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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30 09:51:09
Name 톰슨가젤연탄구이
File #1 8a136575acb042b8bcf121f0c0bcd5fa.jpeg.jpg (37.0 KB), Download : 24
출처 catdrip.net
Subject [기타] 배달의 민족 영업 실적


이 악물고 수수료 더 뜯어내려는 이유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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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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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저비용이 어디다가 쓰이는건가요
순둥이
22/06/3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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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뽑는데 쓰지 않을까나요?
22/06/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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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는 어디서 빵꾸가 나는걸까요?? 현금성 이벤트도 이제 거의 안하는거 같던데
Zakk WyldE
22/06/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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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이 3년만에 9배가 늘었는데 적자??
익명 작성자
22/06/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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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꿀을 빤다는 건데 누굴까요?
짬뽕순두부
22/06/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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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타시는 분들과 그들에 벌금을 때리는 경찰…?
율곡이이
22/06/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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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야 마케팅비용 몰빵해서 그렇다치지만 지금은 도대체 어디다쓰는거지?
뜨거운눈물
22/06/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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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은 수수료 높다고 아우성인데 그래도 적자를 못벗어나는건 뭐죠?
대박났네
22/06/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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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리건 통계 오류가 아닐까 싶을정도의 수친데요?
니가커서된게나다
22/06/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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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이 늘고 이익이 줄어드는건 보통 2가지 중 하나던데요

박리다매로 출혈경쟁하고 있거나 어디엔가 구멍이 났거나
22/06/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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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이해가 안되네요...
유성의인연
22/06/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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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거대 자본력으로 단건배달 도입하고.. 요기요랑 배민이 그거 따라잡겠다고 가랭이를 찢은게 적자의 원인이지 싶네요.
안그랬으면 코로나 배달 수요 폭증으로 재미좀 봤을거 같은데
Lord Be Goja
22/06/3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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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들을 보니 배민원도입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었다더군요
22/06/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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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원이 뭐에요?
22/06/3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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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건 지정배달입니다. 주문하나에 하나 배달하는 대신 배달료가 높습니다.
블레싱
22/06/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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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한 가게들도 배달비 빼면 남는게 없다던데 이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잠수족
22/06/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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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도 없이 가격은 계속 오르는데 왜 적자폭이 커지는거죠 ??
페스티
22/06/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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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트나 온라인쇼핑몰 같은거에 투자가 과한가? 아니면 배달기사만 돈 버는 구조라든지
o o (175.223)
22/06/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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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다 B마트인가 그거 때문인가요
요기요
22/06/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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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할인 이벤트는 거의 없지만, 앞으로도 더 안 할 듯
어데나
22/06/30 10:01
수정 아이콘
닉에서 오는 신뢰가...
22/06/30 10:00
수정 아이콘
뭔가 신기하네요. 소비자도 내는 비용이 많이 증가했고, 영업장도 수수료가 크게 증가했는데, 플랫폼도 적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니...
22/06/30 10:01
수정 아이콘
마케팅이나 판관비에 쓰는게 아니고 구조적인 문제죠.
배달임금 > 점주,고객 배달료 + 수수료 인거라
배달료나 수수료를 올릴 수 밖에 없는 거죠. 한전이 아무리 전기 많이 팔아봤자 원유가 오르면 적자인거랑 마찬가지죠.
다른점이 있다면 한전은 정치적인 이유로 요금을 올리기 어렵다면 배민은 타사와의 경쟁으로 가격을 올리기 어려운 거죠.
아직 요기요나 쿠팡이츠들이 눈을 시퍼렇게 뜨고 쫓아오고 있거든요. 고객입장에서는 그나마 다행이고요.
마음에평화를
22/06/30 10:01
수정 아이콘
수익 악화의 주요 원인은 '외주 용역비' 증가 탓이다. 외주 용역비는 배달의민족이 라이더들에게 지급하는 인건비다. 우아한형제들의 외주 용역비는 2019년 1436억원에서 2020년 3294억원으로 129% 급증했다. 지난해에는 7863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5740억원이 배달대행 자회사인 우아한청년들에 지급됐다. 우아한청년들은 단건배달인 '배민1'과 'B마트'를 운영한다.

