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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3 16:53
이시하라 사토미 전성기시대인 2010년대 일드를 실시간으로 즐겼다는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의 분기 반기마다 한 작품씩은 꼭 있어서 좋았죠
21/12/23 16:59
이시하라 사토미라면 저랑 마바라님이 언급한 실연 쇼콜라티에와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
이 두 작품으로 비교불가급의 여배우로 거듭난 것 같네요. 미모가 최전성기 시절
21/12/23 17:03
리치맨 푸어우먼 이나 디어 시스터 이 이시하라 사토미가 나오는 이 두 작품도 재밌게 봤습니다.
https://img-direct.theqoo.net/img/RnHer.gif 여기서 나오는 유명한 여친짤이 리치맨 푸어우먼에서 나오는 장면이죠
21/12/23 17:54
원작 팬이 기대하고 보는 거면 비추입니다. 배우 팬이라면 몰라도요. 항마력이 꽤너 필요하고 다른 일드 학원물이랑 비교해도 잘 만든 축엔 못 들어어요.
21/12/23 18:14
항마력이라... 역시 일본드라마인가요.
사실 일드의 과장된 연기를 싫어하는건 아닌데 만화를 그대로 가져오면서 생기는, 머릿속에서 그릴때와 눈으로 볼때 느낌의 괴리감이 어렵더라구요. 만화책이나 다시 보는걸로... 크크
21/12/23 19:21
이거 레알 남주 보면서 '저 호구 XX, 언제 정신 차리냐? 쯔쯧'하면서 보다가 사토미 등장하면 정작 정신 못 차리는건 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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