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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26 10:05:11
Name 톰슨가젤연탄구이
File #1 Screenshot_20220526_100440_Samsung_Internet.jpg (1.65 MB), Download : 29
출처 catdrip.net
Subject [기타] 상식 논쟁 어디까지..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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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nworks
22/05/26 10:06
수정 아이콘
상식이지만, 모른다고 면전에 꼽주진 않겠지만, 친하게 지내진 않고 멀어질 예정.

저정도로 폭이 좁은 사람은 공부를 잘하든 일 관련 성능이 좋건간에 사람이 별로일 가능성이 너무 높아요.
시린비
22/05/26 10:07
수정 아이콘
한국지리 잘 안하고.. 살면서 그 지식이 필요한일이
없었으면 뭐 가능하지 않나... 싶을지도..
raindraw
22/05/26 10:07
수정 아이콘
제가 길맹에 길치라 위치에 별 관심을 안가지는데도 저걸 모르는 건 참 대단하다 싶긴 하네요.
shooooting
22/05/26 10:07
수정 아이콘
서울에만 살았던 분들은 진짜 모르시더라구요
처음엔 신기했는데 하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요즘은 그럴 수도 있구나 합니다.
22/05/26 10:07
수정 아이콘
예전에 프렌즈 에피소드에서 미국 51개주 이름 말해보라고 하니 아무도 못하고 로스조차도 마지막까지 완성 못했던게기억나네요
인민 프로듀서
22/05/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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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 땡큐!!!
이 대사가 너무 찰져서 저도 기억에 남습니다 크크크
잘생김용현
22/05/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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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라웨어. 델라웨어흑흑...

유 로트 네바다 트와이스

아이노우
22/05/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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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 경기도냐고 물어보던 서울녀 생각나네요
22/05/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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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보다 훨씬 쉬운 레벨이죠. 평택은 경기도 끝자락이기도 하고 시 단위라 경상도/전라도에 비할바는 아니니까요.
김첼시
22/05/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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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여자들은 우리나라 각도들 위치 제대로 아는사람이 더 적었던거 같네요.
웃어른공격
22/05/26 10: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신라 백제 위치 엄청 헤깔렸었어요..

백제가 일본이랑 교류 많았다니 경상도겠지..

당나라랑 손잡고 다른 나라 치려면 전라도쪽이 신라겠지?

아니 경주가 신라 수도아닌가?.. 이래서. ㅡㅡ
내배는굉장해
22/05/26 10:08
수정 아이콘
암만 그래도 경상도 전라도 정확한 위치까지야 그렇다 쳐도 오른쪽인지 왼쪽인지는 아는 게...어..
키스 리차드
22/05/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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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일기예보 한번도 안본 사람이라는거 아닌가요 크크
ComeAgain
22/05/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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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초등학교 때부터 나오는 주제이긴 한데...
그렇다고 의무교육과정에 나오는 걸 우리가 다 아느냐 그건 또 아니긴 하죠.