하 어쩐지
유료도로당
22/06/30 10:10
수정 아이콘
그럼 우아한형제들은 적자지만 우아한청년들이 흑자라는..?? 크크
VictoryFood
22/06/30 10:16
수정 아이콘
어림없지
우아한청년들 7천억 매출에 영업이익 87억, 당기순손실 10억입니다.
jjohny=쿠마
22/06/30 10:17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B마트만 빼면 우아한형제들+청년들 합산 흑자일 것 같아요.
22/06/30 10:14
수정 아이콘
2018년 영업이익 생각해보면 하던 것만 잘하던게 나은 상황이긴 하네요. 덩치는 키웠는데 회수도 제대로 못하고 소비자 평가도 망하고
내부적으로는 어떤 그림은 그리고 있는지는 몰라도 배민1과 B마트의 필요성을 느낄 날이 올까 싶습니다.
홈쇼핑보다 접근성이 좋은 것도 아니고 마켓컬리 같은 곳과 비교했을 때 가격 경쟁이 있는 것도 아니고..
22/06/30 10:25
수정 아이콘
배민1은 하고싶어서 한다기보다는 쿠팡이츠 성장을 막을라고 하는거라 무조건 필요합니다.
22/06/30 10:29
수정 아이콘
배민1은 쿠팡이랑 파이싸움이었군요. 근데 자본력으로 쿠팡이 접을 때까지 비빌 수 있을까요..? 크크
키스 리차드
22/06/30 10:31
수정 아이콘
근데 개인적으로 배민1만 시켜먹긴 합니다..
배달시간이 압도적으로 차이나서
The Greatest Hits
22/06/30 10:02
수정 아이콘
이해할수없는...
22/06/30 10:02
수정 아이콘
코로나 구간에 적자낸거면 망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뜨거운눈물
22/06/30 10:05
수정 아이콘
그쵸 2022년 거리두기 해제하면서 배달음식 주문도 줄었다는데
양현종
22/06/30 10:23
수정 아이콘
글쎄요 수요가 너무 폭발하면 비용은 더 올라가고 그 비용을 다 전가할 수도 없는 구조라..
유료도로당
22/06/30 10:03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의외긴 하네요. 배민은 흑자전환했을줄 알았는데 오히려 적자폭이 더 커졌군요.
22/06/30 10:05
수정 아이콘
배민1 라이더에게 나가는 돈이 많다 듣긴 했는데 얼마나 주길래;;
jjohny=쿠마
22/06/30 10:05
수정 아이콘
신사업 투자를 많이하고 회사 구조가 복잡해져서 적자라는 이야기도 본 것 같습니다.
(배민 어플 운영 전반에 관련한 수입지출은 따져보면 흑자라고)
약쟁이
22/06/30 10:06
수정 아이콘
배달 플랫폼, 소상공인, 소비자가 모두 손해라면
최종 승자는 배달부라 생각하면 되나요?
코코볼
22/06/30 10:07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보는게 맞겠죠. 머 물론 내부사정을 다 알지는 못하겠다만
VictoryFood
22/06/30 10: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2조 비용 중에
급여 3022억
상품구입 3144억
외주용역 9026억
지급수수료 3558억
이러네요.

그런데 상품구입, 외주용역, 지급수수료 중 자회사인 우아한청년들에 지급한 비용이 7161억원입니다.
우아한청년들은 배달대행 등을 하는 자회사구요.

