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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13 01:35:21
Name 삭제됨
출처 .
Subject [텍스트] .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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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아이오아이)
22/01/13 01:40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상견례 썰이네요
제육볶음
22/01/13 02:06
수정 아이콘
유쾌한 성격일거 같네요 크크킄
아구스티너헬
22/01/13 03:22
수정 아이콘
원래 그렇게 결혼들 믾이합니다.
저도 해외나가있는 처형이랑 인사하라고해서..만나려다 일이커져서 상견례까지..흙흙
Enterprise
22/01/13 03:23
수정 아이콘
저 부부분도 그렇지만 양가 부모님들이 유쾌하다고 해야 할까요...? 그런 느낌이네요 크크
22/01/13 05:50
수정 아이콘
진짜 모텔 10번가면 원룸 월세 나오죠.
저도 2주만에 그냥 오피스텔 입주해서 동거했습니다.
22/01/13 07:50
수정 아이콘
전 와이프랑 사귀면서 한달에 모텔비랑 술값만 300이상 나오던 중 장모님이 갑자기 부르시더니 뭐하러 헛돈을 쓰고 있냐.
그럴거면 방 많이 남아 있으니 우리집에 와서 그냥 살아~
라고 헤서 장인어른 장모님 처재2명, 처남 1명 있는 처가집에 들어가서 6개월 살다가 얼렁뚱땅 결혼을 했더랬죠.
장모님이 건물주여서 가능 했다는..
지금 생각해 보면 처가집에서 사는 그 때가 제일 재미있었는데....쩝.
메타몽
22/01/13 08:02
수정 아이콘
건물주 장모님 덜덜덜
다리기
22/01/13 08:23
수정 아이콘
상견례 자리가 저런 느낌으로 흘러가기도 하죠
저는 아내랑 코시국에 그냥 결혼식은 패스하겠습니다 라고 선언하고 양가 동의를 다 받았었는데
상견례 자리에서 갑자기 날짜를 잡아버리시더라구요. 고민 많이 하다가 결국 식을 하긴 했네요 크크
22/01/13 08:43
수정 아이콘
제목을 속궁합 쩌는 와이프 만난 썰 푼다 라고 하면 죄회수가 폭
nm막장
22/01/13 11:25
수정 아이콘
역시 많이 올리시다보니 경험치가…
태바리
22/01/13 08:57
수정 아이콘
전 당시 여자친구가 '3년안에 결혼할 생각이 없음!'을 공표하고 있던차에
어머님 생신날 가족들이 모여서 저녁 먹는다기에 '그럼 나는?' 했더니 오라고 하더군요.
저녁자리에 한잔 마시고 나서 부터는 '우리 태서방'이 공식 호칭이 되었고
마누라는 '다들 왜 이럼?!' 했지만 장모님은 이미 상견례 날짜 꼽고 있었습니다.
22/01/13 09:10
수정 아이콘
어른들이 의지 가지고 밀어붙이면 정말 초스피드로 진행되는게 결혼이죠.
모나크모나크
22/01/13 10:04
수정 아이콘
열심히만 하면 프리랜서로 500 벌 수 있는게 저렇게 쉬운 일인가요. 중위소득이 200 언저리라는 걸 본 것 같은데 말이죠.
고 로또
22/01/13 10:20
수정 아이콘
건설현장 목수들이 일당이 25만원 부터 시작이라고 합니다.
비오는 날, 일 안잡히는 날 등등 빼고 20일만 일해도 500이네요.

도배, 페인트 등 이런 기술자들도 일당이 꽤 쎄지요.
모나크모나크
22/01/13 10:25
수정 아이콘
몸이 힘들어서 그렇지 기술만 있으면 고소득 유지하는 건 가능하군요.
나이 들수록 공부 어중간한 수준으로 하는 게 제일 처치 곤란 같습니다. 자존심은 높고 능력은 애매하고.
겨울삼각형
22/01/13 10:24
수정 아이콘
부모님 끼리 만난다 -> 결혼 급물살이죠

당사자들 의견따위는 중요치 않음
세츠나
22/01/13 12:47
수정 아이콘
음...내용 자체는 재미있는데 돈이 없어서 비혼주의자 라는게 제일 웃기네요.
돈이 있어도 결혼을 안하겠다는 신념을 가진 사람이 비혼주의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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