그냥 중학생 평균 이하의 학습을 하며 살았구나...
이렇게 흘려야죠 뭐
썬업주세요
22/05/26 10:10
수정 아이콘
이건 너모한거 아니냐고
teragram
22/05/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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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빼고 저거 빼면 상식이라는게 있긴 한가요 크크
빠커의유머노트
22/05/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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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면 그냥 무식한놈~ 하고 웃고 넘어갈것 같은데요?
잠이오냐지금
22/05/26 10:11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 서울에서만 사셨던 분들은 모르는 분들 많던데요
서울 -> 경기도 -> 지방 이렇게만 알더라구요
그리고 전라도,경상도 이런거보다 걍 속초,대전,부산,포항,여주 이런식으로는 알고 있더라구요
한글날기념
22/05/26 10:11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좀 멍청한 거 아닌가...뉴스만 봐도 알겠다...
그게무슨의미가
22/05/26 10:11
수정 아이콘
무슨 미국도 아니고 쥐콩알만한 나라에서 전라도 경상도 위치도 모른다니...... 기가 차네요.
HeffyEnd
22/05/26 10:11
수정 아이콘
서울, 그외 네요 크크
22/05/26 10:11
수정 아이콘
서울공화국의 위엄인가 크크크
22/05/26 10:12
수정 아이콘
저거 모르는게 당연하다고 하는 부류들은 정작 강남 강북 구분 못하면 상식 타령 할 것 같은데...
미카엘
22/05/26 10:12
수정 아이콘
당연히 몰라도 됩니다. 친하게 안 지낼 거니까요 크크.
잘생김용현
22/05/26 10:12
수정 아이콘
모를수있죠
대신 모르면 이 기회에 알고 배우는 것이 교양이죠. 모른다고 사는데 지장없다고 발끈하는게 무식이고.
인생은에너지
22/05/26 10: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걸몰라? 제친구가 그랬으면 진짜 개놀렸을겁니다 크크크크크 보통 저정도면 일상생활 속 대화로 살아오면서 계속 나오는 단어인데 뭔지 궁금하지도 않고 알고 싶지도 않다? 답나오죠
시린비
22/05/26 10:13
수정 아이콘
지도한번보면 나와요 그거 모른다는 것은 지도한번볼일이 잘 없었다는거고
봐도 그부분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기고 안외워졌다는거고 그만큼 필요없었다는 거고
뭐 각자의 삶의 궤적이 다른거지 깎아내릴 필요 있을까 싶네요
고물장수
22/05/26 13:38
수정 아이콘
초중고를 한국에서 안 다닐 정도로 많이 다른 삶을 산거죠...
소주의탄생
22/05/26 10: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의무교육과정은 상식이라고 할 만하죠 초등교육과정입니다 더하기 빼기 배우는것 처럼요 상식이 아니라 지적수준에 문제겠네요 별로 가까이 하고 싶지 않네요
22/05/26 10:13
수정 아이콘
서울토박이 상대로 설문하고 싶네요.
마포구 위치를 모르는 사람 vs 전라도 위치를 모르는 사람
Lord Be Goja
22/05/26 10:14
수정 아이콘
제가 서울에서 30년 살았었는데 1년에 한번가는 전라도 함평/목포/광주 위치는 아는데,마포구는 아직도 모릅니다
고기반찬
22/05/26 11:10
수정 아이콘
그래도 구 단위 경계만 구별한(이름 병기 x) 서울 지도에서 마포구 찍기 vs 조선시대 도 단위 경계만 구별한(이름 병기 x) 전국 지도에서 전라도 찍기하면 그래도 전라도가 더 많지 않을지...
메롱약오르징까꿍
22/05/26 11:57
수정 아이콘
서울토박이지만 마포위치 잘 몰라요 ㅠ
22/05/26 12:12
수정 아이콘
답변감사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전라도가 정상인데!
강문계
22/05/26 10:13
수정 아이콘
저런걸 모를 정도의 사람하고는 무슨 대화를 해야 하나요?
Dowhatyoucan't
22/05/26 10:13
수정 아이콘
상식이 없는게 아니라, 대학생인데 저걸 모르면 모자란거죠.
지능이 아니라 교육수준이..
군령술사
22/05/26 10:14
수정 아이콘
비슷하게 상식의 영역이지만 충북과 충남은 헷갈리실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 아니 남/북이라면서 왜 지도 상으로는 동/서 야?
위원장
22/05/26 10:14
수정 아이콘
상식이 모든 사람이 아는 지식은 아니니까요
22/05/26 10:15
수정 아이콘
너무 나간이야기라고 볼 수도 있지만
특히 인터넷상에서는 언제부터인가 기본 상식보다는 자기가 아는 것만 아는 사람이 늘어난 느낌입니다.
자기만 아는 스트리머이야기라던가. 버츄어캐릭터가 이야기한 특정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자기만 아는 이야기 하죠? 라는 느낌이 요즘엔 상당히 강해진거 같습니다.
예전엔 그나마 계층이라는 단어로 퉁쳐버렸지만 이젠 계층에 일반이 먹혀들어간 느낌이 쎄합니다.
저도 당연히 마블영화 좋아하지만 이야기 하다보면 어디 유튜버영사에서 이상한 영웅에 대한 이야기 듣고
"야 그거 X밥이야. 얘 나오면 끝이야."라는 느낌..
지식이라는게 무한정한게 아닌이상 박사과정처럼 세분화된 이야기에 파고드는 경향이 강해지다보니
십여년전에 유행했던 '얇고 넓은 지식'같은 보편적인 지식이 상대적으로 소외당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거믄별
22/05/26 10:15
수정 아이콘
살면서 일기 예보도 한 번 안봤답니까?
아니 다른 나라의 지리 정보는 모를 수 있다쳐요.
그런데 우리나라의 기본적인 지리 정보를 모른다는 건... 너무 하잖아요.
우리나라가 중국이나 미국처럼 땅덩이가 큰 것도 아닌데...
신류진
22/05/26 10:16
수정 아이콘
군대가면 저정도는 기본인 애들이 많이 들어와서 신기했습니다. 크크크크크

제주도 어딨는지 아냐? 했더니

제주도는 독도 밑에 있습니다!! 외치던 녀석....