우아한청년들도 외주용역비가 5740억원인데 이 중 상당수가 배달수수로이지 읺을까 하네요.
22/06/30 10:11
수정 아이콘
요기요랑 붙는다고 만원쿠폰 내내 뿌릴때부터 봐왔는데 지금처럼 이벤트도 안 하면서 더 적자라고..
아라라기 코요미
22/06/30 10:13
수정 아이콘
저 꿀은 누가 먹는걸까...
마케팅 업체?
22/06/30 12:50
수정 아이콘
배달부요.
22/06/30 10:13
수정 아이콘
와 근데 진짜 신기하네
배민 이벤트는 거의 못봐서 요기요에서만 먹었는데 배민 잠깐 보고 만기억밖에 없는대 배민 적자 폭이 저정도인데
점주들도 수수료 커져 이용자들도 허리휘어 배민도 적자폭 커지는게 신기하네 크크크
합격자
22/06/30 10:14
수정 아이콘
다른 글 리플에 있었는데 저거 다른 사업한다고 적자나는거라는군요
22/06/30 10:15
수정 아이콘
단건배달로 쓸데없이 낭비되는게 많습니다.감당이 안 되요
22/06/30 10:16
수정 아이콘
모두가 손해인 사업.... 신기하네요
22/06/30 12:52
수정 아이콘
배달부는 이득이에요.
22/06/30 10:25
수정 아이콘
요기요는 왜 요기패스로 욕먹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인데 배민이랑 비교하면 크크;
치킨게임으로 할인 뿌려서 저러면 이해라도 하지
이빨곰
22/06/30 10:26
수정 아이콘
쀼쓩빠쓩 모두에게 손해인 플랫폼 사업이 있다?
22/06/30 10:29
수정 아이콘
쿠팡이나 마켓컬리 보면 배달업계는 그나마 나은 편이죠.
아스날
22/06/30 10:27
수정 아이콘
창조경제긴 하네요..;;
Answerer
22/06/30 10:31
수정 아이콘
올해 배달비 오르기전에 배민의 배달비지원도 끝나서 더 힘들다란 이야기가 나왔죠.
배민1같은경우 배달비까지 내주면서 홍보한거라 올해부턴 수익이 나겠...죠?
퀸일리
22/06/30 10:32
수정 아이콘
모두가 손해인데 옛날로 돌아갑시다
전단지 돌리고 전화하고..

그럼 소비자는 손해가 되려나요??
22/06/30 10:36
수정 아이콘
제가 위에 전부다 손해라는거에 동의하지 않는 이유죠.
소비자도 손해라니..누구 맘대로요 전 너무 좋은데.

점주들도 배달전문으로 나오는 가게들, 비주류 배달음식등은 이런 플랫폼없이 그런 장사가 안되죠. 망하는것만 생각할게 아니고..
물론 저 적자라는 배민도 적자났다고 뭐 땅파서 장사하고 있는거도 아니고 다 다른데 투자하고 있는건데 손해라고 하는거도 너무 좋게 봐주는거고.

말그대로 유통단계만 하나 늘어나는 케이스라는게 없지는 않다고 보지만 최소한 배달플랫폼은 충분히 그 효용을 입증했는데요 뭐
파쿠만사
22/06/30 10:36
수정 아이콘
저희집같은 경우는 집의 위치가 애매해서 배달 업체들하고 거리가 있다보니 옛날에는 배달 안되는 가게가 엄청 많았습니다. 그래서 시켜 먹을려고해도 선택지가 한정적이 었는데 배달어플생기고 시킬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지긴 했습니다. 그리고 배달비 개념이 생기면서 좀더 먼지역도 어쨌든 배달은 해주니 좋긴 했어요.
비오는풍경
22/06/30 10:38
수정 아이콘
제가 느끼기엔 그 시절에 비해서 배달음식 선택지가 많이 늘어났어요. 가격은 올랐지만 무작정 손해라고 볼 수가 없음
Navigator
22/06/30 11:53
수정 아이콘
손해죠.
22/06/30 11:58
수정 아이콘
비꼬는 댓글이겠지만 매우 공감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개이득인데 소수의 장사못하는 업주들이 너무 징징거렸어요.
내가뭐랬
22/06/30 10:34
수정 아이콘
기묘하다 기묘해
머여내놔요
22/06/30 10:37
수정 아이콘
이리 될수밖에 없는게 배달하는 사람만 돈 실컷 벌고 있기 때문이죠
부질없는닉네임
22/06/30 10:38
수정 아이콘
코로나 때도 적자면 근본적으로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문제 아닌가요?
탈리스만
22/06/30 10:38
수정 아이콘
B마트 잘 쓰고 있는데 이게 마이너스일까요
로켓배송+B마트면 오프라인 장보기를 할 게 없어요
김하성MLB20홈런
22/06/30 10:4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배달어플 없을때가 훨씬 좋았는데... 원하지 않는 서비스가 반강제 되어서 괜히 손해보는 기분이라 빨리 망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록타이트
22/06/30 10:42
수정 아이콘
이거 많이 구려 보이는데요?
22/06/30 10:44
수정 아이콘
그냥 운영을 방만하게 하는거죠
김유라
22/06/30 10:46
수정 아이콘
비상장된 배민 어떻게든 주식사보려고 발악하다 포기한 나 칭찬해

