이 한국인보고 시끄럽다는 건 진짜 웃음벨이네요.
22/07/03 14:33
중국인들의 내로남불? 과는 별개로 저런 인식이 있다는 건 가볍게 볼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저 말이 맞다는 가정 하에 중국인 빼면 한국사람이 젤 시끄럽다는 이야기니까;
22/07/12 13:07
그런데도 중국 사람들이 베트남 대신 한국 사람을 꼽았다는 건 생각해볼 만한 문제죠; 근데 댓글 알림을 너무 늦게 봐서 답변이 너무 늦었네요;
22/07/12 13:51
애초에 중국 전체 인구에 뭐 센서스를 돌린 것도 아니고 중국에서 그런걸 제대로 할리도 없고...
별로 심각하게 생각할 건 아닌거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뭐 조용한 국민들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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