그래 맞긴 맞지... 밑에 있긴 하지...
썬업주세요
22/05/26 10:18
수정 아이콘
상배임상배임
독도에서 쓰는 법이 따로 있는거 아셨습니까?
20060828
22/05/26 10:42
수정 아이콘
그것은 독도법?????으으으...
류지나
22/05/26 10:16
수정 아이콘
사실 한국지리 타령할 게 없는게, 초등학교에서도 가르칩니다.

최상위권 학생을 제외하면, 진짜 남녀는 명확할 정도로 선호 과목이 갈리는데, 여자 학생들이 특히 싫어하는 과목이 사회 과목이죠. 그리고 사회에 들어있는 것이 역사와 지리... 어찌보면 필연적으로 여성 커뮤에서 저런 논쟁이 벌어지는 걸지도 몰라요.
22/05/26 10:16
수정 아이콘
모르는 것 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치는데, 모르는 거 알려준다고 화내거나 짜증내는 사람이면 거릅니다.
22/05/26 10:17
수정 아이콘
지도들 안보나.. 아니 선거방송만 봐도 알겠네요.. 아니 한국사만 배워도 모를수가 없는데
22/05/26 10:18
수정 아이콘
영국 섬나라보다 더 충격이네...
관장약한사발
22/05/26 10:18
수정 아이콘
우수영 좌수영 위치 모르는건 이해하겠는데 도 위치를 모르는건 .. 모를수도 있나?
김치볶음밥전문가
22/05/26 10:19
수정 아이콘
여자들 기준에선 상식이 아닐수도
alphaline
22/05/26 10:20
수정 아이콘
유독 방향 감각(?)이 떨어지는 사람이 있긴 합니다
와이프가 저 만나기 전까지 전라도-경상도 위치를 좌우가 아닌 상하로 알고 있었...
심지어 어렸을 때 전라도에 살았어서 세부적인 지자체는 꽤 잘 아는데도요
22/05/26 10:21
수정 아이콘
국사 배울때 졸았나?? 조선역사 배우면 모를수가 없는대
아라라기 코요미
22/05/26 10:21
수정 아이콘
고구려 백제 신라!
22/05/26 10:22
수정 아이콘
[상식]이란 대체 뭘까... 숨 쉬는 법 정도?
달달한고양이
22/05/26 10:22
수정 아이콘
경기도 도서산간지역이라고 택배 추가요금 내라던 편의점 직원이 생각나네요...
StayAway
22/05/26 10:22
수정 아이콘
국사 아니 선거 방송 한번만 봐도 모를수가..
Just do it
22/05/26 10:22
수정 아이콘
한국 교육의 현실입니다.
물론 안 가르쳐서 문제가 아니라
그런곳에 놀려갈 시간도 안주고 학원, 학교 뺑뺑이 돌리는 쳇바퀴같은 공간에 살도록 하는 현실
리얼월드
22/05/26 10:24
수정 아이콘
한국 교육이 여기서 왜 나오죠?
그러면 미국은 50개주 다 놀려갈 시간을 줘야하는건가?
Just do it
22/05/26 10:29
수정 아이콘
5시간이면 전국 어디든 갈 수 있는 한국이랑 미국이 같나요
22/05/26 10:36
수정 아이콘
뺑뺑이 교육 받고도 잘아는사람이 더 많을것같습니다..
Just do it
22/05/26 10:40
수정 아이콘
그냥 머리로 아는거랑 직접 갔다온거랑은 천지 차이죠.
한국 교육이 주입식 교육 아닙니까 체험식도 아니고
저도 어디 역사의 현장에 갔다오면 다른과목보다 관심없던 역사공부도 더 잘했을 듯
22/05/26 10:42
수정 아이콘
전라도가 어딘지 아는게 주입식교육이랑 체험식교육에서 큰차이가 난다고 보십니까..
우리나라 남한지도에서 수도권/제주도 빼면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4개뿐인데요..
Just do it
22/05/26 11:21
수정 아이콘
4개뿐인데도 그런데도 안 가봤으니까 모르는거죠
22/05/26 11:25
수정 아이콘
지구 평평론자들은 지구가 둥근 것을 우주 여행 체험을 안해봤으니 모르는 거였군요.
본인이 살면서 평평한것만 체험했으니 말이죠..
Just do it
22/05/26 11:27
수정 아이콘
이제는 미국을 넘어 우주까지 나오는 군요 크크크
한국 코딱지만한 나라에서 도대체 어느 비유까지 나올지 궁금하네요.
이젠 은하계 차례인가?
22/05/26 11:28
수정 아이콘
안가봤으니 모른다에 대한 반박을 해봤습니다.
더이상은 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아영기사
22/05/26 10:46
수정 아이콘
주말마다 놀러다니는 가족들 많은데 무슨 말씀이신지?
Just do it
22/05/26 11:20
수정 아이콘
놀러 안 다니는 가족도 많은걸로
아영기사
22/05/26 12:34
수정 아이콘
그건 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의 문제인거죠 교육의 문제라고 하려면 대부분의 학생 가족들이 전혀 놀러다니지 못해야 말이 되죠
22/05/26 10:52
수정 아이콘
놀러간다고 해봐야 지도보고 직접 운전해서 찾아갈 것도 아니고 의미없을거 같은데요
Just do it
22/05/26 11:20
수정 아이콘
일단 놀러가보고 생각해보는 걸로
22/05/26 13:23
수정 아이콘
전라도, 경상도 위치를 일단 가봐야 아는 사람들도 있나보군요.
블리츠크랭크
22/05/26 12:19
수정 아이콘
그 교육 착실히 따라간 사람들은 잘 알걸요
22/05/26 14:23
수정 아이콘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오히려 주입식 교육이 저런 건 더 잘 가르칩니다.
리얼월드
22/05/26 10:23
수정 아이콘
상식이라 생각하고, 이건 모르면 공개적으로 무식하다 소리 들어도 할 말 없음...
충남 / 충북 헷갈리는것 까진 이해할 수 있음...
이민들레
22/05/26 10:24
수정 아이콘
주작이라 믿습니다.
22/05/26 10:26
수정 아이콘
서울에만 산 사람 중에