뭔 짓을 해야 코로나에 적자가 크크크
22/06/30 10:47
수정 아이콘
테크회사가 영업이익 나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아마도 10년 후에 배민 라이더를 로봇운송으로 바꾸려고 투자하는 중일것 같네요. 쿠팡이츠랑 경쟁도 있고요. 전반적인 인건비가 많이 오른것 같습니다.
22/06/30 10:53
수정 아이콘
급여가 3000억이라는데 배민 임직원수가 그리 많나요???
22/06/30 10:59
수정 아이콘
누가 먹는 걸까요?
개까미
22/06/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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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이 2조인데, 영업이익이 마이너스??? 뭘 어떻게 하길래...
러프윈드
22/06/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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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영업이익 적자를 유지한다고 보는게 맞지않을까요?
22/06/30 11:11
수정 아이콘
B마트겠죠... 쿠팡이 적자에서 빛 못보는거와 비슷하게 봅니다.
시라노 번스타인
22/06/30 11:13
수정 아이콘
세부 내용을 더 봐야하겠네요.
B마트와 배민1 경쟁이 생각보다 빡센가 보네요.

로켓배송의 쿠팡이나 새벽배송 마켓컬리가 적자 성장인걸 감안하면 놀라운 일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사실상 B마트는 서울 구별 거점별로 센터를 두고 운영하고 있어서 거기에서 오는 인건비 임대료비 등 운영비도 상당할 거구요.

영등포쪽도 b마트가 문래동에 있는데 꽤 크게 센터를 운영하고 직원도 꽤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프로페시아
22/06/30 11:22
수정 아이콘
연결 기준으로 종업원 급여 4천억 중 주식옵션행사권이 1600억 수준입니다. 스톡옵션 행사 때문에 일시적으로 적자가 난 것 뿐이에요. 이 옵션은 일반 직원들이 받는 것도 아닌 듯 하구요 (남은 옵션 중 가장 오래된 게 2016년 부여된 것)
초보트레이너
22/06/30 11:25
수정 아이콘
대충 검색해보니 영업 손실에 주식보상비용이 대량 비용으로 잡혔기 때문이고 제외하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기사가 있던데..
22/06/30 11:30
수정 아이콘
가게 운영하는 입장은 아니고 그냥 시켜 먹는 입장이지만 배달업계가 가게 너무 목 조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탑클라우드
22/06/30 11:32
수정 아이콘
조그만 자회사 하나 세팅하고 운영해보니, 규모의 경제라는게 좀 웃기더라구요.

아예 규모가 일정 수준 이하일 때는 고정비 규모가 크지 않아 어느 정도 수익을 내는 것이 가능합니다만,
일정 규모 이상으로 넘어가면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 구간이 있더군요.
해당 구간을 지나가면 어느 순간 비용 규모는 유지되면서 매출이 온전히 수익화되는 시점이 오는데,
그 시점에 비용 바짝 조이고 매출 증대해서 수익이 나는 구조를 만든 후 이를 기준으로 조직을 운영해야 지속 가능한 체제를 갖추게 되는 듯 합니다.

