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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3 01:34
사실 제 나이대(90년대생)들은 그냥 급식으로 가끔 나오면 먹던 음식인데... 진짜 아무 맛도 안나는데 이걸 왜 먹지 싶긴 합니다 크크크크
더 좋은 음식들이 너무 많아졌죠.
22/07/03 01:56
나름 부유하게 자랐는데 어릴 때 종종 먹었고, 지금도 가끔 먹으면 좋던데요.
뭔가 그 특유의 중독성이 있어요. 소시지라는 편?견을 버리면 말이죠.
22/07/03 02:31
저 옛날 소시지가 맛있다는 분들은 한번
'계란에 부쳐먹으면 정말 맛있는 소시지(브랜드가 진짜 이거임)' 드셔 보세요. 다시는 옛날 소시지로 못돌아갈 겁니다.
22/07/03 09:02
찐가난은 아니지만, 햄보다 저게 더 맛있었고,
지금은 햠류는 어무리 고급져도 먹지도 않지만, 분홍소세제는 반찬이나 밥할때 먹게 되네요.
22/07/03 09:03
인터넷 썰은 모르면서 떠드는게 제일 보기 싫은듯.일단 원게시물 작성자는 분홍소세지 안좋아하는게 확실해요.
어쩌다 먹던 고급반찬이라 좋아하는게 아니라 밀가루+계란+기름 조합이 취향인 사람에게 잘 먹히는 음식인거죠. 분홍소세지 좋아하는 절대다수는 식당같은데서 나오는 김치전이나 명절에 만드는 전에도 환장할걸요? 제가 딱 그렇거든요. 기름에 지진거 너무 맛있쩡.
22/07/03 09:32
가끔 완두콩박힌 야채소세지는 계란입혀서 궈 먹으면 별식같은 느낌은 납니다.
번외로 예전 가게 반찬으로 저걸낸적이 있는데 호불호 극명하게 갈리더군요. 물론 호가 압도적으로 많긴 했습니다. 나물반찬보다 확실히 단가는 싼데 만들기 너무귀찮아서 안하게 되더군요.게다가 두어달쯤 후엔 냄새도 맡기싫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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