국토 개념이 아에 없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서울 제외.다 시골
눈물고기
22/05/26 10:27
수정 아이콘
뭐 모를수 있죠...
세상을보고올게
22/05/26 10:29
수정 아이콘
상식은 맞죠.
상식이 없는 사람이 존재할 뿐
저게 상식이 아니면 뭘 상식이라고 부를겁니까
가능성탐구자
22/05/26 10:29
수정 아이콘
서울사람이 그린 한국 지도가 생각나네요

한국 시골
시골 우리땅
니가커서된게나다
22/05/26 10:30
수정 아이콘
아니 다른건 다 괜찮다고 우쭈쭈하면서

상식없는 애들한테 무식하다고 말하는건 왜 안되는거야
무식한 애들한테 무식하다고 말하는건 UnPC야?

내가 언에듀케이티드야 쟤들이 언에듀케이티드야?
류지나
22/05/26 10:31
수정 아이콘
"'나의 무식도 너의 지식만큼이나 훌륭하다'고 여기는 것이 민주주의라는, 잘못된 생각이 반지성주의의 핵심" - 아이작 아시모프
하프늄
22/05/26 10:31
수정 아이콘
백번 양보해서 '상식을 모르는 사람. 다만 그런 상식은 몰라도 사는덴 지장이 없잖아.' 이런 논조여야지. 저게 상식이 아니라고 우기는건 문제가 있죠.
무한도전의삶
22/05/26 10:31
수정 아이콘
모를 수도 있죠.
열혈둥이
22/05/26 10:31
수정 아이콘
이런거 가지고 싸우는게 웃긴게
상식이 부족한게 흠은 될수있어도
막 화낼정도로 심각한건 아니거든요

모를수는 있어요.
근데 상식이 부족한건 맞죠 뭐
22/05/26 10:50
수정 아이콘
싸움이 일어나는게 상식이 없는걸 상식 없다고 하면 그게 왜 상식이냐고 따지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래요.
현생에서 가끔 그런 애들이랑 이야기하면 꿀밤 마려울때가 있습니다. 크크크
개좋은빛살구
22/05/26 10:32
수정 아이콘
경기남부 토박이인데
아직도 서울이 강동,강남,강북,강서가 뭔지만 알지
거기에 뭐가 있는지 모릅니다. 그냥 천호동이 강동이면 아 거쪽~ 이러고... 누가 말해줘야 대충 암니다 크크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충청도 위치도 회사 다니면서 출장 엄청 다니다보니 그제서야 알게됬습니다 크크크
몇십년을 무상식으로 살아온 나란 사람....
살다보니별일이
22/05/26 10:3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상식이라는게 사람마다 집단마다 다른거라…
근데 살다보면 어지간하면 알게되긴하죠. 도 자체가 한국에 몇개 없으니;;
DeglazeYourPan
22/05/26 10:33
수정 아이콘
상식이란 말을 없앨 게 아니면 누군가가 기분나빠하더라도 상식은 상식이라 할 수 있어야

