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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7 10:58
'네가 좋아서 해준거지 내가 바란 적 없다. 결국 널 위해서 한 거 아니냐' 이 마인드 참 극혐이네요. 자기만 아는 마인드의 극한...
22/05/07 11:22
좀 비슷하게 헤어졌는데 나중에 연락와서 안잡았다고 또..(경험담)
다만 그때는 저도 경험이 없어서 여친을 정말 답답하게 했던것도 팩트. 앞뒤 다 봐야합니다. 크크크
22/05/07 11:44
그냥 서로 연애의 주도권을 가지기 위한 심리전이죠.
지는쪽은 을이되고 이기는 쪽은 갑이 됩니다. 영상안봐도 뻔한게 저거 남자가 해어지자고 동의하고 휙 떠나버리면 여자가 아차하고 후회하고 남자가 슬쩍 다가가서 다시 시작할걸요? 남자가 피곤하다고 여자에게 말한다는건 이미 남자가 주도권을 쥐었다는 의미거든요.
22/05/07 12:24
틀리셨습니다 크크
그존 히스토리가 남자가 이미 주도권이 없는 상황에서 헤어질 각오하고 저렇게 한건데 결국 나중에 남자가 미안하다고 다시 얘기해서 만나게 됩니다… 정말 고구마 백만개 먹은듯한 결말..
22/05/07 13:32
그건 아니에요 크크
저 웹드 자체가 실제로 다양한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커플들이 나와서 오히려 여자 쪽에서 자신감이 없어서 무작정 알아서 맞춰주려는 커플도 나옵니다. 사실 저런 경우도 종종 주위에 있는 경우니까요 크크
22/05/07 11:45
저건 걍 킬각 보고 여자가 지른거고, 제 경우에는 상대가 저렇게 나왔을 때 그냥 같이 들이박고 깔끔하게 끝냈습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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