뭐 저도 어차피 백 명 단위 조직 경영하는 입장이라 배민과 같이 어마어마한 규모의 기업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아마도 배민의 비즈니스 모델과 비용 구조에서는 2조 매출로는 해당 구간 돌파가 안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방법은 하나죠, 매출을 더 극적으로 끌어올리거나, 비용 구조를 개선하거나.
만약 제가 배달업과 관련하여 의사 결정을 해야 한다면, 코로나 넘어가는 현 시점에서 극적으로 매출을 증대하는 것은 어려울테고
비용 절감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게 될텐데... 외주로 나가는 비용이 저리 어마어마하니...

저는 개인적으로 우아한청년들이라는 외주업체를 통해 특정인들 소수에게 과다한 인건비가 나가고 있을거라는 사실에 100원 걸어보겠습니다.
내배는굉장해
22/06/30 11:34
수정 아이콘
음식점들 다 힘들다는 데 얘네도 적자면 존재 가치가 있는 시장인가 싶네요. 뭐 그래도 빼먹을 건 다 빼먹고 있을 테니 윗대가리들은 부자 됐겠습니다만은...
페로몬아돌
22/06/30 11:42
수정 아이콘
무한 동력도 아니고 다 손해데 유지가 되네 크크크
의문의남자
22/06/30 11:51
수정 아이콘
돈 새는곳이 있는거죠.
Navigator
22/06/30 11:54
수정 아이콘
배달원들 개꿀인것같은데 모두가 손해 아니지 않나요?
22/06/30 12:04
수정 아이콘
배달원들이 벌고 있는 거죠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평범하게 일하면 한달 평균 200정도 버는데
배달원들 수가 장난 아니니 이쪽에 돈이 많이 흘러 들어가는 거죠
22/06/30 12:17
수정 아이콘
매출이 2조인데 적자면 돈은 다썼다는 이야기인데
서류상 거짓이 아니면 누군가는 웃고있는 사람이 있겠죠.
22/06/30 12:18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는 배달라이더들 쫄딱 망했네 그런 분위기더만 지금은 또 배달원들 개꿀 이러는 분위기는 먼지 참
이경규
22/06/30 12:21
수정 아이콘
B마트는 너무 돈아깝지않나싶은데 이걸 많이들 쓰나 왜이렇게 투자를...
22/06/30 13:10
수정 아이콘
배달어플 : 적자
식당 자영업자 :수익악화
소비자 : 물가상승 체감

대충 물음표 여러개 띄운 페페짤
raindraw
22/06/30 13:16
수정 아이콘
배민1 등 여러 사업에 투자해서 적자내고 적자낸걸로 수수료 올리려는게 아닌가 싶네요.
한 번 오른 수수료는 웬만해서는 안 내려가죠.
양현종
22/06/30 13:33
수정 아이콘
배달앱으로 인해 식당들의 수익이 줄었다는건 잘못된 해석이죠.

배달앱 등장 전후로 배달하는 식당의 숫자가 비교가 안될 정도로 늘어났어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게 하나 하나는 예전보다 수익이 줄었을지언정, 모든 식당의 총합을 보면 늘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예전보다 전체적인 파이는 커졌는데 나눠 먹는 사람이 그 이상으로 늘어나서 한사람 몫이 적어진 것이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단편적으로 식당 하나만 놓고 비교하고 배달앱 때문에 식당의 수익이 안 좋아졌다, 이런건 편향된 해석이죠.
조미운
22/06/30 14:02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엔 안 좋은 케이스만 올라와서 그렇지 배달 위주로 매출이 늘어난 곳은 흔하고, 대박난 식당들도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아요. 그런 분들은 조용히 계셔서 그렇죠.