그거 모른다고 무안줄 것도 없어요 어차피 다들 손에 백과사전 들고 있고 알게 되는데 30초도 안걸림
시무룩
22/05/26 10:33
수정 아이콘
일기예보, 한국지리, 한국사, 선거방송, 국내 여행 등등 이 모든걸 모두 안보고, 모르고 살아야 가능한거라 제 기준에서는 상식이 없는걸 넘어서 무식이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모를 수 있는건지 도저히 감도 안잡혀요
부산헹
22/05/26 10:34
수정 아이콘
'서성한 스카이 나온 동생이랑 친구들도 모른대~' (그런 친구없음)
배고픈유학생
22/05/26 10:34
수정 아이콘
초등교과과정에 나오는 건 상식이죠.
잠이오냐지금
22/05/26 10:35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에서 하하 vs 길
런닝맨에서 전소민 vs 양세찬
정도로 놀리고 웃으면 될거 같습니다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르는 사람들도 배우면 되구요
주니뭐해
22/05/26 10:35
수정 아이콘
사람이 아니라면 상식이 아니고
사람이면 당연히 상식입니다..
플레인
22/05/26 10: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정도면 지방을 가보고 안가보고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미디어와의 접촉을 끊고 살아야 가능한 레벨 같은데...
22/05/26 10:37
수정 아이콘
살면서 계속 전국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알게 되겠죠..
상식이 부족하다고 느껴지기는 하나 그렇다고 뭐라 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군대 있을 때 후임은 어머니가 미친듯이 공부만 시켰더니 92년생이 2002 월드컵을 아예 모르더라구요.
학교도 고려대 갔으니... 열심히 공부하고 산 거 아니겠습니까?
90년대 초반생들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알만한 만화나 그런 것도 아예 모르는 거 보고 아 그럴 수도 있는 거구나 싶었습니다.
카페알파
22/05/26 11:19
수정 아이콘
A1 님께서 말씀하시는 상황은 좀 심하긴 한데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인 것 같고(즉, 어느 정도 개연성은 있고), 저건 우리나라 의무교육 수료만 했어도 '저걸 모른다고?' 하면서 고개를 꺄우뚱 할 수 있는 거라......
22/05/26 11: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래요
모를 수 있다 (O) 그런데 누군가 가르쳐 준 후에도 에이 그런거 몰라도 되 라는 식의 반응이다 (X)
정도?
저도 남들 다 안다는 데 모르는 거 많은데 그거 가지고 뭐라 하기엔...
그리고 의무교육 들어도 그걸 제대로 다 들은 사람의 비율은 생각보다 낮다고 생각해서요...
카페알파
22/05/26 11:28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한두번 나오는 내용도 아닌데, 모를 수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초중고 다닐 때는 알았다가 까먹었거나(인서울 대학교를 갈 정도로 공부를 했는데 모를 수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순간적으로 헷갈렸는데, 원글 쓴 분이 꼽주니까 짜증나서 '그래, 나 모른다! 몰라! 됐냐?' 라고 한 상황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22/05/26 12:27
수정 아이콘
저게 당연해는 아니지만 모를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저럴 수도 있지 보다는 인내심이 필요할 뿐이죠 ㅠ
저도 모른다고 욱하는 걸 옹호하는 게 아니라 그냥 무언가 대화할 때엔 기대치를 굉장히 낮추고 대화합니다
그게 차라리 속이 편해서요.
대박났네
22/05/26 10:37
수정 아이콘
아니 아무리 그래도 이건좀 심하죠 크크
충북의 위치라면 몰라도
파프리카
22/05/26 10:38
수정 아이콘
조선시대 임금님 기준으로 보면 맞는 말입니다??
글쓴이
22/05/26 10:41
수정 아이콘
모를수는 있는데 몰랐다면 당장 혼자서 알아보는 시간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정도?
랜슬롯
22/05/26 10:41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러면 뭘 상식이라고 봐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대한민국의 수도는 서울이다도 상식인가 아닌가의 문제로 봐야하나...?
사업드래군
22/05/26 11:22
수정 아이콘
온라인상에서는 항상
1+1=2도 상식이 아닙니다.
미국은 영어를 쓴다는 것도 상식이 아닙니다.
지구가 둥글다는 것도 상식이 아닙니다.

도대체 뭐가 상식인지 궁금하더라고요.
22/05/26 12:07
수정 아이콘
상 식
종 신
귀여운호랑이
22/05/26 10:41
수정 아이콘
모를 수도 있고 몰라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무식하다는 건 인정해야죠.
이웃집개발자
22/05/26 10:42
수정 아이콘
[충격]
22/05/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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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모른다고 당당할 일은 아닌거 같아요
사나아
22/05/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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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10년 경험으로
내 생각이랑 다르고 내 맘에 안들면 상식 아니라고 욕박더라구요.
모를수도 있고 가르쳐 줄수도 있는데
이걸 상식이라고 생각하고 모르면 무식하다고 생각하는분들은 종종 기분상하게 가르쳐주더라구요.
막나가자
22/05/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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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의정부가 인천에 위치한 줄 알았던적이.. ㅠ.ㅠ
마눌이 아직도 이걸로 놀려요
피노시
22/05/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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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기분나쁜다고 상식을 상식이 아니라 하는것도 말이 안되요 저건 상식이 부족한거고 부족하지만 다른 긍정적인면이 있다면 가까이하는거고 아니면 알아서 하는거구요 부족하다고 무시하거나 그런 모습만 안보여주면되죠
나른한날
22/05/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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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비슷했을거에요. 우리 장모님도 사시는데만 알지 다른곳은 아예 관심이 없으시더군요.

그저 모르는걸 굳이 알릴기회가 많아지고 모르는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된것 뿐이에요.
이혜리
22/05/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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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를 수도 있지만,
내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될 것 같네요오.
카뷰레터
22/05/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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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니 다음 상식논란의 주제도 정말 궁금하네요 크크크
유성의인연
22/05/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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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를 수도 있다.. 정도가 아닌거 같은데 이건 크크 온갖 인간 군상 다 모이는 군대에서도 이 정돈 본 적이 없음.
수십년간 해외 살다온 거도 아니고 한국에서만 살았을 때 저걸 모를 수가 있나요.
이재빠
22/05/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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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그래도 지리에 어느정도 관심은 있긴해서
이재빠
22/05/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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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전대통령의 일갈이 생각나네요.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페이몬
22/05/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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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우웅... 나도 헷갈렸는데
The)UnderTaker
22/05/2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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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 난이도가지고 누굴 탓할게 있긴하나요;
TWICE NC
22/05/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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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맞고 모르면 부끄러워 해야합니다
트루할러데이
22/05/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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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를 수도 있는데.. 요즘은 몰라도 어쩔티비 저쩔티비 이러면서 당당해 버리니까...
Liberalist
22/05/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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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고, 모르면 무식하고 부끄러워해야 맞고, 모른다고 누가 꼽줘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게 마땅한 수준입니다. 앎이 상대적이고 나발이고 그것도 정도껏이지, 한국인이 경상도 전라도 어딘지 모를 정도면 지식체계에 심대한 하자가 있는 겁니다.
읽음체크
22/05/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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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상식이니라고 하는 애들은 꼽줘야 됨. 그거 보고 가만히 있는 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 방기임 ㅡㅡ
E.D.G.E.
22/05/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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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서울시민권자의 기본소양인가!
22/05/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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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인건 확실하고..
저게 상식이 아니라고 하는사람하고 싸우고 싶은 마음도 들지 않을정도네요..
22/05/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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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무식한거 맞죠..
카페알파
22/05/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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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걸 모를 수가 있나 이해가 안 가긴 하네요. 초등학교, 중학교 수업 웬만큼만 들었어도 모를 수가 없고(배운 지 오래 돼서 까먹었을까요?), 야구에 대해서 조금만 알아도 모를 수 없는 내용이고, 선거 방송만 봤어도 모를 수가 없는 건데...... 심지어 지도 보는 거 좋아하는 아이들은 초등학교 입학 전이라도 알 걸요? 어느 도시가 어느 도에 있는지야 자기 사는 지역 아니면 헷갈릴 수 있지만 경상도, 전라도를 모른다? 글쎄요......
베요네타
22/05/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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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데 불편없으면
서울-지방으로 구분해도 문제없다고 봅니다
저는 세계지도는 다 그릴수 있고
유럽, 동남아, 남미, 아프리카 주요 국가들 위치까지
다 나눌수 있지만
막상 마산에서 30년 살았는데도
마산,창원,진해,통영,거제 위치를 지도에
표시하기 어렵더라구요
카페알파
22/05/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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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 지역에 사는 사람이 아니면 어느 도시가 어떤 도에 속해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그게 시였어?', 혹은 '그런 시도 있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경상도와 전라도 위치를 모른다는 건 그 범주를 벗어나지 않았나 싶은데요.
Just do it
22/05/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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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체가 서울미만 잡 이런 추세인데
모르는게 별겁니까 레알
이런말 하는 저도 서울사람이 아닌데 인정하는데요
알면 뭐합니까 어차피 서울에만 박혀 있을 사람들인데
22/05/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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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맞죠