사실 저렇게 매출 나오는데 이익이 저 정도 수준이면, 배민이 플랫폼 기업으로서 사회에 꽤 기여하고 있다고 봅니다. 본의가 아니더라도요.
StayAway
22/06/30 14:39
수정 아이콘
직원들 월급만 잘 나온다면 뭐..
필리캣
22/06/30 14:51
수정 아이콘
작년엔 코로나 특수로 배달원들이 돈좀 많이 벌었을거에요.

최상위급은 월 천만원도 번 분들도 계시니

평균 500~600도 우스웠죠.(물론 시간을 많이 녹여야되긴했겠지만요.날시 안좋은날은 특히 더 많이 벌었고요.)

올해는 배달비가 엄청 줄어서 적자가 좀 줄지 않을까 합니다.시간녹여도 최저시급도 안되요.1시간에 2콜 받기도 힘들다고합니다.
22/06/30 14:56
수정 아이콘
이건 배달 구조에 있지요.
업주 - 배민 - 외주업체(생각대로&부름등)-배민원&일반 라이더 이렇게 4군데로 나누어져있는 방식이라 일단 업주는 배민에 주문을 넣으면 외주업체에 먼저 콜을 준다음에 남는걸 배민원과 일반 라이더들을 나누는데(쿠팡도 동일) 이렇게 되면 배민은 외주업체에 발주를 넣고 외주업체는 소속 라이더들에게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라이더들의 수익도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이전에는 중국집이 전문 고용원을 썼기 때문에 거쳐가는 곳이 적기 때문에 라이더들이 많이 남았지만 지금은 2군데를 거쳐감) 그 다음에 배민원은 해보시면 콜이 별로 없습니다.

일대(일반 대행) 업체쪽에 먼저 콜을 주기 때문에 비수기에는 200도 힘들어요. 여러분들이 통장에 200이 찍혔다고해도 오토바이 기름값이나 차로 하면 당연히 차 기름값+감가 삼각 이런것도 생각해야되고 또 통장에 200 찍혔어도 그 다음년도 5월에 종소세 신고하면서 세금+건강보험+국민연금 이 한꺼번에 나오기 때문에 실 수익은 그렇게 크지 않지요.(참고로 오토바이는 보험료가 400~500 이상입니다)

배민이나 쿠팡은 매출이 아무리 많이 나와도 적자인게 쿠팡은 로켓배송이 월단위 결젠다 배달은 엄청나게 많이 하니 쿠팡에서 퀵플(쿠팡맨은 이제 잘 안 뽑고 탑차 가지고 있는 사업자와 직거래)이나 쿠팡맨 플렉서들 충원하고 배송인원 늘리면 그게 전부다 적자로 쌓이는 것처럼 배민이나 쿠팡이츠도 주문이 많이 들어오면 그 만큼 배달원을 더 뽑아야 되고 고객센터 상담원들도 더 뽑고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혹은 배달원이 없으면 배달료 단가를 업 시키고 배달 지연이 되면 또 점주에게 보상하고 고객에게는 쿠폰으로 보상하고 이러면서 고정지출비가 또 나갑니다.

배달원이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중간 유통구조가 3단계로 나누어져있다보니 이곳저곳에서 띠어가는 것은 많기 때문에 모두가 손해인 기적의 계산이 나옵니다. 그리고 배달해보시면 1시간에 콜이 아예 없는 경우도 있고 가까운 곳은 2500원인데 조리대기 시간과 배송시간 빼면 잘해야지 1시간에 3-4건이고 피크시간이 아니면 단가도 낮기 때문에 언론에 소개 된 것과 다르게 배달원들의 월 수입도 그렇게 크지가 않습니다.(상위 1%의 배달원은 수입이 좋겠지만 나머지 배달원은 멸치도 아니고 꽁치니 평균은 낮아지죠)
22/06/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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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마트 삽질만 안 했음 영업실적 괜찮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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