근데 상식 논쟁에서 항상 나오는 말이 모르면 부끄러워 해야 한다는 말이 더 비상식적으로 느껴져요.
사나아
22/05/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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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게 궁금해요.
상식을 모두가 아는 지식으로 간주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테니 상관없는 거고
대부분이 아는 지식으로 간주하면 상식 중에서 결국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다는 건데
저 학생 때 생각해보면 수업 시간에 문제 못 풀거나 질문에 대답 못하면 맞았고 그때 생각해보면 그게 상식이고 당연한 거였거든요..
그런 느낌 같은데..
태공망
22/05/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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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상식이 아니면 대체 뭐가 상식인가
及時雨
22/05/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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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배우면 될텐데
지르콘
22/05/26 11:26
수정 아이콘
모르면 부끄러워 해야 하는데.
모르거나 못해도 이걸 지적하면 난리치는게 자주보이는게 넷상의 현실이죠.
문문문무
22/05/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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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같이지내는데 지장없으면 상관없습니다.
상식의범주가 표준화된것도아니니까요
카페알파
22/05/26 11:29
수정 아이콘
...... 인서울 대학교를 갈 정도로 공부를 했는데, 저걸 모를 리는 없을 것 같고, 그냥 순간적으로 헷갈렸는데, 친구가 꼽주니까 짜증나서 '아, 그래, 나 모른다 ! 됐냐?' 라고 한 것 같기도 하고......
Janzisuka
22/05/26 11:41
수정 아이콘
뭐 저 사람도 제가 모르는 것을 본인은 상식으로 알수도 있죠. 는...그럴거 같지 않다는..뭐지..모르기 힘든거 같은데 초중 교육이라던지...일기예보..뉴스..예능..
김승남
22/05/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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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살면 모를수도 있다..? 꼭 한국지리 안배워도 애초에 초등교육때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내용 아닌가요..?
최종병기캐리어
22/05/26 11:50
수정 아이콘
경남지사 가야하니까 부산행 기차표 끊으라고 했는데,

왜 부산행 기차표 끊어야하냐고 물어보던 후임이 기억나네요.

경남지사가 부산에 있다고하니까 경남이랑 부산이 가깝냐구 묻던 그녀석...
22/05/26 12:15
수정 아이콘
왜 경남지사가 부산에 있지? -> 그럴 수 있음
경남이랑 부산이 가깝나요? -> Aㅏ...
22/05/26 11:51
수정 아이콘
모를 수도 있죠의 허용범위가 어디까진가요
쿨병의 일종이라 봅니다
다리기
22/05/26 11:51
수정 아이콘
대충 초등학교 3~4학년 때 배우는 거면 상식이라고 봐야하지 않나요?
5~6학년 수준은 모르는 사람 유의미한 비율로 많아서 더 뭐라 못하겠지만요

중등까지 의무교육인 나라에서 10살짜리가 배우는 걸 모른다? 흠
지니팅커벨여행
22/05/26 11:53
수정 아이콘
저 정도는 모르면 부끄러워 할 줄은 알아야...
뒹굴뒹굴
22/05/26 11:56
수정 아이콘
제가 이걸 사회나오기전까지 계속 헷갈렸던 서울 사람인데 당연히 제가 무식하다고 인정하고 살았습니다.
이게 안 무식하면 뭐가 무식한겁니까 크크크
소믈리에
22/05/26 11:57
수정 아이콘
상식 맞음
상식 모른다고 잘못은 아님
모르면 배우면 됨
모른다고 꼽주는것도 문제
모르는걸 당당해 하는 것도 문제
응~아니야
22/05/26 11:58
수정 아이콘
다 모를 수 있다고 해주니까 뭐 저렇게 되어도 이상하지 않음
다시마두장
22/05/26 12:05
수정 아이콘
서울 토박이의 미국식 무지네요 크크
무지개그네
22/05/26 12:05
수정 아이콘
무식하면 부끄러운줄은 알아야죠 이건 상식이라고 하기에도 쪽팔린 수준아닌가
소독용 에탄올
22/05/26 12:05
수정 아이콘
조선시대 분이라서 좌우기준이 임금님 중심이신듯.....
좌종당
22/05/26 12:08
수정 아이콘
공부야 뭐 하기 싫으면 안할 수도 있는데
저건 인터넷도 안하고 친구도 안만나고 일도 안해야 가능한거 아닌가...
22/05/26 12:09
수정 아이콘
초등교육과 상관없이 살면서
자연스레 습득하는 정보들을
저는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도 구분을 못한다는건 아주 좁은
세상에서 살았거나 지식의 습득에
전혀관심이 없는 사람같네요
22/05/26 12:15
수정 아이콘
상식 맞고 모른다고 꼽줄 생각은 없지만, 좀 모자란 사람이라고 생각드는 건 막을 수 없음
나막신
22/05/26 12:16
수정 아이콘
댓글보고 반대로 생각해보니 지방사는분들도 서울 구 위치 정확하게 다 아는게 상식은 아닐거 같긴하네요
유튜브 프리미엄
22/05/26 12:40
수정 아이콘
서울 구 위치는 도 시군 위치에 비교해야 합니다. 본문은 서울이 어디에 붙어있는지 모르는 케이스죠.
에프케이
22/05/26 12:24
수정 아이콘
상식이라고 생각하지만.. 또 모를 수도 있겠지.. 싶기도 합니다.
다만 아직까지 저걸 모르는 한국인을 직접 본 적이 없긴 하네요.
22/05/26 12:27
수정 아이콘
여러분....상식이는 러시아에서 개같이 사망했어요....
더 이상의 논란은 그만해 주세요....ㅠㅠㅠㅠㅠㅠ
소주파
22/05/26 12:32
수정 아이콘
첫댓부터가 반지성주의의 합리화죠 크크크크
22/05/26 12:38
수정 아이콘
상식이란걸 그냥 없애는게 나을듯.. 자기한테 유리한대로만 잣대를 댈거면 도대체..
22/05/26 12:44
수정 아이콘
상식이란 단어를 삭제시키는걸로..
22/05/26 12:48
수정 아이콘
모른다고 뭐라하진 않겠지만 도단위 위치를 대충도 모르는건 좀 이해안되네요.
학교에서 저 정도도 안배울리 없는데..? 난이도랄것도 없는데...?
하는 생각이 들겠죠.
22/05/26 12:55
수정 아이콘
서울 사람이어서 모른다고 하는 사람이면 높은 확률로 대학갈 때 알게 되겠네요 자기가 갈 학교 어딘지는 알아야하니까
긴 하루의 끝에서
22/05/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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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흐름이 반지성주의와 연결된다고 생각하여 우려스럽고 달갑지가 않네요.
마감은 지키자
22/05/26 13:23
수정 아이콘
충남 충북 헷갈린다든지 어느 도에 무슨 시가 있고 이런 거 모르는 건 인정하는데, 그래도 이 정도는 알아야…
던져진
22/05/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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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논란 도대체 어디까지 후퇴할 것인가.
조금 있으면 밥 먹는 법, 잠 자는 법, 똥 싸는 법도 상식이냐는 논란이 올 기세.

아무리 상식이라도 하위 30%를 기준으로 맞출수는 없어요.
그게 상식이고 기준이면 인류가 원숭이로 돌아갈 수 밖에 없죠.
드아아
22/05/26 13:55
수정 아이콘
서울 사는 17세 미만의 학생이면 가능하지 않을까~싶긴 하네요. 아니 근데 유튜브가 있는데 가능한가??
방구차야
22/05/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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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없고 무식한건 맞지만 남이 지적할 일도아니고 스스로 헤처가겠죠 .. 살다보면 본인의 무지함으로 인해 화를당할 가능성이 큰 것같습니다.
22/05/26 14:27
수정 아이콘
한국 사람한텐 상식이 맞죠
여덟글자뭘로하지
22/05/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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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냐 하면 상식인데 서울살면 몰라도 불편한게 없어서 모르는 사람 많을듯요.
일기예보요? 그거 내 동네 근처 날씨나 보고 기상캐스터분 봐야지 누가 전국 날씨를 다 챙겨봅니까 크크크

저도 갑자기 물어보면 경기 강원 경상까진 확실한데 전라 충청 위아래 가끔 헷갈리긴 합니다. 갈 일도 볼 일도 없거든요.
피우피우
22/05/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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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식 논란 대부분이 걍 알아야 되는 거고 모르면 무식한 거 맞는데 자꾸 사는 데 지장 없다면서 상식 아니라고 오냐오냐 해주니 기준이 점점 후퇴할 수밖에요.

상식 아니라는 사람들이랑 싸우기도 지치고, 지금까지 살면서 저 정도 상식도 없는 사람과 엮여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22/05/26 16:08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22/05/27 12:08
수정 아이콘
개그콘서트에 1:1이라는 퀴즈 맞추는 코너가 있는데 오답노트만 몇권 달달 외운 정윤호씨 캐릭터가 생각 나네요.
막상 나온 문제는 오답노트에도 절대 나올 수 없는 기본 중의 기본 문제. 아 그건 여기에 안나와요 하고 절망하면서
넘어지는 캐릭터인데 은근히 웃겨요.

인서울 갈정도로 공부했으면 알만한 상식일듯 하지만, 사실 누구나 알거라고 생각하는 기본 상식은 살아가면서
서로 확인하지 않지요. 그렇게 생긴 구멍도 꽤 있을 듯해요.

80년대에 길거리에서 미국 사람들한테 "한국을 아냐"는 인터뷰를 하는데 대부분 모른다고 하여 어린 마음에 미국인들은
상식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정도는 애교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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